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피복재배 노지 온주밀감에 대해 토양 수분함량을 기반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자동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농가에 확대 적용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노지 온주밀감 피복재배 품질관리는 9월부터 과즙을 짜서 굴절당도계로 당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 이상의 당도가 되면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주기적으로 여러 개 과실을 수확해 과즙을 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착과량이나 과원의 위치 등에 따라 당도가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물 주기 시점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또한, 조사 당시 토양 수분상태를 고려할 수 없어, 예상과 달리 당도가 떨어지거나 과도한 수분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발생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토양수분장력센서를 활용해 토양수분 상태와 물 주는 시점을 과학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자동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토양수분장력(kPa)은 토양의 수분 보유 상태에 따라 물 주는 시점을 결정하는 지표로, 과실 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과 해체 과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새로운 심의 기준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지방건축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구조·해체안전 전문위원회’의 심의 기준을 새롭게 제정·시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기존 구조심의와 해체심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구조·해체안전 전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심의 기준 제정은 위원회 구성, 운영 방법, 심의 대상 및 제출도서 기준 등을 체계화해 구조·해체안전 심의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전문위원회 회의·자문 등을 거쳐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해체 공사 중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심의 기준(안)을 마련했다. 사전 행정예고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심의 기준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건축안전센터 주도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건축구조, 계획, 안전, 토질 및 지반 등 4개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구조 형식, 재료 및 공법 변경, 지반 및 흙막이 공법 변경 등 관련 법령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부대행사로 ‘2025 환경 한마당 축제’를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제주도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청소년 환경 백일장 ▲환경 체험·전시 부스 ▲녹색소비 한마당 ▲업사이클 아트 프로젝트 벽화작업 ▲어린이 환경 인형극 ▲바이클린 자전거 라이딩 ▲실천 챌린지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환경 체험·전시 부스에서는 ▲자원순환 생활실천 캠페인 ▲쑥기름떡 만들기 ▲삼베 수세미 제작 ▲업사이클 화분 반려식물 심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민속놀이 체험 ▲기후변화과학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 환경 백일장은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입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제주도지사상, 제주도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주목할 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관세 확대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원스톱 수출 119’수출기업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지역 농수산식품 및 화장품 분야 수출기업 6개사*가 참여해 수출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제주도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로 인한 자금부담 증가, 무역보험 확대 필요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부 측은 정책자금 지원,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물류비 지원 방안 등을 제안하고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다변화 지원사업도 안내할 계획이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제도개선, 수출판로 개척 등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모집예정 인원은 일반 공공근로 1,508명, 청년 공공근로 64명 등 총 1,572명이다. 18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일반 공공근로의 경우,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를 대상으로 하며,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 관련 업무 경험을 통해 진로 설정과 민간 취업을 지원한다. 일반 공공근로와 마찬가지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환경정화 사업, 정보화·공공서비스 지원 등에 배치된다. 사업별 모집인원, 근무내용,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와 양 행정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 136억 원(복권기금 포함)을 투입해 공공근로와 청년 공공근로에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와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7년 만에 다시 마주 앉았다. 변화된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사회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양측이 첫 대화를 시작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진희)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공무원의 근로환경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대화에 돌입했다. 이번 상견례는 201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중단됐던 노사 교섭이 7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달라진 행정 수요와 공직 내부 요구에 부응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청 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전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3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교섭 요구안을 확정했고, 3월 21일 경남도에 공식 제출했다. 요구안에는 △주4일제 근무 도입, △자기계발휴가 및 특별휴가 확대, △전 직원 대상 다면평가 도입,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 조치, △실무사무관제 실시, △복지포인트 물가인상률 반영 인상,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지원, △건강검진 매년 실시 등 근무환경과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자영업자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사회적 위기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영업자들의 경영상 애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보호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도민 여론조사나 간담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정책 설계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지사는 “경남 인구의 약 13%가 자영업자”라며, “그간 경영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이제는 자영업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보호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과 수산업 분야에는 재해 발생 시 보험과 보상이 가능한 체계가 갖춰져 있지만, 자영업자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경남도가 선제적으로 보호 제도를 만들고, 필요시 중앙정부에 법제화를 건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농업 소득 기반의 구조적 강화도 함께 강조했다. 특히 “일시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청년 창업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경남도는 도내 거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경남개발공사,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남도약사회, 김안과의원, 경상남도보훈단체협의회와 국가유공자 예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에게 무상 집수리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2세대, 1천6백만 원 정도)을 매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도내 거주 국가유공자에게 우대금리 적용, 송금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경상남도약사회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도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 회원들(352명)에게 건강에 좋은 건강보조약품을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 창원 마산회원구에 위치하고 있는 김안과의원에서는 연로한 국가유공자와 그 직계가족의 원활한 눈 건강관리를 위해 수술비 지원 등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확약했다. 경남도는 지난 2023년부터 미서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일 진주 소재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아라소프트 주식회사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로부터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산업 발전방안과 어려움을 듣고, 소프트웨어 개발과정과 직원 복지시설 등을 견학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아라소프트 주식회사 강정현 대표와 이원진 기술연구소장, 박연경 과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2016년 설립, 진주시에 본사를 둔 아라소프트는 e러닝 동영상 촬영, 성우 녹음 및 편집, 전자책 저작도구(ePUB 3.0)와 뷰어,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혁신기업이다. 최근 인도네시아·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 전자책 플랫폼과 교육 솔루션 수출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강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주거비 지원 등 직원 복지에 투자하고 있지만, 수준 높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구하기가 수도권에 비해 어렵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AI 혁신 인재 양성프로그램인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예타사업의 신속한 통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함양군장학회는 안의면에 소재한 산림토목 전문공사 법인 주식회사 양원의 유지수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히 이루어졌으며, 경기 침체와 경영 환경 악화로 기업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지수 대표는 “이럴 때일수록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대해 진병영 이사장은 “조용한 나눔 속에서도 지역인재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의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식회사 양원은 산림토목 전문공사 및 숲길 조성 관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법인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5월 28일 ~ 30일 울릉도 주민들을 대상 맞춤형 운전면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울릉경찰서 회의실에서 울릉군 거주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원스톱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교통안전교육 34명 이수, 적성검사·갱신 25명, 컨설팅 24명, 운전면허 상담 5명 등 총 88건의 고령운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육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 시험단장은 “국민의 소통·교통안전·편익향상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운전면허행정 적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릉군은 6월 2일 서면 태하리에 조성된 다랑이논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울릉군의회 의원,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장, 울릉농업협동조합장,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재배지역은 서면 태하삼거리 일원과 현포리 예림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3,300㎡의 논에 바람과 도복에 강한 단간형 품종인‘영진벼’를 시험연구사업으로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연학 농업연구사는 “비록 재배면적은 적은 규모지만 벼멸구 등 비래해충 예찰포로서 기능 수행과 벼품종 지역적응성시험연구차원에서 경북농업기술원의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벼재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두순 울릉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회원들과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하면서 예전 울릉도 벼농사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고, 주민의 한사람으로 요즘 보기드문 손모내기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국에서 벼농사가 단절된 유일한 지자체인 울릉군에서 35년만에 복원된 벼재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2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제8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개회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체육회 이용신 회장, 울진군육상연맹 유승찬 회장, 각급학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 내빈 참석 및 축사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뜻깊은 학생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격려했다. 이 날 대회는 초등1‧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지난 대회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역 사회의 뜨거운 응원 및 관심을 바탕으로, 경쟁을 넘어 협력과 도전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성장을 독려하는 기회가 됐고, 또한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학생들이 따스한 봄 햇살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며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한 신체적 성장은 물론, 동료애와 도전 정신을 심어 주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전남대학교와 함께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한국마이스협회 주관 온라인 마이스(MICE) 연수원(14차) 기본교육 ▲찾아가는 마이스(MICE) 맞춤형 교육 ▲외국어 명예 통역관 양성 ▲마이스(MICE) 단체를 위한 테마별 상품기획 및 코스 개발 ▲시민·공무원 대상 특강 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박람회를 참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마이스(MICE) 행사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9일부터 진행되며,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 마이스산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역 마이스(MICE) 역량강화 및 여수 마이스(MICE) 서포터즈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스카이타워에서 마이스(MICE)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시 관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29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두왕초(초등 남자부), 개운초(초등 여자부), 동평중(중등 남자부), 신언중(중등 여자부)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장기 육상대회는 강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남지역 초중학교 일반학생 250명이 초등 14종목, 중등 10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최우수 선수로는 무거초 김윤재, 대현초 이수아, 동평중 조민서, 신언중 김연희 학생이 선정됐다. 강남교육장기 육상대회는 학생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일반학생들이 순수하게 신체활동을 즐기며 자기 소질을 발견하고, 향후 학생 선수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대회이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즐겁게 도전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