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경남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남해뿐만 아니라 사천, 하동 등 타 지역 사회복지사들도 참여하여 지역 간 협력과 교류를 도모했다. 그동안 보수교육을 받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온 만큼 지역 내에서 교육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많은 복지사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이 ‘탈시설화를 준비하는 사회복지사의 바람직한 지역복지실천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지역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고, 타 지역 동료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와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아이쿱자연드림은 4일 기업인의 방에서 ‘행복 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박수진 아이쿱자연드림씨안재단 이사장, 김미라 경남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진주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결식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행복 두끼 프로제트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2개월 동안 1만 400식(주 5회 기준)의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대상자 발굴과 함께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행복나래와 아이쿱자연드림은 사업비 지원 및 홍보,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작 및 배달을 맡는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진주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과 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됨에 따라 늘봄학교 안정화와 다양해지는 아동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기존의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연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 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159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작해 2학기인 현재 509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 2026년까지 초등학교 6학년 전학생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교육청 늘봄학교의 확대·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 도와 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늘봄학교 실무협의체 운영을 논의하는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도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도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학교 밖 지자체 마을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279곳, 다함께돌봄센터 36곳, 우리마을아이돌봄센터 13곳) 328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식용유 50세트(300만원 상당)를 취약계층 장애인 및 한부모 가족에 전달해 달라며 4일 밀양시에 기탁했다. 더 굿 세이브는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 선물지원, 추석 선물지원 등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조금 더 밝은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라고 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따뜻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일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끊임없는 도전, 함께하는 여정!’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고성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슐런 대회는 고성군의 장애인 시설·단체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첫 행사로, 15개 팀과 45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여했으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띤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근 각광받는 생활스포츠이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장애가 있지만,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대회를 주최한 김성진 위원장은 ”장애인 슐런대회를 통해 정신적․신체적 제약과 편견을 넘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여러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여 자신만의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더 촘촘하고 효율적인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전력 및 통신 빅데이터 사용 패턴의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스마트 기술기반의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9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일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통화․문자 수발신, 모바일 데이터 사용여부)를 활용하여 1인 가구의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평상시와 다른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정보를 관할 읍면 복지 담당자에게 알림으로 전송한다. 이를 바탕으로 읍면 복지담당자는 1인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별도의 기기나 센서 없이 기존 설치된 한전의 계량기를 통하여 전력사용량을 분석하고, 통신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독사예방을 위한 2가지 방법을 병행하므로 안부살핌의 정확도를 높이고, 사생활 침해 및 심리적 거부감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계량기(AMI) 설치가구와 이동통신 가입자 50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2024년 시범사업 시행 후 2025년에 100명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 작년 국내 뇌사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전년도 보다 늘었으나, 이식 대기자는 4만 3,421명으로 이식 대기자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준이다. 또한, 기증희망 등록자도 전체 인구 대비 약 4.5%에 그쳐,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지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에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은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인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에서는 △기증희망등록 상담부스 운영(캠페인 종료 후에도 상시 운영) △희망의 씨앗 종이 장식 부착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주간 SNS 댓글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며, 생명나눔 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통영우체국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통영시와 통영우체국이 등기 우편료를 분담하고, 단전단수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집배원이 직접 전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사각지대 여부를 통영시에 회신하면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상담과 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장기 부재, 주거 환경 등의 정보를 정리활용해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집배원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인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함안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비장애인에게는 ‘1분·1초·1cm’도 허용되지 않으며 불법주차 시 과태료 10만 원, 주차 방해 시 50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건수가 날로 증가해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합동점검반은 가야시장, 함안휴게소, 칠원엘에이치(LH)아파트, 칠서에이스아파트 등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 지역 28개소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불법주차를 단속했다. 또한 표지판 미설치지역이나 장애인주차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 주차구역은 관리자에게 시설 개선을 권고하고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행화에 노력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시키고, 비장애인의 주차위반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거창군 소속 현업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소음, 분진, 벤젠, 폼알데하이드, 야간작업 등 유해 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사업주가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거창군 근로자 중에서는 주로 산림(공원·녹지), 도로보수, 환경관리, CCTV 관제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가 검진 대상이다. 이번 특수건강진단은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9월 3일에서 4일, 양일 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출장 검진을 진행하며, 재검 대상자 및 군청 구내식당 조리 종사자들의 저선량 폐 CT 촬영은 진주제일병원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존의 기본 검진 항목에 더해 근로자들의 개별 건강상태를 더 정밀하게 평가하여 직업병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은 유해물질에 노출되거나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난 2년간 도내 여성 창업자 수가 34% 증가했다. 도내 새일센터 8곳에서는 각 센터에 상주하는 창업상담사가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초기상담, 정보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컨설팅), 관련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 예비 창업자를 위한 열린 제작실(메이커스페이스)인 경남여성가족재단 꿈누비움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다이룸플러스에서는 창업 실무 교육, 시제품 제작, 장비 임대 등을 지원하여 여성들이 가진 다양한 사업 소재를 창업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의 하나로, 특수분장 기술을 가졌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던 경력보유여성 A씨는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미용 교육기관 창업에 성공했다. 현재는 평생교육 및 직업능력개발과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또 다른 경력보유여성의 취·창업 교육훈련 지원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사로 일했던 경력보유여성 B씨는, 독거노인 증가와 가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68개소와 저소득층 9709세대에 위문품 등을 지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김, 라면,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노인 복지시설, 아동 복지시설, 복지관 3개소를 방문해 거주하고 있는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이 우리 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헌신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복지시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옥주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1년 동안 꾸준히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관 경로식당 급식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한 달간 20회에 걸쳐 66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씨의 총 누적 봉사 시간은 156회 448시간에 이른다. 김씨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까우면서 참여가 쉬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우수 봉사왕의 모습에 감동과 감사함을 느낀다. 김해시 또한 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 환경 조성과 다양한 인정보상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일 경남 창원산학융합원에서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고부가가치 직훈과정인 ‘항노화헬스케어 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항노화헬스케어 전문가과정’은 선발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총 256시간, 1일 4시간) 진행된다.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과 차별화된 이번 과정은 항노화 실무, 디지털 헬스 케어 실무 등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술과 역량을 습득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생 전담 인력을 통한 관리도 진행해 교육 참여부터 취·창업지원, 사후관리 등 전문 취업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새일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을 관련 분야에 취·창업으로 연결할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꼭 필요하고 여성에게 적합한 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가라는 직종을 보급하고 확산하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여성 인력 수요가 높은 미래 유망직종 직업훈련교육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경남도교육청 주관‘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밀양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단 회의를 이어갔다. 양 기관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돌봄 모델을 구축·운영할 계획으로‘새로운 연결이 새로운 돌봄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시설비와 운영비 1:1 대응투자 원칙을 정했다. 가칭‘다봄(다함께 통합돌봄) 사업’은 시와 도 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함께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다봄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특성화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과 읍면 지역 초등학교에서 캠퍼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이동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다봄사업은 지역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돌봄에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취임 초부터 보육과 돌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협약은‘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