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전남 해남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전남 해남군에 거주하는 A씨(여, 만 88세)는 증상 발생 전 집 앞의 밭에서 농작업을 하였으며, 3월 27일 발열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 치료 후 퇴원을 하였다.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재입원 치료 중 4월 5일 SFTS 양성이 확인되었고, 4월 6일에 사망하였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9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317명이 사망하여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 SFTS는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하여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예방접종을 방역상황, 국민의 면역 수준과 접종효과, 국외사례 등을 고려하여 4월 7일 자로 종료했다. 다만, 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미접종자는 희망 시 접종 유지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속초시 접종기관은 30개 소에서 19개 소로 축소되며, 접종 비(非) 유지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은 4월 말,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때까지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접종 유지기관 목록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예방접종실(639-2921,2922)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백신접종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미접종자는 4월 7일 이후에도 접종유지기관을 확인하여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난치 질환자의 치료 기회 확보를 위해 대동맥판막 치환 시술 시 인공판막을 삽입할 때 사용되는 ‘풍선확장식밸브성형술용카테터’ 1개 제품을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했다. 희소의료기기는 국내에 대상 질환 환자 수가 적고 용도상 특별한 효용가치를 갖는 의료기기로 ▲국내 환자 수(유병인구) 2만명 이하인 희귀질환의 치료·진단 목적으로 사용 ▲국내에 적절한 치료·진단 방법이 없거나 용도상 특별한 효용가치를 갖는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희소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은 개흉·개심 없이 경피적으로 대동맥판막을 삽입해 치환하는 시술(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 시 ➊석회화된 대동맥판막을 사전에 확장하거나 ➋인공판막을 환부에 설치하고 사후 확장할 때 사용하는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서 연간 약 1,000여명의 환자가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을 받고 있으며, 이중 판막의 심한 협착이 있는 약 200여명은 풍선확장식밸브성형술용카테터 사용이 필요하다. 희소의료기기 지정에 따라 이 제품은 신속심사(법정 처리기간의 50%를 단축) 대상에 해당되며, 임상시험 사례 수가 적어도 허가심사 자료로 인정되어 보다 신속히 허가될 예정이다. 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 관련 협회*와 함께 ‘체외진단기기 수출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4월 6일 포레스트 리솜(충북 제천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수출이 급증한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한 관련 업계의 의견은 향후 체외진단의료기기 정책을 수립하고 규제개선 추진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논의 내용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수출 시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수출증진을 위해 식약처의 지원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지키는 규제기관의 역할과 함께 국산 체외진단의료기기가 기술규제 장벽을 넘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메가 프로젝트와 수출 GPS 전략을 추진하고 업계·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하는 동반자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임신·출산·육아 전 분야의 (예비)부모와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성동 아이맘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동 아이맘 건강센터에서는 출산 전 태교 프로그램과 출산 준비교실, 예비부모를 위한 육아교실, 산전 요가교실 등을 운영하며, 출산 후에는 산후 힐링 프로그램과 산후 회복 운동교실, 모유수유 교실, 아기 정서발달 놀이교실 등이 연중 운영된다. 또한, 임산부 체험복(조끼)을 입고 임신 시의 신체적 변화를 간접 경험해보고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가져보는 가상 임신부 체험복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시기에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 운영했다가 코로나19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이달부터는 일부 프로그램을 조심스럽게 대면 방식으로 전환 운영한다. 이달부터 대면으로 전환된 프로그램은 ‘태교 프로그램’, ‘예비 조부모 육아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산전 요가 프로그램(주간)’, ‘산후 회복운동 교실’이며, 특히 태교 프로그램은 “행복한 태교”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인문학 강의와 ‘DIY 아기용품 만들기’로 태중 아기와 엄마가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봉화로타리클럽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활동하게 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활동을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일상생활에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충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과 성금 전달 ▲재난 트라우마 해소 맞춤형 심리상담 제공 ▲학습 결손 회복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먼저 홍성, 보령, 부여지역 산불로 집이 전소된 가정의 학생 3명에게는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등을 통해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총 800만 원을 우선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모금액은 피해 학생의 교육력 회복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가 발생한 모든 지역 학생들에게는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상담을 원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위기 선별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트라우마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리상담‧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원활한 학생, 학부모 심리상담을 위해 학교 내 업무 담당 교원에 대한 위기 대응 심리상담 지원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학습 결손 회복 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충남교육청은 51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 이번 소년체육대회는 ▲초등부 22종목 1,261명 ▲중등부 34종목 1,336명이 출전하여 천안 외 14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고, 대회 운영 집중을 위해 개·폐회식은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자전거 외 8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완료했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외 21개 종목이 운영되고 골프 외 3개 종목은 사후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선수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실시되며,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 덕분에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례없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이번 대회도 학생들이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7일 오후 3시 부산 서면 놀이마루에서 학생 및 교육가족을 포함한 부산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30 월드 엑스포 실사단이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해 온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 및 체험, 그리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박람회 유치 염원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취타대 행진과 만국기 퍼포먼스, 악기 연주, 마술, 댄스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교통카드 만들기 등 실속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서면 NC백화점에서 놀이마루까지 초등학생들의 취타대 행진과 더불어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만국기 퍼포먼스를 통해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모두의 마음을 널리 알린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행사를 통해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간절히 바라는 부산시민의 염원이 더 큰 관심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은 인천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인천 안전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를 개선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지역안전지수를 향상시켜 인천이라는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간 인천은 다양한 안전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인천을 불안한 도시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일례로,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역별 안전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등급을 산출해 공표하는‘지역안전지수’중 범죄와 교통사고, 화재분야의 안전지수는 각각 2등급으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또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1년 발생 기준 인구 천 명당 범죄발생 건수, 인구 만명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 주요범죄 검거율 등 인천의 범죄·교통사고와 관련된 치안지표 또한 다른 특·광역시와 비교했을 때 매우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청에서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주관적 인식을 묻는‘체감안전도’ 조사에서는 인천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특히 범죄와 관련해서는 실제 안전도와 시민들의 인식의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 기관은 이러한 인식의 차이가 장기적으로 인천의 가치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사천와룡문화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하다가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고려 현종’을 품고 4년만에 사천의 대표 봄축제로 돌아온 것.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이다. 고려 현종은 고려 제8대 왕으로써 ‘고려의 세종’이라고 불리었으며, 사천을 제왕의 고향이란 뜻으로 ‘풍패지향’(風沛之鄕)이라 부른다. 행사의 첫날엔 어가행렬과 함께 고려 현종이 부활시킨 팔관회 재현과 미스터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장민호·나태주 등의 개막공연, 350대 이상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가 진행된다. 화창한 봄 하늘을 수놓는 불꽃 드론쇼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화려한 대형등(燈)과 함께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연등행렬과 연등회 재현이 진행되는데, 천년 동안 잠자던 와룡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학교급식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교면 사기아름마을에서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교육 및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응요령,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관련 주요 사항 등이었으며, 교육에 이어 전통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도예 체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옛 도공들이 사기를 굽던 도요지가 있었던 마을에서 도자기를 손수 만들어 봄으로써 하동이 차사발의 고장이라는 자부심을 새길 수 있었고 더불어 위생교육으로 급식 사고에 대해 경각심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최수경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애써 주신 급식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하동교육지원청]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며,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 교원 5,217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고자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김재찬 자원봉사센터소장, 이경숙 태백시의회부의장, 김재욱‧정연태‧홍지영 시의원을 포함하여 릴레이 활동에 참여하는 30여 개 단체, 170여 명이 출발식에 참석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태백시 총 40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행사로 이상호 태백시장이 모범운전자회(회장 안병모)에 릴레이기 전달을 시작으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5일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더 행복한 태백, 더 활기찬 태백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재창 태백시의장은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는 봉사활동은 매우 숭고한 일”이라며 격려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달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찾아가 진료 · 처방을 지원하는 ‘서초구 한방왕진’ 사업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서초구 한방왕진’은 서초구한의사회 소속 6개 한의원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진료 및 처치 등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서울 자치구 최초로 거동 불편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한의사가 집에 방문해 침술, 뜸과 같은 한방치료와 진찰, 처방받도록 지원한다. 대상자에게는 최대 6회의 진료 및 첩약을 제공하고, 내원 진료를 원할 경우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인근 한의원으로 동행해 준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31일, 서초구, 서초구한의사회, 남산교회와의 ‘서리풀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서초구한의사회서는 진료를, 남산교회에서는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료비를 지원한다. 각 한의원에서는 첩약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추천하면 구에서 한의원으로 의뢰해 진료 필요성을 검토 후 방문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대상자들에게 가정방문수발, 식사배달, 동행지원, 간단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