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7월 1일, 대구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창단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유소년 체육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화원초등학교 축구부를 달성군청이 인수·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아동 체육 문화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화원초등학교와 대구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달성군은 축구단 운영과 관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체육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유소년축구단 창단은 지역 아이들이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군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며 남은 임기 동안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및 직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최 군수는 달성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자율주행차량을 타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를 방문해, 달성군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과 AI 등 4차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산업 전반의 실증 및 상용화를 선도하는 도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최 군수는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앞만 보고 달려온 3년이었다”며,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 위에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수성구청 접견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7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7회 수성구청년축제’ 및 청년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7개 대학의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청년축제 참여를 위한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의 청년정책 참여 및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년정책 및 관련 사업 홍보 협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 후 김대권 구청장과 총학생회장들은 청년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청년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성구 청년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수성어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6개 대학과 청년연합팀이 참여한 ‘제6회 수성구청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과 정산농협이 지역혁신모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추진한 먹거리 상생센터가 완공돼 2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먹거리 상생센터는 2022년 충청남도 지역혁신모델 구축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 원(▲도비 5억6000만원 ▲군비 13억2000만원 ▲농협 46억2000만원)이 투입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두부·반찬 제조시설, 체험 및 교육 공간 등이 갖춰져 있어 정산 지역 4개 면의 먹거리 산업을 이끌 혁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먹거리 상생센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판매함은 물론, 주민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판매망 구축, 상권 강화 사업 등을 연계 추진해 청양군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생산 농가 및 지역 상권의 소득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콩을 활용한 즉석 두부 제조·판매 시설과 지역 우수 농산물로 만든 반찬 제조‧판매 시설은 대표적인 특색 코너로 눈길을 끌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 먹거리 상생센터가 단순히 농산물을 사고 파는 공간을 넘어 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2일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과 공동으로 ‘푸드플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먹거리 정책에 대한 설명은 물론, 행정·재단·농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현장 중심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청양군은 푸드플랜 정책을 본격화한 선도 지자체로서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향후 과제를 함께 점검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양군 푸드플랜은 지역의 먹거리 생산‧유통‧소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추진 중인 역점 시책이다. 먹거리종합타운 조성,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군수품질인증제 등을 추진하며 지역 먹거리 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공공급식, 농산물 가공 등 다양한 현장 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2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완강기 사용법, 자연·사회재난 대응,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인 2일 직원들은 실제 장비를 사용해 탈출 훈련을 받았으며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난과 테러, 대규모 사고 등 사회재난 발생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했다. 또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였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위한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올해 남구는 그늘막 97곳, 쿨링포그 16곳, 버스승강장의 에어커튼 92곳 등을 운영하며 생활 속 폭염 저감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125개소를 운영하며, 야외 생수냉장고를 설치한 ‘남구 샘터’ 8곳도 7월 1일부터 운영 개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오은택 남구청장은 평화공원 ‘남구 샘터’를 직접 찾아 생수 보충 활동에 참여하고 무더위 속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오 구청장은 “민선8기 3년 동안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 대응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간선도로이면도로주택 밀집지역에 노면 살수차량과 물청소차량을 상시 운행해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등 9개소에 ‘S:UN 남구 양산’대여사업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폭염 행동요령 홍보 캠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30일(월) 오후 4시, 남구청 2층 정문 앞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남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됐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아동정책꾸밈단 단원, 학부모, 지역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인증서 전달,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구 아동정책꾸밈단 단원이 직접 진행을 하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본 인증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어 선포식의 의미를 더했다. 남구는 2020년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1년 1월‘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2024년 1월에는 아동친화팀을 신설하고, 표준 조사와 구민 의견 수렴 조사를 했으며, 100인의 원탁토론회, 아동정책꾸밈단 운영 등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 ‘제7회 다산안전대상’ 시·군 부문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시상금으로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복구에 대한 애민 사상을 되새기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개인, 단체,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 분야의 모범 사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라남도는 ▲재난관리 평가 ▲안전한국훈련 평가 ▲재해예방사업 ▲안전문화운동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종합해 시․군 부문 수상기관을 선정했으며, 광양시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남도 1위에 올랐다. 광양시는 재난 사고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문화 확산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천하며,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2024년 행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1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시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시장이 직접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며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수막 퍼포먼스에서는 각 성과를 책임졌던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소개된 주요 성과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2026년 영천경마공원 1단계 개장 ▲2026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연말 개통 ▲보현산댐 출렁다리 방문객 100만명 돌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8월 개관 ▲2026년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이며, 시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 직원과 함께 시정 성과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고, 4년차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 확정, 2026년 영천경마공원 1단계 개장,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등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금을 6월 30일자로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안군 고향사랑기금 100%를 활용하여, 지역 내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돕고자 마련된 청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는 180% 이하)이다. 월 최대 10만 원씩 연 120만 원까지 지원되며, 해마다 신청을 받아 자격 요건을 지속 충족할 경우 최대 4년까지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부안군은 지난 2월 참여자 공모를 통해 총 65명의 청년을 선정했고, 서류 확인을 거쳐 6월 30일자로 지급을 완료했다. 하반기 지원금은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년 주거비용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청년들이 부안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 등 재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직장 내 괴롭힘 없는 학교! 존중 문화 조성’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발제, 패널 발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노동조합, 사용자, 공익 패널이 의견을 발표하는 등 노사가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며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청은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지원해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청회가 학교 내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이 없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남동구청과 인천약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예산을 공동 투입해 추진하는 인천 최초의 학교 통학로 조성사업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선도적인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약산초 주변에는 별도의 통학로가 없어 학생과 주민들이 차량 사이를 오가야 하는 위험한 보행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과 남동구는 학교 내 화단 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교육청, 학교,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로,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인천에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위해 함께한 첫 사례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산초 통학로 조성 공사는 8월 초 착공해 8월 말 완공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등 비교과교사들의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비교과 연수 대상자 수가 적어 연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주관교육청을 선정해 전국 단위로 자격연수를 진행 했으며, 이로 인한 장거리 이동과 경비 부담, 숙박 등 어려움이 발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인교육대학교와 협의를 거쳐 독자적인 연수 과정 개설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경인교대 교육연수원에 비교과교사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을 신설했다. 새 연수 과정은 7월부터 약 3주간 진행되며, 비교과교사들의 연수 접근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연수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교사들의 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교육청 본관 1층에서 직원의 청렴결의를 다지는 ‘청렴 동행 하이-파이브(high-five)’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위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과 힘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 직원은 “교육감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을 외치니 기억에 많이 남았다”며 “교육청 내 직원들이 청렴 문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청렴 캠페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를 끌어내는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자”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