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청년에서 찾는다고 27일 밝혔다. 김해 청년(15~39세) 인구는 2024년 기준 14만9767명으로 도내 청년 비율 1위(28.2%)의 가장 젊은 도시이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3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친화도시 김해’ 만들기에 힘썼다. 또 직면한 청년 문제와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는 청년공유공간 확충을 위해 김해형 거점 청년센터 ‘Station-G’를 개소했다. 지난 2021년 김해 첫 청년센터인 김해청년다옴을 개소, 대표 청년 공간으로서 소통창구 역할을 해 왔지만 원도심에 위치한 탓에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시는 이런 점을 해소하고 청년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Station-G 조성을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정해 추진했다. 지난 5월과 8월 청년 비율이 가장 높은 장유지역과 대학이 소재한 삼방지역에 청년센터를 각각 추가로 개소해 청년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Station-G는 프로그램(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2월 26일 11시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교육감 표창(감사패) 선정 기관인 국립 청소년 미래환경센터를 대상으로 수여식을 실시했다. 봉화군 춘양면에 소재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2022년 7월 21일 개원 이래로 취약계층 지원, 지역특색 교육, 자기 주도적 청소년 활동 지원 등 120회 이상의 교육기부 사업 운영으로 청소년의 애향심 고취 및 디지털․진로 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교육감 표창 도내 기관(단체) 2곳에 선정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 지역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있는 것은 큰 축복이다.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의 모든 사업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도움을 받아, 봉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적 동행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시청 구내식당 직원들이 27일 구내식당의 문을 닫고 시청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강 시장이 연일 고생하는 격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인근 식당을 이용한 것이다. 광주시는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근 식당 이용하는 날’을 운영했다. 이를 위해 이날 하루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았다. 이는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인근 한 식당에서 구내식당 직원들과 오찬했다. 강 시장은 매일 수백명의 직원들에게 양질의 식사 제공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여러분들이 매일 고생해주신 덕분에 따뜻한 밥 맛있게 잘 먹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이병철 기획조정실장 등 광주시 간부공무원들도 이날 120콜센터 직원, 환경미화원, 청원경찰 등 격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근 식당 이용하는 날’에 동참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4일에도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인근식당 이용하는 날’을 운영하는 등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남구가 불법 광고물 정비와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강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정당현수막 정비․관리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현수막 등 재활용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는 도시미관과 구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해 주·야간과 공휴일에도 연중무휴로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장기간 방치돼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집회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9월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집회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불법 선정성 전단지 문제에도 강력히 대응했다. 경찰과 유관기관과 협력해 4차례에 걸쳐 기획단속을 벌였으며, 전단지 살포자뿐만 아니라 이를 유통한 유흥업소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 이자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150억 원 규모의 융자금에 대해 이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세부 지원 조건과 신청 절차는 함양군청 대표 누리집 및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시행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군은 신속한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경영 안정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또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장보기와 점심시간 활용 외식의 날 운영,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 복지ㆍ청소년재단 복지지원센터 작은도서관은 사천 발전, 대한민국 발전 트레킹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은 작은도서관 내 시청각 기기(TV 등)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은 그동안 시청각 기기 등이 구비돼 있지 않아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후원을 통해 불편함이 해소되어 도서관 이용자 및 프로그램 참여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조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 및 사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령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청각 기기 마련을 통해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성창기업 우인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신불산군립공원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신불산군립공원은 신불산, 간월산 등이 위치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고,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식생관리, 생육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성창기업은 신불산군립공원 보전과 공익적 활용을 위해 협력한다. ㈜성창기업 소유의 토지(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144번지 일원, 총면적 266㏊) 사용 협약을 맺고, 간월재휴게소 등 기존 편의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뿐만 아니라 영남알프스 보전을 위한 숲 가꾸기, 병해충 방제 등 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인석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성창기업이 소유한 산지가 공익적으로 이용돼 많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주)성창기업의 사회적 공헌으로 더 아름다운 군립공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불산군립공원 이용객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가 1인 고립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6개 사회복지관에 마련한 ‘전주함께라면’에 ‘전주함께라떼’가 더해져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재원 총재를 비롯한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3,4지역 클럽 회장단,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지역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전주함께라떼·북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3,4지역 10개 클럽과 전주시 6개 사회복지관간 결연협약도 동시에 체결됐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1인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6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 카페공간에 ‘라면’과 더불어 ‘커피’와 ‘책’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주함께라떼’·북카페를 더해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3,4지역은 커피머신과 책장 설치를 지원하고, 6개 사회복지관에 함께라떼·북카페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0월 군은 직접 산림청을 방문해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의 필요성과 산림분야 대형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설명 등을 진행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군은 탄소 발생량이 많은 광주대구 고속도로에 연접한 거창복합차고지와 산업단지 및 레미콘 공장 인근에 위치한 제2창포원 2곳(5ha)을 사업대상지로 신청했다.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현장 실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 지역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지역에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 도시열섬 완화 숲, 도시 탄소저장 숲 등이 있다. 주로 산업단지, 소규모 공장지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도심 내 고온지역 유휴지에 조성되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에 대응하고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27일 군수실에서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단체와 개인이 참여한 (재)거창군장학회 장학금과 아림1004 기부금,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기부 릴레이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수 ㈜미림조경의 대표는 150만 원 상당의 떡국떡 200kg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연초에도 면 지역 공유냉장고에 떡국떡을 기부했으며, 어버이날 홀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강철우 전 경남도의원은 지난 12월 7일 있었던 자녀 결혼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축의금 일부인 100만 4,000원을 아림1004에 기부했다. 거창군생활폐기물 소각․하수종말처리 위탁업체인 ㈜에코비트워터(대표 김인석)와 금강엔지니어링(주)(대표 정선용)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며 각각 100만 4,000원을 아림1004에 기부했다. 전통시장 입구에서일본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다정 왓쇼이(대표 윤정묵)도 식당 운영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100만 4,000원을 아림1004에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과 울산 동구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27일 상호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송병열 울주군 새마을회장, 김종환 울산동구 새마을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교차 기부는 지역 상생발전과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자 양 지역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송병열 울주군 새마을회장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양 지역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에 참여해 주신 울주군과 울산 동구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단체의 교차 기부로 양 지자체의 상생 발전은 물론, 제도 정착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 서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가 27일 개통됐다. 울주군은 이날 삼동면 둔기리 1038번지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는 총 460여억원을 투입해 2020년 1월 착공한 후 이달까지 5년간 대규모 도로개설공사를 거쳐 개설됐다. 특히 구릉지와 산의 능선을 통과하는 이 현장은 지질 내 층리·절리·파쇄대 등이 산재 된 열악한 환경으로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환경 영향으로 대절토사면(최대높이 약 35m에서 38m)에서 2차례의 인장균열·붕괴, 일반 절토사면(최대높이 약 15m에서 25m)에서 3차례 이상의 붕괴가 발생하는 등 공정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에 울주군은 공사 중 발생한 붕괴를 활용해 공공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았다. 대절토사면 붕괴 부위 보강 과정 중 발생한 임목부산물을 혹한기 취약계층에게 장작으로 지원하는 등 공사와 지역주민 공공의 복리를 연계해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창원지회가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건사협 창원지회가 지난 18일 개최한 정기총회 행사 모금액으로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황인권 (사)건사협 창원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 하나하나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는 회원님들의 마음에 창원특례시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온정이 가득한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사협에서는 해마다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와 장애인 단체 화장실 보수공사, 소방공무원 돕기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유한회사 승원이 27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2024년 2월 20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유한회사 승원은 진안군 마령면에 소재한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제조업 회사이다. 염경훈·최문규 대표는 관내 업체로서 진안군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염경훈·최문규 대표는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 부귀면에서 진안고원 숲 펜션을 운영하는 엄준섭·백승례 부부는 2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엄준섭·백승례씨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꾸준히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매해 우리 진안군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엄준섭․백승례 씨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이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준섭·백승례 씨 부부는 2016년부터 매해 꾸준히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이 모습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