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가 신중년 남성 구직자들을 위해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단순한 취업 강의가 아닌 자신감 회복부터 인생 재설계와 돈 버는 전략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에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목표 없이 떠도는 삶을 멈출 수 있도록 인생 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 목표 설정만 잘해도 인생이 바뀐다! △ 10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까? 직접 플랜 짜기 실습! △ 일, 건강, 돈, 인간관계까지 한 번에 정리하는 필살기 전수의 내용으로 인생을 전략적으로 디자인하는 법을 전수한다. 다음날인 16일에는 ‘돈이 없어서 불안한가? 지금 당장 자산관리 전략을 세우자!’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데 밑걸음이 될 수 있도록 똑똑한 자산관리 전략으로 금융 문맹을 탈출하기 위해 △ 현재 내 돈 상태, 냉정하게 분석하기(자산·부채 파악) △ 씨드머니 만들고, 투자까지 연결하는 현실적인 방법! △ 나만의 ‘자산 로드맵’직접 설계하는 실습 진행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각자 분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4일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주민 일동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상규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히 산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장군은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기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누락 대상자를 발굴해 발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사용자에게는 사용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이용률 제고에 힘써 왔다. 그 결과 군은 예산 대비 발급률 104.97%, 이용률 93.85%에 이르는 탁월한 사업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통합문화이용권의 활성화로 자유로운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면서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7일 ‘농촌일손돕기’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자체 조직한 ‘골든타임 봉사단’과 ‘봉우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농작물 모판 운반 등을 도우며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특히 공단은 일손돕기 활동과 더불어,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정리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단은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노학동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추가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한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농상생 기반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일손돕기 행사와 더불어, 체계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청내 구민사랑방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강사돈 대표와 박성관 대표, 관내 지역 소상공인인 태평소국밥 김용기 대표 등 총 4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은 총 3,000만 원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중구에서도 재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참여해 준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4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참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가한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50여 명은 대구 동구 혁신도시 및 안심역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화재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섰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의 모금 등을 통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에 전달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와 지역민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의료원이 (재)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과 환자 및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서창민 대구의료원 진료처장, 신상헌 대구의료원 행정처장, 이병희 대구의료원 감사실장과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송호림 밀양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장, 이준욱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전시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과 의료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그림, 사진, 예술품 전시 및 공연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료서비스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아픔으로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다소 삭막할 수 있는 병원 환경과 고된 치료의 연속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환자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119안전센터 소속 화재진압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화재실무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 현장의 위험성 평가와 초기 진입 판단력 강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훈련, 현장 중심의 실무 전술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팀 단위 전술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총 180개 팀, 1,235명의 대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루 4개 팀(약 28명)이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훈련을 받게 된다. 주요 훈련 과목은 ▲관창 조작 및 주수기법, ▲현장 안전사고 방지, ▲공동주택 화재진압 전술 등이다. 특히, 실습은 훈련탑과 드라이종합훈련장을 활용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반복 훈련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전문교육은 화재 현장에서의 조직적 대응과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협약식을 한국기업 최초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한국, 일본)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대표 함슬)와 4월 말 체결하기로 했다. FC바르셀로나는 2025년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그중 2번째 경기를 치를 구단으로 대구FC가 확정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0년 이후 약 15년 만이며, 세계적인 글로벌구단과의 맞대결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대구시는 이번 친선경기가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친선경기를 성사시키기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친서를 FC바르셀로나 측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피력해 왔다. 지난달 19일(수)에는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가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현장점검했고, 경기장 잔디상태, 라커룸 등 부대시설과 선수 이동 동선 등을 살펴봤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왔고, 이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금요일 사퇴하려고 한다”며, “시도민들이 바라는 대구경북의 핵심현안들을 제가 직접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퇴 전, 시장으로서 마지막 결정으로 8월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세계적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 개최를 확정했다”며, “4월 말 협약 체결, 그라운드 상태 유지 등 철저히 준비해서 대구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3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느라 모두 고생했다”며, “나는 한 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지만 변화와 혁신의 중심축은 공직자 여러분들과 대구시민들인 만큼, 앞으로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대구시의 모든 업무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4월 3일 고성군청 3층 집무실에서 고성군·사천시·하동군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고성군(지부장 천재호, 부지부장 이재경), 사천시(지부장 조현찬), 하동군(지부장 정석문)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이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고성군, 사천시, 하동군 공무직노동조합원들이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고향사랑 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함께 응원함으로써 자율적인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자 했다. 기부금은 조합원 10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각 시군에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현찬 사천시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석문 하동군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경남 18개 시군 공무직노조가 기부를 확대해 나가는 시작이 되길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본예산 6,932억 원보다 477억 원(6.88%) 증액된 7,409억 원 예산안을 4월 8일 고성군의회 제301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통간담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시행 가능한 사업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군민과의 소통간담회 건의사업 예산으로 △경로당 개보수사업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정비사업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등 33개 사업, 15억 1천만 원을 담았다. 2024년 하반기 군의회 현장의정활동 및 읍면 건의사업 예산으로 △ 재해위험요인 제거사업 △농로 확포장사업 △소류지 정비사업 등 13개 사업 6억 원을 반영했다. 이 밖에 주요 현안사업 예산으로 △고성읍 재해취약지역 예경보시설 구축 6억 원 △고성군 평생학습관 리모델링 사업 6억 원 △고성군 여성친화 거점 공간 조성사업 3억 원 △군민체육대회 개최 및 읍면 참가 지원 5억 원 △농어촌버스 재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연구원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 문화콘텐츠 지역 연관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7일 충남연구원에서 이번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주요 연구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문화콘텐츠산업의 주요 트렌드·이슈 분석 △충남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및 아이템 발굴 △충남도 및 시·군별 특색을 적용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특화 거점 조성 등을 연구해 충남도의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지역 연관 산업화 등 핵심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희경 원장은 “미래의 전쟁은 ‘콘텐츠 전쟁’이 될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문화산업 전반의 브랜드 차별성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차원에서도 이번 공동연구는 △충남도 및 15개 시군만의 지역 특성 강화와 스토리텔링 △맞춤형 관광 콘텐츠 연계 개발 △문화 영역의 콘텐츠 생산자를 꿈꾸는 청년들의 거점 마련 등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을 조화롭게 엮어낸 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7일부터 산불 피해 5개 시군(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와 新마을재생을 지원하기 위한‘국민 대통합 자원봉사 온기나눔’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이미 5개 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산불 현장 급식 및 대피소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번 ‘국민대통합 자원봉사 온기나눔’을 계기로 4만 5천여 헥타르에 달하는 방대한 피해 면적의 5개 시군 138개 피해 마을에 전국의 숙련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파견받아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 맞춤형 자원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전국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파견된 관리자가 138개 마을에 배치된다. 이들은 피해 마을 이장과 함께 피해 지역의 현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파악해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배치 계획을 수립한다. 추진단은 4월 7일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하며, 도내 피해가 없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를 1차 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 도청을 방문한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 칠레대사를 접견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경상북도-칠레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 등에 대해 환담했다. 이날 프랑케 대사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큰 피해를 본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칠레 정부의 따뜻한 위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도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프랑케 대사는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라며“칠레 정부도 APEC 회원국으로서 경북도의 준비에 적극 협력하고,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칠레는 한국과 최초로 FTA를 체결한 중남미 국가이자 APEC 창립 회원국으로, 경상북도와도 협력 가능성이 큰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