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청주형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출산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주싱글벙글 살피미사업, 청주시 여울림센터, 우리아이 마을돌봄 상담치료사업,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맘편한 임신출산육아 종합정보 제공 등 장년층, 여성, 아동,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게 세심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 청주시, 출산 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 시행 청주시는 출산 가구들을 위한 출산 장려금 지급뿐 아니라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산육아수당(도 40%, 시 60%)은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4년 출생아 가구에는 현재 자녀 1인당 총 1,000만원이 6회에 걸쳐 지급된다. 2023년 출생아 가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증평군은 1월 2일부터 시작한 2024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이 31일을 끝으로 22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학생근로에 참여한 27명의 학생들은 본청, 직속기관, 노인요양원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우리 군의 주요시설 및 관광지 견학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같은 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개선점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근로활동이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사회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군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며 사회에 나가서도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발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23일 오후,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난방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 한파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군수는 한파 위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와 조손가구를 방문해 생필품(백미) 전달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한파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위기 상황이 가중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동군은 23일 영동군 최초로 치매전담 요양원의 준공 및 개원식을 개최하고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요양시설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을 축하는 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치매전담 요양원은 유원대학교 근처에 연면적 2,783.86㎡의 규모로, 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됐다. 건립은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6월에 완공됐다. 1층 주야간보호시설은 40명의 어르신이 입소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2~3층은 노인요양원으로 △1인실 6실 △2인실 1실 △3인실 6실 △4인실 11실, 총 24실에 70명의 어르신이 입소하게 된다. 또한 각층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물리치료실에는 치료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각종 전문 장비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건물 옥상까지 승강기를 연장 운영하고 옥상을 휴식과 산책 등의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충북의사회와 지역의료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의료인력의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도내 의료자원이 청주지역에 몰려있어 의료기반이 열악한 북부․남부권 주민들은 균등한 의료서비스 제약, 타지역 원정 진료로 인한 불편 및 비용증가 등 지역 간 의료 공공성이 떨어진다. 민선8기 들어 세계 최초 의료비후불제사업, 필수의료 과목이 없는 지역에 찾아가는 순회진료, 응급기능이 없는 단양군에 보건의료원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도민들이 체감하는 수준은 부족한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날 협약식에서 ▲시니어 의사 맞춤형 의료인력 매칭사업 ▲의료비 후불제 사업 홍보 및 협약기관 확대 ▲발생 시 의사 지원 ▲기타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들을 중점으로 충북도와 충북의사회가 협약했다. 충북의사회에서도 2천4백여명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지역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의사수급의 불균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1일 심사평가원의 다양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충북도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 등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충북의 보건의료 자원 및 여건을 분석하고, 필수 의료와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으로 도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건의료 공동연구 및 정책 기초자료 생성 ▲공공의료 빅데이터 공유 및 분석 지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지표 개발 및 정책사업 지원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충북도와 사전 미팅을 통해 시군별 의료자원과 의료이용 현황 분석을 통해 공공의료 정책강화 방안 및 지방의료원 활성화 방안 등을 제언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정책 등이 반영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더욱 세밀하고 촘촘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외 없는 건강복지’라는 민선 8기 시정방침에 맞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제천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건강하고 희망찬 복지정책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제5기 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 욕구 조사 결과 아동․장애인․노인에 대한 보편적 돌봄 욕구가 높게 나타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양질의 복지 서비스 지원으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복지정책을 살펴본다. ▶ 두드림(Do Dream) 시장실 운영 첫째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2023년 8월부터 추진 중인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은 관내 어린이들이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며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 시행 또한, 2023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은 12일 향토음식교육관에서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갖춘 일반음식점 40개를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조성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장, 모범업소 영업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모범음식점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45개소 중 위생상태, 맛, 서비스 등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신규 5개소, 재지정 35개소 등 총 40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지정기준은 △건물구조 및 환경, 조리장 시설, 서비스 등이 타 업소보다 우수한 곳 △음식 맛, 고객 평판이 좋은 곳 △ 음식문화 개선, 정책 참여도가 우수한 업소 등이다. 올해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군에서 제작하는 홍보책자, 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대·내외 홍보 및 위생복 및 쓰레기봉투 등 위생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이어진 영업자 간담회에서는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집-유치원(누리과정) 급식비를 공동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누리과정 지원대상에 대해 2024년 3월부터 1일 급식비 1,500원을 공동 지원하고, 2026년 동일 단가 지원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재정 분담은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가 30%, 교육청이 70%를 분담하고, 공동지원 단가 이외 추가로 소요 되는 비용은 각 기관이 별도로 부담한다. 2024년 충북 어린이집 급식 지원 단가는 ’23년 대비 50%가 대폭 인상되어 급식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공통 교육과정(누리과정) 운영에도 불구하고, 이원화된 관리체계로 인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교육·돌봄의 서비스 차이가 발생했다. 정부에서는 교육·돌봄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5년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충북도는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기관 간 차별 없는 양질의 급식 제공에 적극 공감하여 본 합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유보통합에 선제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가졌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이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한종우 증평소방서장, 연훈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1035만8천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증평군기독교연합회 100만원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단체에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경기불황으로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군민들의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증평군 성금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의료원은 4일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보건복지부 송준헌 장애인정책국장 등 주요인사와 의료계, 장애아동 가족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전국 첫 개원을 축하했다.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아동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최적화된 재활치료 프로그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재활병원이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충북을 포함하여 전국 총 10개소(병원 2개소, 센터 8개소)가 선정 및 건립 추진했으며,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충북이 전국 첫 개원이다.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청주의료원 입구 우측 부지에 연면적 1,815.0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10월 준공 완료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낮병동, 수치료실, 로봇치료실, 언어·작업치료실, 병원학교 등이 있다. 센터에서는 초기 장애 진단 시 부모 교육, 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 등 장애아동의 생애주기별 사례관리와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어린이 재활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1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서원 나도지 감사대축제와 희망모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도지란 ‘나눠주고, 도와주고, 지켜주는’이라는 뜻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전찬구 서원학원 이사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대축제는 우수 봉사자‧후원자 시상, 공연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버태권도반‧통기타반 등 17개 수업반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1년 동안 배운 바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는 복지관 1층 경로식당과 로비에서 펼쳐졌다. 곰탕, 파전, 편육,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마련한 수익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운 연말, 뜻깊고 따뜻한 행사를 개최한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민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심의 4건,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17건을 의결했다. 군은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부양거부·기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해4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또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위기 상황에 처한 17가구를 선정해 긴급복지지원을 결정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권리구제를 위해 힘쓰고 어려운 군민들이 보호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기초생활수급자 권리구제 및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에 힘쓰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영동군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새로운 복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익활동형 등 사업에서 2,200여명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지원했으며, 이에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지원, 여가문화, 생활환경개선, 경로당 가사도우미 및 경로당 전담주치의를 비롯하여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8.8% 증액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영동군의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0일 혹한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8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 등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난방용품을 전달하면서 한파에 취약한 주민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 수칙도 안내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전기장판이 오래되어 사용하기 불편했는데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고 올겨울은 춥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은 매년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취약계층에게 겨울철은 더욱 힘든 시기로, 온기가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