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5년도 표준지공시지가’ 합동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는 토지 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변 환경 등이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일단의 토지에 대해 각종 공부와 인허가자료 등을 토대로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병행해 평가·공시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다. 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법인과 구 담당자로 합동조사반을 구성하여 표준지 1,037필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특성의 정확성 확인, 신규·교체 대상 표준지 검토 및 선정, 표준지 분포·선정 및 합리성 유지, 인접지역 또는 행정구역 간 가격균형 유지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서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표준지 소유자와 관할 시군구의 의견을 청취하고, 2025년 1월 24일 표준지 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완료되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상일동역 엘리베이터는 9인승 규모 2대로, 상일동역 내부 지하 2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하며 운행한다. 그간 상일동역은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거나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는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지하철 운영 및 관리 주체인 서울교통공사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3월 상일동역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현안을 챙겨왔다. 이러한 구의 노력으로, 지난해 6월 착공한 상일동역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마침내 이달 10일 개통과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이외에도 구는 23년 12월 강동역 엘리베이터 설치와 올해 3월 암사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에 더해,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등과 적극 협의하는 등 관내 지하철 역사 편의 개선 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암사대교에서 강동구로 진입할 때 처음 마주하게 되는 암사정수센터 교차로 인근 가로변(암사동 354-2 외 2필지)에 ‘맞이정원’을 조성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암사정수센터 교차로 인근 공간은 암사대교에서 강동으로 들어와 처음으로 맞이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제한 구역 내 과거 무단경작 등으로 지역 경관을 저해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는 이곳을 자연과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진 ‘맞이정원’으로 재정비했다. ‘맞이정원’에는 소나무 숲을 비롯해, 관목 무늬쥐똥나무 등 12종, 초화류 꽃무릇 등 22종의 정원 식물들을 식재했다. 정원에 숲을 이루고 있는 소나무 11주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발생한 지장 수목을 이식한 것으로, 조성 예산을 크게 절감했다. ‘맞이정원’은 강동을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며, 강동의 아름다운 관문으로서 구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지속적인 정원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아름다운 정원이 강동을 찾는 분들을 찾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청년 행정체험단’(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강동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관내 시설에서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구정에 참여해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서 ‘청년 행정체험단’으로 사업 명칭을 바꾸고,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참여 자격을 완화하여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면 대학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며, 취약 대학생 보호를 위해 이 중 14명(정원의 20%)은 관내 거주 대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자 명단은 오는 20일 강동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주 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으뜸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하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렸다.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로, 구는 이를 기념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실천한 19명의 자원봉사자와 5개 자원봉사단체가 강동구청장과 강동구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누적 봉사시간을 기준으로 4,0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왕’ 4명, 2,000시간 이상 봉사한 ‘금장’ 27명, 1,000시간 이상 봉사한 ‘은장’ 48명, 500시간 이상 봉사한 ‘동장’ 82명 등 총 161명의 자원봉사자가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 받으며 그동안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봉사왕’에 선정된 홍복의(76세) 씨는 강동구자원봉사센터의 ‘은퇴자 자원봉사 학교’를 수료한 뒤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쳤으며, 채장(70세) 씨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생태 관찰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전길용(63세) 씨는 소외이웃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일, 구민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강동구청 앞 열린뜰 광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구는 매년 새로운 모습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이며 연말을 장식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는 6m 높이로, 반짝이(스팽글) 소재가 적용되어 바람이 불면 빛을 반사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트리의 양쪽에는 한해동안 감사했던 일과 내년에 바라는 소망을 카드에 기록하고 함께 기원할 수 있는 소망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6일 점등식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소망나무에 소망카드를 걸면서 2025년에 대한 희망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영재어린이집, 태권도 학원 학생 등 14명과 주민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감사를 나누고 각자 가족의 건강, 행복 등을 함께 기원했다. 강동구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7일까지 구청 앞 열린뜰 광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망 나무에 걸린 소중한 마음들도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며, ”크리스마스트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겨울철 구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소 160개소에 온열 의자, 스마트 에코쉘터 등의 한파 대비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겨울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암사역사공원역 1번 출구 버스정류소 등 총 23개 정류소에 한파 대비 편의시설을 추가로 확충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구는 버스 정류소 총 160개소에 온열 의자 153개, 추위 가림막(방풍시설) 10개, 스마트 에코 쉘터 7개를 운영하고 있다. 한파 대비 편의시설은 정류소별 이용 인원, 보도폭과 전기연결 등의 현장 여건에 따라 설치됐다. 버스가 운행하는 시간대(04시~익일 02시)에 정류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온열, 난방 기능 등이 운영된다. 구는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추위를 녹여 줄 편의시설로 가장 많이 설치된 온열 의자는 전년도 겨울 대비 22개 추가 설치되어 총 153개가 가동 중이다. 외부 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동으로 작동된다. 표면 온도가 38도로 따뜻하게 유지되어 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상일동 명일근린공원 내 위치한 파믹스센터가 구민 모두를 위한 문화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파믹스센터 로비에는 한글 서예 교실 수강생들의 한글 서예 작품 12점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5월~11월 파믹스센터 한글 서예 교실 프로그램 강사와 참여자들의 작품들이다. 앞서 11월 27일~28일 진행한 서예 작품 전시회가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연말까지 센터 내부에 전시하기로 한 것이다. 파믹스센터를 방문한 김○○씨는 “센터에 들어서자마자 서예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센터에서 시간을 보내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으니 묵향에 물드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구는 파믹스센터가 구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목적강당, 예술 부엌, 외부 정원 휴게공간 등을 개방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글 서예 교실을 비롯해 그림책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그림책을 품은 매력 텃밭 교실), 약초 활용 치유 프로그램, 요리 교실 등을 운영했다. 전문 강사뿐만 아니라, 센터장과 주민들이 재능기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자체 장애인복지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5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에 도입됐다. 올해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의 4개 분야(14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강동구는 이 평가에서 최종 선정된 20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강동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우수사례로 ‘구립 강동어울림복지관’을 개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과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카페’ 2곳을 신규 개소하며, 현재 총 7개소를 운영 중인 성과를 자료로 제출했다. 아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메가박스 강동점에서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강도 높은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작년 교육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인기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동구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약 5,500명이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로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및 다양한 힐링 교육을 추진해 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돌봄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이 이번 교육으로 잠시나마 기분 좋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매년 자치구의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등의 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간판 개선 사업과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도시의 안전과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의 정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주말·야간 단속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불법 벽보·전단 수거 보상제 운영,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물 설치 등의 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한, 구는 옥외 간판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구천면로 간판 개선 사업’을 실시해 불규칙적으로 설치됐던 간판들을 규격에 맞고 개성 있는 간판으로 교체하도록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최근 4년간 구천면로 일대의 간판 1,200여 개가 교체되면서 도시 미관이 대폭 개선됐다. 이와 함께, 구는 간판이나 현수막 등의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5일 강동50플러스센터 ‘K-뷰티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 수료를 기념해 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장년 세대 직업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K-뷰티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은 기존 미용 기술에 개인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퍼스널 컬러’ 기법을 적용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학교 강동천호 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수료생들이 지난 10주간 배웠던 메이크업 기법을 실전에 이용하는 동시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자신에게 어울리는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은 어르신들은 모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과 봉사를 이끌었던 안나현 강사와 수료생들은 “아직 미숙한 손길에도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행복해하셔서 뿌듯하다”라며, “부모님 같은 분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려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배움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지식과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이번 활동에 동참해 주신 수료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현장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명일1동은 지난달 28일,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구(132가구)와 경로당(7곳)에 사랑의 김치 150박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은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구에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성수 직능단체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장 김치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 매년 정성을 다해 김치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선사예술가’ 특별전과 연계해 다양한 관람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은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유적인 암사동 유적을 중심으로 한 전문박물관이다. 이곳에서 내년 6월 22일(일)까지 진행되는 ‘선사예술가’ 특별전은 선사시대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구에서 특별하게 기획한 것으로,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선사시대 유물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유럽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 조각상과 동굴벽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사 예술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물까지 함께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은 ‘나만의 동굴벽화 그리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등 전시실 곳곳에 있는 영상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인 ‘흙으로 인형 만들기’는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9일(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된다. 체험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특별전시장 입구에서 열린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강남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환경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창조적인 정책으로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경제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도시공사가 행정, 산업, 환경 등 12개 부문에 총 97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올해 강동구는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탄소중립의 행정기반 마련(조직 개편, 조례 제정)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대화된 자원순환시설 조성(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강동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