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일원에서 ‘배움의 성장, 나눔으로 빛나다’를 주제로 ‘2025 순천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어우러져 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니어모델의 워킹과 함께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모두愛학교, 장애인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성인문해, 관심사살롱 등의 다양한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는 8개 분야 100여 개 모두愛학교 강좌와 22개의 학습동아리, 18개 반의 성인문해학교, 12개의 마을배움터 관심사살롱 등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그동안 배워온 것을 함께 선보이며 배움의 성장을 나눌 수 있다는 기대감에 준비가 한창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한마당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학습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참여하신 시민 모두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안풍들 일대 전봇대 제거로 흑두루미 서식지를 확대한 결과, 멸종위기Ⅰ급인 황새가 순천만에서 관찰됐다고 밝혔다. 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로, 몸길이 110~150cm에 달하며 전 세계 개체수가 약 2,500마리에 불과한 희귀종이다. 이번에 관찰된 황새는 가락지가 부착되지 않은 야생 개체로 추정된다. 황새 출현 소식이 전해지자 맨발로 걷는 람사르길과 인접한 순천만 탐조대에는 탐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5 순천만 흑두루미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개국의 전문가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해 철새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순천시의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 실천 모델이 국제적 주목을 받았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황새가 순천만에 찾아온 것은 순천만이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 공간으로 복원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흑두루미와 황새가 함께 머무는 순천만은 생태도시의 이상을 실현한 공간이자, 자연이 인간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토요일 순천로봇교육과학관 일원에서 일상 속 친구로 다가온 로봇의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을 위한 “2025 첨단페스타 & 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첨단기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로봇축제 “첨단페스타”와 AI와 로봇기술을 융합한 문제해결능력을 겨루는 “로봇 경진대회”로 채워진다. 로봇축제인 “첨단페스타”에서는 예술과 로봇기술이 접목한 로봇공연, 과학을 제일 재미있게 설명하는 서울대 의대 출신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의 과학토크, 더불어 즐기는 로봇 딜리버리 이벤트로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 외 체험행사로는 AI 진로 적성검사 및 모의면접 체험, 드론 어드벤처 등 다양한 30여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과학의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AIST(카이스트), 경상국립대, 국립순천대, 순천효산고, 한국바둑고, 순천미래과학고 등 6개 학교의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과학과 로봇기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과 관련해 과장 광고나 불충분한 정보 제공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조합 가입 전 철저한 확인을 당부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일반적인 시행사․건설사 주도의 주택사업과 달리, 무주택자 등이 직접 조합을 구성해 토지 매입과 주택 건설‧분양까지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상 토지 확보 지연, 사업계획 변경, 사업비 증가 등이 발생할 경우 그 책임과 부담이 조합원에게 직접 전가될 수 있다. 시는 조합가입전 ▲사업 추진 단계 ▲토지 확보율 ▲조합원 자격 요건 ▲추가 분담금 발생 가능성 ▲탈퇴 및 환급조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확인이 미흡할 경우 사업 지연이나 비용 증가 등에 따른 분쟁이나 재산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일부 사업에서는 건축 규모나 세대수 변경, 토지 매입 지연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되며, 이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추가 분담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순천 송광사 불일암에서 고(故) 법정스님이 직접 제작해 사용한 ‘빠삐용 의자’를 포함한 10건이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근현대문화유산 중 장래 등록문화유산으로서 보존가치가 높은 것을 국가유산청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훼손‧멸실을 막고 지역사회 미래 문화자원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는 스님이 1976년 순천 송광사 불일암에서 땔감용 나무를 다듬어 직접 만든 나무 의자로, 검소한 수행자의 삶을 상징하는 유산이다. ‘빠삐용’이라는 이름은 영화 빠삐용의 주인공이 외딴섬에 갇혀 인생을 낭비한 것에 비추어, 이 의자에 앉아 스스로의 수행과 고독을 성찰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법정스님은 종교를 초월해 ‘무소유’의 가르침으로 국민에게 깊은 울림을 주신 분”이라며 “이번 예비문화유산 선정은 그 철학을 후대에 계승하고, 순천 지역의 정신적 자산으로 확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5회 경상남도 독서경진대회에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가 주관했으며, 도내 각 시·군의 예선을 거친 청소년들이 참가해 독서와 글쓰기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심사를 통해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이, 단체 부문에서는 단체상이 각각 시상됐다.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 부문 장려상(새마을금고 경상남도지회장)과 개인 부문 최우수상(경상남도의회의장), 우수상 2명(경상남도새마을회장) 등 총 4개의 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다연 양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노력한 시간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격스러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독서와 글쓰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이 청소년들의 책 읽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동아리 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최근 포천지역의 아열대과수 스마트팜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특화작목 발굴에 나섰다. 가평군은 산간형 기후 특성으로 여름철 고온다습, 겨울철 한랭 환경이 공존하지만 최근 온난화로 기존 작물 생육이 흔들리고 있어 아열대과수 도입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포천시 신북면 농업회사법인 선우팜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박재근 경제산업국장, 오황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육성 정책사업, 자라섬 경기도 지방정원 등록에 따른 체험시설 유치 필요성도 함께 검토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했다. 가평군 일행은 파파야·바나나 등을 생산하는 선우팜의 스마트팜 하우스 5개동을 둘러보고 재배기술, 시설 운영체계, 독자적인 종자·육묘 기술 등을 청취했다. 선우팜은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2만6천여㎡ 부지에 1만3천여㎡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해 파파야 1,900주, 바나나 30주를 식재하고 연간 약 100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선우팜은 가축분·농업부산물을 활용한 특수 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및 양평김란미즈산부인과와 안전한 분만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은 관내 분만 가능 산부인과 부재로 산모의 불안 및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안전 분만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의료기관 12개소(병원 2개소, 의원 10개소)와 협약을 맺고, 출산 관련 임상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 분만 및 진료의뢰 환자 편의 제공, 임산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31개 진료과와 10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모자보건센터를 운영해 집중적인 산모와 신생아 진료로 치료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양평김란미즈산부인과는 2009년 2월 개원 이래 양평 지역 임신·출산 진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협력으로 더욱 체계적인 지역 의료 연계가 기대된다. 세 기관은 양평군 지역사회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환자 진료 및 분만,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진료(분만) 의뢰 환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은 11월 12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핵심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 등 세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인구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제3국립연천현충원 등 대규모 정부 재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지역경제의 전략적 전환기를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이는 대통령께서도 공약으로 제시하고, 연천 현장 방문 시 재차 강조하신 사안으로 국정과제에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 군수는 “경기북부와 강원권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개발 제한과 군사 규제를 감내해 온 대표적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글로벌 AI 플랫폼 선도기업 밴틱(VANTIQ),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Etiverse)와 ‘글로벌 투자협력 및 AI 기반 도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도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 조성에 나선다. 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밴틱의 데이비드 스프린젠(David Sprinzen) 수석부사장, 이형근 한국지사장, ㈜에티버스의 김준성 전무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밴틱의 한국 법인 설립 및 AI 기술‧투자 거점 구축 ▲에티버스 및 밴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기업 유치 및 투자 협력 ▲AI‧스마트시티‧디지털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의 민간투자형 실증사업 추진 ▲교통‧에너지·환경 등 도시 인프라의 실시간 연계 및 AI 기반 운영 효율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업 밴틱과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가 국내 지자체와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AI 기반 글로벌 협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소관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황운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법안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세종시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온전한 행정수도로 건설되기 위해 꼭 필요한 법률로, 현행 행복도시법을 대체하는 법안이다. 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 의원이 각각 특별법을 발의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 황운하, 강준현 의원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국토법안 심사소위에 회부되어 있다. 특별법은 ▲행정수도 정의,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지정 ▲국회·대통령집무실 전부 이전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1일 무봉1리(충목단)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축사, 현판식, 준공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규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주민 화합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화도 고속도로 개설로 마을이 분리되며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봉1리(충목단) 경로당은 2024년 11월 착공해 2025년 9월에 준공했다. 총 사업비 약 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지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포천 농업인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각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포천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농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천시장상 19점 △포천시의회 의장상 14점 △국회의원상 14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상 9점 △지역농축협장상 9점 등 총 65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농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포천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청북읍 후사리에 조성된 다목적체육관의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본 시설은 배드민턴장 3면 규모로 농구, 배구 등의 체육활동 및 문화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지상 1층의 다목적체육관과 실외족구장 1면, 주차장 40면, 광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으로 많은 시민의 이용이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병옥 군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난 2023년 개교 이후 올해 처음 고3 학생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그동안 쏟은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현장에는 동성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도 함께 응원 구호와 피켓을 준비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조 군수는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묵묵히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성군 수능 응시생은 총 645명으로, △동성고등학교 170명 △음성고등학교 315명 △대금고등학교 16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송 및 교통 대책 마련, 소음 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대책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