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1일부터 어린이 일상생활 속 그림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위한 ‘서초 어디서나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서초 어디서나 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 어린이집을 찾아 책, 독서,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매월 그림책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 12곳과 연계하여 ▲주제별 그림책을 매월 제공 ▲어린이집 내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오픈형 전시 책장 지원 ▲독후 활동지원을 위한 그림책과 연계된 플레이북 활동 ▲찾아가는 이야기 도서관 등 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도서관 사서들이 유아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하여 10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등의 추천 도서를 고려하여 꼼꼼하게 선정한 총 100권의 그림책을 각 어린이집에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책장인 ‘어디서나 책장’과 함께 배송되어 직접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 및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 구는 함께 책장을 꾸미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1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인 ‘어르신 페스티벌, 노년애(愛) 날다’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시대 도전과 희망을 담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마술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더불어,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는 어르신들이 출품한 서예, 그림, 사진, 시, 공예품 등 총 70여 점의 작품전시회가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어르신들의 솜씨를 볼 수 있었다. 또, 오는 8일에는 독거어르신 240명, 11일에는 구립 요양센터 입소 어르신 18명이 수목원과 서울숲으로 황금빛 가을 나들이를 떠난다.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하고 신체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을을 만끽하며 삶의 활력소를 찾으실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2일에는 서초구 스마트 시니어를 위한 축제의 장, '2024 스마트 시니어 I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르신들 대상으로 최신 IT체험과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도전! 시니어 IT 골든벨' 참여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원스톱 창업지원센터인 서초창업스테이션과 함께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IR 피칭대회, '2024 서초 엔젤 피칭대회'를 오는 24일 서초청년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초 엔젤 피칭대회'는 업력 5년 이하의 문화예술 및 에듀테크(Edutech)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투자기관에게 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집은 7일까지다. IR 피칭은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위로서, 특히 스타트업에게는 자사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많은 스타트업의 참여가 기대된다. 구는 모집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피칭대회 무대에 오를 10개 팀을 선정하고 14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피칭대회는 서초청년센터 컨퍼런스홀(서초구 남부순환로 2567, 2층)에서 진행된다. 전문 투자기관인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 대표이사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발표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심사와 피드백을 남기게 된다. 최종 10개 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공감 행복여행 ‘스위트한 우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2번의 봄맞이 여행에 이어 3차로 진행되는 것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48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10월 1일~2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예체험, 황포돛배 탑승, 신륵사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 여행은 경제적 어려움, 이동의 제약 등의 이유로 일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도 장애인 가정만이 가지는 어려움을 공유하여 불안과 피로감에 대한 감정적 부담을 해소하고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통합을 촉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2년 9월 약 450명을 대상으로 반포한강공원 요트투어를 진행하였고, 2023년부터는 기존 행복여행 예산을 두배로 늘려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장애인 가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9월 28~29일 10차선 반포대로를 뜨겁게 달군 서울 서초구의 ‘2024 서리풀페스티벌’이 20만명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 A-Z(음악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무대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차 없는 10차선 반포대로에서 색색의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유쾌한 일탈을 누리고,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반포대로를 감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8일 밤에 열린 ‘서리풀 사일런트 디스코’에서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나만의 리듬을 즐겼고, 29일 오전에는 빌딩숲 반포대로에서 요가를 하며 굳은 몸을 푸는 이색적인 경험도 선사했다. 개막공연에서는 서초교향악단과 서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웅장한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국악연주단 SG FOREST의 협연이 펼쳐졌다. 이후 가수 존박과 정인이 감미로운 보컬로 가을밤의 감성을 더했고, 원조 K-POP 스타 정훈희가 아름다운 피날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문화·예술·청년·스마트 교육 분야 교류에 나섰다.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초구 관계자와 리즈 그린 킹스턴시장, 안드레아스 커쉬 의회의장 등 킹스턴구 대표단이 참석해 진행됐다. 킹스턴구는 한인 2만여 명이 거주하는 영국 최대의 한인타운이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유럽지역 최초로 김치의 날을 선포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킹스턴구와 킹스턴대학교 총장단이 서초구를 방문한 계기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두 도시는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청년, 스마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하며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영국 런던 킹스턴구 대표단은 오늘 28일~29일에 열리는 서초구 대표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할 계획이며,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서초구의 주요 정책과 시설을 견학하며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의 교류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의 개관 3주년을 맞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나비, 담다, 날다!’라는 주제의 ‘방배갤러리 in 수다’ 운영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나비, 담다, 날다!’란, 서초구를 상징하는 ‘나비’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서초구민과 함께한 여가플 방배센터의 배움과 나눔을 ‘담고’, ‘함께 비상’하며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방배갤러리 in 수다’는 9월 24일(화) 오전 10시 오프닝 행사로 시작되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줄리하프, 우쿨렐레 강좌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 △드론 오프닝 세레모니 △방배센터 배움‧나눔의 주역인 활동가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또, 토크콘서트에서는 활동가들이 여가플 방배센터를 통해 겪은 성장담과 각자가 생각하는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가플 방배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방배갤러리’는 총14개 미술강좌의 연합전시로 수강생 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고액 세금을 장기간 체납한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체납자 명단을 오는 11월 공개하고 수입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명에게 명단공개를 예고하고 9월까지 소명기회를 제공하였으며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11월 서초구 홈페이지와 위택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며 법인의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이는 체납자들에게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하고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을 목표로 하는 조치이다. 또, 명단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의 입국 시 휴대품 등 수입 물품에 대해 관세청에 체납처분을 위탁하여 더욱 철저한 추적과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체납세액이 5천만 원이 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감치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구는 악성 체납자들에게 지난 8월 감치 예고를 하는 등 납세의무를 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그간 민선8기 서초구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초 미래위원회’가 이번 26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초 미래위원회는 민선8기 후반기 또 다른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법률‧행정‧문화, 경제‧도시인프라, 스마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서초구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자문을 통해 서초구 발전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6일 열린 출범식에서는 서초구 미래발전 전략 강화를 위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구는 위원회가 서초구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향후 정책과 프로젝트에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자타공인 전국 최고 수준의 자치구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29일 양일간 반포대로 일대에서 펼쳐질 서초구 최대축제인 서리풀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안전하고 깨끗한 청소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구는 축제기간 중 환경보호와 행사장 청결을 위해 주요 부스, 공연장 근처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20개소, 먹거리 트럭(food truck) 주변에 음식물 수거함 등을 설치한다. 환경공무관들은 행사장 일대를 수시로 점검하며 청결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29일 폐막 후 22시부터는 반포대로 서초역사거리를 시작으로 행사 전 구간에 걸쳐 대대적인 청소에 돌입한다. 10차선인 반포대로를 15톤 살수차 5대가 일제히 살수작업을 실시하며, 서리풀청소기동대 이륜차 20여대, 노면가로청소기, 진공흡입기 등 첨단 장비를 총동원하여 반포대로 일대 가로청소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반짝이는 네온 불빛을 장착한 살수차와 서리풀청소기동대의 청소 퍼레이드는 서리풀페스티벌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할 또 다른 감동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공무관들은 주간에 형광색 조끼를 착용하고, 야간에 발광 다이오드(LED)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초에서 두 번째 전성기를 맞는 강남역 골목골목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 멋, 미로 물든다. 삼겹살과 맥주 페어링으로 배를 채우고, 골목 한가운데서 댄스파티를 즐기며, 최신 뷰티 트렌드까지 엿볼 수 있다. 서울 서초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간 대한민국 대표 만남의 장소 강남역 9번 출구 일대에서 ‘2024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남대로가 아닌, 강남역 ‘골목’ 한복판에서 개최되는 상권 축제는 올해가 최초다. 축제는 강남역 골목 곳곳에 펼쳐진 대한민국 대표 문화들을 한데 모아 ‘강남역, K-culture Mix · Match’라는 주제로 열린다. ‘즐거움, 개성, 젊음’이라는 키워드로 가득 채워질 축제에서는 ‘K - 맛 · 멋 · 미’의 특별한 ‘케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남역 상권은 강남역 9번 출구와 연결되는 서초대로77길과 75길 일대 10만㎡ 지역으로, ▲삼겹살, 막창 등 돼지고기 테라스 맛집들이 즐비한 75길의 ‘맛’과 ▲삼성강남 등 팝업 명소와 패션 브랜드가 밀집한 강남대로의 ‘멋’ ▲뷰티, 펍들로 MZ세대의 개성 넘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5일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프랑스 지자체들의 모임 ‘그룹 빼이코레(Groupe Pays Corée)’와 만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프 지자체 교류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서초구는 프랑스와 교류 중인 지자체들의 모임인 프랑스와 그룹(FranceWa group)의 회장 도시이기도 하다. 그룹 빼이코레는 2016년 한-프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2017년 프랑스에서 발족되였으며, 프랑스와 그룹은 2019년 서초구가 회장 도시에 오르며 현재까지 그 직을 이어오고 있다. 빼이코레 대표단 15명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지며 서로의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서초구 국제교류협의회와 함께 서래마을을 방문해 파리15구 공원과 프랑스학교,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등을 견학하며 서초구 속의 파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는 한국의 작은 프랑스라고도 불리는 서래마을이 위치해 있으며, 2016년파리15구와 우호도시 협정을 맺었다. 특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가을밤의 돗자리극장’을 27일 오후 7시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돗자리극장’은 누구나 돗자리나 캠핑 의자만 준비하면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마을 축제다.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진)를 중심으로, 가족들과 집 근처에서 영화와 먹거리를 즐기며 캠핑 감성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기도 여름에서 가을로, 장소도 넓은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으로 옮겨 확대 진행한다. 영화는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2022년 개봉, 더빙판)로 저녁 7시부터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플리마켓 및 볼펜만들기 체험(유료)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체험이 오후 5시부터 운영되고, 6시 30분부터는 ‘달금밴드’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마을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오는 28일 0시부터 30일 오전 4시까지 반포대로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까지 900m 구간(양방향, 10차로)을 전면 교통통제하고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52시간 동안 주요 지점 41곳에 교통통제요원을 배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또한,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버스 노선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광역 및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임시우회 조치를 완료했다. 우회 대상 노선은 총 34개로, 임시 우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열린구청 ' 서초구 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화장실 16개소를 마련해 운영한다. 관람객은 서리풀페스티벌 리플릿에 있는 정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1일 서리풀페스티벌 청년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함께 성장해갈 ‘제1기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을 개최해 새롭게 선발된 봉사단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에게 소속감을 주는 분홍색의 서리풀페스티벌 티셔츠를 제공하고, 원활한 봉사 활동을 위해 분야별 세부 업무교육도 진행했다. 고등학생부터 29세 청년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된 ‘서리풀 러너스’는 Runner와 Learner의 중의적 의미로, 축제를 위해 달리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았다. 구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서리풀페스티벌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서초만의 특화된 청년봉사단을 구성하고자 이번 봉사단을 모집하게 되었다.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축제에 참여에 봉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기존 모집 정원을 상회하는 인원이 신청하였고, 신청한 봉사자 전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였다. 양일간 총 16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9월 28~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