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진료, 안과, 치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어, 4,8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남거창농협권역과 수승대농협권역 480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는 남상면 어울림아을다목적센터에서 남거창농협권역 남상면·남하면·신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서울 보건의료 통합봉사회에서 외과·내과 진료, 서울 햇살마루에서 한방진료,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남상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9월 25일에는 수승대농협권역 북상면·위천면·마리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하여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에서는 지난 25일 여름을 맞아 삶의 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나누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가 닭 250마리를 후원하고 배식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인모 군수는 후원과 배식봉사에 참여해 준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질 수 있도록 더 크게 도약하는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유정연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장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 끼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거창군의 지역단체로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겠다”라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산 극복 및 가족복지 증진을 위해 손주돌봄 지원사업과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손주돌봄 지원사업 손주돌봄 지원사업은 조부모 손주돌봄의 사회적 가치 인정과 경제적 지원으로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의 24 부터 35개월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후 대상으로 선정되면 양질의 돌봄을 위해 온라인 교육(4시간)을 사전에 이수하여야 하며, 조부모는 타 주소지에 거주해도 신청가능하나 부모와 아동은 창원시 내 거주하여야 한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양육권자인 부모가 신청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아동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손자녀를 월 40시간 이상 돌볼 경우 월 20만원, 2명은 월 30만원, 3명은 월 4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 창원형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은 평균 결혼연령과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난임 발생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경남 최초로 시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중장년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해 AI 인공지능 반려로봇을 보급하여 촘촘한 생명안전망 확충에 노력 중이다. 시는 매년 고독사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44가구를 선정해 반려로봇을 보급했다. 반려로봇은 긴급상황 발생 시 위험 상태정보 알림에서부터 ▲복약 관리 ▲CCTV와 유사한 기능을 통한 위험 징후 상시 모니터링 ▲실시간 생체신호 감지 ▲ 말벗, 대화를 통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우울감, 고독감을 완화시켜 중장년층 1인 가구는 매우 유용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복지관과 연계해서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독사 문제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간으로서 존엄성이 상실되는 심각한 개인적, 사회적 문제”라며 “드러나지 않은 고립된 시민들을 보호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위기관리 망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가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시내버스 교통비 지원에 앞서 19일 관내 시내버스 업체 삼화여객에서 거제패스 교통카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거제시장을 비롯한 거제시의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거제패스 시스템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 듣고 거제패스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에 승차하는 시연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부산・울산・경상권 최초로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대상 교통복지카드시스템을 도입해 이달부터 거제패스 교통카드를 교부하고 있다. 거제패스는 6세 부터 18세 아동・청소년은 일 3회, 70세 이상 어르신은 월 20회 무료 승차 가능하며 거제시 시내버스, 좌석버스(2000번 제외), 마을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거제시 시내버스 교통비 지원이 예정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5일 KRX국민행복재단의 후원으로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에는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준 교수와 약사, 의료진 등 22명과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을 위해 의령군가족센터 통번역사 및 직원, 의령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배치되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검진 대상자들은 X-ray, 기본 채혈·채뇨 검사 및 암 질환 감별을 위한 혈액 검사 외에도 심리검사를 받았으며, 의료진들은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약처방도 해줘 큰 호응을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진료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다. 이번 의료지원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군민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제5회 찾아가는 부모초청강연’을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관내 부모 및 예비부모 등 강연신청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부모초청강연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변정순 센터장이 부모성장교육 ‘어쩌다 부모, 좋은 부모됨을 위한 license’의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아동 양육우선순위, 아동 양육기술, 아동들의 특성,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 바람직한 훈육방법의 내용이 전달됐다. 변정순 창원시종합육아센터장은“아이는 시기별 발달과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성장하며 양육을 통한 부모의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아이의 욕구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반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양육의 기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찾아가는 부모초청강연이 아동학대예방과 부모의 양육기술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통영시민들의 행복한 양육을 응원했다. 강연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은“‘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통영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18일 2022년 면·동 주민대표 간담회 시 건의된 성지중학교 입구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엘리베이터 시승 점검을 실시했다. 옥포육교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계단 이용이 어려운 보행약자들이 200여 미터 떨어진 횡단보도로 우회하거나 무단횡단을 하는 등 통행불편으로 인해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에서는 보행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8억 원을 확보하여 13인승 규모의 엘리베이터 2기를 지난 12월 착공하여 올해 6월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대한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엘리베이터 운행 전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특별히 계획하였으며, 7월 초 한국 승강기안전공단에서 승강기 안전 검사필증이 교부되면 엘리베이터를 정상 운행 할 예정이다. 이날 엘리베이터 시승을 점검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행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옥포주민들은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년 소양 · 활동교육’을 실시한다.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주관으로 18일 3층 강당에서 읍면 지역 거주 참여자 194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과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문화 정착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요령 및 안내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소양·활동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그리고, 20일은 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곤양·곤명·서포면 거주 참여자 111명, 21일은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동지역 거주 참여자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회지회를 포함한 4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예산은 25억 원이 증가한 108억 원, 참여자는 313명이 증가한 2585명으로 확대됐다. 박동식 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라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17일 현지농업회사법인(주)에서 이웃돕기로 제주산 월동무 600kg와 단호박 50kg(118만 원 상당)를, 아림인쇄사에서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에 1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정동기 현지농업회사법인(주) 대표는 기탁식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부된 농산물은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배부되어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위한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최두한 아림인쇄사 대표는 “어린이 공유냉장고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거창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제도들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의 연이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지난 4월 개소식을 올린 어린이 전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천포 블루스는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반려견 유산균 200박스를 지정·기탁했다. 삼천포 블루스는 지난해부터 사천시 인구 청년팀과 함께 진행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활동을 통해 유기견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번에 기탁하게 됐다. 이번에 기탁된 유산균은 10년 이상 유기견 봉사를 해온 개인이 삼천포 블루스에 기부한 것을 사천시에 재기부 한 것이다. 김보경 대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동물들에게 사료 외에 더 좋은 것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는데 유기견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배상책임보험은 노인ˑ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에 대한 본인 과실 사고를 지원하는 보험이며, 보험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거주하며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사고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5만 원이다. 다만, 제3자에 대한 대인ˑ대물 배상책임보험이므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고접수 및 보험 청구는 사천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 1월 경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노인·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고 때 장애인과 어르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거제 지역 내 돌봄노동자의 노동환경과 특성을 파악하여 정책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첫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용역이 진행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거제시에서 활동하는 장기 요양 종사자, 장애인활동지원,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일반 현황, 보수 체계, 근무 여건, 건강·안전·인권, 직무 만족도 등 실태조사를 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돌봄 노동자는 복지정책의 최일선에 계신 분들로 이번 용역을 통해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향후 과제 발굴을 돕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대한의사협회에서 6월 18일 전국적인 집단휴진 및 총궐기대회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는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의거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했으며,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휴진 신고토록 조치했다. 또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로 18일 업무개시명령('의료법' 제59조 제2항)을 시행하고 휴진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거창군 내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거창적십자병원, 거창한국병원, 중앙메디컬병원)는 18일 외래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20시까지 연장 근무하고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적십자병원에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e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사)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수요 증가와 급변하는 사회적 돌봄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가노인복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종사자를 격려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째날에는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과 종사자 화합시간, 둘째날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교육과 우수종사자 포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노령화로 어르신 인구가 증가하면서 어르신 복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돌봄 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 여러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며 역량을 결집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경남도는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기에 접어들면서 지역사회 내 돌봄 수요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도 노인정책 브랜드 슬로건 ‘무(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