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으로, 강동구 자활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근로빈곤층의 자립 지원과 자활역량 강화 등의 정책 성과를 4개 분야(12개 지표)로 측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에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각 지자체의 자활사업 실적과 성과를 심사한 결과, 강동구를 포함한 14개 자치단체를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특히, 구는 적극적인 자활 일자리 발굴과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꾸준한 노력과 실질적인 성과로 뒷받침됐다. 구는 매월 취약 계층에게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립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자활 성공률을 높이고, 다양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와 자활사업의 내실을 다져온 점이 주효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월 30일 강동구청에서 제9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서는 제8대 청소년의회 우수 활동 의원 표창에 이어서 제9대 청소년의회 의원 및 자문지원단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청소년의회의 의원 49명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향후 1년 동안 강동구 아동·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함께 위촉된 자문지원단은 대학생 이상 성인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회 의원의 활동을 위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강동구 청소년의회는 2016년 출범하여 올해로 제9대에 접어들었다. ‘운영홍보’, ‘교육문화’, ‘인권권리’, ‘안전복지’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며, 의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청소년 정책 제안과 정책의제 발굴, 열린 의회 개최, 청소년 참여예산 심의 및 의결, 청소년 축제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새로 위촉된 제9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강동구 아동·청소년의 대표로 활동하는 모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천호2동 복합 청사(올림픽로 80길 60)로 이전한 천호2동주민센터의 개청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개청식에서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호2동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기부채납으로 신축 청사 건립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광)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주민들과 함께 시설을 함께 둘러봤다. 천호2동주민센터는 지난 10월 건립된 천호2동 복합청사의 지상 1층~지상 4층에 조성되어, 11월 18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을 위해 지상 1층에는 통합민원실이 조성됐으며, 2층부터 4층까지는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회관, 회의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합청사의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이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천호어울림수영장도 내년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천호2동 신축 청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9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의료급여 자격을 신규 취득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건강관리 강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올해 4월부터 10월 사이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취득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의 다른 점,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일수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 제도에 관한 것으로, 신규 수급자들 중 만성질환자가 많은 것에 착안,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강좌'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또한 강동구 보건소와 협조를 받아 국가 건강검진 제도와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등을 안내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를 신규 취득한 대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참석자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복지대상자의 권리와 의무 바로 알기' 강의를 진행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제도에 대한 전반적 안내와 실제 사례를 통한 부정수급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민원인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실에 '스마트 순번 대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전했다. 스마트 순번 대기 시스템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통합 번호표 발권기(키오스크)는 기존 종이 번호표 발급 시스템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연계되어 대기시간 동안 민원실 외부에서도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높낮이 조절, 점자 키패드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 기능도 적용되어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번호표시기를 24인치 액정화면(LCD)으로 교체하여 민원 대기 순번, 창구정보를 명확히 제공하고, 대형 TV를 통해 대기 현황을 통합적으로 안내해 민원인 혼선을 줄이고 창구별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종순 민원행정과장은 “스마트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7일 중장년(40~64세)을 대상으로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약국 사무원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약사 업무를 보조하는 약국 사무원이 중장년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약국의 전산‧행정 업무가 전문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전문 교육을 받은 약국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약사 또한 조제와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업무를 하면서 기타 행정적인 업무를 같이 하기에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약국 사무원 직무설명회를 개최해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해당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근무환경, 고용현황 등)를 제공한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는 강동50플러스센터 내 ‘약국사무원 양성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직무설명회 참여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중‧장년층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50+세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지수화한 지표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4위를 달성했다. 구는 ‘경영활동’ 부문(생활환경·지역 경제 등)에서 2위(181.9점)를, ‘경영성과’ 부문(교육 문화·보건복지·경제활력·인구 활력 등)에서 4위(272.7점)를 기록하는 등 합산 총점 609.8점으로 전국 지역 경쟁력 상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세부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구는 종사자·사업체 수·지역산업 매출 등을 평가하는 지역경제 부문와 인구성장률·출생아·혼인 수 등을 평가하는 인구 활력 부문에서 전국 평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스마트도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9일 부산에서 치러진 시상식에서 강동구는 ‘한눈에 강동’ 등 다양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정책 ‘스마트도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강동구가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들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한눈의 강동‘ 정보 플랫폼 운영, 구민안전을 위한 스마트서울 안전망 구축,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한 강동 빛 마스터 플랜 수립,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및 통학로 안전 스마트폴 설치 등이 우수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구는 2020년부터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 누구나 스마트도시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정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 돌봄‧건강, 사회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총 4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구는 여기에 총 20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경제 분야 13명, 돌봄·건강 분야 25명, 사회 안전 분야 111명, 디지털 분야 5명, 기후환경 분야 52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강동구민으로, 가구별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인 경우에 가능하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권자, 사업장 건강 보험 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근로조건은 기본적으로 1일 5시간(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이다. 사업별 근로조건은 상이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내년 1월 6일 개별 통보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일부터 천호 지하보도 문화 갤러리에서 ‘서울시 옥외광고대상’ 수상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 9월에 개최된 ’제3회 서울시 옥외광고 대상 공모전‘의 수상작(총 13점)으로서 전시 기간은 12월 16일까지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진영 대표(강동구 옥외광고협회 前 지부장)의 ’1004의 섬‘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녀의 형상과 향수를 자극하는 갯벌 위에 천일염과 톳 등 지역 특산물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전개 방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의 나머지 작품들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금강산, 주모, 한보리’ 등 전통적 문양과 양식을 간판이나 조형물로 승화함으로써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창출하려는 옥외광고 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한편, 올해 5월에 새 단장을 마친 천호 지하보도 문화 갤러리는 천호 로데오 거리와 성내 주꾸미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우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강동어울림복지관(올림픽로 741) 1층에 장애인 바리스타들에게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카페 강동어울림점을 개소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강동구에는 총 7개의 장애인일자리카페(강동구청점, 암사2동주민센터점, 선사유적점, 강동아트센터점, 고덕별관점, 홀트강동복지관 발랄카페, 강동어울림점)가 운영중이다. 카페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카페 강동어울림점에도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2명이 근무하며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로 커피, 허브차, 에이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카페가 안정적인 일자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강동어울림복지관이 직접 채용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설치비, 재료비, 홍보비 등의 예산을 신청해 지원받았다. 장애인일자리카페 강동어울림점에 채용되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손○○ 바리스타는 22일 개소식에서 “카페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고, 12월 5일에 첫 월급날이 기다려진다”라며 취업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카페의 카운터에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음료를 만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2월 2일부터 지하철 5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출근시간대 2회 증회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은 서울 동부와 한강 북부 중심 도시들을 지나는 노선으로, 이용 수요가 많아 혼잡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강동역 이후로 하남 방면과 마천 방면이 분기되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배차 간격이 길고, 2021년 하남선 연장 이후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혼잡으로 인한 강동구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강동구의 입장을 적극 피력하는 등 5호선 혼잡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3월 시행된 4회 증회에 이어 올 12월 2일부터 출근시간대 2회 증회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 5호선 증회는 출근 첨두 시간에 강동역~하남검단산역 구간에 대한 추가 열차 운행으로, 하남검단산역에서 08시 06분 출발하여 강동역에 08시 28분 도착하는 상행 열차 1회와, 해당 열차가 회차하여 08시 35분 강동역을 출발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동구는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이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해 국민 심사단 및 전문가의 심사와 국민투표단 투표 등을 거친다. 강동구는 이번 대회의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여,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으로 영유아 보육 수당의 잘못 지급과 세금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의 쾌거를 안긴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은 강동구청 직원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이중국적 아동이 시스템(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여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림픽파크포레온 첫 번째 전입신고를 축하합니다” 지난 27일, 강동구 둔촌1동주민센터에서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 시작을 기념해 첫 전입 신고자를 환영하는 자리가 열렸다. 오헌아 둔촌1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첫 전입신고를 마친 이용하씨(2단지 입주)는 “첫 전입 신고자가 되어 영광이다. 많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고 불리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가 지난 27일 시작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2017년 이주를 시작한 이후 7년여 만의 입주이다. 1만 2천여 세대의 주민 맞이에 앞서, 둔촌1동 주민센터는 대규모 민원의 혼잡을 방지하고 주민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민원 처리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민원 대기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했다. 업무 성격에 따라 민원실을 분리해 주민센터 1층에서는 각종 제증명(인감·등초본·주민등록·가족관계 등) 발급과 복지 업무를 처리하고,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총 8개의 입주 전담 창구에서는 전입 신고자와 전월세 신고, 확정일자 업무를 처리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9일 서울고현초등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코믹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코믹컬’은 주입식 교육 방식이 아닌 코미디 연기와 노래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문제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공연 교육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EBS1 '최고다! 호기심 딱지'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등이 참여해 대화 형식의 연기와 유머러스한 접근으로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코믹컬’ 공연은 이번 서울고현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고명초등학교, 동신중학교, 동북중학교 총 4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8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시설 경계 30m 이내의 금연 구역이 확대된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서울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4대와 협력해 합동 순찰 및 단속을 진행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방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 흡연과 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