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 교직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구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유스센터 등 173개 기관의 아동 관련 직무 종사자들을 비롯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주민 아동지킴이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고의무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아동학대를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시·군·구 또는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하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매년 1시간 이상의 법정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구는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늘고, 심각한 학대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올해부터는 교육을 2회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서초’ 다짐을 위한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교육 콘텐츠 시연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아동학대 전문변호사인 조영관, 이미정 변호사가 관련 판례와 실제 아동학대 상황 발생시 신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2차년도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26개의 시·도, 시군구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서초구는 ‘2023년 시행결과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2024년 시행계획에 연관성 있게 반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건강 향상을 위해,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한다. 서초구는 주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취약계층 중심 건강관리서비스 강화 ▲감염병 관리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맞춤형·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 ▲건강 친화 환경 조성 및 협력 체계 강화의 네 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서초’를 지향하고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름의 시작과 함께 반포대로가 도심 속 힐링 휴가지로 변신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까지, 무더위로 지친 일상을 책과 함께 휴식으로 채우는 ‘북캉스(북+바캉스)’를 즐기는 자리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5일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 독서문화행사인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열린 ‘북크닉’에 이어 이달에는 책과 함께하는 휴가를 콘셉트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는 이색적인 북캉스 공간이 펼쳐진다. 책의 세계로 빠져볼 수 있는 책 수영장에서 ▲둥실둥실 책 종이배 ▲책 낚시터 ▲굴러굴러 책 볼링을 체험할 수 있고, 북비치에서 책과 함께 휴식도 맘껏 즐길 수 있다. 서커스·버블쇼·곡예·벌룬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이어진다. 인기 작가들의 북콘서트도 풍성하게 준비를 마쳤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시인 ‘나태주’가 들려주는 풀꽃 이야기 ▲허희 평론가와 함께하는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작가 김호연의 책 이야기 ▲‘일기시대’ 문보영 작가의 일상 이야기를 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속 ‘작은 프랑스 마을’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음악 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5일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래마을은 프랑스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매년 한국-프랑스 주민들이 한·불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한·불 음악축제는 2천여 명의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수준 높은 음악과 문화를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2024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1,2부 음악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1,2부 음악공연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소리꾼 ‘로르마포’의 판소리 ▲프랑스학교 학생 합창과 밴드 공연 ▲80년대 포크음악 가수 ‘장계현’ ▲생황·피아노·한국무용 콜라보 공연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공연 ▲브라스 밴드 ‘나인티덕’의 멋진 관현악 연주 등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반포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6월 8일~9일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열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일대가 7,000여명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서초구의 계절별·테마별 4대 축제 중 여름 축제인 이번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여름의 시작, 도시 한복판에서 즐거움과 휴식으로 채우는 음악과 예술 여행’를 주제로 개최됐다. 8일에는 팀 퍼니스트 코미디 서커스 쇼와 공간 서커스 살롱, 라퍼커션의 흥겨운 개막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특히 7시부터는 뮤직존 메인무대에서 ‘이무진’, ‘비오(BE’O), ‘신현희’의 낭만적인 하모니가 울려퍼졌다. 아티스트들은 방문한 관객들을 위해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고, 이에 관객들은 열띤 환호성을 보내는 등 여름밤을 달구는 열기를 보여줬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붕붕카 경주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무동력 자동차 완구를 타고 1등 상품인 전동킥보드를 얻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저녁에는 정우철 도슨트가 들려주는 ‘무하, 르누아르, 클림트’의 청년 시절 이야기와 함께 라이네하우스의 앙상블 연주가 여름밤을 장식하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번 11일부터 권역별로 무료 우산수리 및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그간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단됐던 것을 올해 재개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우산수리 외에도 칼갈이 서비스까지 추가하여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11일 서초1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3일 반포1동주민센터, 18일 방배2동주민센터, 20일 양재근린공원순으로 권역별로 순환하여 운영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하루에 각 서비스당 20건 품목을 수리한다. 우산수리센터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2003년부터 운영해왔다. 매년5,000개 이상의 우산을 무료 수리하여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수리에 사용하는 부품은 기증받은 폐우산에서 수거한 것을 활용한다. 이에 따라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 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부터는 주민들을 위한 무료 칼갈이 서비스도 새로 시작하고, 업사이클링 공예품 제작도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우산수선과 칼갈이를 위해 우산수리센터를 많이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7일 ‘큰별쌤’으로 알려진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지역 국가유산과 역사이야기를 중심으로 ‘새로이학교 역사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서초구립 내곡느티나무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서초구 신중년들과 역사에 관심있는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서초구 신중년들이 지역의 국가유산과 역사에 대해 배움으로써, 소중한 유산을 가꾸고 지켜 미래세대에게 의미 있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존 ‘새로이학교 토크콘서트’는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목적으로 신중년을 대상으로만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어 나이에 상관없이 서초구민 전체로 참여자를 확대했다. 강연에 나선 최태성 강사는 서초구의 대표 국가유산인 ‘헌인릉’을 시작으로 지역과 관련 있는 역사적 이야기들을 퀴즈를 섞어 재미있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단순히 서초구의 국가유산과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이 현재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력 ·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를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최근 고령화, 경제적 빈곤, 관계망 단절 등 다양한 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와 AI분석을 통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여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등을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전기 사용량, 통화 수·발신, 문자 발신, 데이터 사용량 등을 분석하여 사용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관제센터인 서울시복지재단으로 즉시 알람이 전송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 및 고독사를 예방한다. 별도 앱 설치나 생활상의 간섭 없이 이미 설치된 전력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야간 · 휴일 등 꼼꼼한 안부 확인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이 사업의 큰 장점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계량기(AMI) 설치 또는 설치가능 가구이거나, SKT·KT 가입 고객으로, 전체 30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거주지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의 안전지킴이인 ‘서초 불법촬영 보안관’ 및 ‘안전귀가 반딧불이’ 대원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한다. ‘서초 불법촬영 보안관’은 총 20명의 대원이 서초구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서초구의 대표적인 여성안심사업이다. ‘안전귀가 반딧불이’는 심야시간 여성 및 청소년 귀가시 동행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대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최대규모인 50명으로 운영중이다. 최근 사회적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이상동기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서초구는 호신술 교육 대상을 기존 ‘안전귀가 반딧불이’에서 올해 ‘서초 불법촬영 보안관’까지 확대했다. 교육내용은 ‘손목 잡혔을 때와 몸으로 깔렸을 때 탈출법’, ‘상대를 넘어뜨리고 제압하는 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사용가능한 자기방어 기술 및 기초호신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자기방어와 행동훈련으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대원교육 외에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호신술 교육도 마련했다. 오는 22일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노령화, 독거노인 증가율이 높은 지역인 내곡동, 양재1동, 방배2동 3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거주한 지역에서 사회활동을 유지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서초구는 지난 2018년 내곡동을 시작으로, 2020년 양재1동, 2023년 방배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내곡동, 양재1동이 보건복지부 지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방배2동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초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초구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1:1 맞춤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비롯해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전문치료 지원’,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리풀 기억키움 봉사단‘을 꾸려 병원동행, 장보기, 산책, 차 마시기 등 동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맞춤형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구는 해외취업 직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해외취업에 필요한 어학 및 비즈니스 스킬 등 특화교육(K-Learning)을 연간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회차 교육에서는 ‘영문이력서 기초과정’과 ‘비즈니스 일본어 기초과정’을 개설해 해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2회차인 하반기 교육에서는 중급과정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구 홈페이지 및 월드잡플러스 회원가입을 통해 7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상세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앞서 4월에는 ‘2024년 서초구 청년 진로&직무 박람회’에서 해외취업 분야를 하루 별도로 배정해 해외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에서 참여해 해외취업 현황 및 국가별 취업 전략을 주제로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실제 취업시 필요한 비자문제, 정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나이키·마이크로소프트 등 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4일 반포근린공원 황톳길에서 ‘엄마랑 아이랑 아토피 없는 황톳길에서 신나는 키즈스포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토피없는 황톳길에서 신나는 키즈스포츠‘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수업으로, 구가 진행하고 있는 아토피예방사업과 운동사업 협업으로 진행된다. 간단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유아체육 전문 강사의 키즈스포츠 수업이 약 1시간 진행된 후, 아토피 예방관리에 관한 인형극을 관람하며 질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반포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부모e음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서초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족 40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하반기에 1회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아이들의 정서발달 및 신체 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스포츠 및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생활환경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안을 배우고 나누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전국적으로 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매년 환경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서초구에선 올해 처음 시행된다. 구는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내 유아, 초‧중‧고 학생, 주민들이 즐겁게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5일 ‘환경사랑 골든벨’(방현초)을 시작으로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및 환경실천 체험한마당 ▲서초구와 함께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계성초, 서래초) ▲서초탄소제로지킴이 교육 등이 11일까지 알차게 이어진다. 먼저, 환경교육주간 첫날인 5일에는 방현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골든벨’을 개최한다. 기후 변화, 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 여러 분야의 환경 퀴즈가 출제돼, 학생들이 문제를 풀며 재미있게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일대가 뜨거운 여름을 달구는 청년들의 축제 장소로 변신한다. 정상급 아티스트 이무진, 비오 등의 낭만적인 공연과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 도슨트’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6월 8일~ 6월 9일 서울고속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여름밤을 달구는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계절별·테마별 4대 축제 중 여름 축제다. 주제는 ‘여름의 시작, 도시 한복판에서 즐거움과 휴식으로 채우는 음악과 예술 여행’이다. 또한 현재 유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축제에 모두 담았다는 의미로 ‘요즘’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부스와 축제를 기획했다. 뜨거운 청춘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축제이다. 3명의 코디네이터와 9명의 홍보 서포터즈, 총 12명이 협력해 축제를 기획했다. 페스티벌은 ▲뮤직존 ▲아트존 ▲캠핑존 등 크게 세 가지 컨셉존으로 운영되며 각 존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초구가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주민의 납세편익 증진를 위한 든든한 해결사로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3일 한국세무사회와 ‘납세자의 알권리 보장과 납세편익 증진’을 위한 양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협약사항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세무설명회와 상담행사 개최시 세무사 추천 및 지원, 세무사 직업관련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력, 상호 행사 관련 장소 대관 및 대외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서초구가 주최하는 세무설명회 및 세무사 진로강의에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추천받아 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무설명회 및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알리고, 양 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