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진구는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관내 취약계층 중 공공기관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 및 그 유족이며,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함이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자의 사회적 참여활동(재능기부)을 통해 해당 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민관 협업 사업으로 금년 상반기 2가구에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3가구를 추가로 진행하여 총 5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 건축사협의회가 지원 대상 주택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수리 범위(도배, 장판, 방수, 창호 및 싱크대 교체 등)를 결정하고 나면 해당 내용에 대해 시공자가 집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품앗이 사업으로 6.25 참전 용사 및 유족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4일 북구청 광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국물용 멸치, 황태포, 쥐포 등의 건어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많은 직원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판매로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숙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직원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한마음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지난 9. 5.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17개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10회 남구지역아동센터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 축사, 후원성금 전달, 모범종사자 및 모범아동 시상, 장학금 전달을 했고,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댄스 및 버블쇼 공연, 레크레이션등을 통해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엄마품에 지역아동센터장과 아이들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섹소폰 연주를 멋지게 해내어 많은 갈채를 받았다.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을 추첨하여 1등으로 자전거를 받아가는 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 했던 아이들을 위한‘축제의 장’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니 같이 웃음이 지어진다. 행사를 준비해 준 지역아동센터 남구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후원 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한다”며“구청에서도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행사는 그동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 해운대 마리나 블루키친에서‘2024 정기 자원봉사단 팀빌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 소속 정기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유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은 해운대구의 큰 자산이며,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실버 인지 강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 및 인지 놀이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놀이지도사다.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어 초고령화 시대 구직 수요가 늘고 있다. 교육 신청은 10월 2일까지 해운대구 일자리경제과나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해운대 거주 경력단절여성이나 미취업 중장년 여성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30일 15회에 걸쳐 운영하며 노인 돌봄 이해, 뇌 건강 훈련, 미술 놀이, 실버 식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구는 수료생들이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치매 예방․실버 인지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오늘(2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 나누기를 실천한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를 통해 1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시내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세대당 5만 원, 총 5억 원 상당의 동백전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 소속 현업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시 반복적인 동작이나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힘을 사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과 건강관리 스트레칭을 실습하여 근로자의 작업 능률 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하절기 전국적으로 집중 발생하고 있는 온열질환, 벌쏘임, 뱀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청각 교육도 진행하여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동래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장준용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을 숙지하고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하길 바란다”며“동래구에서도 안전한 작업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분기마다 안전보건 인식 제고를 통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2024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념하여 부산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혈액사업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15개 혈액원에서 1차 추천된 기관 중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최종 추천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다. 수상 기관은 8개 기관으로 군부대 4개소, 대학교 2개소, 종합병원 1개소, 동래구이다. 부산 지자체에서는 동래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뜻깊은 수상이 됐다. 동래구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매년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1,005명, 제2회 2,003명, 제3회 2,06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여 3회 연속 동래 헌혈 천사(1004명) 목표를 달성했다. 최인규 부산혈액원장은 “동래구는 지자체 중심 헌혈 증진의 전국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청장님부터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인 헌혈문화에 앞장서고 있다”며“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협의회는 지난 8월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은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및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신대학교, 영도문화도시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동 협의체 위원, 문화도시영도 예술 마을ㆍ시민동아리PD, 지역주민 등 34명이 참여한 총 7회의 희망 이음 복지대학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내빈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식, 활동 결과 공유, 우수 마을복지계획 발표 등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이번 복지대학에 직접 참여하면서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마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이번 영도 희망이음 복지 대학을 수료하신 마을 복지전문가 34분이 앞으로 지역과 이웃을 위해 활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중 비만 위험이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건강증진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4주간 총 4회에 걸쳐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운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영양교육은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간식)먹기에 대한 중요성 이해 및 건강식습관 실천을 위한 시청각 교육과 체험놀이로 운영했으며, 신체활동을 포함한 운동은 다양한 놀이를 통한 에너지 발산으로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아 비만의 위험성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가족들의 식습관 등도 함께 바꿔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참가 아동들이 스스로 소아비만을 관리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건강한 신체로부터 긍정적인 성격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회장 김호길)로부터 400만원을 기탁받아 동래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 가정 노후 가전제품 교체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장 난 가전제품을 제때 수리 또는 교체하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39가구에 선풍기, 전기밥솥,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지원은 저소득 어르신의 필요에 따라 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호길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장은 "이번 가전제품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의 불편한 생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지원해 주신 부산와인스쿨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와인스쿨은 노후 가전제품 교체를 비롯하여 매년 저소득 어르신 식사나눔, 여름나기 혹한기 물품지원, 겨울나기 동계 물품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김장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355-A 부산지구 1지역은 지난 20일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봉사로 부산 중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라면 200박스(2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8월 20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부산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의료, 일상생활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성모병원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약지도, 식이교육 등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성모병원과 의료지원체계 협약을 시작으로, 돌봄․식사․이동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장기입원 후 퇴원한 어려운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는 동아대학교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위 ·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개관 예정으로 부민동 복합센터 내 5층에서 8층에 연면적 836.77㎡ 규모이다. 주요시설로 5층에 영유아 놀이체험실, 6층에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실, 7층에 시간제보육실, 요리체험실, 8층에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원도심 최초로 건립되는 만큼 자부심과 기대가 크다.”라며, “동아대학교의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의 아동방 및 아동생활 공간 위주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은 부산시가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갖추지 못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7월부터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를 실시했고 사상구도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총 7가구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사상구의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의 사업명인‘新나는 사상 아이꿈in방(꾸밈방)사업’은 올해 8월 동행정복지센터 및 민간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9월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아동 전용 공간(방) 확보, 도배·장판 교체, 아동 생활 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을 양육하고 교육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주거 위해 요소를 제거하여 미래 희망인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