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개월간을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대 분야의 14개 세부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한파 분야에서는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 월동대책비 지원 등을 추진하며, 강동구청 본관(1개소), 동주민센터(18개소), 구립 경로당(46개소) 등 총 65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재가 서비스를 받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무료 급식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장애인 거주시설에도 월동대책비를 지원하며,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강추위로 인한 수도 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2일 국토지리정보원은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최종 고시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한강교량 제정의 기준이 되는 국토지리정보원 지명업무편람 ‘지명 표준화의 원칙’에 명백히 부합하는 명칭은 ‘고덕대교’임에도 양 지자체 간 분쟁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고덕토평대교’로 최종 결정된 것에 아쉬움이 크다”며 결과에 대한 유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고덕대교 명칭 사수를 위해 7만 2천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궂은 날씨 속 46만 강동구민의 염원을 담아 국토지리정보원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는 등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요청했고, 지난 6월에는 국가지명위원회 위원장인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을 만나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촉구했다. 또한,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하는 제3차 국가지명위원회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건강100세 상담센터 실천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구는 건강100세 실천위원, 건강동아리 회원 등 주민과 관계 공무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운영 성과, 주민 활동 사례와 건강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건강강좌, 건강 사업 유공 주민 표창, 운동사와 건강동아리 회원이 함께하는 건강 체조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건강강좌에서는 카카오 헬스케어 한민규 이사가 ‘건강 100세를 위한 스마트 혈당관리’를 주제로, 만성질환인 당뇨와 이를 일상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기 활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구는 스마트 100세 혈당 관리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으로, 2024년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하며 그 독창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황상원 보건의료과장은 “정보 통신 기술(ICT)의 발전과 시대 변화에 발맞춰 건강 100세 상담센터도 건강 관리 기술을 접목한 사업 방안을 모색할 중요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구는 매년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왔으며, 올해도 구청 앞 열린뜰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함께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높은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50가구와 동별로 추천받은 장애인시설 및 사랑의 쉼터, 성내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윤의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는 배춧값과 물가가 올라 김장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 만큼 더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신용회복위원회 소속 서형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용 및 부채관리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총 3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금융∙재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효과적인 신용과 부채관리를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산을 축적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년 만기 통장 사업으로, 매월 가입자의 저축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하여 자립을 돕는다. 특히, ‘희망키움통장Ⅱ’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만기 전까지 자립역량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두 차례 이수해야 하며, 그 외 가입자는 온라인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이에 구는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배려하여 연 2회 집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총 9회 모집하여 538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모집은 내년 상반기 보건복지부 일정에 따라 온라인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강동구청에서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료 정비교실(이하 ’정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교실에는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전문 정비사들이 직접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정비교실에 참여한 강동구민 40여 명은 정비사들과 함께 차량 구조 및 명칭, 자가점검 방법, 차량 점검 주기, 차량 증상별 대처 방법(방전, 급발진), 전기차 관리 방법 등의 이론 교육에 이어 자동차 구조 및 점검, 자가점검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비교실을 주관한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지회장 김경천)는 1989년부터 구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에는 약 130명의 정비 인원과 함께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을 35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많은 구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김경천 지회장은 "자동차 정비교실은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관리 방법을 구민에게 소개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청과 협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딥페이크(Deepfake: 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누리소통망에 딥페이크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수희 구청장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불법합성물 딥페이크 제작, 소지, 유포 OUT!’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딥페이크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제작뿐만이 아닌 시청만으로도 처벌이 되는 범죄이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최근 딥페이크, 사이버 폭력 등의 신종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이슈로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4일과 11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추진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아동의 복지와 보호를 위해 구청과 협력하고 있는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소속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변호사, 심리상담소장 등 법률‧심리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위원들이 준비한 교육인 만큼, 이론부터 실제 사례와 아이 기질에 따른 대처 방법까지 학부모들의 고민과 걱정을 다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지난 4일 현직 변호사가 학교폭력에의 법률적인 접근법을 소개한 1차 교육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사이버 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심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일 경우의 대처법, 학교폭력 증거 수집 방법,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절차와 대응 방법, 학교폭력 실제 사례와 처벌 수위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11일 실시된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강동중앙도서관은 강동구 최대 규모이자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도서관(지하 4층~지상 3층, 연면적 12,075㎡ / 장서 37만 권 이상)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단지 내 들어서며, 내년 7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특교금 투입으로 신속한 개관 준비를 통해 주민에게 양질의 지식문화 공간 및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올해 총 97억 원 상당의 특교금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들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천호동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걷기좋은길 조성 등 공원 정비 사업, 암사역사공원역 일대 미관 정비사업,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공사, 위험 가로수 교체, 풍수해 대비 빗물펌프장 퇴적토 제거 등을 위한 특교금을 받아 지역 민생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지역문화와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강동, 문화로 더하고 나누기’ 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 N개의 서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7명(강민주, 김재윤, 박세하, 소명진, 이태형, 차은미, 홍도기)과 생활예술 동호회 5팀(흙을 빚는 사람들, 나빌레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밴드 ‘모하비’, 천상의 목소리 팬플릇)이 참여해 5개월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5일간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열리고,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소극장 드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구와 문화예술에 애정을 가진 참가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예술 생태계와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재단이 앞장서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문화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학교, 복지기관 등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생명존중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일상 속 우울 예방과 촘촘한 생명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구는 시니어 학교 강동천호 주간보호센터(양재대로 1543)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년기 우울증을 자가 진단하고 일상생활 속 우울감 예방과 해소를 돕기 위한 검사와 특강,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마음 건강을 스스로 진단하고 우울 검사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노인우울검사(GDS)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진단 결과, 경증이나 중증 우울로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은 강동구보건소로 연계하여 마음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한국웰에이징협회의 엄지 대표가 ‘마음이 보내는 SOS 신호! 노년기 우울감 타파!’를 주제로 감사편지 작성하기, 율동 등 일상 속 긍정적인 사고를 늘리고 인지능력을 높이는 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구는 참여자들과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정신건강과 자살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올해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4건을 선정하고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담당자,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내용 전반을 기록, 관리 및 공개하는 제도이다. 정책실명제 관리 대상 사업은 20억 원 이상의 공사,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정책 등이다.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제안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강동구가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주요 사업은 고덕비즈밸리 조성, 암사역사공원 조기 완공,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준비 등 34건이다. 구는 해당 사업들을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지속 관리에 나선다. 이외에도 구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여, 구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정책실명제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최근 서울시의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착공 및 설치가 가시화되었다고 8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지만,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특히, 2·3번 출입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길동역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98.5억 원의 승강편의시설 설치사업인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피력하는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7월 주민 의견 청취와 현장 점검을 위해 길동역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투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한 달간 관내 기업체 및 단체,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해당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체험 위주의 안전 교육망을 구축하였다. 이번 하반기에 진행된 교육에는 총 279명의 주민이 선박 탈출을 포함해 지진‧화재 대피, 소화기 등의 체험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등 신체적‧사회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대상까지 교육을 확대 운영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은 “생생한 체험교육이 마치 현실 상황처럼 느껴졌으며, 안전에 대하여 체험하고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7%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상황별 체험교육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동남로 960)에서 ‘재활용센터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 부스는 물론,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및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들어선다. 중고 자전거를 수리 및 재정비 후 새롭게 탄생시킨 ‘친환경 재생 자전거’ 판매 부스도 마련되어 좋은 품질의 자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재활용센터 벼룩시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 1층~2층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는 가전·가구·명품 가방·장신구 등 전 품목에 대한 10%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오후 12시·오후 1시·오후 2시에는 추첨을 통해 소파, 커피 메이커, 그릴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및 체험 부스에서는 쓰레기, 폐비닐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간단한 퀴즈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어린이 참여자들이 제로웨이스트 키트 등으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