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두 달 간 리모델링을 진행한 ‘강동지역자활센터’(구천면로 189)가 새 단장을 마치고 최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강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술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 후견 기관으로, 현재 13개 사업단, 180여 명이 자립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현 천호동 동아코아(주상복합)상가로 이전한 이래 15년간 운영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번 리모델링에서 내부 마감, 외벽 및 화장실 공사, 창호 교체 등을 실시해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리모델링 전 1층 한켠에 작게 위치해 포장만 가능했던 ‘더마실 카페 강동점’을 1층 전체 공간으로 확장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2층은 센터 사무실로 새롭게 단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강동지역자활센터가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5일 일자산 근린공원 내 다랭이논(둔촌동 산119)에서 탈곡 및 추수하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심 속 자연 체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탈곡 및 추수하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심은 모가 익어 벼가 된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고, 추수 후 다랭이논에 숨은 개구리와 메뚜기 등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논 생물도 관찰했다. 아울러 아이들은 홀태를 이용한 탈곡 체험, 지게 체험 등에 참여하며 전통문화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경험했다. 구는 내년에도 다랭이논에서 모내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에도 관내 어린이집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이 논의 가치를 깨닫고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아동의 요구를 기반한 제3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의 세부추진방향과 중점사업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동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법을 논의했다. 구는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해,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표준조사, 시민 의견 수렴, 확인조사 및 아동 보고회 등을 추진하며 아동· 보호자·아동 관계 기관 종사자의 요구를 청취하고 이를 구정 추진 전략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구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강동’을 목표로 4개 세부추진목표(아동이 안전한 안심 강동, 활력이 넘치는 건강 발달 강동, 웃음이 꽃피는 놀이 문화 강동, ‘아동이 중심인 아동 친화 강동)와 42개 중점사업 및 제안사업을 도출했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도출된 목표 및 사업 등을 제3기(2025-2028)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에 반영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명일1동은 지난 1일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르신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향기로운 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강동뮤직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 표창 수여, 효(孝)꾸러미 전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효(孝)꾸러미는 사랑플러스병원과 신강동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수건, 휴대용 양치 세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품추첨은 강동경희대병원, ㈜농협목우촌, (사)행복미래아카데미, 명륜진사갈비 명일점 등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수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명일1동 어르신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와 관계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최근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경인지역 공모전’에서 ‘금연 단속 현황 및 신규 금연거리 대상 장소 분석’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통계를 활용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대회로, 매년 경인지방통계청 관할 수도권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시도연구원 등 74개 기관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는 지난 29일 개최된 ‘2024 수도권 통계발전협의체’에서 강동구가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기관으로 발표됐다. 강동구는 금연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금연 단속 현황과 민원이 주로 발생한 위치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금연 거리 선정 및 특별 단속 등에 활용해왔다. 특히, 인구통계학 관련 전문성을 갖춘 구청 직원이 단속의 장소와 시간, 단속 대상의 성별, 연령 등의 정보를 직접 분석해 통계자료로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구는 개발된 통계자료로 관내 흡연율 통계, 과태료 부과 성별‧연령별 분석, 시간대별 민원 추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0일, 강동구 제1호 리모델링 단지인 ‘더샵 둔촌포레’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준공(사용검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기존 ‘둔촌현대1차아파트’를 수평 및 별동 증축하는 리모델링 주택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하 1층~지상 14층 5개 동 498세대에서 지하 2층~지상 14층 높이의 아파트 8개 동 총 572세대 규모로 조성될 수 있었다. 특히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2개 층의 주차장을 신설해 입주민의 주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세대별 확장된 내부 공간과 품격 있는 외관 디자인은 아파트 단지 전체의 가치를 높여줌은 물론 커뮤니티 공간 신설 및 최신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더샵 둔촌포레’ 단지가 강동구 리모델링 주택 사업의 첫 성과로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이를 계기로 선사현대, 고덕아남, 배재현대 등 지역 내 주요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명대 재건축재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리모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 2024년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평소의 배움, 평생의 기쁨’을 주제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올림픽로 752)에서 3일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이 준비한 시화, 풍선공예, 가죽공예, 서양화, 민화 등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작품 참여자들의 지인, 가족들은 물론, 구민들도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의 마지막 날이었던 31일에는, 이번 전시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우수작에는 개인 및 단체 42개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한 수강생은 “배우고 꿈꾸는 인생은 언제나 보람 있다”라며,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연습한 모든 과정이 기쁨이었고, 이번 전시가 배움을 이어갈 동력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의 의미를 빛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동구 평생학습이 구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일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에 참석해 아리수로 내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을 위한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고덕풍경채어바니티 아파트 내 아이들은 왕복 6차선의 아리수로를 건너서 고덕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며, 이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우려하며 보행육교 및 완충녹지 통행로 설치 등을 요청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 개최된 현장조정회의에는(국민권익위 주관)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주민 대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울고덕초등학교, 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통학로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강동구청은 민원 협의체에 참여하고, 용역결과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관계 기관 및 주민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함은 물론 아리수로 내 통학로 안전대책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3일,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고덕터널(포천 → 세종방면 진입부)에서 다중추돌사고 등을 가정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올해 훈련은 겨울철 노면 결빙에 의해 발생한 터널 내외부의 차량 20여 대 추돌사고와 전기차 화재, 차량 고립 상황 등을 가정해 실시된다.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강동구보건소, 육군 제6019부대, 한국도로공사 등 총 29개 관계기관 및 단체가 훈련에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에 개통을 앞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강동구 구간은 유일하게 한강의 교량을 건너 터널로 진입하는 구간이 있는 만큼, 겨울철 노면결빙에 의한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하는 이번 훈련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구는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훈련기획팀을 조직하고 현장답사와 기획회의, 토론훈련 등을 추진하며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해왔다. 훈련 준비와 계획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훈련전문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7일 지역 장애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구립 강동어울림복지관(올림픽로 741)을 개관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강동어울림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018년 3월에 착공해 2024년 9월에 준공된 강동구 최초의 구립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연면적 4,442.41㎡ 규모를 갖추고 있다. 복지관 내부에는 재활운동실, 수중재활운동실, 상담실, 식당,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해당 복지관은 강동구 등록장애인 인구(1만 8천여 명)의 37.4%가 거주하고 있는 천호‧암사 지역에 위치하여, 지역 장애인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올해 4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복지관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시설의 원활한 공간운영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이와 더불어 구는 복지관에서 장애인 상담, 생애주기별 발달지원, 재활 운동, 장애인 가족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 복지관 시설 대관, 아트갤러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김장철인 11~12월 두 달간 김장 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방법을 한시적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전했다. 구는 김장철을 맞아 음식물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것을 대비하여 기존 최대 규격이 10L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대신 20L, 50L, 75L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김장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을 허용했다. 김장 쓰레기는 양념, 젓갈류 등을 제외한 배추, 무 등 김장 시 필요한 채소류로 한정되며,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시 ‘김장 쓰레기’라고 표기해야 한다. 일반쓰레기와 김장 쓰레기를 혼합배출 하는 경우 쓰레기가 미수거되거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배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을 한시적으로 변경 운영하여 김장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경로당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경로당 넓게 쓰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본 사업은 효율적인 수납ˑ정리 및 가구 재배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공간을 보다 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12곳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우선 사전에 정리수납 전문가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하고, 주로 경로당의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수납공간 개선과 가구 재배치, 정리수납 방법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겪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좀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착한 가격 전국 꽃배달서비스] https://xn--oy2b11v1cz53e.com/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일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된 것에 대해 강동구는 10월 28일 서울시에 재심의 청구서를 제출함으로써 강동구민의 염원이 담긴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표명했다. 재심의청구서는 서울시에서 국가지명위원회로 제출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은 구리시에서 주장한 ‘구리’ 명칭이 인근 ‘구리암사대교’로 인해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인정되어 ‘구리’를 배제한 것”이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지명 제정시 기준이 되는 ‘지명업무편람’에는 ‘혼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명’의 원칙적 배제를 명시하고 있어 ‘구리’가 배제된 것은 합당한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구리’의 대안으로 ‘토평’ 명칭을 사용한 것은 ‘지명업무편람’의 명칭 제정 원칙보다 양 지체간의 갈등 해소를 최우선 요건으로 심의한 결과로 보인다“며, ”지명은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인식이 가능하고 접근하기도 쉬워야 하는데, ’토평‘은 인근 강동대교 구리 방향에 토평IC가 있어 이용자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은 현재 암사1동 자치회관이 위치한 고덕로24길 49(암사동)와 주변 부지를 통합 개발하여 암사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영장, 어린이집, 청소년 상담센터, 노인복지관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건립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8,813㎡에 달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강동구는 연내에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를 시작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 및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로 564억 원이 투입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복합 개발하여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의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와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했다. ㈜일화, ㈜아주디자인그룹, 한국맥도날드(유) 서울둔촌DT점, ㈜현대캐터링시스템, ㈜동양환경엔지니어링 등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채용분야에 사전매칭된 구직자가 참여했다. 기업들은 이 날 총 66명의 면접 참여자 중에서 19명에 대해 채용적합을 판단하고 최종 채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채용관 외에도 부대행사인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프로그램,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일자리 상담 및 홍보 부스에도 8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여해 알찬 행사가 되었다. 구는 내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구인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을 연계하는 행사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숙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