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천시는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공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주차면 92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2년 동안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천시는 최근 마장면 오천리 448-6번지(㈜우방), 450-8번지(㈜삼라마이다스) 등 2개 부지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92면(41면, 51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7월 중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으로, 이천시는 6월 중 부지 소유자와 협력하여 부지 정비 등 사전 준비를 완료한 후, 주차장 개방에 들어갈 방침이다. 부지 소유자는 사전 부지 정비와 주차면 조성 등을 맡고, 이천시는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토지소유자에게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른 재산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이천시는 향후에도 주택가 및 상업지역 인근의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하여, 공공 개방형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확대 추진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금호평생교육관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친환경 건축물로 새롭게 조성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금호평생교육관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4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돼 에너지 효율이 낮은 공공건축물에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냉난방기기 교체 및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선정돼 2026년 상반기까지 국비를 지원받는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외벽과 지붕 단열을 보강하고, 창호·노후 냉난방기 교체, 옥상 태양광설비 설치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요량이 최대 53.5%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태양광 발전 설비와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를 도입해 에너지 소요량을 기존보다 40.9%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경찰서는 6월부터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진도군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유흥가·터미널 인근, 주요 교차로 인근에서 가시적 음주운전 단속 및 심야시간대 단속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진도경찰은 합동 음주운전 단속 시, 각 파출소·협력단체·교통경찰 등 가용 인력을 최대로 활용하여 각 면 단위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순찰차 리프트 경광등 및 라바콘 등을 활용, 사전 안내 및 감속을 유도하여 현장 안전 및 2차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이며, 음주운전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음주운전 근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진영 서장은 음주운전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분당구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하고,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이황초 부지 활용 논의를 위한 네 번째 정담회로, 지역 교육·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교육부 공모사업을 직접 발굴해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한 데에서 시작된 것으로, 두 기관이 긍정적으로 협력에 나서며 본격적인 공동 추진에 나서게 됐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육·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교육·문화·체육·복지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교육부는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와 사업 내용에 따라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특히 수영장 또는 방과후 공간, 자기주도 학습 공간이 포함될 경우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경우, 총 건축비는 약 500억 원 규모로 추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적 운영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6월 5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교통약자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현실적인 도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좌장을 맡은 이경혜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토론회는 교통약자의 안전과 도로 운영의 유연성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계 전문가의 지혜와 경험이 모여 더 합리적인 경기도형 교통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김다예 박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연구원 구동균 박사, 서울연구원 이신해 박사, 법무법인 한중 채다은 변호사,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김종민 경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이 차례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김다예 박사는 “기존의 획일적인 제한속도 규제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5일, 화도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학부모 및 화도초등학교 최관열 교장을 포함한 학교 관계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 5억 7천만 원을 기반으로 겨울방학 기간 중 추진되는 도로 폭 확장 및 캐노피 확장 설치 등 통학로 개선공사 계획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사업으로 선정되어 올 여름방학 중 진행 예정인 결빙 방지용 열선 포장(예산 5천만 원)공사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정경자 의원은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듣고 직접 등굣길을 따라 걸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가파른 언덕이었다. 이 길을 아이들이 매일 오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어린이와 같은 교통약자의 안전 문제에는 한 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수년간 방치됐던 화도초 통학로 민원을 직접 해결해낸 정경자 의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접 만든 1,000송이 종이카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6월 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이 주최하고, 청소년 정책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조례 개정 방향과 제도적 보완 사항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는 2018년 제정 이후 다섯 차례 개정을 거치며 청소년 정책의 기반을 다져왔다. 최근 청소년 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급변하고, 참여 권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행 조례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토론회는 장여옥 평택대학교 교수의 ‘조례 개정 방향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청소년지도사, 청소년미디어교육 강사, 수련시설 관계자, 현직 공무원 등 7인의 전문가가 조례 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활동의 정의 명확화, 디지털 기반 활동 지원, 지도사 양성체계 정비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김진명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 전 과정을 이끌며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양평1)은 오는 6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서종~잠실 간 2301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301번 광역버스 개통은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할 때 여러 번의 환승과 상습 정체 구간을 지나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으나 2301번 노선 개통으로 이 같은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노선 확대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노선 신설의 필요성과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왔다. 또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예산 증액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2301번 노선은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해 서종중학교, 문호4리(소구니)를 경유해 서울 잠실 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45인승 친환경 CNG버스 3대가 투입되어 하루 15회 왕복 운행하며 구체적인 시간표는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박 의원은 “이번 개통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양평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5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민을 비롯한 ‘군민의 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완도 군민의 날’은 1,200년 전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1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공휴일과 대통령 선거 사전·본 투표로 인해 부득이하게 6월 5일로 변경하여 기념식을 치르게 됐다. 기념식은 축하 공연과 군정 영상 시청, 군민 헌장 낭독,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완도의 찬가’ 제창,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한국무용팀의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완도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완도 남성 중창단 ‘블루’ 등 군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어 완도군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영상에는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전남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 개최 등 군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군민의 상’은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 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후위기와 사회적 재난의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마련해야 할 ‘안전’의 범위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다. 양평군은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제도 정비부터 현장 대응, 스마트기술 도입까지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안전을 향한 행정의 시작은 제도 정비에서 출발한다. 군은 2025년 ‘안전도시 조례안’을 추진하며 군민의 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의 틀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장기적인 안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재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지역안전관리 TF’를 운영하고 있다. 12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TF는 도로, 하천, 건축물,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을 연중 상시 점검한다. 해빙기, 우기, 여름철, 동절기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공공시설과 민간 공사현장, 농업기반시설까지도 관리대상에 포함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유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도 유망주 발굴과 유도 저변 확대를 위한 열띤 경쟁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시 유도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4명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은메달 및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가 함께해 참가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유도는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을 단련하는 깊은 정신을 담고 있는 운동”이라며 “오늘 실력을 마음껏 펼치되, 무엇보다 안전하게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아름다운 승부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엄귀천 남양주시유도회 회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6세 미만)·아동(초·중·고등학교)을 포함한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한 계란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온라인, ARS 등을 통해 가능하며, △외국인 △가구주 외 대리 신청자 및 변경 신청자 △임산부 여부 확인이 필요한 자 등의 경우에는 반드시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며 “기존 이용자들은 바우처 포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보개원삼로 219)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활성화되는 AI 생태계를 이해하고 농업에 접목하여 미래의 농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민승규 (전)농촌진흥청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추진한다. 특강은 당일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민과 안성시 귀농예정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 현장에서 AI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첨단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AI 및 디지털 분야 역량강화를 위하여 1차 민승규 (전)농촌진흥청장을 특강을 시작으로 2차 특강은 7월 30일 디지털 농업을 주제로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미래 농업에 대비한 디지털과 AI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 중이다”며 “안성시 농업인,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흡연·음주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이 2023년 13.6세에서 2024년 13.2세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시작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만큼,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스마트 퀴즈쇼, 마술쇼, 샌드아트 공연, 금연 선서식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효과적인 건강 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금연·절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발급률이 6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2006년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공연 관람과 전시 관람을 위한 비용으로 1인당 15만 원을 인터파크 포인트 또는 YES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마감이 됐으며,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신청 후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7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으며, 지원금이 전액 회수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6월 9일 기준 발급률 66%(발급자 415명)를 돌파했으나, 이 중 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은 전액 미사용자는 248명으로 6월 30일까지 지원금을 1회라도 사용하여 지원금 회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차 신청기간(7월 초 예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및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