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9일 포스코 광양백운아트홀에서 도민 보건 향상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기념행사가 열려 ‘의료격차 없는 건강한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선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주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1천여 명의 보건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역사와 현재의 도전, 미래의 보건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공무원, 민간병원 종사자 등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46명(도지사 표창 38명·광양시장 표창 8명)을 표창했다. 이어 국립의대 설립을 염원하는 카드 섹션 등을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 간 의료격차,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 정신건강 위기,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재출현 등 복합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반드시 의대를 설립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도민이 계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9일 아텍 정용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천의 중견 기업인 ㈜아텍은 상·하수도 구조물 제작업체로 특히 파형강관을 응용한 빗물 저류조는 구조적 안정성과 내구성이 탁월하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이다. 정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 사랑을 실천해 뜻 깊은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답례품 제공 업체도 추가 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 님프만(대표 김종근)과 제이디자인(대표 주형진)에서 청송군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이불 200채(3천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종근 님프만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주형진 제이디자인 대표 역시 인재육성장학금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근 대표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불세트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겨있을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신 님프만과 제이디자인 대표께 감사드린다. 장흥군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재민들에게 많은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748명의 초등학교 탁구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남녀 각각 1,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그리고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 남자부에서는 광주송정초등학교팀이, 여자부에서는 세아아카데미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에 278백만원의 파급효과를 이룬 것으로 파악하고 지역사회와 경제가 서로 활력을 불어 넣은 시너지를 내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1,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열리는 전국레슬링대회를 위해 장흥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군은 연이은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가 선수단과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고흥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을 초청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편백 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가 추진 중인 국립 고흥 다도해 산림치유원 유치와 신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참석한 의원들은 편백 치유의숲에서 제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숲속에서 맑은 공기와 자연의 소리를 느끼며 힐링의 효과를 체험했다. 조봉근 휴양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고흥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의 중요성을 의원들에게 알리고, 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흥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는 숲 치유, 숲 해설, 유아 숲 체험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심신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과 국립장성숲체원이 축령산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과 숲체원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축령산 관광자원 체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관광자원 연계사업 추진 △산림자원 활용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기타 사업에 필요한 교육‧홍보활동 등이다. 협약을 통해 방장산 국립장성숲체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축령산에서도 펼칠 수 있게 됐다. 장성 축령산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편백나무 조림지다. 총 4개의 등산코스와 하늘숲길 전망대, 구름다리, 금곡영화마을, 민박촌, 관광농원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주차장 확대, 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국비 사업인 축령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대한민국명품숲기념관 건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편백숲 인근에서 천년 비자나무 숲 조성도 시작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유관광 명소인 장성 축령산에 국립장성숲체원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즐길거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목포구등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의 주요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문화체육관광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부산, 전남 등 5개 광역시도를 포함한 남부권을 잇는 광역 관광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 목포구등대 일원에는 예술의 등대 전시관, 해풍갤러리, 정원 등을 포함한 복합 문화 관광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1908년 축조된 목포구(木浦口)등대는 대한제국기 대표적 등대이자, 이후 지어진 우리나라 등대의 기본적인 전형이 되는 등대로 2008년 근대문화유산인 등록문화재인 문화재자료 제379호로 지정됐다. 2003년 새로운 등대가 건립될 때까지 95년간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목포구등대가 위치한 화원 월래 해안은 두 개의 등대를 배경으로 서해 바다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군은 목포구등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통해 해남만의 독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유)지웰리브와 대마산업단지 14,875㎡부지에 114억 원을 투자하기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 식품산업 육성계획 실행의 일환으로 지난 4월 8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창환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송광민 부군수,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유)지웰리브는 대마산업단지에 영광 관내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과채주스 및 액상차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생산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유)지웰리브(대표 윤은주)는 지난해 모법인 (유)가온누리를 설립하여 대마산업단지에 약 180억 원의 투자를 이행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백질, 비타민, 홍삼제품 등 1억 2천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광군은 “경기침체 속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전남도 내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작동화공모전 ‘소리로 그린 동화’를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하면 된다. ‘소리로 그린 동화’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활용될 동화를 모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작품 응모를 넘어, 청소년의 재능 개발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공모다. 선정된 동화는 청소년이 직접 오디오북으로 녹음해,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참가자에게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개발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복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창작 경험과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이 진행되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에서 무안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김산 군수, 정은경 무안군의회 부의장,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노인대학은 연말까지 매주 1회 운영되며,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창석 노인대학장은 “구제역 등의 여파로 개강이 다소 늦어졌지만, 신입생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에서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3시 '2025 화순 봄꽃 축제장(남산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이창용 강사를 초청해 군민행복 아카데미 2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2회차 강연 주제는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로 진행되며, 반 고흐의 명화가 탄생한 과정에서부터 고흐의 다양한 작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창용 강사는 아트스토리101 대표이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루부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등 다수의 박물관에서 도슨트를 진행했다. 저서로는 '이야기 미술관','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프랑스' 등이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은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창용 강사의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재와 미술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고, 군민들이 문화와 예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5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내 22개 소방서 대표 선수 269명이 참가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총 7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각 소방서의 전술 능력과 실전 대응력을 겨뤘다. 강진소방서는 총 24명의 대원이 전 종목에 출전하여 구급전술 분야 4위를 비롯해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었고, 종목별 총득점 합산 결과 ‘종합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4월 9일 전라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소방서 및 선수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업무 속에서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 우리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 경험이 현장 대응 능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철원 담양군수는 8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개최한 주민자치연합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12개 읍면 회장과 간사, 담당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철원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라며, “담양군이 주민자치 실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발전토론회 개최 방안과 주민자치연합회의 대나무 축제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주민자치연합회는 작년 1월 출범 이후 어린이 행복지킴이, 약선요리체험, 마을마다 이야기가 담긴 문패 달기, 마을사랑 클린데이 운영, 어르신 쉼표의자 만들기 등 읍면별 특색을 살린 사업과 캘리그라피, 라인댄스, 요가, 서각공예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가 담양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는 663명의 회원이 군의 농업을 이끌어갈 예비 농업인과 우수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올해까지 누적 2천1백만 원을 전달했다. 서정범 회장은 “장학금이 지역의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이 개화기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개화기에 급속도로 확산하기 때문에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사과, 배 재배 농가는 농촌진흥청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에서 안내하는 위험 경보(감염위험도)에 따라 24시간 이내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안내 문자를 받지 못했거나 주변과 생육이 다른 과원이라면 자체적으로 시기를 판단해 살포해야 한다. 담양군은 3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사과·배 농가에게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약제 3회분을 공급했다. 담양군 재배농가의 개화기 1차 약제는 세레나데아소이며 개화 50% 시기로부터 5~7일 후에 살포한다. 2차 약제는 아그리파지이며 2차 약제 살포 5~7일 후에 살포한다. 약제 살포가 과수화상병을 100% 방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제 후 대처도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예찰 조사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