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1일 군청 우주홀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와 연계해 ‘풍성한 가을, 청렴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군수·부서장·MZ세대 청렴 페스타에 이어 추진된 행사로, 고흥군은 연이은 청렴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분위기 확산과 자율적 참여 유도에 주력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며, 매월 이어지는 이 캠페인이 공직사회에 건강한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9월 18일 개최 예정인 청렴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2017년 6월 10일 우호교류를 체결한 베트남 꽝남성이 최근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낭시에 통합됨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다낭시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광양시와 꽝남성은 산업·항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2017년 ‘꽝남성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광양시립국악단이 전통 공연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광양문화도시센터가 호이안시에서 작품 전시를 열어 양국 시민 간 우정을 두텁게 했다.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구 300만 명 규모로 확대된 다낭시는 북쪽의 수도 하노이, 남쪽의 경제 중심지 호치민과 함께 베트남 3대 도시로 꼽히며, 우리 국민에게도 관광·산업·휴양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다낭시는 지난 8월 25일 광양시에 ‘포괄적 전략적 우호도시 관계를 지속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전달했고, 이로써 양 도시 간 교류는 한층 더 공고해졌다. 앞으로 광양시는 구(舊) 꽝남성을 포함해 새롭게 출범한 다낭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은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는 민간 예술단체가 주축이 된 문화교류 축제로, 영호남의 화합과 융합을 이끌어 온 대표 행사다. 매년 전라권과 경상권이 교차 개최하며 지역 간 문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남해군수)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광양예총이 주관한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열리며, 남중권협의회 소속 9개 시・군 단체장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한다. 이어 남중권의 비전을 제시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예술제 개막을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10일과 11일에는 각 시・군 예술단체의 다채로운 문화교류 공연과 합창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한국화·서양화·서예·사진 등 180여 점의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나누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가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3개 권역의 고유성과 특색을 살린 권역별 종합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8월 29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관광개발사업의 중간보고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사업 ▲섬진강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의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아이언아트시티 관광브랜드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사업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서천변으로 이어지는 경전선 폐선부지에 미디어아트를 구현해 경쟁력 있는 문화체험플랫폼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착공해 기차가 오가던 0.6km 철길을 낮과 밤이 빛나는 문화예술로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섬진강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은 ‘진월 외망 자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열고 공원과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광양시장이 매월 한 부서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직원 소통 행사다. 이번에 방문한 공원과는 특색 있는 명품 공원 조성, 친환경 녹색공간 확대, 시민 친화적 공원문화 확산, 여름철 물놀이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부서다. 정 시장은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광양’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간식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과의 첫 만남 자리에서 “공원은 시민에게는 일상 속 휴식처이자, 관광객에게는 도시의 매력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누구나 찾고 싶은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터 운영 성과를 언급하며 “올해 개장한 마동근린공원 꿈빛물놀이터와 3년째 운영 중인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에는 총 2만 1,346명이 방문했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97%가 긍정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달 28일 개막해 같은 달 30일까지 열린 제3회 강진 하맥축제가 전국에서 7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난해에 이어 초대박 성공신화를 이어갔다. 1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멀리 수도권은 물론 부산, 세종, 강원, 제주 등지에서 온 관람객이 7만5,000여명에 이르러 명실상부 강진 대표축제이자 남해안 최고의 치맥축제로 자리잡았다. 더욱이 이들은 축제장뿐만 아니라 강진읍내 상권, 일반 숙박을 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강진을 찾아 사흘 내내 관내 곳곳이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었다. 이번 축제 관광객은 전년 6만7,000여명과 비교해 11% 증가했으며 입장 수익 역시 전년 8,700여만원보다 12% 증가한 9,700여만원이었다. 관심을 끌었던 맥주 소비는 전년에 모두 소진됐던 전례를 감안, 충분히 준비해 제품 회사별로 일부는 소진됐고 일부는 소량이 남았다. 맥주의 최고 파트너인 치킨류를 포함한 안주 역시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높아 재료가 바닥나는 기염을 토했다. 지역 상인들은 물론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자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산악취 저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가의 자율적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농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함평군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마을과 인접하거나 악취 민원이 발생한 축산농가 21곳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1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개 농가에 물거름 순환 시스템과 분뇨처리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악취저감시설 작동 여부 ▲악취저감제 적정 사용 여부 ▲축사 청결 상태 및 악취 발생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과 함께 축산분뇨 관리 방안에 대한 지도를 병행했다. 군은 점검 결과 보조금 지원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으며, 농가들로부터는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추가 개선 사항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6년도 악취개선 공모사업(23개 사업, 35억 원)과 함평농협 친환경사업단의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공모사업(16억 원) 신청 등 추가 사업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연예인협회 담양지회는 지난 8월 27일 예수마음의집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문화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협회 소속 연예인 15명이 참여해 흥겨운 트로트와 춤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효자손과 떡(8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가족처럼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어르신들의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숙 예수마음의집 원장은 “코로나 이후 문화 활동에 목말라 있던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큰 기쁨과 위로를 얻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을 되찾으시는 모습을 보며 예술이 가진 따뜻한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9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압해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신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압해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종 예방 교육을 받은 후, 학교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모바일 기기로 스캔하여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접수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몸소 익히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종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지난 8월 29일 보성 복내중학교에서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보성복내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했다. 윤주석 국장은 이날 ‘외교관이 들려주는 외교 이야기-여러분도 외교관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국장은 해외 재외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영사안전국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외교관의 역할과 대한민국 외교 활동의 중요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올해 APEC 2025 의장국을 맡아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의미와 외교관 후보자 및 외무 영사직 선발 제도 등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외교관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외교부가 하는 일을 알게 되어 세계시민으로서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직원들도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글로벌 이해 교육이었다”고 평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걷기에 진심인 영암군민들이 걷기동호회로 한 단계 도약한다. 영암군이 8/30일 월출산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걷기동호회 발대식’을 열었다. 5개 읍·면 6개 걷기동호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그동안 진행됐던 영암군민의 걷기 활동을 공유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소통과 실천의 자리로 마련됐다. 영암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총 95건의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올해에도 ‘걸어서 영암 한바퀴’ ‘영암 백세 팔팔 걷기’ ‘마음 충전 챌린지’ ‘행복일터 비만 예방’ 등 다양한 이름의 걷기 챌린지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2만8,618명의 영암군민이 참여했는데, 이 중 56.6%인 1만6,209명이 60대 이상으로 집계돼 걷기가 지역 어르신 건강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걷기 챌린지 참여자 중 1만7,174명이 목표를 달성해 7,332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을 받아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영암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국가유산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8월 29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 돌잔치 행사를 치렀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지리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계층에 국가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통혼례 및 돌잔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사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찾아가는 돌잔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신안군 행사는 진흥원과 신안군의 긴밀한 협업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신안군가족센터는 돌잔치 대상자인 ‘만 1세 자녀를 둔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을 선정하기 위해 전화 안내와 직접 방문 설명을 통해 사업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인구 감소 및 지리적 여건으로 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최종적으로 지도읍과 임자면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2가정이 참여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는 전통 돌잡이 순서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아이들이 활과 판사봉을 잡는 모습에 참석자들은 함께 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해양치유센터 누적 치유객 수가 지난 주말 기준 10만 명을 달성했다. 10만 번째 치유객은 광주광역시에서 친구와 함께 센터를 찾은 김아로 님으로 전복 세트와 센터 초대권이 경품으로 전달됐다. 김아로 님은 “SNS에서 완도해양치유센터 체험 후기 영상을 보고 방문하게 됐는데, 10만 번째 치유객이 돼서 영광스럽다”, “해양치유를 직접 해보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피부 보습에 너무 좋아서 꼭 재방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시설로 해양기후와 해수,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웰니스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해조류 거품, 머드, 해수, 저주파, 스톤 등 치유 테라피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전국에서 찾는 발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재방문율도 높다. 지역민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 체험 학습을 위한 학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 치유객 10만 명 달성 기념 환영 이벤트를 시작으로 10만 보 맨발 걷기 챌린지, 해양치유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완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기로 했다. 연간 구매 한도도 기존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높였으며,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전과 같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지류(선 할인), 모바일(캐시백 적립)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음식점과 전통시장, 병원, 학원, 미용실 등 약 2,557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추석과 연말연시 소비가 많은 시기에 군민은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9월부터 10월까지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2차로 지급됨에 따라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군민들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사랑상품권 관련 문의는 군 경제교통과 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8/31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 6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가 37% 감소했음에도 215% 증가한 금액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1~8월 1,758건이었던 소액기부가 올해 같은 기간 4,806건으로 대폭 증가해 모금액 6억원 조기 달성을 이끌었다고 판단, 도움을 준 영암군민과 향우 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올해 봄 지역 가축 전염병과 전국 규모 대형산불 발생, 각종 행사·축제 취소 등 쉽지 않은 기부 여건 속에서 공격적 기부 유치를 진행해 거둔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눈여겨 볼 지점은 영암군이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4, 5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배, 4배 높은 모금 건수를 달성했다는 것. 나아가 지난해 4개였던 기금사업을 올해 12개로 확대해 전국 지자체를 선도했다. 기금사업 중 하나로 제도 시행 첫해부터 운영했던 20년 만의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는,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이 한 언론매체의 기고문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첫손에 꼽기도 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