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5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구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강북구의회와 인천 서구의회 간의 상호 교류와 함께 강북구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청취하여 서구형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강북구의회에서는 김명희 의장, 조윤섭 부의장, 최인준 운영위원장,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이 참석하였고, 인천 서구의회에서는 김원진, 백슬기, 홍순서 의원이 함께 자리하였다. 의원들은 주민자치팀장과 번1동 주민자치회 간사로부터 강북구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강북구만의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다른 자치구나 지역을 벤치마킹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는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인천 서구와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강북구와 인천 서구의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일 오후 1시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 축제‘를 개최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드림스타트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식전 행사, 개회식, 꿈 축제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소원 나무, 크로마키 포토존 체험 등이 식전 행사로 마련되고, 개회식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강북구 드림스타트 이야기‘ 영상 관람과 분위기를 띄우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밀의 도서관‘ 미디어쇼 공연과,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이야기와 과학과 마술이 혼합된 스토리텔링 우주과학 매직쇼인 ’초록 우주이야기‘ 공연 관람 후, 단체사진 촬영으로 축제가 마무리 된다. 이순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법률 관련 전문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등 시간 제약으로 주간에 운영되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구민의 법률상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구는 오는 14일부터 야간 법무사 상담을 추가하는 등 무료 법률상담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야간 법무사 법률상담은 민원여권과 내 무료 법률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강북구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당 6명까지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노무 등 각종 생활 법률서비스를 20분 내외의 대면 상담으로 받을 수 있다. 야간 법무사 법률상담 외에도 구는 매주 월요일 오전에는 변호사, 오후에는 법무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는 야간 변호사 상담도 계속 운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료 법률상담 확대 운영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구민들도 생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는 약 20여 년간 강북구 수유리에서 거주했으며, ‘언젠가 돌아가고 싶은 곳’으로 수유리를 언급해왔다. 이를 기념해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한강과 수유리’의 특별한 인연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강을 알다’, ‘한강을 읽다’, ‘한강을 사유하다’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은 한강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문학적 여정뿐 아니라 그녀가 느끼는 수유리에 대한 애정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한강을 알다’는 한강 작가 및 노벨문학상 관련 온라인 전시로, 지난 10월 2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작가 소개, 북큐레이션, 한강 작가가 살았던 강북구 수유리 관련 전시가 공개됐으며,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전시, "소년이 온다" 원화 전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강을 읽다’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를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년 전 가족과의 불화로 관계가 단절되고, 쓰레기 적치, 우울증, 생활고를 호소했던 김ㅇㅇ(50세)씨는 처음에는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며 자신 없고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구 통합사례관리사는 여러 부서와 협조하여 청소 작업을 연계하고, 우울증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을 연계해 김씨를 도왔다. 김씨는 “가족도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도와주시는데, 다시 태어난 마음으로 잘 살아볼게요”라며 건강한 삶을 되찾고 싶은 의지를 다지는 등 긍정적인 시도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 강북구가 이달 발행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체험수기집 ‘함께 일군 희망, 힘이 되는 따뜻한 이야기들’에 실린 한 사례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관련 기관의 업무 및 복지 자원을 공유하고, 사례관리에 대한 다양한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더 큰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북 교육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개최한 ‘2024 강북 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북구청사 및 광장‧강북구시범공영주차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진학, 미래교육지구, 평생교육 등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구 관계자는 “4차산업‧진로직업 등 다채로운 3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걸거리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강북구 학생 및 학부모, 일반 구민 등 7,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말했다. 첫째 날인 1일에는 강북구 내 중학생들이 참여해 EBS 대표강사 윤윤구의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설명회, 박명수의 진로토크 콘서트, 진로적성검사 및 각종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보를 얻고, 학부모들 또한 전 입학사정관 상담,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등에 참여해 박람회에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역사강사 최태성이 진행하는 민주시민골든벨이 펼쳐졌다. 이날 학생들은 준비해온 지식과 순발력을 뽐냈으며, 번동중학교 이예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 등에서 '제8기 강북구 주민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인권아카데미에서는 ▲12일 인권의 시선, 존엄의 발견으로부터(1차시) ▲14일 디지털 성범죄와 인권(2차시) ▲19일 한국 현대사 인권 기행(3차시) ▲21일 한국사회 인권의 전망(4차시)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SBS 공채 개그우먼 출신 김현정 인권강사를 비롯해 백소윤 공익변호사,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 오창익 광운대 외래교수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민인권아카데미는 강북구 주민이거나 강북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감사담당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에 진행된 ‘제7기 주민인권아카데미’에서는 총 73명이 수강했으며, 수강생들은 “평소 우리 주변에 다양한 인권문제가 숨어있다는 것에 놀랐다”면서 “인권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일과 9일 구청 광장에서 2024 강북 공예문화축제 ‘강북 공예백화점, 강백이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과 함께 공예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백화점 컨셉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축제는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며, 지역 공예인들의 다채로운 공예품들을 감상하면서 백년시장·장미원 골목시장 상인들이 만든 인기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총 27개 부스로 구성된 공예 마켓존에서는 섬유, 목공, 가죽, 라탄, 점토 등 작품들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라탄 미니바구니 만들기,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키링, 우드 팬시·수채 캘리그라피 등 17여 개 체험프로그램들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 볼 수 있고, 팝업 전시존에서는 수준 높은 공예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캐틱터 포토존’이 중앙에 설치된다. 높이 3.5m의 강북구 대표캐릭터 강백이 대형 풍선과 나머지 대표 캐릭터들의 등신대들로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0월30일, 제9회 국립재활원장배 ‘강북 이음’ 재활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2016년부터 입원 및 외래 장애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국립재활원장배 재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의 평생 건강 증진을 위한 대회로, 올해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병원에서 지역사회까지 논스톱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해 확대 운영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재활 체육대회에는 크로스컨트리, 장애인 크로스핏 경기, 실내 컬링, 탁구, 배드민턴, 쇼다운(시각장애경기) 등 6개 종목에 재활병원 입원 환자 및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등 120 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명희 의장은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사회가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행복한 사회이다”며, “ ‘강북이음’이라는 이름처럼, 강북구의회도 우리 강북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8일 새 슬로건 선포식을 통해 공개된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의 상징물을 공개하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의 새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는 이전 슬로건인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대체하는 것으로, 구민 삶에 힘이 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을 담은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강북구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강북구 신규 상징물은 △슬로건 △영문슬로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징물 디자인은 강북구의 천혜의 자연 인프라인 ‘우이천’과 ‘북한산’을 모티브로 했다. 강북의 ‘ㄱ’은 굽어 흐르는 우이천을, ‘ㅂ’은 높고 청정한 북한산을 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강북구의 자연 친화적인 도시 정체성을 강조했다. 강북구 최초로 개발된 영문 슬로건인 ‘Forest For Me Gangbukgu’는 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북구의 자연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를 위한 숲(Forest For Me)’과 ‘나를 위한 휴식(Rest For Me)’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이 지난 1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아동 권리 보장,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김명희 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의 안전과 행복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이다”며 “강북구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서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명희 의장은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과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문화재단은 국내 최초로 세계양금축제를 유치해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및 강북진달래홀에서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문화재단과 한국양금협회는 지난 9월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하며 세계양금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1월 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헝가리, 중국, 미국 등 15개국 약 20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 및 구민들에게 낯설 수 있는 ‘양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양금 관련 책, 악보, 악기 등 다양한 전시와 학술대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세계양금축제’는 1991년 헝가리에서 설립된 세계양금협회(Cimbalom World Association)를 기반으로 독일, 스위스, 중국 등 총 33개 가입국이 약 33년간 이어온 세계 전통 음악인들의 축제다. 한국양금협회는 2018년 세계양금협회에 가입한 이래 매년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9일 저녁 8시부터 강북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도시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구는 매월 1회 이상 민·관·경이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순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범죄 발생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우이천과 인근 주택가,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이날 순찰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포함한 30여명의 합동순찰대가 참가하여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구간과 생활 불편 사항들을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안등, 가로등,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로고젝터 점등 상태 확인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의 작동 점검 ▲야간 불법소각과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 ▲도로 파손 및 보도블럭 침하 점검 ▲청소년 탈선 우려 지역 점검 등이다. 구는 순찰을 통해 파악된 개선 필요 사항들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애써주시는 강북경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8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청사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건축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던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6월 참가업체 등록 시, 26개국 133개 업체 94개 팀이 등록했고, 8월 설계안 접수 때는 6개국 40개 업체 18개 작품이 접수됐다. 5회에 걸친 운영위원회와 2차례 심사위원회 등 엄격하고 공정한 공모운영과 심사 과정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작으로 선정된 '강북삼경(江北三景)-‘도시의 마루, 강북의 거실, 강북의 랜드마크‘'는 대표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공동사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앤비건축사사무소 등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28일 개최한 시상식에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김태만 대표,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김우기 사장, ㈜디앤비건축사사무소 조도연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인근 지역개발과 도시경관 개선, 수유·미아 상권의 업그레이드 등 미래강북의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안종합건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8일 오후 1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교기관과 함께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수유동 솟아나는샘물교회(기독교) 및 화계사(불교)와 함께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천주교)가 참여했다. 앞서 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8월에는 세 차례, 9월에는 한 차례 각 종교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주민과 종교인 대상 자살예방사업의 세부적인 방법 등을 논의했다. 캠페인 당일 솟아나는샘물교회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및 개별상담을,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에서는 ‘나를 소중하게’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과 액자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화계사에서는 마음건강 명상법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강북구 생명존중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참여해 우울증 건강 설문(PHQ-9)과 자살행동 척도 질문(SBQ-R) 등 마음 건강검진과 자살 유족 지원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자살 위험군에 대해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