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사계절산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 지원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며 큰 호응 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높은 본인부담금으로 인해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출산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중위소득(5,729,913원/4인가구) 100% 이하 저소득 가정 50세대(1세대당 3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주거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ㆍ신청하고 구 복지정책과에서 대상자 검토 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영도형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저소득 가정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도사계절산타사업은 영도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협약사업으로 경제적 빈곤, 사회적 소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6월 4일 청학수변공원에서 지역어르신 초청 짜장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도구 중식협회가 직접 요리한 짜장면과 수육, 과일, 떡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민장례식장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식사 시간에 맞춰 섹소폰 연주 및 흥겨운 노래공연 등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화합하는 분위기가 이어져 한층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철호 회장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가슴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뜻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영도구새마을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제구는 6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류승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강사로 나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류승일 관장은 “지역 사회가 당면한 복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성공적인 민・관 협력을 위해서는 구・동 협의체와 실무분과 간 활발한 소통 및 교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구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구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돈독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해운대구보건소,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송국클럽하우스 등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위기 아동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위기상황과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해운대구보건소,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영유아발달 정밀검사 및 지원, 발달지연 영유아 맞춤형서비스 등 원활한 서비스 의뢰 및 연계협력으로 저연령대 조기 개입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송국클럽하우스의 고립 은둔 청년 니트(NEET), 니스(NEES)를 발굴, 예방하기 위한 “만나봐요, 집밖의 숲”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대 어린 시절부터 고립 은둔 생활이 시작되는 위기를 사전 예방하는 학령기 아동의 사회성 향상 프로젝트“참 괜찮은 나”프로그램을 드림스타트에서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고학년 5명 내외 소규모 집단으로 미술치료와 감각통합치료 등 집단상담을 통해 또래관계를 개선하고 사회성 향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적극적인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동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노보텔에서'2024. 부산진구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및 환영만찬을 개최하였다. 부산진구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현지 설명회에는 부산진구 관내 총 12개 기관 23명이 참가하였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었고, 오프라인 10개 기관 21명(▲라인업치과병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고운세상김양제장봉석피부과의원, ▲아르반 호텔, ▲한중건강관리협회, ▲(주)리화 등), 온라인 2개 기관 2명(▲더바디성형외과, ▲포시즌성형외과)이 함께 참가하여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몽골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몽골은 의료관광의 주요한 시장으로, 부산진구는 코로나 기간 중 감소한 몽골 환자 유치실적 회복을 위하여 맞춤형 대면 상담회를 기획하였다. 부산진구는 설명회 직후, 부산진구-몽골 교류를 위한 환영만찬을 주재하였다. 이날 만찬에는 몽골 칭겔테구청장,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장, 브릴리언트 병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부산진구는 한국관광공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7월 31일까지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을 위해 기획됐으며,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눈 떠보니 타임슬립이 됐다!!'로, ▲그림 분야(그림, 6컷만화) ▲사진 분야(사진, 인생네컷) ▲글 분야(시, 엽서, 엔(N)행시),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부, 일반부 부제는 ‘노인이 된 나로 타임슬립 해보기’며, 시니어부 부제는 ‘청년이 된 나로 타임슬립 해보기’다. 이는 초등학생과 2030세대에게 다가올 미래에 나는 어떤 노인이 되어 있을지 상상해보고 시니어에게는 행복했던 청년의 시절로 다시 돌아가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나, 사진부문의 경우 초등부는 제외된다. 시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50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청 의전실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 및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이날 출범식은 박형준 시장, 부산대표 기업 총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호 및 단체 기부금 전달 ▲캠페인 출범 응원 퍼포먼스 ▲2024 시원한여름나기 배분금 전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날 출범식에는 박 시장, 개인고액기부자, 부산지방법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시를 대표해 박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한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회장, 이정화 부산더블유(W)아너회장,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 변희자 러닝플러스(주) 대표 등 기업 총수 7명이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노인분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9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2024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안헌주 교수가‘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 복지감수성과 위기가구 지원’을 주재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상구 긴급구조 모바일앱 ‘사상 안심해효(孝) 앱(App)’ 설치방법 및 사용법 교육과 함께 사상형 지역보호체계 다복따복망의 구성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공고히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다복따복망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요식업 종사자, 숙박업소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상구 고유의 인적안전망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및 각종 특화사업에 참여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김명애씨는 “사상구에 특화된 예시와 자료로 피부에 와 닿는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자양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청과 북구 기초푸드뱅크‧행복나눔 푸드마켓(덕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이 지난 22일 민관협력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을 널리 알리고 새롭게 식품 기부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민간 후원이 줄어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신규 기부자 발굴에 나서게 되었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은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 및 업체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 제도이다. 이 사업은 사회안전망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부산 북구에는 북구 기초푸드뱅크,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 2개소가 있으며, 각각 2002년, 2009년 운영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에게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배분물품 건수는 총 3,710건에 달한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며, “복지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상담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장애인 평생학습 상담사 양성과정은 장애인에게 소외됨 없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활동가 10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전반적 이해 및 상담기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상담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수료생은 영도구 평생학습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기관에서 상담활동을 통해 장애인 수강생의 평생학습 요구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차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 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가한 수강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도구 장애인 평생학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장애인의 평생학습 수요와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영도구 장애인 평생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수요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북부산농협협동조합에서 관내 단체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에 식품 160만원 상당의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후원 식품은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사업’에 사용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독거 어르신 7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식품을 기탁한 이승걸 조합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더욱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정희 단장은 “북부산농협협동조합의 밑반찬 식품 지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꾸준한 후원이 큰 힘이 된다.” 면서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도 독거 어르신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로 우리 동네가 한결 밝아지는 것 같다. 지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월 22일, 23일 양일간 지역주민 87명을 대상으로 경주 일원에서‘촘촘! 꼼꼼! 안전복지추진단’선진지 견학 및 발대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과 공공,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꼼꼼하고 광범위하게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사업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지역주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13개洞 391명의 추진단은 지난 4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 워크숍,‘확대경 들고 동래마실’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추진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다함께 잘사는 마을만들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 및 발대식은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에서“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의 내용으로 행복디자인교육컨설팅 김은희 대표의 특강을 들은 후, 문화재 및 경주민간정원 1호 등을 탐방하며 힐링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사상우체국과 안부살핌 소포 우편서비스인‘한번 더 살핌배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50세 이상 64세 이하 고위험군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집배원들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여인숙 등 장기숙박업소가 밀집한 삼락동, 괘법동, 감전동 3개 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집배원 21명을 살핌파트너로 위촉했다. 구는 살핌파트너에게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내 복지 · 안전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택 사상우체국장은“급격한 고령화와 가족관계 기능의 약화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역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고령화로 은둔 · 고립가구도 증가하지만 지원책이 부족한 것이 현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상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3일 2024년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은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8 월 22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복지대학은 영도구, 고신대학교, 영도문화도시센터가 함께 진행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예술마을 PD,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다. 마을의 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시범사업 추진까지 전 과정이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나름 마을을 위해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전문적으로 마을 활동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 열심히 배워서 우리 마을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주민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지역문제는 나날이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마을과 이웃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복지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복지 리더로서 활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2일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존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보육교직원 행복충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해운대구 어린이집연합회 4대 분과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시상식, 2부 영화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시상식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직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보육교직원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영화 관람이 진행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영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해운대구는 보육교직원과 영유아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에는 153개소의 어린이집이 소재하고 있으며 1,300여 명의 보육교사들이 4,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