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제12회 구로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축제는 구로문화원 외 구립도서관, 공‧사립작은도서관 등 20개 도서관과 관계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28일 오전 11시부터 독서 관련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진행하는 체험 부스와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2시 안양천 물놀이장 메인무대에서는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우수사서 표창, 축사 등을 시작으로 구로 책축제의 막이 오른다. 본행사의 시작인 ‘스마트독서골든벨’은 28일 오후 2시 30분에 안양천 물놀이장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인 가족이 선정된 책을 읽고 참여하는 독서퀴즈 대회로 올해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후 3시 30분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 △오후 5시 마임 공연 ‘해피 버블리’ △오후 5시 항푸 뻔뻔한 시 낭송 동아리의 시 낭송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관객의 눈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해 15개 기관이 선정(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1개)됐고, 구로구는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소 내 장애인 치과 진료실 운영 △장애인 출장 구강 검진 △구로구 치과의사회 진료 자원봉사 운영 △장애아동 대상 치과의자 적응 훈련 등 장애인 구강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형평성 문제를 완화했다고 평가받았다. 구는 상대적으로 치과 진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의 불평등을 완화하고자 보건소 내 장애인 전문 치과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노후 경유차 7,292대에 대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7억 3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3월, 9월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단, 해당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시중은행, 가상계좌, 자동 응답 시스템(ARS)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1월 한 해 금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제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11일 구로구청 광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한마당장터’를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추석맞이 한마당장터에는 5개 자매결연지역(구례군, 괴산군, 남원시, 예천군, 단양군)을 포함한 29개 시·군, 45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굴비, 지역특산품, 제철 과일 등 250여 개 품목과 제수용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날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장터를 둘러보며 “구로구 주민에게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주시는 각 지역의 참여 농가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분들도 물가 부담을 덜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장터에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마당장터는 11일, 1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0일 공약사업 담당자 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3차 연도를 맞이해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정책(공약) 추진 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주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담당 직원들이 공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공약 이행 점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슬로건으로 △첨단산업 △공감‧소통 △공부 △안전‧건강 △일자리 △골고루 잘사는 도시 6대 분야로 나눠 75개 공약사업 추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67가구를 대상으로 ‘송편 체험키트’와 ‘전통 한과세트’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구는 추석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들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추석 명절 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송편 체험키트’와 ‘전통 한과세트’ 선물 꾸러미를 제공했다. 특히 구는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송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동의 정서발달을 촉진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부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한데 모여 보내는 추석 명절에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만들 계획이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송편을 만들 생각에 기쁘다"라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추석맞이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 꾸러미를 하나하나 전달했다”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족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로당 206곳을 방문하며 위문금 전달에 나섰다. 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에서는 전달받은 위문금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명절 음식을 마련하고 어르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에 와서 안부를 물으며 위문금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명절 외에도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지원받고 있어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위문금 전달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오는 21일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오리로 1130)에서 ‘청년.ZIP : 압축된 열정, 펼쳐지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명사특강 △정책 도전 골든벨 △분야별 전문가 상담 △일일강좌(원데이클래스) △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명사특강은 1부(오전 10시~오후 12시)와 2부(오후 3시~오후 5시)로 진행된다. 1부에는 ‘이제 진짜 돈 모을래요’라는 주제로, 2부에는 ‘목표 달성을 위한 갓생 퍼스널 브랜딩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일일 강좌(향수, 썬캐쳐, 도어벨 만들기)가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OX퀴즈 정책 도전 골든벨, 5개 분야(주거, 마음, 직업, 창업, 취업) 전문가 상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막은 20대 청년에게 ‘자랑스러운 구민상’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문헌일 구로구청장으로부터 구로구청장 표창을 받은 김종현씨는 지난 8월 10일 늦은 밤 귀가하던 중 남구로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다. 이어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았다. 화재가 발생했던 남구로시장은 하루 평균 1만 명이 방문하는 구로구 대표 전통시장으로 204개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어 침착한 대응이 없었다면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을 수 있도록 용기 있게 행동해 주신 ‘구민 영웅’ 김종현 씨에게 구로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가을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태풍 등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위험수목 총 183주, 고사지 제거 등 가지치기를 한 수목 총 514주를 정비했다. 위험수목은 △공원‧마을마당 △산림 △조경 △하천 총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의 경우 위험성 용역을 시행해 수간단층 촬영장비를 활용해 위험수목 여부 확인 후 전도 우려가 있는 가로수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구는 긴급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수목 23주를 정비할 계획이며, 추석 전 도로변 녹지대를 중점점적으로 추가 정비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아울러 비상시 위험수목을 정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경유지 관리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9월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을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내 위험수목 발견 시 공원녹지과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사가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는 안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생활안전(놀이 스포츠, 물놀이, 화재 등) △교통안전(교통수단 이용, 보행 등) △재난안전(지진 등) △보건안전(응급처치, 약물, 사이버 중독 등) △범죄안전(아동 성폭력, 유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 기관이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소화기, 구명조끼, 인형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고 기관별 맞춤형 소규모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생활안전 교육의 경우, 최근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완강기 교육 등 화재 사고에 대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이달 6일 G밸리 비즈플라자 엘컨벤션에서 ‘제2회 한국디지털어워드 GURO 그림·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첨단기술로 변화된 구로의 미래 모습, 구로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변화한 산업단지 60년 역사 등을 주제로 그림과 웹툰 2개 부문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그림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입선 45명, 웹툰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입선 5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총 65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상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한 구로구의 미래를 현실화할 주인공이 나오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자부심을 갖고 미래 기술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G밸리 산업박물관에 수상 작품을 전시할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구로동 621-8)에서 열리는 2024 구로G페스티벌 축제에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먹거리장터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민간단체 총 27개 단체가 참여한다.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친환경 축제 분위기 조성 △안전 매뉴얼 교육 등 안전사고 대비 △바가지요금 없는 저렴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 △카드 단말기 도입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일 ‘먹거리장터 실무자 회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전 예방대책과 사고 발생 시 조치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작년에 이어 친환경 다회용기를 마련했고 전문업체에 세척 후 검수 단계에 걸쳐 재사용한다. 아울러 구는 작년 먹거리장터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발생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부스별로 카드단말기를 도입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불법 촬영 걱정 없는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에게 ‘불법 촬영 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대여 품목은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불법 촬영 탐지기 2종이다. 전파탐지기는 불법 촬영기기가 방출하는 전파를 탐지하고 렌즈탐지기는 노출된 렌즈 카메라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숙박업소나 영화관, 상가, 식당, 병원 등 민간 화장실 소유자뿐만 아니라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불법 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5일 이내다.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2인 1조로 구성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공중화장실과 민간 개방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이때 불법 촬영 탐지기를 활용해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까지 집중 점검하며, 의심 흔적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구로구청 광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운영한다. 구로 한마당장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가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로, 구민에게 질 좋은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며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월 운영된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에는 28개 시‧군 43개 농가가 참여해 총 2억 3,162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구민의 참여와 호응도 매우 높다. 이번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에는 구례군, 괴산군, 남원시, 단양군, 예천군 등 5개 자매결연지역을 포함해 총 29개 시‧군 45개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 굴비, 지역특산품, 제철 과일 등 250여 개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해 먹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 한마당장터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