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평화 의식 확장과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19일(목),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교직원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충남민주시민학교'의 하나로서, 소설가 정지아 작가를 초청하여 '이해로 피어나는 이야기, 평화로 이어지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대담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도내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재직 중인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여자에게는 작가의 주요 저서인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배부하여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유도하고 실천적 민주시민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지아 작가는 ‘아버지의 해방일지’ 집필 과정과 구례에서의 삶이 작품에 준 영향 등 자신이 겪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는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의 고통을 직면하는 과정에서 피어난다고 했다. 또한 역사와 개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이 어떻게 평화로운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진솔하게 풀어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지아 작가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문학을 넘어,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위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공동 주최하고 군위포럼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군위 신도시 조성을 위한 SMR 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사공정한 군위포럼 대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과 에너지 전문가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군위군은 첨단산업단지, 스카이시티, 통합신공항 등 대규모 사업을 본격 추진 중 이며, 앞으로 급증할 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포럼 1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 혁신 I-SMR&SSNC(손태영 한국수력원자력 SMR사업기획부장), △혁신형I-SMR 개발현황 및 안정성(박태철 I-SMR기술개발사업단 사업기획실장), △군위 신도시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남광현 대구정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도내 전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교육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 교육청 차원에서 지역교육청 분야별 공무원 및 학교 관계자와 함께 취약 시설에 대하여 여름철 안전 점검에 관한 확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기관(학교)별 자제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있고 여름철 취약 시설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점검 분야별 사항을 확인 점검하여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철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입력과 재해 취약 시설관리 실태 △안전 점검의 날 시행 여부 △붕괴 위험시설 △화재 취약 시설물 관리 상태(쓰레기장, 분리수거장 등) △물홈통 및 배수로 관리 상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산림훼손 여파로 학교 주변 비탈면과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축대, 옹벽, 절개지 등 붕괴 또는 전도 위험이 있는 구조물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하고, 이상 징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항도중학교 복합교육시설동 증축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항도중학교 복합교육시설동 증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활동을 위한 유연한 공간 △복합시설의 다기능 활용과 지역사회 개방성을 고려한 설계 △기존 건축물과의 연결성과 구조적 안정성 확보 방안 △공사 중 학생 안전을 위한 이동 동선 확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포항항도중학교 복합교육시설동 증축공사는 △연면적 2,439.28㎡(지상 4층) 사업으로 총 102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교과 수업과 다양한 창의 활동이 공존하는 융합형 공간 구성 △실내체육시설, 휴게공간 등 복합 기능을 갖춘 다목적 공간 확보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1일 도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연수원으로의 초대(교사의 역할, 인문학에 묻다'라는 특별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 연수는 교원의 교직 경력 전반에 걸쳐 필요한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생애주기 연수로 4년 이하의 저경력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사로 바로서기’연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신규 교사 이후 연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저경력 교사들을 연수원으로 초대하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김헌 교수님의 인문학 강연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로서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시각을 통해 교사의 소명과 역할을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부: 교사의 역할, 영화에 묻다’라는 주제로 1902년 조선 최초의 이민자들의 독립을 위한 애환을 그린'하와이연가'와 ‘2부: 교사의 역할, 철학에 묻다’라는 주제로 철학적 사유와 질문의 힘으로 교사의 소명을 성찰하는'전쟁터로 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예능관에서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전북교육청이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장애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강동화 의원, 단원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한 달여간 연습한 곡들을 직접 연주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은 성인 장애인들로 △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클라리넷 1명 △플루트 1명 △피아노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반기부터 도내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인식 개선 공연’ 등을 적극 운영하고, 창단 공연은 12월 중 가질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오케스트라의 공식 출범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직업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6월 19일 나노종합기술원 1층 나노홀에서 ‘나노융합 현장수요기반 실증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류회는 나노융합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 성과를 발표하고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노융합 현장수요기반 실증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120억 원(국비 60억, 시비 6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지역 나노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실증 및 사업화, 공인 시험과 신뢰성 평가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00개 기업을 지원해 ▲초도매출 316억 원 ▲계약체결 95건 ▲투자유치 241억 원 ▲신규 고용 184명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성과 기업인 ▲㈜킴스레퍼런스(나노 단차 교정용 인증 표준물질 개발) ▲㈜코셈(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공인시험 인증) ▲㈜에스지에너지(디자인 태양광 모듈 공인시험) ▲에버웰테크놀리지㈜(방염소재 스마트 발열패드 실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6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팀 21개 팀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국방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민·군 간 협력을 통한 기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행사다. 이번 대회는 ‘우수사례’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추진됐으며, 군 관계자, 기업, 일반 시민 등 총 55개 팀이 참여해 약 2개월간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총 21개 우수팀이 선정됐다. 대전시장상은 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1군수전대 서순철 주무관과 ㈜에이엠솔루션즈 배기태 과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국방부 장관상은 육군 군수사령부 장진수 사무관과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 이정우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은 해군 정비창 홍진삼 주무관과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 임현철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 임경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문장, 고형석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원주 시티호텔에서 신규 교사 책임지원을 위한 원주 지역 신규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교사 책임지원제 연수는 △신규 교사를 위한 행정업무 꿀팁 △문화․예술로 잇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신규 교사와 경력 교사의 멘토링 활동으로 구성되어 신규 교사의 행정업무 능력 함양과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교사를 위한 행정업무 꿀팁’은 신규 교사들에게 필요한 인사 실무, 공문서 작성법, 업무계획서 작성 요령 등 학교 행정의 필수 요소들로 구성하여 행정 업무 역량에 도움을 주었다. ‘문화․예술로 잇는 지역연계 교육과정’은 원주 지역의 특징인 한지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실제 교육활동에 접목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신규 교사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수업을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오는 하반기에 계획된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학생 생활지도, 지역연계 교육과정, 교사로서의 전반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지방조달청은 19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공공조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촉진과 교육기관의 공공조달 역량 강화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지역 업체의 판로를 넓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판로 촉진 및 활성화 ▲공공조달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환경 확립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공유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생산품 구매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경남교육청의 정책적 노력의 하나로 교육기관의 공공구매력을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활용하겠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7월 말 교육기관과 지역 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열어, 지역 제품의 교육 현장 진입을 늘리고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연결의 장을 마련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규일 시장은 19일‘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정인 대평지구는 농경지 총면적 118㏊중 96%에 해당되는 면적 104.5㏊에 1089여 동의 대규모 시설하우스 단지가 조성되어있는 지역으로, 딸기를 주 작물로 수막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농업용수 100%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동절기 수막재배에 필요한 지하수가 부족해 매년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었다. 이에 시는 ‘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에 5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유수지 여과수, 대용량 심층 지하수, 수막 및 빗물 재이용수, 기존 취수원 등을 이용한 함양원수를 확보하고, 188개소의 주입시설을 통해 지하수위를 상승시켜 지하수 부족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은 올해 6월부터 기본조사를 시행하여 2026년 세부설계를 거쳐 2027년부터 2028년까지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대평지구 지하수함양사업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시설재배용수를 원활히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공감회의실에서 제5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울산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학원장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위원회는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 2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운영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신규 기관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투명한 학원 운영을 위한 자율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올해 위원회 운영 방안과 함께 강사 채용, 중점 지도점검 사항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진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원과 교습소 운영자가 법적 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운영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여럿이 함께 동행’ 사업의 하나로 ‘숲길 걷기 생각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황방산 황톳길 맨발 걷기 활동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진행한 것이다. 노사가 협력하며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노사 양측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맨발 숲길 걷기, 호흡명상, 다도를 함께 했다. 이어 생각 나눔 활동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 등으로 노사가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노사가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교육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소통과 협의로 하나씩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중구가족센터가 6월 19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문화가정 과 위기가정을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해 공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해당 가정의 문제 상황을 살펴보고 장학금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소통 활동, 가족 상담 등을 통해 가족생활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복지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목 태화동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6월 19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 22개의 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재난 발생 시 안전 관리 수칙 준수 및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키우고, 재난 현장에서의 협업 및 의사소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1년 발족한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및 수습, 피해 복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복희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