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4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대학 입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1004섬농업대학’입학식을 개최했다. 정원산업, 귀농·귀촌 2개 과정에 총 신입생 79명이 등록한 이번 농업대학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정원산업과정은 신안군의 1섬1정원화 정책과 관련한 묘목 생산‧관리 기술교육으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귀농·귀촌과정은 신규 또는 청년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및 마케팅, 창업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견인할 입학생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009년도부터 농업대학을 개설하여 미래 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농업전문경영인을 지난해까지 865명을 양성해 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나주지역 농촌에 일손을 보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입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34명에 이어 4월 들어 최근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을 포함한 총 59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 절차를 거쳐 나주에 도착했다. 시는 환영식을 갖고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안내와 인권 강화 교육, 외국인 등록을 위한 마약 반응 검사 등을 지원하며 근로자들을 환영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고용 신청 농가와 더불어 올해 첫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수행하는 금천농협(조합장 박하식)에 인계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기존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고용 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다. 농가형 계절근로자는 농가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연속해 고용하는 방식이다. 반면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경우 농협이 직접 고용하고 공동숙소에서 관리하며 1일 단위로 인력을 농가에 파견하기 때문에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농, 고령농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올 상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60명과 농가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2025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사업’에 삼향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34억 6천만원(국비 24억, 지방비 10억, 민간 6천만)을 확보해 준공한 지 36년이 된 삼향농공단지의 환경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구성된 패키지형 사업이다.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걷고싶은 보행로 조성, 스마트 쉼터, 무인카페,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삼향농공단지를 안전하고 쾌적하며 활력 넘치는 공단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노후된 공장 근로자 복지시설과 작업환경을 개선해 청년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근무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농공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인력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김산 군수는 “농공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싶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농공단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개장 1주년을 앞두고 누적 매출 11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말 문을 연 ‘맛뜰무안몰’은 양파, 쌀, 고구마, 장어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인기를 얻으며 누적 주문 2만 5천여건을 달성하는 등 전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무안군은 이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맛뜰무안몰 개장 1주년 및 10억 원 돌파 기획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전 상품 30% 할인 쿠폰을 1인당 3매 지급하며, 4월 19~20일 열리는 ‘2025 운남에서 돈·세·고(돼지·세발나물·고구마) 놀자!’ 축제와 연계한 고구마·돼지고기 40% 할인 쿠폰도 1인당 3매 지급된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맛뜰특가’ 행사를 통해 깐마늘을 3천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4월 한 달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2천 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11억 원 매출 돌파는 생산자분들의 노력과 소비자의 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기준 인구가 전년 대비 2,391명이 늘어 인구증가율 2.65% 기록하며, 군 단위 지자체 중 전국 1위, 전국 266개 기초자치단체 중 13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무안군 인구 증가세는 올해도 이어져, 2024년 12월 말 92,687명이었던 인구는 2025년 3월 말 기준 93,446명으로 3개월 만에 인구 759명이 증가했다. 출생아 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2024년에는 547명의 아기가 태어나 전년 대비 16%가 증가했으며, 2025년 3월 말 기준으로는 134명의 출생신고가 이루어져 전년 대비 10%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군은 이 같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 남악·오룡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꾸준한 유입과 농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 시설 확충, 도시재생 등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등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더해, 무안에서 태어나 자란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2천여만 원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강력한 인구·출산 정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실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일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일로읍의 취약계층의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군·일로읍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거지를 방문해, 생활폐기물 처리와 주거환경 정비, 가전제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무안군자활센터의 이동빨래방과 해충 방역소독을 연계해 오래된 이불과 옷가지 등을 깨끗하게 세탁했다. 특히, 복지기동대의 활동 소식을 SNS를 통해 접한 한 독지가가 찜질팩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산 군수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는 복지기동대원과 민관기관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외계층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총 165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일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추진 중인 오룡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오룡지구의 문화·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거점 기능을 수행할 기반 마련을 위해 무안군이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꾸준히 설득한 노력의 결실이다. 오룡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49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생활문화센터, 오룡출장소, 육아나눔터, 건강지원센터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올해 행정절차 진행 후 내년 상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복합문화센터가 완공되면 늘어나는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의 새로운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오룡복합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문화·행정·복지 수요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이 될 것이다”며, “주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고 함께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13일 이틀간 해제면 도리포 인근 송계마을에서 ‘2025 해제면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장에는 10.5ha 규모의 드넓은 유채꽃밭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포토존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주민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주민주도형으로, 개막식 등 의전 요소를 과감하게 배제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 중심의 행사로 꾸며진다. 해변 버스킹,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장터, 무안 농수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인근의 송림해변과 솔바람길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해가 저물 무렵에는 칠산대교의 형형색색 조명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봄 여행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는 제18회 해제면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김산 군수는 “유채꽃 축제는 해제면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아름다운 꽃과 지역의 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일부터 구제역 발생지 주변 3km 이내 방역대로 설정된 우제류 177농가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해제 검사를 실시한다. 무안은 지난달 16일 일로읍의 한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나, 즉각적인 방역 조치와 발생농장 전두수 살처분, 역학농가 이동제한 등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추가 확산은 없는 상황이다. 이번 검사는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날부터 3주가 지난 시점에 진행되며, 임상예찰·혈청검사·환경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방역대는 해제된다. 그동안 무안군은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모든 우제류 30만두 긴급 백신 접종 ▲통제초소 6개소 운영 ▲소독차량 44대 운영 ▲축산 전담 공무원 197명 배치 ▲소독약품 7.3톤·생석회 127톤 공급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김산 군수는 통제초소를 매일 직접 찾아 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방역요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 방역 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정현구 부군수는 24시간 구제역 방역 비상대책상황실을 총괄하며 매일 방역 회의를 주재하고 현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소방은 지난 4일 국가중요시설인 여수 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에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현장 소통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울산에서 발생한 탱크터미널 화재 발생에 따른 유사사례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울산 탱크터미널 폭발ㆍ화재로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크게 다쳤으며 위험물 저장탱크 네-다섯기도 있었지만 다행히 연소확대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 최용철 본부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물 시설 안전 관리 및 석유화학산업 경제 침체에 따른 위험물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사업장 및 방재센터를 방문하고 제조공정에서 소방시설 살수 시연 및 유지ㆍ관리실태를 확인하며 위험물 시설 작업자 안전을 위한 작업 절차 매뉴얼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 내 안전관리 체계, 소방시설 점검 및 컨설팅 ▲주요 시설물 방재 시스템 및 화재 대비 매뉴얼 관리 상태 확인 ▲소방시설(물분무 소화설비) 작동 등이다. 최용철 본부장은 “위험물 공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재 피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이가, (유)남도식품, (유)지웰리브 등 3개 기업과 4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수립한 식품산업 육성계획의 실행방안 중 하나인 식품기업 유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김태한 김이가 대표, 선종선 남도식품 대표, 윤은주 지웰리브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김이가는 광양 세풍산단에 200억 원을 투자해 수출을 위한 조미김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해외거래처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식품은 장흥 바이오식품산단에 120억 원을 투자해 연육·어묵제조 공장을 건립한다. 초기에는 연육 생산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 전남 수산물을 이용해 어묵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지웰리브는 영광 대마산단에 114억 원을 투자해 전남 농산물을 재료로 한 과채주스와 액상차 등을 생산한다. 전남은 자타가 공인하는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지로서 2023년 기준 전국 대비 농산물 생산량의 22%, 수산물 생산량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남도미향’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의회는 최근 경남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광양시의회 전체 의원이 참여해 14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의회사무국 소속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제 산불 피해 복구 긴급 모금’ 성금 모금에 동참해 24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광양시의회는 총 380만 원의 성금을 모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대원 의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광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천에도 꾸준히 앞장서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양시가 검토 중인 광양시 전 대학생 장학금 지급 사업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광양시의회의 의정활동과 주요 정책에 관한 자문을 하기 위하여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인 광양시 전 대학생 장학금 지급 사업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해소를 위한 정책이다. 이에, 자문위원들은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공유하면서 사업의 실효성과 현실성, 형평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대원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에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이다.”라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의회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심의되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백인숙 의장은 최근 산불 피해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시 차원의 산불예방 및 초기 대응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추경예산 총규모는 1조 8,380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3,557억 원 증액됐지만,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아 다수 현안 사업이 반영되지 못했다”며, 예산의 방만한 운영을 지적하고 과감한 세출 구조 조정과 신중한 예산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 탄핵에 따른 정치적 전환기를 언급하며 “지역사회 안정과 통합을 위해 시의회와 시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가올 대선 공약에 여수의 핵심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백인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인해 공사장 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진군 승원팰리체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공사장에서의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진소방서는 현장 관리자 및 작업자들과 함께 화재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해 강조하며, 용접 작업장 내 불티 비산 방지를 위한 방화포 설치, 작업 전·후 주변 정리정돈, 인화물질 제거 등 구체적인 예방조치를 안내했다. 아울러, 화재감시자 지정 및 현장 배치를 통해 작업 중 실시간 감시체계를 갖추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 책임과 절차에 대한 연찬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공사장 관계자들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과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대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있는 협의도 이어졌다. 강진소방서장은 “공사현장은 자칫 작은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