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0일 민생경제 현장인 영암5일시장과 주변 상가 등을 찾아, 상인과 지역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수 침체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정치의 불확실성 증대로 시장에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각종 경제 지표가 악화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연시 지역민의 소비 진작으로 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그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전반에 온기가 돌도록 한다는 취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5일시장 각 매장을 돌며 지역민, 상인, 소상공인 등을 만나 경기 회복을 위해 영암군에서 생산된 상품부터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수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암군은, 내년 설 명절에 예산을 투입해 영암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캐시백 지급을 10%에서 20%로 상향하고, 올해 발행을 중단했던 종이류 영암사랑상품권을 내년 3월부터 다시 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상가 홍보비·공공요금·대출이자 지원 △주말 영업보상 등 민생안정 시책도 신속 추진에 나선다. 우승희 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2025년도 농업분야 자체시책사업‘ 신청을 2025년 1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창출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총 19개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농업정책(3건), 배원예유통(4건), 식품산업(2건), 축산(3건), 농업진흥(3건), 기술지원(4건)으로 사업비 규모는 보조금 및 융자를 포함한 46억원 규모이다. 신청자격(대상)은 사업 예정지가 나주시 관할 구역에 있고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실거주자이면서 관련 법규 및 사업시행지침에 정한 기준에 적합한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 희망자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분야별 세부 사업목록 및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청 누리집 열린시정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신청 내용에 대한 적정성 심사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 후 2025년 2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소방서는 나주시청 안전재난과와 함께 겨울철 안전대책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업 간담회와 화재예방 가두캠페인을 지난 19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가두캠페인에서는 나주소방서와 나주시청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및 완강시 사용법,비상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과 완도경찰서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자치경찰 사무 협력 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시군-경찰서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과 경찰서를 대상으로 2024년 시군 별 자치경찰 사무 성과와 주요 시책을 평가해 6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특히 완도군과 완도경찰서에는 경찰관이 없는 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112 한달음선’을 운영하며 신속한 출동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인프라 설치 사업’에도 선정돼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사업’은 소안면과 생일면에 스마트 CCTV, 안심 비상벨, 로고젝터(빛 글씨), 보안등 등을 설치하고,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인프라 설치 사업’은 학교와 학원가 밀집 지역, 신기2리 등에 솔라 안심 등, 로고젝터, 보안 등을 설치했다. 가정 및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의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은 건강 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 기관은 전국 17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통한 사전 사후 활용률, 목표 인원 1인당 시스템 활용 건수 등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완도군은 지난 2021년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 등 블루투스 건강 측정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841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35명이 신규로 참여했다. 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95.7점이 나와 어르신들로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 18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개최에 앞서 이사회 임원인 (유)동양실업 이창복 대표는 강진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14회에 걸쳐 총 7,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창복 대표는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강진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내년도 장학·교육사업 2개 분야 11개 사업, 7억9,000만원 규모의 강진군민장학재단 사업계획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와 변화된 점은 해외유학생 적극 유치 및 안정적 적응을 위한 해외유학생 유학비 지원 신설과 다자녀 분야 신청자 증가 추이를 고려한 선발 인원 증원으로 내년도 총사업비는 올해 대비 약 1,100만원 증액됐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인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장학·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19일 청소년 수련관 3층 강당에서 ‘제1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2명의 수료생을 포함해 선배 졸업생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대학만을 위한 독립된 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대학 전연옥 회장이 우수 수료생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성란 총무와 김정애, 김순남 수료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여성대학 활동에 헌신하고 꾸준히 참여한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아울러 여성취창업교실에 참여했던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반 수료생들이 숟가락 난타 공연을 준비해 수료식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제1기에서 10기의 여성대학 졸업생들이 입학식에 이어 졸업식도 참여해 후배들을 축하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귀촌 생활의 외로움을 극복하고 많은 동료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1년 과정을 수료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 동료 수료생, 강사님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작년에 이어 산타원정대 시즌2, ‘산타가 쏜다’를 진행,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선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산타원정대는 강진읍 오감통 야외무대에서 산타 원정대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0개소 초등학교, 3개 지역아동센터,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1,198명의 초등 및 유치원 학생과 장애인에게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산타목도리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환경이 열악한 농촌 어린이들과 장애인에게 깜짝 이벤트로 풍성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타원정대는 강진읍 오감통 야외무대를 출발해 중앙로, 터미널, 중앙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산타택시 11대와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산타복을 입고 산타 원정대 100명과 함께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사한 것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인공태양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인공태양 기업간담회를 지난 19일 서울의 한 호텔서 열어 전남에서의 핵융합 기술개발·상용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설계·조달·시공(E·P·C) 기업뿐만 아니라 다원시스, 비츠로넥스텍, 인애이블퓨전 등 핵융합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대, 핵융합에너지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60여 명의 연구자도 참석해, 산업계와 학계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가 기업과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 것은,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에 따라 인공태양에너지 기업이 기술 개발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면서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간담회에선 황용석 서울대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인공태양에너지 실현’ 기조발제에 이어 전남도와 나주시의 인공태양에너지 추진 상황과 부지 현황 발표, 전남도가 추진 중인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관련 비전 공유 등이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화합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1955년 결성, 500만 회원의 버팀목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를 겸한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향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강윤성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어 행복했고 향우회원들이 보내준 성원과 신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향우의 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광용 회장은 “그동안 뜨거운 열정과 애향심으로 수고해준 강윤성 회장께 감사드리며, 고향 발전의 토대를 함께 만들도록 교류·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신설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등 오랜 숙원이 해결되도록 광주전남시도민회원 모두가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 ‘농업민생 4법’의 즉각 시행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정부가 임시 국무회의에서 농업민생 4법 등에 대한 재의 요구권을 행사함에 따라 입장문을 통해 “농업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며,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특히 “농민 생존권 보호를 위해 최저 생산비는 보장돼야 하며, 재해는 농민의 책임이 아니므로 재해 할증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번 한덕수 권한대행의 농업민생 4법 거부권 행사는 농민 생존권과 농업정책을 포기한 것과 다름 아니다”며 “국민의 60%가 찬성하고 있고, 농업인 전부가 찬성하고 고대한 민생농업 4개 법안은, 오직 국민만을 보고 국가위기를 극복하겠다던 한덕수 총리가 거부할 수도, 거부해서도 안 되는 민생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김영록 지사는 “농업민생 4개 법안에 대해 국회는 반드시 재의결해야 할 것이며, 정부는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엄중히 촉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대응 지역 맞춤형 해법을 찾기 위한 도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간담의 일환으로, ‘저출생, 전남도민의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열렸다. 간담회에 앞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해 ‘품앗이 공동육아’ 선도 사례와 일·가정 양립에 중요한 돌봄 시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형환 부위원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청년 등 정책수요자와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가족센터 등 정책 공급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인구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등 전 생애주기에 걸친 인구 활력 시책을 발표했으며, 박성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전략심의관이 정부가 추진 중인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정국에 따른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월 2회에서 주 1회로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청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를 통해 1천750여 명의 직원(무안 1천500·순천 250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년간 구내식당 직영화를 통해 구내식당의 지역 생산품 구매 비율 확대(12→70%), 도내 농수산물을 활용한 메뉴 제공(7회) 등 지역특산물 판매를 촉진했으며, 앞으로 지속 추진해 지역 농·어가에 경제적으로 보탬을 줄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도민의 일상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탄핵정국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19일 전통시장을 찾아 어려운 지역경제와 민심을 살피면서 지역사랑상품권·경영안정자금 확대 등 민생 안정대책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목포 동부시장을 들러 상인, 방문객 등의 어려움을 귀담아 들으며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명석 상인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태로 더욱 소비 심리가 위축될까 걱정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도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다양한 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실질적 지원 대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 발행 및 할인율 최대 10%까지 확대 ▲영세 음식점 약 2만 개소에 공공요금 30만 원 지원 ▲배달비 지원에 따른 공짜배달로 소비 증진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 확대 및 이차보전 추가 지원 등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또한 민생회복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도민이 최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주민참여형 햇빛연금으로 전체 군민 38,106명 중 16,000명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확대에 따라 발생하는 폐패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센터는 폐패널의 체계적인 횟수 및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힘입어 태양광 발전은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있으며, 특히 2027년 이후로는 폐태양광 패널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은 전국 태양광 발전 용량의 23%를 차지하는 전라남도의 중심지로서 현재 337개의 태양광 발전소가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은, 구리, 실리콘 등 유용 자원을 회수해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발굴하는 기회이자 매우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오는 2025년부터 재활용연구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에 나설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