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새 학기를 맞이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평소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구는 지난 4월 2일 방이동 사거리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새벽 5시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사각 스팸 김밥과 음료를 등교하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200여 명에게 나눠주며, 덕담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침 식사 세트를 지원받은 중학교 2학년 학생은 “아침에 혼자 밥 챙겨 먹기가 어려워 등굣길에 배가 고팠는데, 김밥이 정말 맛있어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캠페인 당일 아침 김밥과 샌드위치 등 균형 잡힌 도시락을 조리하여, 등교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달부터 구 본청을 제외한 모든 소속기관의 재택 당직근무를 폐지했다. ‘재택 당직근무’란 청사의 보안, 도난, 화재 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일과 시작 30분 전 출근, 일과 종료 후 30분 이상 직원이 청사에 대기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복합센터, 보건소, 관광시설관리사업소, 문화회관, 도서관 등에서 1명의 직원이 대기근무를 했다. 하지만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으로 청사 방호가 불필요한 데다 본청이 긴급 재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재택 당직근무의 필요성이 희미해졌다. 이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재택 당직근무를 폐지하는 추세이고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 지자체도 있다. 행정 여건이 바뀌었고 잦은 당직 근무가 직원들의 피로를 누적시켜 오히려 행정 공백을 유발시키는 단점이 있다는 의견이 우세한 까닭이다. 구가 지난 3월 한 달간 운영한 결과 상황 대응 공백이나 불편 민원은 없었으며, 근무 부담이 줄어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동과 사업소의 재택 당직근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산모와 아기가 교감하는 행복한 태교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건강 교실 ‘오감태교 건강만족 암신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보건소 내 3층 조리실에서 주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손으로 하는 섬세한 요리를 통해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영양 샐러드 피자 만들기 및 임신 출산 정보 공유하기 △건강한 샌드위치 만들기 및 자녀 돌봄 정보 공유하기 △가정의달 가족과 함께 밀푀유나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양구군보건소는 요리 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육아 정보 교류 및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리 교실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부부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5월 12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요리 교실은 오감을 자극하는 태교 활동을 통해 산모와 태아가 건강하고 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외래 돌발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돌발 해충으로 분류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외래종은 5월경 부화해 10월까지 농경지와 산림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사과, 배,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는 물론 각종 수목류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양구군은 사업비 3300만 원을 투입해 돌발 해충이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방제약제는 돌발 해충이 발생한 농가가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방제약제를 지원받아 살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방제 면적 기준 농가당 최대 20통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토마토뿔나방에 대해서도 상·하반기 각 1회 방제약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과수 탄저병 취약 품종 재배 농가에 대해서는 탄저병 예방 약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말까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며, 돌발 해충, 과수 세균병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예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작물 피해 진단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지에서 임산물(대추, 밤, 표고 등)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임산물 생산업 지원 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 지원 대상자는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이상인 임업인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보령시청 산림과 산림정책팀 또는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간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에게 24시간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령시는 2015년부터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4개 의료기관을 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연중무휴 24시간 무료 공동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 ▲노숙인 ▲행려환자 등이다. 급성질환의 경우 최대 60일, 요양질환의 경우 최대 90일까지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지정 의료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대천중앙병원 총 4개소이며, 각 병원의 사회복지팀이나 원무과에서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을 통해 간병비 부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7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하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부절차가 간편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민간플랫폼 위기브 도입으로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고객 서비스 지원, 상시적인 답례품 업체 컨설팅을 통한 답례품 경쟁력 제고로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2024년 12월 2일부터 17개 지자체와 모금활동을 통해 44억 4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12월 전체 모금액의 10%에 해당한다. ㈜공감만세 관계자는 “위기브는 2024년 12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최적화된 전문 민간플랫폼임을 이미 입증했다”라며,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서, 답례품 제공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확대하여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은 “기존 공공플랫폼과 달리 기부 절차가 간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5일까지 관내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1일 열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원탁토론회’에서 도출된 아동 관련 요구사항의 우선순위를 구체화하고, 당시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과 그 보호자, 관련 종사자 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라 분석하고, 이를 기존 조례나 관련 사업과 매칭해 정책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아동과 보호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충동적인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부터 문광면, 청안면, 칠성면, 사리면 등 144가구를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급 이후에는 매년 정기점검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올바르게 보관함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보관함의 관리 실태 확인하고, 새롭게 제작한 자살 예방 스티커를 보관함 외부에 부착했다. 스티커에는 위기 상황 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가 포함돼 있다. 은태경 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음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7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2026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3차)’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주재로 각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2차 보고회 이후 추가 발굴한 3건(총사업비 2,660억원)의 신규사업을 포함, 총 29건(총사업비 6,716억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활동 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추가 발굴사업으로는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체류형 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 △한지힐링센터 조성 사업 등이 있다. 군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중·장기적인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정부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정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기계 공급 확대부터 임대 운영, 순회 수리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농기계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기준 농업 예산 비율은 27.19%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농업경영체 기준 1인당 예산 수혜액도 1,441만 7천 원으로 최고 수준이다. 군은 영농 기계화를 통한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50억여 원의 예산을 농기계 관련 정책에 투입했다. 보급 분야에서는 ▲괴산군-농협 협력 농기계 지원사업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 ▲ 콩 전용 농기계 지원 ▲ 영농기계화장비 공급 등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 중 ‘괴산군-농협 협력 농기계 지원사업’은 매년 농협과 협력해 농가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7일, 청천농협에 충전식 분무기 117대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1만1,000포를 전달했으며, 지원 규모는 약 1억 200만 원이다. 올해는 괴산농협, 청천농협, 군자농협, 불정농협, 괴산증평축협, 증평농협 등 6개 농협에 총 5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복숭아 꽃피는 시기(4월 상순~하순)에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꽃가루 은행’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꽃가루 은행에서는 사과와 배, 복숭아 농가가 따온 수분용 꽃에서 꽃밥(약)을 채취하고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만 수집해 인공 수분용 꽃가루로 농가에 공급한다. 또한,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냉동 보관해 이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 서비스와 함께 화분분사기(러브터치 등)를 대여해주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은행은 오는 5월 2일까지(주말 제외)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분용 꽃을 따는 최적의 시기는 꽃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을 때, 꽃이 활짝 피기 1일 전부터 꽃이 핀 직후 꽃밥이 아직 터지지 않은 때까지다. 꽃을 따는 시기가 이르면 꽃가루가 덜 성숙하고 양도 적다. 반면에 꽃이 활짝 피면 꽃밥이 터지기 때문에 꽃을 따는 과정에서 유실되는 꽃가루 양이 많아진다. 권영준 군 특화작목팀장은 “개화기 전‧후 이상기상에 대비해 인공수분을 준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과 오장환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우리나라 근현대 시단의 시성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장환(1918~1951) 시인의 문학적 성과를 기리기 위해 ‘제12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국내·외 미등단 시인으로 응모 일까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 5편(장시 제외)이어야 한다. 당선자에게는 7월 중 심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상금 500만원과 상장·상패를 수여할 계획으로 시상식은‘오장환 문학제’기간인 9월 중에 보은군 회인면에 위치한 오장환 문학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군청길 38,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공모 관련 자료는 보은군청 누리집 각종 공모전 사이트(위비티, 씽유, 링커리어, 콘테스트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신인문학상은 문단의 3대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의 시 정신을 잇고 문단을 이끌 시인의 등용문 역할을 한다”며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모더니즘과 리얼리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적으로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은군은 지난 7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다둥이 가족이 탄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듯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보은군의 전체 출생아 수는 72명으로 인구절벽을 실감하는 상황에서 다섯째 아이 출산은 주목할만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보은읍 교사리에 거주하는 류지현·서유진 부부는 지난 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다섯 남매(2남 3녀)의 부모가 됐다. 이에 최재형 보은군수와 정말순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류지현·서유진 부부를 직접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재형 군수는 “다섯째 아이 류도현 군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진 씨는 “보은군에서 우리 아이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섯 자녀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군수는 류도현 군의 탄생으로 류 씨 가정에 출산축하금 및 출산육아수당, 초다자녀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4월 7일, 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공성면 소재)에서 치매어르신쉼터‘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은 2월 10일부터 주 2회씩 총 16회기로 운영됐으며, 치매 초기 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미술, 신체활동, 인지훈련, 사회적 교류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은 백두대간 숲에서 쉼터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문 해설사가 제공하는‘숲속 오감여행’체험을 하고 학사모와 가운을 착용하여 수료증을 들고 사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 좋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앞으로 참여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치매어르신 쉼터는 치매환자들의 중증화 예방뿐만 아니라 치매환자가족들의 돌봄부담을 경감시켜 가족들의 삶의 질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