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강남페스티벌 개막제를 열었다. 공중곡예, 소리꾼과 래퍼 합동 공연, 창작 K-POP 뮤지컬, K-POP 키즈댄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심포니곡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코엑스, 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강남페스티벌’은 ‘COME BE YOUR GANGNAM STY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열린다. ▲개막제 ▲강남패션페스타 ▲오픈에어콘서트 ▲영동대로 K-POP콘서트 ▲미식여행&K-컬처존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대표 글로벌 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은 구민, 지역사회, 친선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다”며 “강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개막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남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국기원에서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부(초‧중‧고)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품새·겨루기·손날격파·스피드발차기·높이뛰어차기 등 5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태권도 경연 축제를 통해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매개로 세계와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강남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페스타를 개최했다. 패션의 거리 압구정에서 선보인 이런 패션쇼는 ESG 페스타로서 업사이클링‧천연염색 의상을 선보였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패션쇼, 관내 패션 디자이너와 압구정로데오 상가가 참여해 트렌디한 압구정의 매력을 선보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패션페스타가 이번에 압구정으로 그 무대를 옮기면서, 반려견 패션쇼와 주민들의 프리마켓과 등과 어우러진 현장감 있는 패션쇼가 됐다”며 “10월 3일까지 열리는 강남페스티벌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27일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0회 강남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구민 건강 증진 및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14개 클럽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윤석민·황영각·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탄천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구민들께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벗 삼아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라며 “오늘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스포츠정신이 빛나는 멋진 경기들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ParkGolf)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를 의미한다. 파크골프채 하나와 공만 있으면 전국 파크골프장에서 남녀노소·어르신·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조성된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2만4552㎡(7,440평)에 27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홈페이지 ‘강남청년누리’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청년정책 홍보에 나섰다. 구는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팀을 신설해 청년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있지만, 지원 사업 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청년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강남청년누리’는 청년에게 유용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링크를 연결해 놓아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강남구 청년정책 개요와 청년정책기구를 소개한 ‘강남청년정책’ ▲일자리, 주거·금융,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28개의 혜택을 아우르는 ‘사업소개’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등 청년지원 공간과 서울일자리포털 등 청년에게 유용한 외부 사이트를 소개하는 ‘커뮤니티’ 등이 있다. 구는 신규 개설한 청년정책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명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61건의 제안 중 청년정책을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에서 열린 ‘2024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에 참석했다. 강남구보건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운동회에는 장애인시설 20개 팀, 밀알학교 1개 팀이 참가해 경쟁 2종목·도전 4종목·체력왕 1종목 등 총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오늘 이 시간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행복한 경험하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2024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는 타 자치구 소속 5개 발달장애인 팀을 포함하며 서울시 전역의 발달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대됐다. 경쟁 부문에서는 플로어컬링·무빙바스켓(농구)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전 부문에서는 스포츠스태킹릴레이(점보컵 쌓기)·스트라이크 경기가 열렸다. 체력왕 부문에서는 악력·앉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6일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4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했다. 참가 선수들은 발달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에 맞게 고안된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농구)▲스포츠스태킹릴레이(점보컵쌓기) ▲스트라이크 ▲스포츠공릴레이 ▲타워크레인 ▲악력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이 6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결실을 이번 운동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강남구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신체 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5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빛과 소리 축제’ 개막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막제는 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개막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빛과 소리 축제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지역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축제들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의 문화적 감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빛과 소리 축제’는 10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빛 놀이터·빛의 정원·빛의 터널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빛 조형물 전시를 관람하는 동시에 빛으로 물든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19시부터 20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5일 코엑스 2층 The PLAZA홀에서 열린‘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부스·채용설명회·취업 교육프로그램·이색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박람회를 둘러보고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구직자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구직자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아한청년들·쿠팡·현대홈쇼핑 등 80개 기업이 참여하여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하고, 청년·중장년·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인재를 모집했다. 또한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취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03개 지자체가 가입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민의 건강 증진 및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동정책과 일반정책 두 분야에서 공모를 받아 47개 도시가 60개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중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강남구는 ‘강남이 그린 지속가능한 미래 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안전한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푸른 숲을 조성한 건강한 도시라는 3대 전략을 추진해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K텔레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관내 10개 기업과 협력해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은 강남구만의 독창적인 ESG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구는 이 의미를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100세 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식전공연(14시 30분)으로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1부(15시)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기여자 등 총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 축하공연(15시 40분)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 정다경, 김지현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이상 어르신께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는 특별식을 진행한다. 7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66명의 어르신이 물품을 수령하며, 이날 1924년생 정영순 님에게 대표로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구는 이 의미를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100세 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식전공연(14시 30분)으로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1부(15시)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기여자 등 총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 축하공연(15시 40분)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 정다경, 김지현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이상 어르신께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는 특별식을 진행한다. 7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66명의 어르신이 물품을 수령하며, 이날 1924년생 정영순 님에게 대표로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오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320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론볼, 보치아, 슐런 등 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윤석민·박다미·황영각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고 계신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7일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와 2층 복도에서 ‘2024 강남평생학습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 동아리 등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총 19개 팀(체험 12개 팀, 전시 7개 팀)이 참여하며, 지난해 로비와 야외에서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1층에서 체험 프로그램, 2층에서 전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관람객들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개 팀은 평생학습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버려지는 양말목 도어벨·키링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는 설거지 바 만들기 등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가을 인테리어 소품 ▲아로마 감정 향수 및 인헬러 ▲전통 상자 종이접기 ▲뜨개질을 활용한 머리핀과 키링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원두커피 향미 체험 ▲인물화 그리기 ▲퍼스널 컬러 진단 ▲타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7개 팀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기초자치단체들의 공간복지 구현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지난 6월 재개관한 강남일원독서실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35년 된 강남일원독서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계획하면서, 설계부터 준공까지 공사 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이용자 182명을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공사의 방향을 정하고, 총 12차례에 걸쳐 주민간담회 및 설계보고회를 열었다.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설계 및 감리에 참여토록 해 3차례 설계변경을 거쳐 주민 눈높이에 맞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창고로 쓰이던 지하 공간을 주민편의시설을 바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새롭게 바뀐 강남일원독서실은 단순한 독서·학습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