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0일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1회 김제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바라는 관내 특수학급 학교들과 김제시장애인체육회의 열정과 바람이 한데 모여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개교(농생명마이스터고, 김제여고, 한들중, 김제중, 중앙중, 봉남중, 용지중) 특수학급 장애인과 그 가족, 담당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주요 내용은 ▲피구,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꼬리잡기를 포함한 총 4개의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기량과 끼를 내뿜을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흥겨운 분위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관내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비장애인과 상호 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 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이임을 앞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대사의 예방을 받고 그간의 협력과 경기도-싱가포르 교류에 대한 기여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한국-싱가포르, 경기도-싱가포르 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김 지사는 테오 대사에게 “주한 싱가포르 대사로 계시는 동안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 정말 혁혁한 기여를 해주셨고 특히 경기도와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도 정말 훌륭한 파트너셨다”며 “대사님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협력한 덕분에 경기도와 싱가포르와의 관계가 정말 돈독해지고 모든 면에서 협력이 심화됐다. 비록 한국을 떠나시지만 새로운 임지에 가셔도 가끔 오시길 바라고, 경기도와 싱가포르,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도 앞으로도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는 “지사님 임기 중에 투자 통상 관계뿐만 아니라 AI, 혁신, 스타트업, 에너지, 친환경, 그리고 지사님께서 특별히 관심 가지고 계신 청년 교류, 교육 교류의 분야에 있어서도 경기도와 싱가포르의 협력이 실제적으로 많이 심화되고 확대됐다고 생각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마을 단위 통합돌봄체계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본격 확대하며, 일상에서 돌봄이 이뤄지는 지역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9일 증평읍 용강2리에서 올해 3번째‘증평형 노인복지모델’시범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2개 마을에서 시작된 이 모델은 올해 8개 마을로 확대되며 본격적인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마을 안에서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설계된 주민 밀착형 복지 체계다. 마을 내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정서, 일상생활 문제를 1:1로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한다. 복지기관을 직접 찾지 않아도 되는 접근성 때문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센터는 여가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활동의 거점 역할도 한다. 건강체조, 복약지도, 보드게임, 공예품 만들기 등 건강·인지 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 간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0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관측에 따라 6월 19일 오후 4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구·군,유관기관 합동 풍수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 분야별로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을 재점검하여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작동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산사태 취약지역(355개소)에 대해서는 그간 주민대피훈련을 12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향후에는 기상청 강우정보와 산림청의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정보를 활용해 선제적 주민대피를 실시하고, 소방·경찰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대피 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국가하천(3개소) 및 지방하천(34개소)은 호우 특보 시, 산책로 등 둔치시설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할 예정으로, 동촌유원지 등 과거 침수지역의 주민 대피계획 또한 수립한 상태다. 특히 하천점용 공사장의 유수소통 지장물을 사전에 제거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반지하주택(203개소), 아파트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6월 19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4차 임시회를 주관했다. 개회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과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의 전남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의회 의장이 모여 지역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각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안건 21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최근 5년간 전남에서 한 해 평균 8천여 명이 수도권으로 순유출되고 있는 큰 위기”라고 밝히며, 청년인구의 유출로 인해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지역을 지원할 근거가 되는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이를 통해,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과 문화주거, 경영상담 등 보편적인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장은 전력자립률이 높은 지역이 정당한 요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현재의 전기 차등 요금제 설계안을 지적하며, 전력자립률과 송전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성장지원가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해 협력적, 상시적 수업연구 및 수업성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교내 자율장학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간 지원가로서 학교별로 수업 지원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나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위해 공주교대 박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상혁 교육장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수업 연구문화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역량 강화 및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4회계연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2025년도 주요예산사업보고’를 마무리했다. 먼저 결산심사는 3일간 공공도서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본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정책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질의와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2025년도 주요예산사업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사업의 민간위탁과 용역 추진 문제 ▶직원 해외 테마연수 사업의 심사 절차 ▶폐교 활용 방안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실효성 ▶유치원 구조 개편의 현장 수용성 ▶AI디지털교과서(AIDT) 예산 및 감사 대응 현황 등 다수 사업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사업 추진이 예산 확보에 앞서 충분한 검토와 현장 수용성을 전제로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의 본질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향후 조례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대강당에서 전 산하기관 공공구매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제도의 목적과 필요성을 널리 알려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실무자들의 인식을 높여 실질적인 구매 확산으로 이어지게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울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1곳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공공구매 담당자들과 상담하며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공구매 제도의 이해를 돕는 강연도 진행됐다. 창업일자리연구소 김은석 소장이 ‘공공구매 제도 및 사회적경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울산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조영진 사무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 제도’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구매 비율이 높았던 상위 3개 기관 담당자에게는 교육감 표창도 수여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사)천수복지회(회장 이상일)에서 장학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천수복지회가 후원자들에게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울산지역 내 5개 학교에 각 200만 원씩 지원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사)천수복지회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복지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천 명의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금 전액을 청소년 지원에 사용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영월군이 전국 208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19일 개최된 '2025년 석면안전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면관리 분야 수상 기관은 전국 총 3곳으로,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실적, 사업비 집행률, 사업추진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광역지자체 1곳, 기초지자체 2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월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노후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167동(주택 130, 창고‧축사 등 비주택 37동)의 철거·처리와 함께 주택 지붕 개량 11동을 지원, 생활 속 석면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 예방에 적극 기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환경 유해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처리지원을 통해 도내 전 지역에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월 19일,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재해 우려지역의 시설 및 집중호우 범람 위험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장걸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자치위원들과 시 자연재난과, 종합건설본부 및 중구 교통과, 건설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현장점검은 중구의 하천 및 지하차도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다운초교 일원의 하천변 산책로, △신삼호교 공영주차장 및 하부도로, △번영교 하부도로 및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인명 피해 우려지역의 통제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최근에 설치가 완료된 번영교의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과 배수시설도 점검하며 현장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들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짧은 시간 동안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많아졌다”며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행부와 유관기관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와 인명 및 재산 피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개포동 660-12번지 일대(규모 4,366.8㎡)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양삼(케나프)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초, 개현초 학생을 비롯해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부지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구 개포1단지)에서 체육시설 용도로 강남구에 기부채납 예정인 곳으로, 준공 전까지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상태였다. 구는 이 공간을 정비해 양삼밭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에게 임시 개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과 도심 내 녹지 확충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삼은 1년생 식물로 최대 3∼5m까지 자라며, 성장 속도와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 도심 내 기후변화 대응 식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식재 이후에도 학생과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0월 수확 행사와 친환경 물품 제작 체험 등을 마련해 환경 실천의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주민과 학생이 함께 도심 환경을 가꾸는 지속 가능한 생태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의회는 6월 19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김재욱 의원, 간사에 심창보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집중 심의할 예정이며, 첫날에는 탄소중립과를 비롯한 9개 부서의 추경예산안을 검토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5,503억 8,500만 원 규모로, 당초 예산 대비 약 9.8% 증가한 490억 9,800만 원이 증액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4,803억 9,100만 원으로 437억 8,600만 원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699억 9,400만 원으로 53억 1,200만 원 증가했다. 김재욱 위원장은 산업전사위령탑 관리사업과 관련해 “성역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설물 정비 예산이 중복 사용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건강위원회 건물 기능보강 사업에 대해서도 “보강 완료 후 건강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정연태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물류기업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가 진해구 서컨배후단지(1단계)에서 첨단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이종욱 국회의원,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용호 ㈜엘엑스판토스 대표이사, 어재혁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LG전자㈜가 협력해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지난해 4월 22일 창원시,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금액 1,000억원, 신규고용 188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물류센터는 12만 5,720㎡의 부지에 연면적 7만 1,962㎡의 규모로 친환경 자재, 탄소저감 식재 등을 사용한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로 건립되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물류센터 신설로 증가하고 있는 부산항 신항 처리 물동량을 소화하고, 반제품(半製品)을 가공·조립하여 완제품으로 재수출하는 고부가가치 물류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장지안)가 지난 6월 14일 국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8회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고 웃으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대학교는 대운동장을 비롯한 행사 장소를 제공하며 대회를 지원했으며,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참가 아동들을 위한 간식과 먹거리를 후원했다. 지역사회 각계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날 대회는 명실공히 ‘함께 만드는 아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이 진행됐으며, 운동장 곳곳에서는 아동과 학부모의 응원과 웃음이 넘쳤다. 장지안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