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는 11일 영양군에 영양고추로 가공한 고추장(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는 영양군의 특산물을 직접 및 계약 재배, 가공, 판매하며 고추와 사과 등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특히 토종 고추 품종인 수비초로 만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백화점과 입점 계약하여 납품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및 홍보에 앞장서고, 영양군 특산품 최초로 2024년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태범 대표는“앞으로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역할을 하면서 나눔문화를 지속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고인 우리 지역의 명품 고추로 만든 제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태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7월 31일까지‘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 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성과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울진군 10개 읍․면 표본 가구(534가구, 약900명)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이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계측 조사 및 테블릿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예방접종 및 검진, 사고 및 중독(낙상),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수준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역보건사업 방향을 정하는 필수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실무분과별 위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실무분과를 구성하고 있으며, 사회보장 영역에 따라 기능별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실무분과는 지역사회보장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 상황과 특성에 맞게 개편하였으며,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가족, 고용·자활, 안전·보건, 지역 분과로 구성되어 사회보장 관련 실무자와 주민대표, 담당 공무원 등 7개분과 총 46명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분과별 특화사업을 추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틈새 없는 촘촘한 복지로 모두를 아우르는 새 희망 구미 시대 실현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수급자는 모두 13,357가구 18,437명(전체 인구 대비 4.5%)이며, 시는 맞춤형 복지급여 614억 원(생계급여 485, 해산 장제급여 30, 의료급여 48, 자활사업비 51)을 편성해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9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현재 29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탈수급 및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원두 가공(로스팅)과 커피를 판매 중인‘카페 클라우든’은 뛰어난 품질, 맛과 함께 엄선된 공정 과정으로 HACCP 인증을 받아 경북도청, 타 지자체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으며,‘달인의 찜닭’은 배달 전문점인 2호점을 신규 개소해 기업 연계형 자활근로 사업단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밑반찬 판매 사업단인‘오늘의 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2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저소득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한끼한끼 함께하는 밀키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관내 19세 부터 64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중 고립 위기에 놓인 청·장·중년 남성 1인 가구에 균형잡힌 식재료 제공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주기적 안부 확인 및 필요시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시대 변화에 따라 복지 수요가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5일 울진군 관내(외) 고등학교 재학생 744명에게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고등학생)을 3억 7200만원(1인당 50만원)을 지급했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하여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관외 고등학교 재학생 중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관외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모두 울진군에 주소가 되어 있어야 하며, 다자녀 가구 대상은 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에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이번 장학금은 5월 초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11 부터 12월 경 하반기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우리 지역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울진사랑 장학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4,821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당초 65세 이상 인구 5,000명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한 달 만에 목표 인원의 96%인 4,800여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5월 집중접종기간 이후에는 청송군 소재의 위탁의료기관(삼성의원, 대구의원, 녹십자의원, 금생외과의원, 청진의원)과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4개소(부남면, 현동면, 안덕면, 진보면)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과 함께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소방관, 의사 등 50여 가지가 넘는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직업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미래에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여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키자니아는 실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직업들을 실제로 직접 체험해 보니 너무 좋았고, 나중에 커서 꼭 내가 바라던 훌륭한 직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직업체험이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양군은 최근 1인 가구와 중장년 및 노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군의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먼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인 영양군 행복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되어 이웃들이 위기가구를 발견·신고해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하며, 지난 4일 경북도 출범식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1인 가구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홍보캠페인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독사 예방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시스템의 변화와 문화적 인식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고독사 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논의와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은 6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예천읍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경북도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공무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년 예천군 관내 초‧중‧고와 대학교 학생대표들도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효 사상을 이어받아 우리 모두 국가에 충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삶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매년 예천여객과 협조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무임승차권을 배부해 참배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천여성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해병전우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6일 봉화읍 내성리 소재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국가유공자분들께도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 나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는 6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과 위령무, 현충일 노래 합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충혼탑 입구에서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부대행사로 50여 점의 호국·보훈 사진을 전시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강덕 시장은 추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오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8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위군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29일 `2024년 장애인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개강 했다. 이번 강좌는 슐런 교실로 5월 29일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군위군복지회관에서 군위군 거주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400년 전통의 네덜란드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는 2014년에 도입되어 10주년을 맞이했고, 오는 10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5세 ~ 69세 법정 장애인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규모 및 대상이 확대된 만큼, 많은 분들이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활용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등 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주군은 6월 5일 성주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안부럽(LOVE)지(紙)!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부럽(LOVE)지(紙)!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40세 부터 64세 미만 고독사 위험 중장년,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자 등 복지 위기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생필품이 든 물품)을 주기적으로 방문 배달하며 안부확인 결과를 성주군에 회신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위기가구 감지 가구에 신속한 대응과 지원으로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내 관리가 필요한 고립가구 140가구에 월 2회, 연간 2,000여건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주민 정보력에 밝은 우체국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실시로 고독사 위기 의심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일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대피에 취약한 3층 이상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봉화해성병원과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2곳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봉화군과 봉화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9명이 점검에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의료법 분야 및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6개 분야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없애고,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명령했으며, 시설별 안전에 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보수·보강을 실시하도록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