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영덕군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온 분들의 공헌을 기리고,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덕군 보훈안보단체(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향군인회)의 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보훈안보협의회 회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38년 전 6.10 민주항쟁 역사가 있었기에 민주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 지방자치를 이뤄내면 민주주의가 더 진보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민주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 성명서 낭독,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전영찬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국회의원, 시민 활동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송림초등학교(장안구) 학생들과 함께 학교 투명방음벽에 야생조류 충돌방지 테이프를 붙였다. 수원시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의 하나로 송림초등학교에서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새(新)롭다, 새(鳥)로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투명 방음벽에 부딪혀 다치는 야생조류를 보호하고,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환경 교육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송림초 5학년 학생들이 학교 투명방음벽에서 반복되는 조류 충돌 피해를 막기 위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손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제안을 들은 이재준 시장은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재준 시장은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송림초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여러분은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아닌, 새들을 지키는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오늘 여러분이 한 멋진 행동을 뿌듯한 기억으로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수원시의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는 학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수원 일월호수공원에 제1호 초록꿈정원인 ‘숲속 빛깔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9일 일월호수공원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초록꿈정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정원 프로젝트다.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9월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는 기부금을 모금해 학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정원 대상지 조사·추천 등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았다.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자원 회수·재활용 사업을 하는 ‘이순환거버넌스’가 제1호 초록꿈정원 조성 사업 비용 4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정덕기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수원 방주어린이집 교사·어린이·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초록꿈 정원은 지역사회 모든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라며 “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9일, ‘평택형 스마트 화재 예방 프로젝트 – 우리동네 온(溫)라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이은석 지사장을 비롯해 복지-안전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협약서 서명 △공동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전기안전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에 평택시가 선정됐고, 이에 시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재난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 시스템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공사의 전문성과 지자체의 현장 기반 복지행정 역량을 결합한 민관협력 모델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에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또한 평택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의 협업으로 고위험군 30여 가구에 IoT 기반 안전 시스템을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함께해 양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남부청사에서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청소년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세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가’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교육·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기관 간 인프라 및 인력 교류 ▲창업 교과서,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활용 ▲청소년 대상 창업체험 프로그램 및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어떤 규모의 학교에 다니든 청소년을 위한 창업 교육은 국가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면서 “삶의 방향에 있어 다른 사람을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창업가 정신이 교육에서도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의 3분의 1 비중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 체육공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그린(Green) 포천’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CL청소년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포천시마음소리 낭송회 김나경 시인의 환경 시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도 집중 조명했다. 이어 10여 개 환경단체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문제는 단순한 경각심을 넘어, 삶에 실질적인 위협이자 우리 최대의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포천시가 먼저 변화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9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과 동의안 심사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연 1회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종합 점검에 나서는 중요한 회기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7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자치행정국, 복지교육국 등 40여 개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의회는 시정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 집행의 투명성, 공공서비스의 질 등을 전방위로 점검해 시민 알 권리를 보장하고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모두 36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이 가운데 조례안 21건, 동의안 8건, 승인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2건, 기타 3건이 포함되어 있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등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물놀이시설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포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정 대상지는 광명시 보건소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곳이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국·도비 7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단열 공사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설계 계약 및 착수를 시작으로, 2027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선정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민간 분야까지 그린리모델링을 확산해 광명시 전역에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전환 등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7일 2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광장에서 개최된 ‘2025 킨밤 지새우고’가 삼천 여 명의 시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양시 경력보유여성, 소상공인이 참여로 이루어진 플리마켓‘2025 킨밤 지새우고’는 해당 업체들의 사회적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환경·사회·투명(ESG)을 구현하는 킨텍스의 지역사회 공헌 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놀이체험존,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올해는 참여형 이벤트 무대인 오징어 게임도 선보였다. 클라운진의 벌룬매직과 뮤지컬 배우 박준호의 다채로운 무대는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킨밤 지새우고’는 나눔과 즐거움이 가득한 고양시민의 특별한 야시장”이라며“이 축제가 지역 사회를 잇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조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화재조사 경력 3년 이상의 전문조사관이 평가관으로 참여했으며, 화재조사보고서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망자 1명, 부상자 2명, 재산피해 5천만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중요 화재 중 보고서 1건을 선정해 발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 보고서 형식 ▲ 기초자료 조사 ▲ 발화지점 판정 ▲ 화재원인 판정 ▲ 화재피해조사 등 총 5개 항목이며, 1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부여됐다. 이 가운데 화재원인 판정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으로, 조사관의 과학적 분석 역량과 증거자료의 정밀도가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품질평가를 통해 도내 각 소방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조사관 간의 협업과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화재조사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23만1,880㎡(약 7만 평) 부지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첨식물성오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스위스 KOLMAR GROUP과 940억 원 규모의 바이오디젤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도 입증한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 시흥시장,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그리고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추모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열 의장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흥시의회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보훈 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7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1회 의정부 가든-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해 정원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가든-페스타는 정원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당일 시청 앞 광장과 인근 거리에는 ▲품종 전시관 ▲반려동물 포토존 ▲시민 플리마켓 ▲지역 카페와 화훼 상가, 기업이 함께한 팝업 부스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머무르고 싶은 정원’이라는 행사 취지를 반영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정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도시, 의정부’라는 주제 아래 쉼터 정원과 공연장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 노인, 청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정원을 즐기며 도심 속에서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원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일상의 여유를 찾는 데 정원이 이렇게 중요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제3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실천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 GREEN 부천’을 주제로 시민 시상, 토크콘서트, 체험부스, 약속나무심기,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회용품을 줄이거나 전기 절약같이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부천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부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및 '부천시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부문의 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있으며, 자체 인쇄물 감축 등 의회 차원의 실천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