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삼향읍에 위치한 스마트원치과병원과 지역 내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받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치료비 지원 등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정민 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소외계층의 건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과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개막일인 26일까지 진행되며, 무안연꽃축제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초성퀴즈를 제시하고 맞추는 참여형 이벤트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무안 고구마, 아이스크림·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① 무안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 ② 게시물에 정답과 축제 기대감 댓글 달기 ③ 네이버 폼 작성(댓글·팔로우 인증사진과 개인정보 입력) 순서로 하면 된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연꽃축제를 알리는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무안연꽃축제에 많은 분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군수실에서 군수, 부군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군수 주관 청렴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무안군이 중점 추진 중인 청렴도 향상 대책의 하나로, 조직 내 부패 취약요인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행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핵심전략 2개 분야와 총 32개 세부과제가 공유됐으며, 각 과제의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에 자발적으로 서명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김산 군수는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성과 공정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없다”며, “전 공직자가 사소한 비위도 경계하고, 적극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청렴 무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7일 소안면 항일운동 기념 광장에서 전국 각지 청소년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소안 항일운동 기념 추모제’와 ‘제16회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 및 청소년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광선)가 주관, 보훈부와 전라남도, 완도군, 전남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후원했으며, ‘항일의 섬’ 소안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 추모사, 추모 공연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를 잇는 연대감 형성 및 역사 계승을 위한 시간으로 기록됐다. 소안도는 일제강점기, 섬 주민 모두가 독립운동을 한 ‘항일운동의 3대 성지’로 꼽힌다.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추모제에 고려인 2세 합창단의 특별 공연과 전국 학생 문예 백일장 대회, 나라 사랑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추모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특히 고려인 2세 합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손솔 국회의원이 금의환향했다. 정치의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난 지 약 10년 만에 금배지를 달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영광군을 전격 방문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8일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우리 영광에서 훌륭한 인재가 국회의원이 된 것을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손 의원의 국회 입성을 축하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국회에 있는 영광 출신 인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향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원과 에너지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도 당부했다. 장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해 에너지기본소득을 실현하는 것이 영광군정의 핵심 과제”라며 “풍력·태양광 발전의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가야만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백수해안 노을길 관광명소화 ▲법성진성 국가 사적 지정 ▲농어촌 정주여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6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과 유형 그리고 공감 및 경청 실습하기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교폭력이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여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다짐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라는 공간이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어야 한다.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6월 19일, 대전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4기 D-유니콘 프로젝트’에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수여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현판증정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민간투자사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유망 기업의 미래 가능성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유망 기술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지역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10개 내의 기업을 선정해 집중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제4기 D-유니콘기업으로는 ㈜에스엘엠, ㈜이너시아, ㈜제이제이엔에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에코인에너지, 에이치앤파워㈜, ㈜피코팩, ㈜파인에스엔에스, ㈜레드윗, ㈜모바휠 등 총 1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향후 ▲성장도약자금 지원 ▲D-유니콘라운지 전용 공간 우선 이용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전방위적 맞춤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은 19일 오전,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 양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교 뉴이프와 함께 ‘방문형 인지케어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민·관·공이 협력하여 소양강댐 주변 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에게 방문형 인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과 중증 진행 지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도규 소양강댐지사장, 한창호 양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호준 대교 뉴이프 최고운영책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형 인지케어 서비스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분담을 넘어, 네 개의 기관이 함께 사업을 기획한 민·관·공 통합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주 1회 전문 강사가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방문해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한 인지훈련과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9일 오전, 케이터틀 신관 2층 컨벤션 A홀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위문행사’를 찾아 6·25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마포구지회, 마포구보훈회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가 후원해 마련됐으며, 마포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와 국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함께 6·25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이 상영됐다. 참전 당시의 모습을 담은 기록 영상은 많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일깨웠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보훈회관 관계자들의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졌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장의 기념품 증정도 함께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떤 다른 말씀보다도 먼저 참전유공자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18일, 제424회 정례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철규) 제1차 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7조 5,888억 원, 세출 7조 730억 원, 결산상 잉여금 5,158억 원이다. 전년도보다 세입은 3,637억 원, 세출은 3,167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날 예결위원들은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했다. 먼저 이날 정책질의 시간에, 정수만 위원은 제도적으로 학교군의 전학이 안되는 상황이지만 지역여건 고려와 과밀해소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아이들의 등하교 편의성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규헌 위원은 교육청의 과도한 기금이 특별회계로 전출된 데 우려를 나타내며 향후 기금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예산집행에도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조현신 위원은 자은초등학교 이행강제금의 예비비 집행 건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온 기관들에 선물을 전달하는 ‘드림리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딸기청과 브라우니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제작해 지역 내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각 기관에 방문해 각 기관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함께 고민했다. 은평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서는 경찰서장이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은평구청에서는 자신이 꿈꾸는 진로와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전달받은 분들이 ‘고맙다’, ‘대단하다’고 해주셔서 정말 뿌듯했다”며 “선물과 방문할 기관을 함께 선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8일 봉은사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장들로 구성된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간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강화를 위해 매월 각 자치구를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강남구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과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23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증정·의정대상 시상·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과 오온누리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직원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호흡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월례회의가 구의회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난 6월 16일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마감 상태를 점검하며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겼다.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은 한강대로 148번지부터 한강대로52길 41번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35억원의 구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노후화된 도로를 전면 정비해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원불교 앞 힐링쉼터에서 공사개요 및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직접 동행거리를 걸으며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 공사 마무리 상태는 물론 보도블럭 마감, 경계석 정비, 시각장애인 유도 블럭 설치 여부 등 세부 사항까지 세심히 살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리단길은 지역 상권과 문화가 활발히 어우러진 거리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은 물론 거리의 품격까지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8일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합동순찰에 나서 마을 안전을 살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반려견과 보호자 30개 팀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반려견 순찰대’라 적힌 조끼를 입고 오후 8시 황금내근린공원 반려견 쉼터를 출발해 여명학교, 세현고, 가양초, 경서중 등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2.6km 구간을 순찰했다. 가양3동과 등촌1동 일대 거리를 직접 걸으며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학교 주변의 통학로는 안전한지 세심히 살폈다. 방범용CCTV와 통합관제센터 연동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점검했다. 지난 2022년도에 출범한 강서구 반려견 순찰대는 1기 11개 팀을 포함해 현재 4기수 총 89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반려견 순찰대가 마을을 다니며 순찰활동을 펼쳐준 덕분에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구에서도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