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가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개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남자 A그룹 경기는 11개 팀(△성균관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 △조선대 △경기대 △경희대 △홍익대 △명지대 △경상국립대 △중부대)이 참가한다. 2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해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에서는 남자 B그룹 5개 팀(△목포대 △우석대 △호남대 △동서대 △ 경일대)경기와 여자부 7개 팀(△목포과학대 △경일대 △우석대 △호남대 △단국대 △광주여대 △동의대)경기가 펼쳐지며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가 열린다.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남자 A그룹 준결승전(7월 2일 12:00)과 결승전(7월 3일 12:00)은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이상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도구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지난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과 뜨거운 박수로 가득 찼다. 영도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산하 25개 사업단 소속 어르신 2,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참여자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자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428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퓨전국악, 마술, 가수 공연 등 총 5회에 걸쳐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첫날 축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 마을은 늘 따뜻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넘친다.”라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현 관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매년 문화행사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5년 영도구 권역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 및 주민만족도 제고, 나아가 예산과정 투명성 증대 및 민주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4개 권역의 영도구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예산학교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컨설팅단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고익준 강사의 지도 하에 조별 워크숍 형태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지역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주민은 “어렵게 느껴졌던 예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평소 느꼈던 생활의 불편함이나 우리 마을을 위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예산으로 편성되어 사업으로 실행되는 과정이 새로웠다.”면서 “좋은 제도에 대해 알게 된 만큼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영도에 꼭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해 보고싶다.”라고 밝혔다. 그간 영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영도 안개 알리미 설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사고 발생으로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관련 협력업체(납품업체) 피해 발생을 우려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세정 지원한다. 광산구는 광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중 광산구에 소재하는 기업에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신청 절차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원 내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사업소분)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해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부과 예정이거나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 고지유예, 분할 고지, 징수 유예한다. 신청 대상과 방법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 중단으로 사업에 손실이 발생했거나, 부도, 도산 위기 등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협력업체며, 광산구 세무1·2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부터다.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세정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무1·2과 세목별 담당자△재산세 △주민세 △취득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체납징수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이번 지방세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의 공무원들이 건축 관련 각종 정보와 최신 동향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혁신을 구현한 적극행정의 주인공은 광산구 건축직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건축 AI 동아리’다. 이들은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전문성, 실무 경험을 살려 지난 1월부터 5개월에 걸쳐 AI 플랫폼을 기획하고, 개발 작업까지 직접 수행했다. 외부 기술력 없이 순수하게 광산구 공무원들의 열정과 역량만으로 만들어진 플랫폼은 웹사이트 형태로 건축 규제 정보 자동 분석, 최신 건축 동향 정보 제공, 온라인 건축 민원 상담 신청 등 기능을 갖췄다. 동아리 회장으로 플랫폼 개발을 이끈 장하종 주무관은 “건축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중심이 돼 현장 흐름, 업무를 하며 느꼈던 문제점을 바탕으로 실용성, 효율성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 작업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복잡한 법령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건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플랫폼의 특징이다. 플랫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총 696명으로, 승진 123명(3급 1명, 4급 5명, 5급 1명, 6급 69명, 7급 42명, 8급 5명), 전보 328명, 퇴직준비교육ㆍ정년(명예)퇴직 등 209명, 신규임용 36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동시에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정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 3급 승진은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해 나주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안전복지과장으로 재직하며 학교 안전 및 교육복지 정책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에 대한 공로와 업무 추진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4급 주요 보직으로는 광양평생교육관장에 오준경 안전체험학습장 분원장, 장성도서관장에 차계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이 배치됐다. 이와 함께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노병수 목포대학교 교육협력관, 안전체험학습장 분원장에 선승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 여행하고(Go)! 걷고(Go)!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장성군의 대표 걷기 명소인 △황룡강 꽃길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길 △백양사 단풍길 가운데 2곳을 걷고 스탬프를 모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0명에게 5000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휴대전화에 ‘워크온’앱을 설치한 뒤 ‘걷기 좋은 건강도시 장성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워크온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장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장성의 명소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건강도시, 활기찬 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장성 방문의 해’는 택시를 타고 편안하게 장성을 관광하는 ‘고객 맞춤형 관광택시’, 축령산 등산객들이 주차장으로 복귀할 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음악 나눔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장성군의 관광 프로젝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18일 삼서면 공중목욕장(삼서면 해삼로 1138) 준공식을 가졌다. 이전까지 삼서면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목욕시설이 없었다. 목욕탕을 이용하려면 다른 지역까지 찾아가야 해 불편했다. 장성군은 전라남도에 공중목욕장 건립을 건의해 도비 포함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3년부터 현 위치에 건립을 시작했다. 준공된 삼서면 공중목욕장은 약 120평 규모(대지면적 1755㎡, 바닥면적 410㎡)로 냉온탕, 사우나, 찜질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료는 어린이 · 노인 3000원, 일반 3500원이며 매주 화 · 목 · 금요일에 운영한다. 운영은 삼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맡는다. 이용 문의는 직통전화로 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삼서면민들의 숙원을 이루게 되어 뜻깊다”면서 “주민 건강 증진과 소통, 교류의 장소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민관합동으로 학생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ㆍ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녹색어머니연합회, 통영모범운전자회,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통학 버스가 없는 동원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다가오는 7월 중 통영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어린이ㆍ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는 오는 9월 1일 시행됨으로 교통카드를 이용 시에만 100원 요금제가 적용되므로 교통카드가 없는 학생들은 미리 교통카드를 구매(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어린이ㆍ청소년 요금으로 결제되고 있는 교통카드는 별도의 조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린이ㆍ청소년뿐 아니라 통영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인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는 도내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개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6월 17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회가 추진 중인 ‘전라남도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개발’ 연구용역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인구감소 대응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지역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는 이현창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관계자, 시·군 인구정책 담당자, 전남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남연구원 김대성 실장이 연구용역 추진 주요내용과 더불어 청년특구조성 특별법 제정 건의에 대해 발표했고, 이를 바탕으로 시군 인구감소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현창 대표의원은 “전라남도에서 시행 중인 출생수당 정책은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대안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정 수준의 현금성 지원은 여전히 유효한 정책 수단”이라며, “특히, 지방의 재정이나 조직만으로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는 만큼, 이제는 중앙정부가 아이 키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여수 수산가공식품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6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해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여수 등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2024년 기준, 전국 생산량의 59%)이 전국 최고로 높지만, 제품 다양화, 가공기술 고도화,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 등에서는 여전히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수산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전남대 여수캠퍼스 해양수산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가공식품기업들과 체계적인 연계·협력이 가능하도록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수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또한,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었다. 이러한 구상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강 의원은 국내 대표 식품산업 집적지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직접 방문해 클러스터 운영 방식과 기업 지원 시스템, 기술 인프라 구축 사례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실무협의체’ 회의를 지난 18일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어 외국인주민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친화적인 의료환경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 6월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전남지역 공공의료기관과 대학, 민간단체 등 21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부터 목포, 여수, 광양 지역 외국인 민간 지원단체 3곳이 협의체에 참여함에 따라 민간 중심의 현장 의견이 더욱 활발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선 각 기관의 외국인주민 의료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외국인 안심병원 지정 운영, 외국인근로자 마음건강 지원, 외국인근로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전남도가 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소개, 인구문제 해법으로 독일 연방제 수준의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 등 국가 차원의 ‘구조적 개편’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뒤집힌 인구 피라미드 축의 전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전략포럼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국가적 위기 수준의 저출생과 인구감소에 직면했고, 수도권 일극체제는 갈수록 심화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며 “지방을 살리는 것이 곧 국가를 살리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그 해법으로 전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인구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가족·기회·유입·안착·공존’ 5대 정책 축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총 1조 3천817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2024년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국 최초로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시군이 공동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20만 원을 지원하는 ‘출생기본수당’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저출생 대응의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9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 11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후원과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에너지 빈곤 가구가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기나눔 활동이다. 심일문 회장은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에 재능기부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단체를 적극 발굴해, 더 따뜻한 ‘온기나눔 자원봉사 특별시 삼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는 지난 2016년부터 보일러 수리, 교체, 점검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6월 19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5 전라남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에 이어 영상상영, 기념촬영, 유보통합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집이 급변하고 있고 빠르게 대처하거나 변화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22개 시군 어린이집은 힘겹게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용기 잃지 말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보육 책임은 여기 계신 원장님들 손에 달려 있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보육 일선 교사들의 처우가 좋지 않지만, 앞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