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어 세대별 맞춤형 27개 사업을 통해 1만 8천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1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실적을 공유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 주도의 복지서비스가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지자체가 직접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22개 시군 업무 담당 공무원, 제공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공무원, 제공기관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남도는 올해 아동, 청년, 노인, 장애인 등 세대별 특성에 맞게 27개 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1만 8천476명의 도민에게 건강 증진, 심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1천163명의 제공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남도소리·남도아이’ 서비스 이용자였던 김혜은 씨가 판소리 ‘흥부가’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시·도 평가, 지역자율계정, 시행계획 등 3개 부문에서 총 32건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시·도 평가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시행계획 부문에서 모두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지방시대위원장 등 기관 표창을 받아 3개 전 부문 석권의 성과를 거뒀다. 시·도 평가 부문에서 정합성과 공정성이 확보된 자체평가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 운영이 높게 평가돼 17개 시·도 중 최우수 지자체(1위)를 차지했다.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단수 위험을 방지하고,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한 안정적인 물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HD현대삼호에서 HMM사의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클로버(CLOVER)호’ 명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명명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최원혁 HMM 대표이사,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 김규봉 HMM 오션서비스 대표이사, 이영석 KR 부사장 등 해운·조선 분야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선박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HMM 클로버호는 2023년 2월 HD현대삼호가 HMM으로부터 수주한 9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메탄올 추진선 7척 중 네 번째 선박이다.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해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차세대 친환경 선박이다. HD현대삼호의 메탄올 연료 기반의 친환경 추진 기술과 고도화된 설계·품질관리 역량이 적용된 이번 선박은 향후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HMM의 글로벌 운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클로버호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기술적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과로, 전남이 글로벌 조선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하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라며 “전남도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11월 20일 광양용강초등학교 정문과 중마컨부두사거리에서 등굣길 학생들과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전라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참여 기관들은 ▲'민법' 제915조 징계권 조항 폐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아동학대 의심 징후 및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아동 권리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동은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자라야 할 우리 모두의 미래”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증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책임성과 보호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1월 11일에 이어 18일에도 재차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고 예산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지원 의원, 권향엽 지역구 국회의원, 김영환 의원,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방문순) 등을 만나 광양시 현안사업 및 2026년도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들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광양시 보훈회관 건립(총사업비 52억 원) ▲광양항 동·서측 배후도로 보수공사(총사업비 98억 원) ▲산림재난 AI 스마트 대응센터 건립(총사업비 80억 원) ▲첨단 신소재 X 수소 융복합 스타트업파크 구축(총사업비 247억 원)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총사업비 400억 원)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사업(총사업비 59억 원) ▲미래 이차전지 원료·소재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220억 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총사업비 65억 원)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총사업비 144억 원) ▲전남 광양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총사업비 240억 원) ▲광양항 3-2단계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의회는 11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2026 장흥군 예산안 심사 ▲2025 장흥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의사일정을 진행하며, 「장흥군 생물의약산업 육성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동의안 2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도록 요구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은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2026년도 예산안의 타당성, 필요성 등에 대해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며, 12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접수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정부가 광양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환영문을 발표하고, 광양 철강산업을 다시 한번 대한민국 산업 중흥의 선봉에 세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광양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지난 5월 여수시 지정에 이어 전남 동부권 산업 전반의 위기 대응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철강산업의 구조적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가 철강산업의 위기 가능성을 엄중하게 인식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중심지인 광양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지정은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이 저탄소·첨단 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정을 계기로 철강 중소기업 금융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고용안정과 인력 양성, 노후산단 재생은 물론, 철강 AI·로봇 자동화와 첨단신소재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해 산업 경쟁력 회복과 미래산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주)다솔은 지난 19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백미 10kg 1,000포(약 4천만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주)다솔 관계자와 장흥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취약계층 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백미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다솔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기탁된 백미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배부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식료품 지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20일 ㈜현대푸드 사업장에서 버터구이 오징어 등 첫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현대푸드(대표 강종채)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서 진미류 등을 가공·생산는 기업으로, 380억원이 넘는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수출보다는 국내 내수용으로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2024년부터 2년동안 중국시장 수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해외 식품 규격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날 ㈜현대푸드는 버터구이 오징어 160만불(약 23억원) 초도물량을 중국 상하이 월마트에 공급하며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월 300만불 이상(약 43억원 규모)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품목도 기존 버터구이 오징어 1개에서 진미채튀김, 기존 진미류 등 3개 이상으로 수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종채 ㈜현대푸드 대표는 “월마트(Walmart) 중국 법인과의 협력은 단순한 수출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중국 내 해산물 스낵 시장 수요 증가로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현대푸드의 월마트 중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0일 오전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2025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 도의원,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에 이어 김치버무리기 및 기념촬영, 김치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격려사에서 “사랑이 너무나 가득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이 지금 여기계신 여러분들이다”면서 “오늘 김장행사를 보니까 이제 올 한 해도 다 처음으로 다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아쉽지만 이제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을 또 더 멋지게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회는 한국여성농업인의 활동에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를 주관한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는 2002년 8월에 설립되어 16개 시군 4,206명이 선진지견학, 김장나눔, 도농교류, 쌀소비촉진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팔마체육관에서 9개 시군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충남 남해군수)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 주관했으며, ‘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라는 비전으로 개최됐다. 전남 5개 시‧군(순천, 여수, 광양, 보성, 고흥)과 경남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 총 9개 시‧군 6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생활체육 교류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4가지 종목의 생활 체육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협력을 다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간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공동체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각 지역에서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농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위원회 활동을 분과별로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 및 지속가능한 순천 농업․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에서는 순천시 특화작물 단지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시가 중점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선도기업 현장 견학도 실시하는 등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의 소통에 힘써왔다. 총회에서는 농업인 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희망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제안과 토론을 진행하며 소통의 장을 넓혔다. 노관규 시장은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은 순천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농업인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농정 소통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시청에서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공생하는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미래 교육 실현 등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순천교육지원청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등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자치 역량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 미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을 지역 스스로 만들어 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다”며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의회는 20일, 제34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열리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33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제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의안으로는 ▲담양군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박은서 의원) ▲담양군노인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 담양군 이상 기후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기범 의원) ▲담양군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용만 의원) ▲담양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대현 의원)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11월 26일 군정질문을 시작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12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5,425억여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철원 담양군수가 20일 열린 제341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담양군이 추진할 8대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정 군수는 이날 ▲치유와 힐링의 생태 정원문화도시 조성 ▲행복한 삶이 있는 삶터·쉼터·일터 구현 ▲소득이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육성 ▲도농 융합 경제자립도시 실현 ▲미래세대를 위한 정주인구 확보 ▲군민중심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도시 조성 ▲소통과 화합의 공감행정 구현 ▲AI사회(인공지능) 전환을 대비한 준비 전략 등 여덟 가지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 추진 전략도 함께 밝혔다. 정 군수는 국제명상센터 건립, 사계절 꽃길 조성,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유치 등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치유와 힐링의 정원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빈틈없이 진행하고, 담양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고서보촌지구 도시개발 등 지역의 성장 축이 될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러한 정책 기조를 반영해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3.1% 늘어난 5,425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