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서구 마실거리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관내 9개 여성단체 회원 40명이 참석했으며, 신선한 열무를 다듬어 절인 후, 각종 양념 위에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얹어 버무려 만든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김치‧고추장 담그기, 떡국떡 행사 등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지역복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김재경 회장은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과 구청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신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과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지난 4일, 인천서구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수복지시설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다음세대재단을 방문하여, 비영리기관의 혁신사례와 공간운영 방안을 학습하고 지역복지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오전에 인천서구복지재단에 집결하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다음세대재단으로 이동하여 재단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공간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청년문화·공익활동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 ‘동락가’를 중심으로, 비영리기관의 혁신적 운영 전략과 민간 네트워크 연계 방식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복지현장의 운영모델을 비교·분석하고 지역 내 복지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비영리기관의 독창적인 공간 활용과 운영철학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고, 우리 기관의 운영에도 좋은 참고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배영 인천서구복지재단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밀환경 관리기술로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장에서 멜론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 중이거나 도입을 희망하는 멜론 재배농가 및 관심농가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정밀 환경관리 기반의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최근 농업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변화에 직면하면서 작물 생육과 품질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의 도입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멜론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작물로 정밀한 온도 및 습도, 광량, 양분 관리가 중요한 작물로 꼽히며 스마트팜 적용 효과가 큰 품종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교육은 한국멜론연구소 나종대 소장이 강사로 나서 품종별 특성과 생육 특성,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 운용법, 병해충 예방 및 대응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이론 교육 후에는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재배하우스를 방문해 실제 멜론 재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 나주시는 지난 6일 나주시민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에 맞춘 묵념으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묵념에 동참했다. 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롤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시는 매년 현충일에 현충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6·25전쟁 등 주요 국가기념일을 중심으로 보훈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되찾고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립정원문화원이 지난 5일 ‘2025 정원진흥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열고,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 정원문화 전문 국가기관인 국립정원문화원이 주최했으며,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정원 분야 전문가, 관련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민간 중심의 정원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과 국립정원문화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주제 발표는 ▲정원 정책과 공공정원의 역할을 통한 지역 활성화 ▲국립정원문화원의 기능을 활용한 민간 활성화 전략 ▲K-컬처 기반의 'K-가든' 브랜드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신여자대학교 김정섭 교수는 'K-디롤링(K-Derol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K-디롤링’은 개인별 성향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휴식을 제공하는 정원 공간 개념으로, ‘사람마다 맞는 최대의 휴식’을 중심 철학으로 한다. 한편, 국립정원문화원은 담양군 금성면에 약 7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5월 1일부터 임시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관내 2개 단체로부터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진도 5월의 나눔 전도사 ▲한국수산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가 100만 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진도군분회가 100만 원을 기탁 했으며, 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학생들이 진도군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장학기금 263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 45억, 교육경비 55억, 명문고 육성 사업 20억, 기타 교육사업 22억 원 등 총 142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분들의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진도의 미래 인재들을 위한 뜻깊은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장학금 기탁 문의는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의 출신학교에 참전유공자들의 사진과 참전 기록을 담은 안내판(홍보 배너)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르신 중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 있었음을 깨닫게 하는 ‘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확산 사업 '우리학교 영웅들'’이다. 생존해 계신 35명의 관내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출신학교와 참전 기록을 수집하고, 사업 참여 의사가 확인된 참전유공자 6명의 출신학교(진도초, 고성초, 의신초, 석교초, 지산초) 5개소에 6월 한 달 동안 안내판(홍보 배너)을 설치해 후배 학생들에게 영웅들을 소개한다. 진도군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를 발견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참전유공자를 영웅으로 예우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6.25참전 유공자의 인터뷰를 통해 영웅들의 육성으로 참혹한 전쟁의 기억을 기록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영웅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계남면에 위치한 ‘장수 만남의 광장’ 더레드하우스에서 (사)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봉수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송남수 (사)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사)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장수군 농산물과 먹거리의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레드하우스’에서 장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베이커리·브런치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수군 농특산물 홍보 강화 △장애인 체육 활동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관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이 장수군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군민으로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이 운영하는 직영 농특산물 쇼핑몰 ‘장수몰’에서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10일부터 고품질 장수 토마토를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장수가 ‘꿈’인 토마토의 ‘장수가꿈’”이라는 주제로 장수군의 청정 자연에서 정성껏 가꾼 신선한 토마토를 먹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 ‘장수의 꿈’을 전한다는 의미를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9일 밝혔다. ‘장수가꿈’은 “장수군에서 가꾸고, 먹으면 장수한다”는 중의적 의미의 군 농특산물 프리미엄 공동브랜드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장수몰’에서는 오는 10일부터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한 장수 토마토(5kg, 정가 17,500)를 40% 할인된 10,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회원당 최대 10상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단 토마토 총 1,500상자를 선착순으로 판매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버스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 상담프로그램’은 9일부터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존 대면 상담을 보완하고 익명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개인 영역(우울감, 불안감, 정서조절, 또래관계 등) ▲가족 영역(가족 내 의사소통, 가족 갈등 등) ▲학교생활 영역(결석, 학업 스트레스, 대인 관계 등) ▲생활습관 영역(비만, 금연, 금주, 게임, 도박 등)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시교육청이 위탁한 전문상담기관과 동부·서부·광산 위(Wee) 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상담실과 유사한 가상공간에서 아바타 또는 캐릭터 형태로 1 대 1 개인상담, 8명 이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전화 또는 학교 담임교사, 위(Wee) 클래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열리는 ‘지역작가 초대전’에 참여할 작가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 초대전은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와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작가와 전시 경험이 없는 작가를 우대한다. 참여 신청서는 책정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작가를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가의 방’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작가들은 전시 기간 중 주민들과 만나 창작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들은 예술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작가들은 동구도서관 누리집 ‘지역작가 은행제’에 소개되며, 공·사립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강좌 강사 명단에도 등록돼 지역 내 예술교육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이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자전거 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자전거 사고 시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갱신된 보험 적용 기간은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동구에 주민등록은 둔 모든 주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주민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 발생한 사고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사망·후유장애시 최대 1천만 원, 4주 이상의 상해시 15~55만 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15만 원까지 보상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다치게 했을 경우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천만 원,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2백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1인당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대표 상권 1호인 동명동에서 상인 중심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네 상권 발전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동네 상권 발전소 지원’ 사업에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운영 주체인 ㈜광지주,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함께 동명동 상권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등 지속가능한 상권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동구는 동명동의 로컬상인·창업가·주민 등이 협업해 역량있는 골목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동명동만의 독자적인 상권 브랜드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6월에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준비를 통해 상권 정체성을 확립하며 상권 거버넌스의 기초를 다질 예정이며, 7월에는 동명 상권 청년 창업가와 주민의 협업 모델인 골목 리더 ‘동명 크루’ 양성을 추진하며 상인 역량을 끌어 올리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외에도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록화, ‘동명 브랜드’ 골목상권 공동 마케팅을 동시에 추진, 상권 브랜드화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충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소비 환급행사 ‘시내로 와우(WOW)’를 충장로 일원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시내로 와우(WOW)’ 행사는 충장 상권의 유동 인구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환급행사는 충장상권 지역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기부받은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충장로 일원 상가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 인증 시 1인 1만 원을 환급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환급 행사는 충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충장 라온 페스타’ 행사와 연계·운영된다. 일정은 ▲6월 13~14일 라온 페스타 개막식 ▲9월 27~28일 추석 연휴 기간 ▲10월 15~18일 라온 페스타 등으로 지역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의 방문도 유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단순한 소비 장려를 넘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충장로를 광주의 대표 상권으로 다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가 ‘함께해요, 문화예술’ 공연을 생활문화센터 야외공연장(주차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생·협력·화합’을 주제로 구이생활문화센터와 관내 7개 동아리, 80명의 지역 예술인이 알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구이농악단, 통기타동아리 딩가딩, 팅기니, 소리로노세, 모악색소폰앙상블, 퍼프리고고장구, 가수 김혜정 등 구이면 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권동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로 빛나는 구이면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정책을 펼쳐, 일상에 문화가 스며들고 문화로 꽃피는 삶의 질 높은 행복경제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이생활문화센터는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생활도자기, 통기타, 라인댄스, 소재활용미술, 오카리나, 캘리그래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