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으며, 총사업비는 298억 원이다. 복합시설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규모로, 주요시설은 1층 수영장, 2층 돌봄교실, 3층 체험형 놀이시설과 동아리 및 방과후실, 4층 평생학습시설, 5층 카페 등이며 현재의 거창초등학교 내 신관동을 철거한 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4월에 사전절차로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투자심사 승인을 위해 2차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이용 수요와 타당성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이번에 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현재 사업은 경상남도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거창군 공공건축 심의를 거쳐 2026년 실시설계 이후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제반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지난 3일 신중년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송정동초등학교 명진 교장,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김백수 관장,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이민철 센터장,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언론,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신중년들의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중년이란 최근 주목받는 인구 집단으로 일반적으로 50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을 가리키며, 퇴직한 뒤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 등 인생 2막을 준비하거나 살아가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 참석자들은 신중년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고용 위기, 경력 공백, 양육·부양 부담, 노후 준비 등 직면한 복합적인 난관에 대해 공유하고, 신중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신중년 지원을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지능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 구축, 창업 및 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속 가능한 탄소소재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전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내 탄소복합재 산업의 혁신기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중 ‘친환경 재활용 탄소섬유 기반 고성능 열가소성 복합재(CFRTP) 제조 핵심기술 실증 및 기반구축’ 과제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총 115억 원(국 80, 도 3, 시 3, 기관 29)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섬유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소재와 사용 후 폐기되는 탄소복합재를 재활용 가능한 고성능 복합소재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시는 탄소중립 정책과 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 국내외 환경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기술의 국산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DYETEC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전주대학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협력해 재활용 탄소섬유의 제조-성형-시험평가-신뢰성 검증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 세계 정상급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25 세계도시 정상회의(World Cities Summit) 시장포럼’에서 세계 70여개 도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과 정‧재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문제를 논의하고,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교환하며, 우수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이다. 올해 회의는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지역적 정책, 세계적 영향(Livable and Sustainable Cities: Local Actions, Global Impact)’을 주제로, 도시 간 협력과 공동 해법 모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주시를 대표해 윤동욱 부시장이 참석해 세계 주요 도시 관계자들과 격이없는 대화를 나눴다. 당장 윤 부시장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주요 세션에서 △저렴한 주택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형 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이 서비스 환경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기존 운영업체와의 전주사랑콜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업체와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호출서비스 환경을 구현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전주사랑콜’ 앱은 배차된 차량의 도착시간을 안내하고, 기존에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목적지로의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 자녀의 택시 이용이나 늦은 밤 택시 이용을 불안해하는 사용자를 위해 가족 또는 지인에게 현재 위치와 이동 상황을 전달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호출과 민원을 하나의 창구에서 처리하던 것을 민원 전담 창구를 신설해 택시 콜센터와 민원 콜센터로 분리, 이용자들의 불만을 빠르게 수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전주사랑콜 앱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개편해 기존 앱을 다운로드한 후 자동결제카드를 등록하면 제공하던 3000원의 택시요금 할인쿠폰 금액을 4000원으로 인상했으며, 지급대상자 역시 리뉴얼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7월 3일, 부경대학교 해양공동연구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2025 해양수산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승우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부산 연안 동서균형 발전 전략 – 부산 해양수산 정책의 위기와 혁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해양수도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블루이코노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예산, 생태, 산업 전반의 전략적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의원은 부산시가 수립한 ‘제6차 전략산업 육성계획’에서 해양산업이 전략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배정 비율이 3.7%에 불과하다는 점과, 2025년 부산시 본예산 중 해양수산 분야의 비중이 0.68%에 그치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책 우선순위에서 해양산업은 지속적으로 후순위로 밀려나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동삼혁신도시에 입주한 해양공공기관 간의 협력 미비, 해사법원 유치의 실질적 진전 부족, 부산 연안의 생태 위기와 전국 대비 낮은 해양보호구역 지정 면적 등을 예로 들며, 부산의 해양정책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9월까지 관내 건강 취약계층(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장애인, 쪽방거주자,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건강관리 물품과 영양식품을 함께 지원한다. 이번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온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중구 방문간호사 6명이 참여해 ▲가정 방문 건강상담 ▲만성질환자 맞춤형 관리 ▲전화상담 ▲폭염 안내 문자메시지 전송 등을 지원한다. 또한, 여름철 허약 예방을 위해 영양곡물선식을 함께 배부해, 고령자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기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는 고온 환경에 대한 신체 반응이 저하되어 온열질환 위험이 더욱 커지므로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며,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인모 군수, 거창문화재단 이사, 연극제 자문단,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유관기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수승대 일원에서 열리며 슬로건은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Humans, A dramatic world Revealed in nature)이다. 올해 연극제에서는 기존의 돌담극장을 철거하고 수승대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한 특설무대 ’거북극장‘을 새롭게 조성해 개폐막 공연과 국공립 극단의 공연 등 주요 대작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야외공연장으로 대규모 관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더위에 대비해 안개 샤워터널을 설치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워터밤 행사도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세계풍물관, 푸드트럭, 거창 농특산물 판매장, 다양한 체험부스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BNK경남은행에서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BNK경남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BNK경남은행 임재문 서부영업그룹 상무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품은 폭염에 취약한 군민들께 소중히 전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냉방기기가 부족한 독거노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5년 7월 2일, 홍천군노인복지관(북방) 강당에서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출범기념 후원물품 전달식 및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대상자 120여 명을 초청하여 출범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홍천군 신영재 군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도의원, 홍천군의회 황경화 군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 홍천군지회 남궁명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 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철도염원 퍼포먼스, 후원품 전달식, 주거인프라 연계돌봄서비스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주거인프라 연계돌봄 서비스 사업을 위하여 홍천 관내 업체인 지엠아이(대표 김건보)에서 실리콘도마 120개, ㈜산돌식품(대표 이호성)에서 냉면과 육수 600인분, 고기팜미트델리(대표 고영상)에서 한우소고기곰탕 100개, 카이저노래방(대표 김숙희)에서 음료 20박스, 홍천군조합운영협의회에서 쌀(2kg) 100개,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오주희 회장이 곰탕과 쌀 20개 씩을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사업 대상자에게 배포될 예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사업’을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1가구당 1대씩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구입・설치 비용의 70%이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1주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우선순위 기준은 ① 주민등록상 세대원이 많은 가구, ② 거주기간이 오래된 가구, ③ RFID 음식물류 종량기 지원이 되지 않은 주택, ④ 신청서 접수 순서다. 이에 따라, 동일 조건일 경우 접수일시가 빠른 주민이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다. 또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이후에 구입한 제품만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 감량기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의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된다. 단,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해 철원군수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원군수가 직접 주요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관리실태와 집중 호우 및 최근 폭염 취약 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재해예방시설인 생창리 배수펌프장과 청양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문혜리 태양광 시설현장등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청양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등 안전조치를 확인하고 시설점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최근 폭염특보가 내려지는등 정부의 재난안전 강조사항에 따라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국․공․사립 사서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학교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위해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협력수업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사서교사의 ‘정보활용교육’에 접목해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초·중·고 학교급별로 진행됐다. 특히 그림책 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 의견나눔 시간을 통해 사서교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학생 독서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주얼씽킹은 글과 그림을 함께 활용해 빠르고 간단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정보를 요약하는 기술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쉽게 얻을 수 있고, 어렵고 복잡한 것들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북교육청은 사서교사의 역량 및 역할 강화를 위해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실천 연구회(2팀)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1개교)를 올해 처음 운영하고 있으며, 공·사립학교 사서교사도 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직기강 확립과 품위유지를 위한 범죄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주요 범죄 유형과 처분사례를 담은 ‘범죄 제로(ZERO), 청렴 업(UP)’ 예방자료 홍보물을 제작해 도내 모든 교육기관 및 학교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료 제작은 일상생활 속에서 범죄 인식 없이 저지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안내함으로써 공무원 스스로 범죄 예방 의식을 높이고, 유사 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범죄 처분대상 및 절차 △주요 유형별 범죄 사례 △부패 공익신고센터 안내 등을 담았다. 특히 교통사고, 음주운전, 폭력·상해, 성범죄, 사이버 명예훼손 등 직무와 무관해 보일 수 있지만 공무원 범죄에 해당하는 주요 사례와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기준도 함께 안내해 공직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공무원 범죄는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고 조직 전체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전북교육청은 ‘범죄 제로, 청렴 UP’을 목표로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수영 교육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별 수영장 인프라 격차로 인해 수영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학생들도 직접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학교 내에 설치된 대형 이동형 수영장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영장까지의 이동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며, 이동 중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다. 이동형 수영장 활용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충남형 생존수영교육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80분 수업을 기본차시로 하여 구명조끼 착용법, 부력체험 생존영법, 생존뜨기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영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생존뜨기 지상 연습기구를 활용한 대안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생존수영교육 이수학생에게는 소정의 인증서도 발급할 예정이다. 학교 운동장과 유휴공간에 설치된 생존수영교육장에는 이론 교육장, 교육용 풀장,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1일 1회 소독과 배수 여과, 수온 관리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