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으로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9월부터 지역 내 모든 학교에 ‘학교 급식 식기류 렌탈·세척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 식기류 렌탈·세척’은 학교가 외부 전문업체로부터 급식에 필요한 식판과 수저세트를 빌려서 사용하고, 업체가 매일 식기를 수거해 살균·세척한 후 다시 학교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급식실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모든 학교에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해 해당 방식으로 조리실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와 같은 세척 작업 외주 운영을 통해 조리실 내 업무 종사자들의 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초·강남 지역은 학생 수 과밀과 원거리 통근 문제로 인해 정규직 급식 조리종사원 중 약 30%가 결원으로, 중도 퇴사율도 높은 편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세척 업무 부담을 줄이고, 조리 인력의 공백 문제를 해소하며 안정적인 학교 급식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서울시 교육청에서 학교 조리실 영양교사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힘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4일 방배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서초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아파트에서 어린이들이 희생된 화재 참변이 발생하는 등 화재로 인한 각종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로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 공동주택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서초소방서, 방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4개 유관기관과 아파트 주민 총 50여 명이 참여해 화재진압과 주민대피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현장감 있게 실시했다. 구는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이동 지원은 물론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와 이재민 등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자원 배분 역할을 하는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상황총괄, 현장대응, 대민지원 등 각 실무반별 임무 수행과정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골든아워 확보와 대응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역량있는 청년작가들이 개성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제4회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 SYAF(Seocho Young Artist Festival, 시아프)’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교대 샘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특별전은 카페, 정류장, 분전함 등 지역 곳곳을 ‘작은 미술관’으로 만들고 있는 ‘서초청년갤러리’ 사업의 연장선이다. 일상 공간을 넘어 실제 미술관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 전문적인 경험과 관람객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올해의 서초청년갤러리 작가 58명이 참여해 각 2점씩 총 116점을 전시한다. 전시장은 작품감상 공간뿐 아니라 작가 포트폴리오를 비치한 ‘도록존’, 작품 기반 굿즈를 전시‧판매하는 ‘굿즈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고, 30만원 이하 작품을 소개하는 ‘Under30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획한 ‘Under30 프로젝트‘는 합리적 가격으로 예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어 미술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미술품 구매가 일부 계층의 고급스런 취미라는 편견을 깨는 동시에 청년작가들이 판매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2일 방배2동 광석교회 3층에서 폭염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과 청소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광석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찰밥과 수박 등 350인분의 음식을 어르신들과 지역 담당 환경공무관들에게 제공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서초구 바르게살기운동 대학생 서포터즈로 임명된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순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날 지역 어르신들과 현장 근로자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오는 27일(수)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거리 대청소를 추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지키기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분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어린이 과학·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방학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연이은 어린이 화재 사고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에 중점을 뒀다. 조별 활동을 통해 또래와 협력하며 협동심과 사회성도 함께 향상시켰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인천에 위치한 BMW 주니어캠퍼스를 방문해 10가지 체험장치 실습을 통해 자동차 속 과학원리를 탐구하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는 창의과학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서초구청 지하 1층 아방세홀에서 ▲VR 안전 체험 ▲소화기 시뮬레이터 ▲CPR 시뮬레이터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이 이어졌다. 앞서 구는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공공버스인 ‘효도버스’와 ‘문화버스’에 실시간 위치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교통 복지 구현에 나선다. 서초구 ‘효도버스’는 지역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순환버스이고, ‘문화버스’는 도서관, 문화센터,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을 도는 버스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각각 5호차까지 운영 중인데, 이와 같은 지자체 운영 공공버스에 실시간 위치안내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서초구가 전국에서 최초다. 구는 ‘효도버스’와 ‘문화버스’에 위치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버스에 초정밀 위치 측정 기술인 RTK(Real-Time Kinematic) 장비를 설치했다. RTK 기술은 기존의 GPS보다 오차범위가 훨씬 적은 정밀 위치 보정 기술로, 약 5~10cm 단위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버스의 현위치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했다. 효도‧문화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웹페이지 ‘서초 효도‧문화버스’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접속해 버스의 현재 위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공영주차장과 서초1동 서울교대 인근 무궁화 공영주차장에 ‘자동 차수장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지하주차장 침수 등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시 지하공간으로 빗물이 유입되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잇따랐다. 이번 자동 차수장치 운영시스템 도입은 침수에 특히 취약한 지하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폭우에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한 구의 조치다. 서초구는 서울 자치구 공영주차장 최초로 지역 내 건축물식 지하 공영주차장 13개소 중 침수취약지역 등 2개소를 선정해 자동 차수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에 공영주차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물막이판은 사람이 현장에서 직접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와 달리 이번에 서초구에서 양재근린공원·무궁화 공영주차장에 설치한 자동 차수장치는 집중호우 시 현장 관리자가 없어도 외부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원격 설치와 해제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구청 사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기후약자들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모기기피제 ‘시나몬 가랜드’를 제작해 18개 동 총 1,000세대에 전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나몬 가랜드’는 모기 퇴치에 효과가 있는 천연 재료 계피와 유칼립투스를 활용해 제작한 방향제다. 구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해당 방향제를 전달해 여름철 건강을 지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프로젝트는 서초구 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고 18개 동 주민센터 내 자원봉사캠프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초등학생,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7월 중순부터 8월 둘째 주까지 18개 동 총 1,000세대에 방향제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참여 주민 A씨는 “가족과 함께 이웃을 위한 가랜드를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고, 어르신 B씨는 “내가 몸이 불편하지만, 이웃들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 발표회’를 끝으로 5일간 이어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시민의식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조별 토론과 발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며 주도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서초구 4개 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7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5일간 진행됐다.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한 9일 발표회에서는 ‘우리 삶의 중요한 판단, AI에게 맡겨도 될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8명씩 구성된 9개 조가 각기 다른 관점에서 고민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개회 인사와 함께 식전 마술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조별 발표에서는 학생들이 AI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판단력 사이에서 균형점을 모색하기 위한 집중 토론의 결과를 발표하며 뛰어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육아로 지친 산후 엄마들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육퇴 운동클럽’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육퇴 운동클럽’은 산후 2~24개월 산모 중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이다. 개인의 체력과 회복 단계에 맞춰 저강도부터 중·강도까지 구성됐으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스텝박스 운동’과 근력 및 유산소를 결합한 ‘서킷트레이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2~24개월 산후 여성’이 참여할 수 있는 ‘스텝박스 운동’과 ‘10~24개월 산후 여성’이 참여 가능한 ‘서킷트레이닝’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열정만 있다면 대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산후 회복은 물론 활력 증진과 자존감 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하반기 과정은 9월부터 총 8주간 프로그램별 주 1회 30분씩 진행된다.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건강부모e음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상반기에 총 31회 운영된 ‘육퇴 운동클럽’에는 총 288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복날을 맞아 지역 내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일 서초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주관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서초2동주민센터 4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복을 전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일 반포3동 새마을부녀회는 반포3동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손쉽게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간편조리 삼계탕과 식품들을 직접 골라 ‘원기충전 삼계탕 꾸러미’ 100개를 손수 제작하여 대상자들에게 제공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작은 정성까지 함께 담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7일 늘푸른교회 지하식당에서는 잠원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7일, 구청 5층 집무실에서 서초아가페의원과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진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을 요청하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통합형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아가페의원 배상필 대표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돌봄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서초아가페의원은 방문진료팀을 구성해 ▲건강상태 진찰 ▲질환 진단 및 관리 ▲약 처방‧복약지도 ▲수액(주사) 요법 ▲기본 검사 ▲상처 치료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주민센터 소속 방문간호사는 방문을 요청한 주민 이외에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의료기관에 의뢰하고, 진료를 마친 이후에는 정기적인 기초 건강관리(혈압·혈당 측정, 건강교육 등)와 복지자원 연계 등 사후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주민세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먼저 주민세 개인분은 서초구에 주민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된 세대주가 대상으로 납부액은 6,000원이다.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 세대를 구성하는 미혼인 30세 미만의 사람,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가 제외된다. 매년 7월 말일까지 ETAX 사이트, STAX 모바일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각각 800원을 공제받을 수 있어 모두 신청 시 1,600원을 공제받아 4,4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로 납세대상이 나뉜다. 개인사업자는 62,5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액 규모에 따라 62,500~250,000원이 각각 기본 납부액으로 책정되고 개인과 법인 모두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의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기본 납부액과 합산 후 신고·납부하면 된다. 구는 주민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초 청소년들은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싶을 땐 ‘서초SMART유스센터’로,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을 땐 ‘방배ART유스센터’로 모인다. 서울 서초구가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조성한 유스센터가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초SMART유스센터’와 ‘방배ART유스센터’는 각각 2021년과 2023년 전면 리모델링과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SMART’와 ‘ART’를 내세운 특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청소년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부터 문화예술 활동까지 다양하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장소다. 먼저, 서초SMART유스센터에서는 4차산업과 인공지능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놀이, 진로탐색, 콘텐츠 창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10m 크기의 실감미디어 스마트라운지를 통해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센터 내부는 ▲아이맥 기반의 전문 장비가 갖춰진 청소년 창작 공간 ‘스마트LAB’▲실시간 안무 촬영이 가능한 ‘댄스 스튜디오’▲청소년 전용 휴식 공간 ‘스페이스57‘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5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그림대회는 지난 6월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제2회 서초구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진행된 바 있다. 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초구 대표 친환경 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열렸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가족은 지구지킴이’를 주제로 그림 솜씨를 뽐내며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출된 작품 164점 중 주제의 이해, 표현력, 창의성, 그림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총 40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에는 서울원촌초등학교 설은아 학생의 ’내 손 안의 자연‘이 선정됐다. 수상 직후 설은아 학생은 “내가 텀블러를 많이 사용할수록 플라스틱을 줄이고, 나무, 꽃, 토끼, 고래 등 자연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텀블러 속 자연을 그렸다.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