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이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공무원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했다. 장흥군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3곳으로, 전남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다. 장흥군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수당 지원, 농어촌소규모 어린이집 인건비 추가 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조리원 인건비 추가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집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언어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본인부담금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및 어린이집 회계 컨설팅 지원 등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질 높은 보육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8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군정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담양군 군정자문단은 △농업·농촌 △지역·개발 △복지·행정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2년 임기 동안 정책 제안·자문의 혁신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담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의견 제시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단 단장과 부단장의 선임 ▲군정 운영 방향 보고 ▲자문단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정 운영 방향 보고에서는 담양군의 주요 성과와 2025년 군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재록 공동 자문단장은 “담양군과 동행하며 적극적인 자문 활동으로 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군정자문단의 역할은 담양군 발전에 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수협 이홍재 조합장,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고흥군수협분회 이희정 회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고흥군 수산업협동조합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고흥군수협분회는 각각 1억 원과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고흥 나눔리더 1호’에 가입한 공영민 군수는 세 번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나눔리더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홍재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고흥군수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흥군수협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매년 시행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평가는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현장훈련의 적절성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의 다양한 항목에 대해 사전, 현장, 사후 평가 단계로 진행되며, 고흥군은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흥군은 지난 10월 24일 산림청, 고흥소방서, 고흥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등 14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대형산불, 다중이용시설 및 전기차 화재 발생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대형화되는 산불과 사회적 이슈인 전기차 화재를 훈련 주제로 선정하고 산불 헬기와 드론 등 재난 대응 장비들을 대거 투입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해 군민들과 평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방조제 개보수 사업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로부터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하는 시행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포두면 해창만, 남양면 해내, 대서면 송림 방조제로 축조된 지 40년 이상 된 노후시설로, 안전 점검 결과 D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설물 노후화, 제방 여유고 부족, 사석 이탈 등으로 누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수 침투로 농경지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해창만 방조제는 배수갑문을 작동하는 권양기의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고흥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방조제 개보수 사업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포두면 해창만(96억 원), 남양면 해내(29억 원), 대서면 송림(25억 원) 방조제 3개소에 필요한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행계획 최종 승인에 따라 사업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농경지의 염해 피해와 풍수해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1일까지 2025년 기초생계급여 기준 완화에 맞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관내 11개 읍·면 복지회관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2025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와 신청 자격, 방법 등을 직접 설명하고 포스터 및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2025년 기초생계급여 기준 완화로 수급 대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복지회관 홍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회관까지 찾아와 변경된 제도를 안내해 줘서 고맙다”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을 때마다 찾아와 안내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홍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관내 주요 14개소에 현수막을 내걸고 읍·면사무소 협조로 행정회보 및 마을방송을 통해 변경된 제도 안내도 함께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2024년에 이어 2025에도 단계적인 수당 인상을 확정했다. 강진군은 올해 참전·보훈 유공자 명예수당을 기존 금액에서 2만 부터 3만 원 인상했으며 2025년 1월부터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유족수당은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은 월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급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돼있는 참전유공자와 배우자, 보훈명예수당의 경우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전상군경, 순직군경, 공산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본인 및 그 유족으로 지급기준일 현재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12월 기준 강진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는 337명, 보훈대상자는 217명이며 수당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국가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본인의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국가와 함께 지자체에서도 함께 할 당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운영실적인 청렴 노력도 ▲평가기간 동안 부패사건 발생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평가한다.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이번 청렴도에서 강진군은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2등급, 청렴 노력도 부분에서 3등급으로 지난해 3등급에서 1단계 더 올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2025년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으로 신뢰할 수 있는 강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지역사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신규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장려함으로써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현대적인 주거 환경과 공동체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강진군 내 주요 지역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친화적 개발 방식을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대구면 남호지구는 전원주택 16세대와 마을회관 1세대를 포함하는 신규마을 조성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1만5,541㎡ 규모의 부지에 진행되며, 2025년 3월부터는 본격적인 단독주택 신축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바다가 보이는 입지 조건과 쾌적한 자연환경 덕분에 모든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다. 입주 예정자 중 14세대는 광주 등 도시민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 청산도가 ‘2024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완도 청산도가 올해 환국 관광을 빛낸 친환경 관광 콘텐츠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3개 부문, 9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 산과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른 청산도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구들장 논과, 논에는 살아 있는 화석이자 환경지 표종인 긴꼬리 투구 새우가 서식하고 있다. 청산도는 빛 공해가 적어 2월부터 11월까지 아름다운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고, 6월에는 청정한 자연에서만 사는 반딧불이도 관찰할 수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생태 환경과 해녀, 돌담, 구들장 논 등 고유한 전통문화를 잘 지켜나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2011년에는 11개 코스(42.195km)의 슬로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분야의 우수사례와 주거복지 계획수립, 비정상거처 지원실적, 청년월세 추진실적 등 12가지 추진 실적을 평가해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나주시는 아동주거 취약가구 개선사업을 통해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은 대상가구의 심도깊은 욕구조사와 전문가의 피드백 등 혁신적 복지 모델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동분과, 주거분과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 주거복지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주거 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12일 영암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기 영암군민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3월 개강한 영암군민아카데미는 이날 수료식까지 상반기 주 1회 및 하반기 월 1회 강의, 군민 공개특강 4회, 현장학습 및 봉사활동 등 총 21회의 학사일정으로 수강생 109명을 유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89명이 참석했고, 영암군민아카데미 제2기 원우회는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으로 22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자리를 빛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제2기 군민아카데미 수료식을 축하하며, 배움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선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년 이어질 제3기 영암군민아카데미에 참여할 영암군민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이달 20일부터 새해 1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민회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민회 김점구 회장, 김희진 차기회장 등 향우 8명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김점구 회장이 200만 원, 김희진 차기회장은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장성군민회 회원 105명도 고향사랑기부를 약정해 동참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김점구 회장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고향땅 장성을 향한다”며 “보다 많은 향우들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장학금 기탁도 진행됐다. 장성군민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장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희진 차기회장은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300만 원을 추가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향한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면서 “나날이 성장하는 장성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년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민과 목포지역을 사랑하는 기부자의 마음을 모으며 누적기부액 10억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며 목포의 미래를 밝히는 기반을 마련한 값진 결과로, 기부자와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시행 첫해인 지난해 5억 6천 7백여만원을 모금해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고, 현재 4억 9천여만원을 모금하며 올해 목표액 5억원 달성을 위해 순항 중이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시는 올해 첫 선보인 기금사업인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기부자들의 공감과 총 95종으로 구성된 내실있는 답례품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답례품에 대해 항구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홍어, 김, 낙지, 갈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과 바게트빵, 목포쫀데기, 목포샌드, 참기름 등과 같은 지역 특산품, 목포해상케이블카, 삼학도크루즈, 요트 탑승권 등 관광체험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기관 대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보건복지부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체, 뇌병변, 시각장애 등 신체적 장애로 보조기기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 장애인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외출 등 이동에 불편이 있는 장애인의 편의 지원을 위해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사회자원 연계 보조기기 지원 사업 홍보 ▲보조기기 제작 상담 및 체험 ▲맞춤형 보조기기 구입비 지원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지원 ▲수리센터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2억 원 규모의 자체 예산을 들여 설치한 ‘전라남도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센터’에서 보조기기 수리 장비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22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고장난 보조기기를 직접 수리해 주고 있어 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범도민 홍보를 위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장과 장애인일자리 박람회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