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치매관리사업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각 자치구에서 한 해 동안 운영한 치매관리사업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고 있다. 구는 올해 ▲치매관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치매공공후견인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활동 경진대회,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4개 부문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가족모임’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고, 야외 나들이, 수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매공공후견인 부문과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활동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각각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구는 치매공공후견인 사업을 적극 추진, 치매 환자의 법적 대리인으로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들을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 종합훈련이다. 구는 지난 10월, 전기차 화재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중랑구청을 비롯해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서울의료원, 육군 제3298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중랑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민간 단체까지 총 3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구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전파를 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중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류경기 구청장의 적극적인 상황 관리 역량과 재난 대응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을 기탁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먼저, 구는 면목본동 주민자치회(회장 서무현)로부터 녹색 나눔터 판매수익금과 주민자치회원 후원으로 모은 성금 61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어 면목2동 주민자치회(회장 심용문)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여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공립 명인어린이집은 상‧하반기 자체적으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해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께서 겨울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면목본동 주민자치회, 면목2동 주민자치회, 국공립 명인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청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복지기관에서 수행되며, 특히 ‘중랑시니어클럽’이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된다. ‘중랑시니어클럽’에서는 공공시설 및 학교시설 봉사단, 복지시설 지원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 유형의 44개 세부사업으로 구분되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에서는 2,793명을 선발하며, 65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동주민센터 청소관리, 공공시설 봉사, 스쿨존 교통안전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월 30시간 활동에 대해 29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급받는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사업으로, 621명을 모집한다. 65세 이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화재 초동 대처를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근 화재 취약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함’ 1,000개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안전한 중랑구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보이는 소화기 함’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안전시설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초기 화재 진압에 유용하며, 불이 번지기 전에 대응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한다. 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길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소화기 함을 설치했다. 특히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각 지역의 사정을 면밀히 조사한 뒤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2024년 63개의 소화기 함이 설치됐으며, 지금까지 총 1,000개 이상의 소화기 함이 중랑구 전역에 설치되어 공약 목표를 달성했다. 설치된 소화기 함은 투명 아크릴 재질로 제작되어 눈에 잘 띄며,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에는 소화기 2대가 비치되어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 정제원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며, 수능 성적을 활용한 최적의 정시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수능 난이도로 인해 변화된 대입 환경을 분석하고, 학생들이 이러한 변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은 ▲정시 지원 참고표 활용법 ▲2025학년도 수능 점수 분석 ▲군별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입 준비 전략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인문·자연 계열 및 수도권 전문대 정시 지원 참고표와 정시 분석 자료집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의 소속 교사들을 초청해 수험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산하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4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모전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공공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우수한 진로체험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드림 SPOT: 패션디자이너’ 프로그램은 중랑구의 특색 사업인 ‘패션봉제디자인’을 주제로 기획됐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와 핵심역량 파악’, ‘직업군 및 관련 산업 탐색’, ‘직업인과의 만남 및 체험’, ‘성과물 제작 및 발표’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패션 디자이너의 업무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현직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일,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남다른 애정과 실천 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해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중랑구 직영봉사단인 ‘여情(정)’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식전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봉사 이야기 발표,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패 및 인증 메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인증 메달은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주어졌다. 1만 시간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대왕부터 ▲5천 시간 봉사왕 ▲1천 시간 봉사왕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했고, 500~200시간 이상 봉사를 펼친 ▲금장 ▲은장 ▲동장에게는 인증 메달을 수여했다. 올해는 총 441명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봉사대왕 2명, 5천시간 봉사왕 1명, 1천시간 봉사왕 21명에게는 인증패를, 금장 36명, 은장 59명에게는 메달을 각각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년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역량향상 평가에서 자치구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통합지원본부는 화재, 붕괴 등 다양한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 설치되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기관이다.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수습 및 복구를 수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자치구 통합지원본부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통합지원본부 실제 운영 실적 ▲서울시 인재개발원 통합지원본부 이러닝 교육 수료 인원 ▲통합지원본부 교육 및 훈련 등 역량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 ▲서울시 주관 훈련 협조 및 참여 실적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구는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안전한국훈련 등 주요 재난 대응훈련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재난 대응 취약 시간대인 야간 및 주말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물품 이동계획을 수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공간정보 융합 기술을 적용해 지가 행정정보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개별공시지가 일괄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행정업무에 사용되는 기존의 자료들은 주로 자연・환경적 특성 등을 나타내는 속성정보 기반으로 작성되었고, 전산화 이전에 생성되어 현황과 불일치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5월부터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정비 대상은 개별공시지가 37,967필지로, 약 100만 개의 토지 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개별공시지가 데이터를 지적 정보와 결합하여 위치와 형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공간정보로 변환했다. 아울러 ▲주소 정보 ▲3차원 공간정보(S-Map) ▲도로 정보 ▲도시계획정보 ▲수치지형도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를 융합·분석해 개별공시지가 자료를 정비했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반이 되는 표준지에 대한 공간정보 분석도 시행했으며, 2025년 표준지 조사에 반영하기 위해 감정평가사와 협의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가 정보 융합 분석을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5일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면목7동 복합청사에서 예술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청소년기의 예술경험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 김덕구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남인우 북새통 예술감독은 청소년 시기의 예술교육이 가진 힘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루고,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랑구에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기 예술교육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공감 능력과 같은 필수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라며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가 청소년들이 필수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청소년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일 서울시 주관 신속통합기획 전시회의 ‘주민 참여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 정비사업 지원 정책이다. 전시회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 중으로, 자치구별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재개발사업 추진 구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린도시, ▲눈높이 도시, ▲신속통합기획 이야기, ▲가치의 균형, ▲도시의 확대경 등 다양한 컨셉의 전시를 관람하고 정비사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주민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재개발 방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신속통합기획이 도시 발전에 가져올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랑구의 신속통합기획 사업은 현재 4개소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면목7구역(면목동 69-14번지 일대)은 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한 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20년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부터 서울 대표 축제로 발돋움한 ‘303만명이 다녀간 중랑 서울장미축제 성공적 개최’, ‘20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20억 편성‧지원’ 등 중랑구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20개 중 구민이 직접 가장 공감되는 사업 5개에 투표하고, 득표순에 따라 총 10가지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구는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참여 인원은 중랑구민 및 직원 총 8,248명이다. 투표 결과, ‘면목선 경천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년의 숙원 해결!’이 4,93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중랑구 신내동을 기점으로 망우동, 면목동을 경유하여 동대문구 청량리를 연결하는 지하 경전철(지하철) 노선이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대중교통수단이 취약한 신내·망우·면목지역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돼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5일, 면목동 사가정역 일대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을 고시하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재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 7월 서울시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구는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계획을 재정비하고 역세권의 규모 있는 개발을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결정했다. 주요 변경 사항 중 하나는 특별계획가능구역의 신설이다. 이를 통해 역세권 통합개발 유도 및 주요 보행축 활성화 등 지구중심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또한, 보행자 우선도로변의 가로 연속성을 강화하고 저층부 활성화를 위해 휴게음식점 등 권장 용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주민 편의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촉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면목시장의 ‘카멜리아 쇼핑센터’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중심축으로 세부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됐다.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최대 600%의 용적률을 적용해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개발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일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6기 SNS 서포터스 랑랑이’와 ‘제5기 우리동네 통신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홍보단의 명칭이자 구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캐릭터인 ‘랑랑이’는 ‘중랑을 중랑답게! 구의 소식을 낭랑하게 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랑랑이는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SNS 인플루언서)으로서 구의 행사, 명소, 생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지역에 대한 애정을 지닌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통신원’은 동네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를 취재해 영상으로 기록하고 전달하는 주민 기자단이다. 지난 1년간 ‘SNS 서포터스 랑랑이’는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블로그 382건, 인스타그램 143건, 유튜브 23건 등 총 548건의 구정 홍보 자료를 제작 및 홍보했다. ‘우리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