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 ‘아동정책참여단’이란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직접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아동 참여 기구다.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중랑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이다. 아동 권리와 정책에 관심이 많고, 성실히 활동할 수 있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15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중랑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정책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씩 정기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아동정책 제안, 아동정책 추진 상황 모니터링, 관련 캠페인 실시 등이다. 구는 아동정책참여단 운영이 아동들에게는 마음껏 의견을 표현하며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일반 구민에게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절도현행범을 잡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2월 22일 22시경 112에 ‘누군가 차량을 돌면서 차량 내 물건을 절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이어 경찰상황실에서 중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로 집중 관제 협조 요청이 들어왔다. 이에 관제센터는 주변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용의자를 발견 및 추적하여 경찰에 용의자 인상착의와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자칫 신고 장소로 향하던 경찰이 용의자를 놓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관제센터가 이동하는 용의자의 위치를 무전으로 전달했고,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용의자가 범행을 부인했으나 CCTV에 찍힌 모습으로 현행범을 검거할 수 있게 도왔다. 이렇듯 구는 범죄 없고 재난 없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다목적 CCTV를 4,500대까지 확충했다. 이는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범죄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해 골목길이나 놀이터, 등산로 등 45개소에 방범용 CCT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2일까지 ‘2024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란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학습과 토론으로 함께 성장해나가는 정기적 학습 모임이다. 구는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신청 마감일(3월 12일)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구성원의 70% 이상이 중랑구민인 7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해야한다. 구는 지난해 탱아리, 필캘리, 윗미우쿨렐레 등 총 20개 동아리를 지원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7개월간 40회에 걸쳐 전시, 공연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며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눴다. 올해는 더 많은 구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 30개 동아리를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평생학습관의 학습공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신내동 중랑구청 제2청사에 ‘건강 담은 부엌, 중랑 쿠킹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이달 문을 열었다. 쿠킹 스튜디오는 구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이론교육과 조리 실습이 이뤄지는 체험형 교육장이다. 앞으로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영양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부터는 건강 취약계층의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관리 교육과 1인 가구 등을 위한 교육이 준비돼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분들께서 중랑 쿠킹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숙박, 이·미용 등 공중위생업소와 노래방, PC방 등 유통 관련 업소를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공중위생 및 유통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유통 관련 업소에 올바른 영업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지도점검 및 안전관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및 활동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관리 강화 ▲불법행위 근절 교육 등이다. 구는 연중 상시로 영업장의 시설 및 설비 기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영업자 스스로가 책임감을 갖고 위생관리에 임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자율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운영해 업종별 위생서비스 법정 준수 항목을 평가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청결도와 친절도 등을 점검해 녹색, 황색, 백색 3개 등급을 결정한다. 지난해 평가 결과 대상 업소 중 90.6%가 최고등급인 녹색 등급에 선정되며 구의 우수한 위생서비스 수준이 확인됐다. 노래방이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의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중랑구민 자전거 보험’을 지원한다. 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10명의 구민이 입원, 진단비 등으로 약 1억 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 보험은 중랑구에 주민등록 된 구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중랑구민 누구나 보험료 부담 없이 최대 3,000만 원까지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로 인해 입은 사고 등 모든 사고가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 보장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4주 이상 치료 진단 시 최대 70만 원 ▲사망 시 최대 1천만 원(만 15세 이상) ▲후유장해 최대 1천만 원 ▲벌금 최대 2천만 원(만 14세 이상) ▲변호사 선임비 200만 원 한도(만 14세 이상)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천만 원(만 14세 이상) 등 총 7가지다.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여름철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나섰다. 선제적인 정비로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설 노후에 따른 하수관 악취를 개선하려는 취지다. 정비 대상은 면목동과 망우동 일대의 노후 하수관로다. 특히 면목동은 지난해 시간당 7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역으로, 구는 올해 더욱 철저한 관리로 장마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달부터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하수관로와 노후 하수관로 총 24.4km를 철거하고, 상향된 성능 기준에 따라 새로운 하수관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극한 호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악취 해소는 물론 도로 내 빈 공간인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일은 무엇보다 선제적인 조치와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해 예방을 위해 더욱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매설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를 전수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중랑경찰서에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용품들은 중랑경찰서에서 주최하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안전용품은 야광조끼와 야광우산 각 300개씩이다. 밤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야광으로 제작돼 어르신들의 주, 야간 보행을 모두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교통안전용품이 보행 약자인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 복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들을 마련해 어르신이 행복한 중랑을 구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역대 최고 모금액인 19억 5,100만 원을 달성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중랑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모금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성금 6억 8천여만 원, 성품 12억 7천여만 원 등 총 19억 5,100만 원이 모이며 당초 목표액을 훌쩍 넘기고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지난 3개월간 구에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기부했고, 중화동의 한 초등학생은 용돈을 모은 돼지저금통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면목동의 한 어르신은 5년간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매달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개인뿐 아니라 기관과 단체들도 마음을 보탰다. 한 기업체는 3억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후원했고, 지역 단체들은 김치와 백미 등 식료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기부된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광복회 중랑구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망우역사문화공원 이태원묘지 무연분묘합장묘역에서 '제105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105년 전 타올랐던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함이다. 행사가 열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관순 열사, 만해 한용운, 위창 오세창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방정환, 문일평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신 곳으로 나라를 위해 몸 바쳤던 분들의 숭고한 삶과 희생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류경기 중랑구청장, 유연승 광복회 중랑구지회장 등 5인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3.1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사가 진행된다. 이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선조들을 향한 초등학생의 편지글 낭독과 유관순 열사에 대해 노래한 '열여덟 꽃'노래 공연, 3.1절 노래 제창, 헌화와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제105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을 통해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 정신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뛰어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의 혁신 역량과 실행력 등을 평가한다. 2023년 평가는 ▲혁신 역량 ▲혁신 성과 ▲주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중랑구 포함 총 6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중랑구는 지역의 특성과 활발한 주민 소통으로 발굴한 현안 등을 정책에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중 주민들에게 주택개발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주택개발지원단 운영’이 큰 호평을 얻었다. 200여 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주택개발지원단은 구의 신속한 주택개발 사업을 위해 사업 제안, 사업성 분석,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지원하며 지역의 주택개발 길잡이로서 역할하고 있다. 또한 상인과 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상봉먹자골목형상점가 옥외영업 운영’과 주취자로 몸살을 앓던 광장을 중랑구 제1호 금주구역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봄 개학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점검에 나섰다.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23곳 내 문구점과 분식점 등 어린이가 주 고객층인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를 점검해 식품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총 30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오는 29일까지 4일간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영양성분 표시 의무대상 점검 ▲어린이 대상 고카페인 판매 금지 등이다. 특히, 마약류 예방교육을 이수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식품의 표시광고, 음식메뉴, 간판 등에 ‘마약’, ‘대마’ 같은 마약 관련 용어가 상업적으로 사용되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발견시 자진철거를 요청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7일, 중랑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4월까지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부지 일대의 고물상과 공영 주차장 철거를 완료하고,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5월부터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중랑구에는 서울시 전체 패션봉제업의 10.2%를 차지할 정도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패션봉제 업체가 밀집돼 있다. 구는 이러한 특성을 살려 패션봉제업을 구의 주력산업으로 내세우고, 산업 환경 개선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 또한 이러한 노력 중 하나다. 구는 2018년 서울시 스마트앵커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토지수용과 투자심사, 건축허가,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모두 마쳤다. 중랑패션지원센터는 지하 4층, 지상 7층, 연 면적 8,062㎡ 규모로, 기업 입주 공간과 공용장비실, 샘플실, 패턴실,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패션봉제 기획과 디자인, 생산, 유통 주체들이 한 공간에 모여 협업할 수 있게 됨으로써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연계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중랑행복농장(1~5농장) 텃밭 및 배나무와 봉화산자연체험공원의 배나무를 구민들에게 분양한다. 이는 일반 구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특히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학습하고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정서를 함양하고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중랑행복농장의 텃밭과 배나무 분양은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고, 3월 1일 기준 중랑구에 주소를 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규모는 텃밭 279구좌, 배나무 165구좌로 총 444구좌다. 세대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며, 같은 세대가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분양료는, 텃밭은 연간 3만 원, 배나무는 연간 10만 원이다. 분양 신청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민참여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후 전산 추첨으로 최종 분양자를 선정하고, 3월 15일 발표한다. 중랑행복농장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산자연체험공원의 배나무 분양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배나무는 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한다. 구는 중랑구장애인체육회의 ‘2023년 자치구장애인체육회 평가’ 최고등급(S등급) 선정으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이 확대되면서 더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수영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간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수영교실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중랑문화체육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화·목 오후 3시~4시/4시~5시 2개반씩 총 4개반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반별 8명으로 주 1회만 참여가 가능하고 중복 참여는 할 수 없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14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수중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중랑구장애인체육회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수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