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본예산 편성 대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385개, 17,714,663천원 규모의 사업을 심의했다. 각 안건에 대해 부서들의 대면심의가 진행됐으며,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등 다각도에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관행적으로 반복되던 낭비성 보조금은 전면 재검토하고,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보조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정했다. 이번 심의·의결한 지방보조사업은 장흥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되어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부의 건전한 재정 기조에 발맞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지방보조금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이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에서 리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스포츠단체, 지방자치단체, 기업, 인물 등을 선정해 모범적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스포츠동아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해남군은 리더부문 대상으로, 올해 전국단위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130억 원 규모의 직간접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스포츠마케팅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대회인‘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LPGA대회에는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60여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해남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이 11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환과 공유부 기본소득’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기본사회를 지향하는 전국 2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의 순회 강연 프로그램으로, 영광군은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과 정부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여했다. 강연은 (사)기본사회 이사장이자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인 강남훈 교수가 맡았다. 강남훈 교수는 기본사회 경제학 분야의 대표적 연구자다. 그는 급속히 진행되는 AI 기술 혁명이 일자리소득자산 격차를 크게 벌리는 ‘대격차 시대’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러한 구조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복지 제도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인 기본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남훈 교수는 기본사회의 핵심 제도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기본소득의 재원인 ‘공유부’ 개념을 설명했다. 공유부는 토지햇빛바람 등 자연 공유부와 언어데이터지식 등 사회 공유부를 포함하며,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귀속돼야 할 자산이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11월 18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21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성실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추첨은 영광군 부군수가 직접 추첨하고, 군 감사팀장이 입회한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실시했다. 추첨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를 5만 원 이상 납기 내 납부한 관내 개인납세자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13,882명이었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11월 20일부터 영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영광사랑상품권(1·2·3등 차등 지급)과 성실납세 감사 서한문이 등기우편으로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한 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영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정책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열려 다양한 관람객이 함께했다. 영광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상담, 정책 안내, 정착 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맞춤형 귀농인 지원, 교육 프로그램, 임시주거 지원,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영광군의 특화 정책들도 함께 소개했다. 영광군은 실효성 있는 귀농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귀농인이 유입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영광군의 농촌 삶을 소개하고, 인구 유입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벼 수확이 지연되면서 볏짚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사료 확보에 차질이 예상됨에 대응하여, 조사료 수급 안정화를 위한‘선제적 안정화 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9∼10월 영광 지역 강수량은 총 337.8㎜로, 최근 3년 중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볏짚 수확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군은 이와 같은 기상 여건으로 볏짚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영광군은 ▲조사료 종자 추가 지원 ▲건초 공급 확대 ▲한우농가 배합사료 구입비 지원 등 3단계 대책을 중심으로 조기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조사료 종자 추가 지원을 통해 파종이 지연된 지역에 종자를 긴급 공급하고, 발아가 저조한 농경지에는 보충 파종을 실시해 내년도 조사료 재배면적 감소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건초 공급 확대를 위해 축협 협력사업인 건초 지원사업 규모를 기존 3,700두분에서 8,000두분으로 대폭 확대하고,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내년 초 조기 공급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11월 17일 10시부터 터미널 주변 및 마트인근 주차장을 중심으로 영광군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및 (사)전라남도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와 민관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우리 군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한 민원 최소화 및 위반행위 근절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민원빈발지역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안내했다. 특히 ‘장애인 미탑승 시 이용은 명백한 위반’임을 강조했으며, 일부 운전자들이 장애인주차표지를 차량에 비치했다는 이유만으로 자격이 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표지 발급 기준과 사용 원칙에 대한 안내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이 실제로 차량에 탑승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타인의 장애인자동차표지 무단 사용 혹은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았음에도 편의를 위해 표지를 이용하는 행위는 명백한 ‘부당사용’으로 간주되며, 최대 200만 원의 과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11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기가 새로 시작되는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대학교수 등 위촉직 6명과 당연직 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기금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운용과 기금사업 선정 등에 관련 사항 심의 및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 개최 후 이어진 2025년 제6회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수립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영광군수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추신 위원님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기금사업을 선정 및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영광군번영회(회장 김용식)는 11월 17일 번영회 임원 및 집행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및 영광군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 방향과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광군번영회는 1966년 9월 2일 창립된 이래 59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 화합, 권익 신장,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읍⸱면 번영회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영광군, 영광군 의회, 그리고 번영회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군정 발전, 지역현안 해결,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식 영광군번영회장은“군과 의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군정과 의회, 그리고 번영회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11월 18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4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아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보다 전문적인 접근을 하고자 영광기독신하병원 아동심리 전문의와 함께 진행됐다. 슈퍼비전의 주요 내용은 자폐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개입방법 및 배변장애와 선택적 함구증에 관련된 심리적 원인 분석 및 개선 방안 모색이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아동의 개별적인 심리적 특성에 맞춘 심리치료 및 놀이치료를 통해 정서적 치유를 유도하며 맞춤형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은 아동의 심리적 복합성을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보다 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겨울철에도 모기 유충이 정화조 등에서 생존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기 유충은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등 고인 물 환경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이 시기에 유충을 적절히 구제할 경우 내년도 모기 성충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선제적 방역의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이에 군은 대형 건물 및 공동주택 정화조 , 공원·관광지 공중화장실, 시장, 저수지 등 모기 서식이 용이한 취약지역 130여 개소를 중심으로 유충구제제를 투입하여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을 통해 겨울철 모기 서식환경을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일본뇌염·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군민 스스로도 가정 내 화분받침·빗물받이·베란다 고임물 등 작은 물웅덩이를 주기적으로 제거해 모기 서식환경을 없애는 데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유충 단계에서의 차단은 모기 성충 발생을 근본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1월 18일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 구례군라이온스클럽, 안전보안관 등 5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 유괴·유인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보호자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린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유괴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도 공동체 사업단 참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특성과 농작업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업기계 기본 안전 수칙 ▲농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트랙터·관리기 등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종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 사례 기반 설명을 강화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업기계 안전은 공동체 사업단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령 농업인의 안전한 참여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는 11월 14일 저녁 구례군 가족센터 2층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미취학, 초등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례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기초학습지원사업“다배움 놀이터”대상자로 구성된 학생들과 학부모, 초등 미취학“놀면서 배우자”대상자 학부모가 참여하여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됐던 수업 내용과 아이들의 활동사진 등 학부모가 자녀들의 수업 활동 내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가족이 다같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구례군가족센터 박미연 센터장은 “튼튼한 집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초 작업인 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초 학습이 잘 되어 있어야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 자리 한쪽에 배치해 둔 대상자들 문제집 활동 교재 및 노트를 보며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학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연)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의료취약계층 40대 결혼이민자 3명을 무료 부인과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강병원(산부인과 원장 권현옥)의 의료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평소 장애인,아동,노인,이주노동자등 취약계층에 의료복지와 물품후원으로 우리 구례 지역의 인연이 있던 권현옥 원장은 결혼이민자 여성과 가정에 애정과 관심이 많았다. 병원에 도착한 이들을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이해주며 검사 할 내용을 설명해주어 편안하게 검진을 받도록 배려해주었다. 여성 대상이여서 부인과 암 건강검진으로 유방 초음파와 자궁암,난소암 검진이 진행됐으며, 그 외 기본 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세밀한 진료를 통해 평소 발견하기 어려웠던 질환들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일부 대상자에게서 자궁벽 비대증, 난소 물혹, 월경 과다로 인한 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