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이 친선‧우호도시에 대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구 누리집(홈페이지)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이천시, 삼척시, 의성군과 올 상반기에는 원주시, 포천시와 상호 교류 협약을 맺는 등 매년 친선‧우호도시가 늘어나고 있다. 교류 도시의 문화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구민 혜택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누리집(홈페이지)을 전면 개편했다. 우선 강동구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를 지도상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변화를 줬다. 도시 이름에 마우스를 올려두면 지도상 위치가 표출되고 클릭하면 해당 도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알려준다. 구민들이 교류도시 문화관광시설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 정보도 한곳에 모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기 좋게 정리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매년 명절마다 개최되는 직거래장터 상품들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교류 도시의 직거래장터몰을 한 페이지에 담았다. 산지의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들을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서 상시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부터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조합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용어부터 생소한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동구는 크고 작은 재건축재개발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교육을 총 4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 이론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정비사업 개념, 절차뿐만 아니라 강동구 정비사업 사례들도 함께 살펴보며 주민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재건축재개발 추진 요건 및 절차 ▲신통기획 및 공공재개발 공모방식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모아타운 포함)의 개념, 종류, 추진 요건 및 절차 등으로 매 회차 다른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별 1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의 아침을 건강하게 깨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등굣길 아침, 서울길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운동장을 2~3바퀴 가볍게 걷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운동 후에는 손을 씻고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바닥 놀이터를 지나 교내 돌봄 교실로 이동하면 학생들의 영양을 고려해 준비된 아침 간편식을 먹을 수 있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의 건강증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7월까지 서울길동초등학교의 6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건강 프로젝트(아침 간편식 제공과 등굣길 운동장 돌기 지원)’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만 예방 교육 전문가의 건강 수업은 물론, 교내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 등 강동구만의 특화 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침 건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운동하고 아침을 먹으니 더 꿀맛이에요”라며 웃었고, 다른 학생은 “조금 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소를 돕기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동별로 배정된 세무사들이 국세, 지방세와 관련한 세무 상담 및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6기를 맞이하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상담건수는 2021년 120건, 2022년 177건, 2023년 260건, 올해 4월 말 현재 127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구민들의 세금 고민 상담과 궁금증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마을세무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천호3동은 지난 15일 당말어린이공원에서 환경사랑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천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천호3동에서 어린이가 Green세상’을 주제로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의 아이들을 초청하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환경 보호 실천 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지구 온도 1.5℃ 줄이기’ 환경 보호 실천 다짐식을 가진 후, 환경그림그리기 대회와 커피박 화분만들기, 환경퀴즈,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을 즐겼다. 환경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지은 어린이는 “빙하가 녹고 북극곰 같은 동물들이 멸종되는 등 기후변화 때문에 걱정되는 마음을 표현했고, 지구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이들의 그림이 지구를 위한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며, “이러한 환경행사와 교육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주요 거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신청자의 집까지 동행해 주는 귀가 지원 서비스로, 강동구에서 연중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강동구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구청 담당 직원들이 총 3개 조로 직접 현장에 나가 스카우트 대원들의 복장 규정, 신분증 미착용 여부 등 미흡한 점은 바로 잡고 귀가 지원, 순찰, 홍보 활동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한 스카우트 대원에 따르면 “거리에 쓰러져 있던 여성 주취자를 경찰관의 요청으로 보호했던 일이 있었는데 위기 상황의 주민을 경찰관에게 안전하게 인계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열심히 순찰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운영을 개선하고,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6월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내 선사체험 교실에서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선사 체험존 '암사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선사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사체험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선사 체험존 '암사랑'’은 서울 시내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모티프로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사랑'은 서울 암사동 유적의 ‘암사’와 어떤 행동을 함께한다는 ‘랑(with)’의 합성어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사체험 교실에서 옥(玉)장신구와 빗살무늬 토기를 주제로 한 체험 키트(kit)를 구매해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키트(kit)는 2가지 종류로 ▲흑요석으로 초실을 잘라 나만의 소원을 담은 개성 넘치는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옥(玉)장신구 키링’ ▲나만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빗살무늬 문양을 새겨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빗살무늬토기 시문 방향제’ 등이다. 이밖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이라고 밝혔다. 다만, 6월 30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7월 1일까지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세 대상은 현재 기준(2024.06.01.)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신고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부과 세금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에 대해서는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일괄 고지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 납부할 수 있으며, 서울시 ETAX 사이트에서 전용계좌로 이체하거나 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 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토스페이, 앱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기표현과 자기효능감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둔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5일까지 운영하는 ‘넓고 넓은 음악 세계’ 프로그램은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바디 퍼커션’을 배워볼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프로그램은 강동구 청소년이 ‘유명 케이팝 노래만 듣는 친구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소개해주고 싶다’라는 취지로 제안한 아이디어가 지난해 강동구 청소년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올해 추진하게 됐다. ‘넓고 넓은 음악 세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지난 14일 접수를 마감했으며, 6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바디 퍼커션 그룹인 ‘바디뮤직코리아(대표 이상호)’가 참여해 프로그램에 전문성을 더한다. 바디 퍼커션 프로그램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들이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전월세 계약을 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매주 화‧목‧토요일마다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지역 상황을 잘 알고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2명이 ‘주거안심매니저’로 활약하며 집보기동행, 전월세계약상담, 주거지 탐색지원, 주거정책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지난 5월까지 총 198명의 1인가구에게 총 27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구는 서비스 시행 초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토요일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중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1인가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좀 더 많은 구민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존 주 2일 운영하던 서비스를 올해부터는 주 3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공 서비스 중 ‘집보기동행’은 혼자 살펴보기 불안한 물건지를 전문지식이 풍부한 주거안심매니저와 함께 동행하여 살펴볼 수 있다는 점, 평일에는 시간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차세대 부동산거래신고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동산거래의 80% 이상이 공인중개사의 인터넷 거래 신고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13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이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변경된 거래 신고 방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공인중개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강동구는 올해 초부터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입주를 시작했고, 오는 11월부터는 전국 최대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전매 등 부동산거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등록 공인중개사를 위해 ‘차세대 부동산거래신고 길라잡이’ 15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또한 구는 부동산거래신고 안내가 필요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방문 교육을 진행하여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강동U1센터(고덕비즈밸리로 26)의 부설주차장 50면이 6월 17일부터 주민을 위해 개방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일, 강동U1센터와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강동U1센터 부설주차장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24시간 인근 주민들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 방식으로 개방되며, 주차 요금은 면당 월 5만 원이다. 강동U1센터 부설주차장의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팀으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에서 지역사회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6월 13일, 일자산 근린공원 내 다랭이논(둔촌동 산119)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랭이논’은 규모가 작은 계단식 논을 일컫는 용어로 일자산 한편에 조성되어 있어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도심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다랭이논’은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고 흙을 만지면서 자연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환경 교육의 현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가을철 추수까지 아이들이 벼 재배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우리가 먹는 쌀에 관한 관심과 자연 순환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구는 앞으로 일자산을 찾는 구민들이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잠시나마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곳을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생태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구민 누구나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과 10일 양일간 동(洞)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UP! 민원 만족도 UP! 직무능력 향상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사회복지 수요에 따라 구 복지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과정은 ‘사례로 학습하는 기초생활보장 실무’와 ‘사례로 배워보는 상담기법’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개요, 신청 및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효과적인 상담기법 등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기초생활보장 실무 분야 강사로 활동 중인 구 소속 직원(성내1동 정선아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동료와 후배들을 위해 구 복지 상황에 맞는 알찬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이외에도 구는 교육 시작 전 청년 예술인들이 펼치는 ‘마음 쉼 공연’을 준비하여 직원들이 민원 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시켜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 2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가 넘는 응답자로부터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올해도 강동구는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16명을 신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주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기를 목걸이, 시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부품도 함께 제공되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