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매월 납부해야 할 지방세 정보를 1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한 것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이 핵심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사·작곡, 음성 합성, 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했으며, 세무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보 전달 효과도 함께 강화했다. 영상 제작은 세무부서의 내용 기획과 홍보부서의 AI 기반 미디어 제작이 협업한 결과로, 행정 효율성과 콘텐츠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특히 노래, 율동, 그래픽 요소를 결합한 형식은 기존 딱딱한 세무 안내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 ‘달서TV’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구는 향후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전달이 행정의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반려인을 위한 4월 프로그램으로 '펫 아로마테라피 DIY' 원데이 클래스를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반려견 전용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강좌로, 반려견의 스트레스 완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유익한 펫 아로마 제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클래스는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4월 15일·22일 ▲천연 샴푸(17일·24일) ▲보습 크림(18일·25일) 등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운영 2년 차를 맞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 유일의 공공 반려견 전용시설로 지난 3월 반려견 사진 콘테스트에 이어 지속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에서 최초로 조성된 공공 반려문화 공간인 만큼,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가 송일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달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호구역 내 일단 멈춤’, ‘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핵심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교통안전 문화 개선에 나섰다. 달서구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유색포장, ▲방호울타리 설치 등을 확대하고 있으며, ▲횡단보도 집중조명,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개선 등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 정비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은 운전자 모두의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월 25일 개막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11일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제2회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으며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축제관광재단의 축제 세부 계획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관리계획을 세밀히 심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행사 안전관리 조직 구성 ▲다중 운집 시 대응 방안 ▲비상 상황 대처 계획 등 축제 전반에 걸친 항목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며 빈틈없는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함평군은 축제 개막 전 관계 기관과의 합동 현장 점검도 함께 추진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든 군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 와룡산 자락에 위치한 청룡사가 사천 9경 중 하나인 청룡사 겹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5 사천 방문의 해 기념, 제4회 청룡사 겹벚꽃 축제’를 연다. 청룡사 겹벚꽃 축제는 매년 1일 약 2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사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고즈넉한 산사에서 생명이 움트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입소문을 탔던 포토존인 극락의 계단은 물론 벌용동주민자치회에서 설치한 겹벚꽃 포토존이 새롭게 추가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와룡산 승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호국승병재와 사천시 합창단, Btn 남성 중창단이 함께하는 겹벚꽃 음악회가 열려 다채로운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겹벚꽃×릴렉스 위크 마켓이 열려 도자기, 다구, 서각, 싱잉볼(울림그릇)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청룡사는 와룡산 와룡사의 산내 암자인 진불암의 옛터로 40년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적용해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 및 목적 ▲운영 모형(모델) ▲ 지원 및 연계 ▲ 2024년 상담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소개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9~24세),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부모교육,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상담,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종합감사·학교보안감사·클린계약 점검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행정지원팀이 계획 수립과 조율을 맡아 진행했다. 3년 주기로 27개교(종합감사), 19개교(보안감사), 16개교(클린계약 점검)을 대상으로 학교를 한번에 방문하여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실시되던 감사와 점검을 통합함으로써 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학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나의 일정하에 ▲종합감사 ▲보안감사 ▲클린계약 점검을 동시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학교는 반복되는 자료 제출과 대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감사 및 점검 통합 추진은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학교 현장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학교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달 발생한 도로 땅꺼짐 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한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탐사의 결과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동남로 인근 교차로 일대의 주택가 이면도로와 보도구간을 대상으로 공동(空洞) 탐사를 실시했다.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정밀 분석을 진행한 후, 추가 조사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토질 전문가의 입회하에 굴착 조사도 시행했다. 탐사 결과, 개인 하수관 접합부의 노후로 인해 소규모 공동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4월 10일 정비까지 완료했으며, 나머지 탐사 구간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앞서 서울시에서 실시한 사고 일대(동남로 북측 및 상암로) 공동 탐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고지점은 도로 안정화 작업과 되메우기, 지반 보강과 지하시설물 복구, 도로 포장 등의 작업 이후, 오는 4월 20일 23시부터 도로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남로 구간을 임시 우회하던 버스(시내버스 342번, 3412번, 2312번, 8332번)도 21일 첫차부터 정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4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구조변경 차량의 취득세 자진신고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그동안 승차정원이나 적재량 등 차량 구조를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취득세를 신고해야 했다. 이에 부천시는 큐알(QR)코드와 카카오톡을 활용해 전용 채널을 개설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천검사소 내 안내문에 큐알(QR)코드를 비치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카카오톡 1:1 채팅을 시작하면, 간편하게 취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절차는 차량 소유자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차량번호, 소유자 성명, 연락처, 세금계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전송하면, 담당 공무원이 이를 확인한 후 취득세 고지서 또는 가상계좌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고 환경을 조성하고, 납세 편의성을 높여 취득세의 자진 신고율 향상 및 지방세입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직장인 등 세무부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에게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을건강 행복충전, 어르신 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원거리 마을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까지 월 1회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침술, 약 처방, 건강상담 등의 한방치료, 물리치료, 내과 상담,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건강 점검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10일 방문한 걸산동 경로당은 인근 미군 부대로 인해 출입이 어렵고 보건소와 멀리 떨어져 있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보건사업과 내과 진료, 침술, 물리치료 등 보건 서비스를 받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걸산동 주민들은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와 주신 보건소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각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보건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청소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르빛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전! 그림책 30권 읽기, 도서 원화 전시, AR 책 카드로 증강현실 체험하기,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AI로 함께하는 창의적 독후 활동, 시니어 그림책 읽기 지도사 양성 과정, 점 그림책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AR 책 카드를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진행한다. 1부는 오르빛도서관 소개 및 도서관 이용자 교육, 2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 및 보급한 AR 책 카드, 책 놀이 활동지와 함께 전용 앱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30권 완독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도서관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5년 경기RE100 선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6억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총 21억 6천만원을 투입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과 도시 경관 개선을 겸한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Renewable Electricity)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RE100 달성 및 반도체 생태계 지원’을 목표로, 포곡읍 마성리 교통광장을 비롯한 3곳에 총 1MW 규모의 경관개선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설치 대상지는 ▲마성리 교통광장(공공발전소, 미디어 BIPV), ▲시민체육센터 주차장(경관형 캐노피 발전소), ▲기흥호수 조정경기장 건물 상부(시민참여형 발전소) 등이다. 이 사업에는 용인에너지협동조합(시민), 지큐에너지(관내 기업), 전력중개사업자 등이 함께 참여하며, 시민 펀딩으로 민간 투자비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발전 수익은 일부는 에너지 전환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 재투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회차 시민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활용한 강의계획서 작성 ▲AI 기반 PPT 제작 ▲완성된 강의자료 발표 및 피드백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시민강사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기본교육 4회, 심화교육 3회, 역량강화 워크숍 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심화교육은 미래지향적 교육 수요에 맞춰 ‘AI 활용 시민강사 양성과정’과 ‘이미지 메이킹 및 강의 스피치’ 등 강의 전달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으로 구성돼 실전에서 필요한 다양한 강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심화교육은 시민강사들이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갖춘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강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다음달 18일까지 경기도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 화성특례시’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환경 자원 홍보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응모 분야는 사진, 웹툰 또는 일러스트이며, 주제에 맞는 작품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상세한 규격 등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6월 7일 열리는 화성특례시 환경의 날 행사에서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제11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화성특례시의 역사 퍼즐_과거를 잇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공룡 전문가 이융남 서울대 교수,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정요근 서울대 교수 등 역사·문화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자연사부터 조선시대, 근현대사까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융남 교수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를 주제로 공룡의 생태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황보경 세종대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당성에 남겨진 역사의 흔적’을 조명한다. 이어 정요근 서울대 교수는 ‘조선시대 남양도호부’를, 김선희 한신대 겸임교수는 ‘융·건릉’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한 오유석 성공회대 연구교수는 ‘매향리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지역 현대사의 의미를 되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