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9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초등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두 도시, 하나의 시간 : 광주·하남 역사를 잇다’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중 하나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광주와 하남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로 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 주임의 ‘두 도시 이야기 : 광주와 하남의 문화유산과 인물’ 강의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관람 및 해설 ▲향기를 담은 달항아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에서는 오는 9~11월 초등학교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공모 결과 14개 시군의 도서관, 보건소 등 23곳이 선정돼 국비 242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돼 에너지 성능이 낮아진 공공건축물에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냉난방기기 교체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며, 사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고 나머지 30%는 지방비를 투입한다. 경기도에서는 2024년까지 5년간 409곳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332곳이 준공했으며 69곳이 설계 또는 공사 중이다. 지금까지 투입된 사업비는 1천679억 원으로 이 가운데 70%인 1천175억 원이 국비다. 올해는 19개 시군 64곳이 사업공모에 참여해 14개 시군 23곳이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45억 원, 이 중 국비는 242억 원이다. 작년(104억 원)과 비교해 국비 확보액은 2배 이상 늘었고, 전국 광역지차체 중 최대 규모다. 도서관,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재단 정책연구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경기도 여성가족정책 연구의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재단은 13일 오후 2시 재단 223호에서 ‘경기도 여성가족정책 연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도전’을 주제로 제3차 경기 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정책연구 20년의 발자취’를 담은 발표로 시작한다. 마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여성가족정책과 경기도 및 지역 연구기관의 역할과 과제’ 주제발표에 이어 핵심 분야별 정책연구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안태윤 지속가능경영재단 전문위원(성평등),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족), 노성향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아동청소년), 정기선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객원연구원(다문화/사회통합)의 토론과 함께 김영혜 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종합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정형옥 재단 정책연구실장이 맡았다. 토론 후에는 지난 20년간 경기도여성가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시설 전 구간을 대상으로 6월 내 안전점검을 완료한다. 이번 점검은 임도의 품질 유지와 산림경영 기반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군별 자체 전수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과 함께 광주·양평 지역 대표 노선을 합동 점검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 임도는 산림재해 예방과 자원순환형 산림경영의 핵심 기반으로 산불 진화, 병해충 방제 등 긴급 상황 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산림 내 접근성 향상과 작업 효율 제고에도 필수적이다. 도는 용인, 남양주, 포천 등 16개 시군에 총 982.07㎞의 임도를 설치해 각종 산림사업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도는 임도 신설(16km)과 기존 노선의 구조개량 및 보수를 포함해 총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도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임도설치계획 수립, 타당성평가 및 설계심사 실시, 사후 안전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말까지 ‘제6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11일 연구원에서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실무협의회’를 연다. 협의회는 ‘경기도 급식시설 방사성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검사 품목, 주기, 방식 등을 논의하는 등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처음 구성됐다. 연구원은 보다 앞선 2016년부터 경기도 소재 학교와 어린이집에 공급되는 식재료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 5월까지 총 1,151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급식 식재료의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실무자들과 함께 내년도 조사 대상과 검사 계획 건수를 조율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 방사능과 잔류농약 검사에 대한 실무 교육도 진행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문수경 농수산물검사부장은 “31개 시군 학교와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급식재료에 대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사능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운영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연속자동측정기 운영 능력에 대한 숙련도 평가를 시행한다.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은 차량에 대기오염물질 자동측정장비를 탑재해 원하는 장소에서 대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이동형 대기질측정 시스템’이다. 숙련도 평가는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법령에 따라 시행되며, 평가 항목은 가스상 물질(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오존)과 입자상 물질(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총 6개다. 연구원은 ▲측정기기 운영 능력 ▲측정기 교정 능력 ▲시험방법 숙지 여부 ▲측정 결과 산출 ▲현장 준비사항 등 장비 설치부터 결과 산출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총점이 80점 이상이면 ‘적합’, 미만이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부적합 업체는 9~10월 2차 평가를 받아야 한다. 2차에서도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측정대행업을 계속할 수 없다. 황찬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연구원에서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인력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업체의 장비운영 능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가평군과 함께 9일 가평역 일원에서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가평군청,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가평역 관계자 등 20여 명의 참석자들은 가평역 광장과 로비에서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관광객에게 불법 촬영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촬영물 유포·시청·공유 행위 모두 범죄임을 알리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전파, 렌즈, 적외선, 영상카메라, 열화상 탐지기 등 5종의 장비를 활용해 수유실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불법촬영을 근절하려면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홍보와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과 점검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10개 시를 순회하며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동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도 4D 디지털 트윈 롤러코스터 ▲초고화질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 터치 VR ▲AI 기반 독도 포토존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독도 디지털북 ▲독도 미니게임 총 2종이 올해 새롭게 추가된다. ‘디지털북’은 독도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들의 활약상을 조명하며, ‘미니게임’은 독도의 생태와 지리 정보를 게임 형식으로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됐다. 체험관은 6월 10일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안산, 성남, 안성, 의왕, 구리, 김포, 광주, 용인, 고양 등 총 10개 시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은 물론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올해 체험관은 콘텐츠의 다양성과 재미를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현재 21개 시군에서 6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리거나 직접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경우, 인근 행복마을관리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여름철 대비를 위한 서비스로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 방충망 교체, 벌레 퇴치제 설치, 빗물받이 청소 등이 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생활서비스 제공의 전문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대상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세면대·전등 교체, 문고리 수리, 방충망 교체 같은 간단한 수리 기술과 정리수납 등 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계절별 생활 불편을 해소하며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관리소처럼 지역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해 귀어귀촌 희망자에 창업 및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하고 농어민 기회소득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 귀어귀촌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188억 원 투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정체된 귀어귀촌인의 신규 유입 확대를 목표로, ▲안정적인 어촌 정착지원 ▲귀어귀촌 홍보 강화 ▲맞춤형 귀어귀촌 지원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농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해 귀농어민 등에 월 15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농어민 기회소득을 2024년 4분기부터 지급했으며, 올해부터는 일반 어민까지 확대해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귀어귀촌 초기 청년어업인에 3년 동안 최대 연 1,320만 원을 지원하는 정착지원금을 지난해 6명에서 올해 9명으로 확대한다.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명당 총 3억 원의 창업자금과 7,500만 원의 주택구입자금을 1.5%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을 하는 등 재정적 지원도 계속 이어간다. 이밖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도 소재 바이오산업 관련 중소·벤처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BIO USA)’ 참가를 지원한다. 바이오 전시회(BIO USA)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파트너십 전문 전시박람회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 종사자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 형성과 글로벌 교류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엔스앤바이오사이언스, 엘마이토테라퓨틱스 등 총 14개 참가 기업을 선발했다. 혁신 신약 및 고부가 가치 의약품 연구개발기업인 이들은 현지에서 글로벌 기술 비즈니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행사장 인근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KOTRA,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협회,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코리아 바이오테크 파트너십(KBTP) 2025’를 개최한다. BIO USA 2025의 공식 부대행사인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산업 환경과 자본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6월 18일 고양시 꽃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47개 주요 버스운송업체가 참여해 신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채용 절차와 양성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양성교육을 통해 취업할 수 있다.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 대중교통 운영의 핵심인 버스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력 양성 지원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과 시민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화성 송산면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마을 어울림센터’가 6월 중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 송산 도시재생사업은 ▲바다를 느끼는 거리 조성 ▲창업지원 컨설팅 운영 ▲시장상권활성화 ▲리노베이션스쿨 운영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송산면 일대는 3.1운동 발생지이며, 화성시 서부권의 생활중심지였으나, 인근 대규모 개발에 따라 골목상권침체, 인구감소, 정주환경 노후화 등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송산면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주거환경개선, 공동체활성화, 골목상권활성화 등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마을 어울림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687-8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천24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마을회관’, ‘마을 아지트’ 등의 주민 주도공간과 ‘마을기록관’, ‘어울림카페’ 등의 방문객 이용공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착한 소비, 송파이음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IT벤처타워 정문 앞(송파구 중대로 135)에서 열린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총 20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회적경제’란 이윤 극대화보다 사람 중심 가치를 우선시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송파구에는 250여 개 관련 기업이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이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로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교통장애인들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제작한 핸드메이드 가죽 공예품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테라리움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 등 주거편의 서비스제공 기업과 장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도봉-대학 ESD 캠퍼스'(구 도봉지속가능발전대학) 상반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도봉-대학 ESD 캠퍼스'는 고등교육 기반의 시민 대상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이다.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2학기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8차시 과정으로 운영됐다. 도봉구민 15명이 참여했으며, 9명이 수료했다.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한솥, 유네스코회관 등을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알아봤다. 수료생들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환경, 사회,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도봉구민이 일상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진행될 2학기 서울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