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가 12일 문수컨벤션에서 2025년 민주평통 통일 평화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덕중 부군수와 민주평통 자문위원, 포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대창 회장은 “미래세대가 남북 관계와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통일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 격려 및 민원 업무 담당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등에서 칭찬 사례가 접수된 공무원 15명이다. 기초연금, 민원서류 발급, 부동산 등 다양한 민원 분야에서 친절하고 성실한 응대로 군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덕중 부군수가 참석해 민원 현장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친절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윤덕중 부군수는 “민원 현장은 공직자의 진심이 가장 잘 전달되는 자리”라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민원인의 요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무엇보다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 한우특화 야시장으로 유명한 수암상가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객편의시설 외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수암상가시장 고객편의시설 정비사업은 고객편의시설이 준공한 지 16년이 지나 옥상 덱과 난간 등이 파손되고 부식돼 고객 안전과 외부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시비 8,000만 원과 구비 2,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투입해 9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친 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고객편의시설의 ▲노후 철제 난간 교체 ▲옥상 덱 철거 ▲ 노후간판 정비 등으로 남구는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상인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시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4,100만 원을 투입해 7개 시장, 11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우수기를 대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는 8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에서 남목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 3차 공모에 최종 선정된 1팀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은 남목 도시재생구역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하여 임대인 및 임차인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사업으로, 임차인의 안정적 영업을 위해 동구청에서 건물 보수비용 및 임대료를 지원하며, 건물주의 협조를 받아사업이 끝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차임 및 보증금은 인상하지 않는다. 동구는 지난 7월 제3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생태 서적 판매 및 탐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생태 사랑방 ‘짹짹휴게소’를 상생협력상가로 최종 선정했고, 예비 창업자는 협약 체결 후 건물 보수 공사를 시작해 10월 중 상생협력상가를 개업할 예정이다. 동구는 본 사업을 통해 2024년 3개 상가(△ 은하수 201호, △ 포지티프, △ 메이드 인 울산)와 2025년 상반기 1개 상가(△ 하이사이언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1개 신규 상가(△ 짹짹휴게소)까지 총 5개 업소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남목 도시재생사업이 끝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특수교육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원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지원 인력이 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특수교육실무사, 특수통학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마음숲 김근하 대표가 ‘몸과 마음의 연결을 돕는 신체 중심 치료(소매틱)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아이들과의 진정한 만남을 이루는 방법과 온몸의 언어를 이해하는 소통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언양초 김선미 특수교사가 ‘행동 중재 현장에서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실무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기술, 행동중재 전략, 교사와 지원인력 협력 방법 등을 배우며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실무사는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가득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소속 자원봉사자 45명과 함께 12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등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으며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집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손덕현 이사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정성을 다해 도움을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보안관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어린이 안전보안관, 학부모, 안전보안관 중구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해,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는 제도다. 이날 중구는 안전 신고 활동에 힘쓴 남외초 6학년 김정욱 학생과 외솔초 5학년 김현수 학생 2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로 허진숙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중구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체험, 생활안전 영상 시청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보안관’ 제도를 시행했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해당 제도를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12명, 올해는 10명을 어린이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고자 ‘위기가구 신고 포상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7월 1일 '울산광역시 중구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중구는 기존에 주민이 △실직·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을 신고해, 해당 가구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면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는 해당 가구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으로 선정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누구나 편리하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기존의 동(洞)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전화 외에 문자, 전자우편 등의 전자통신 매체를 통해서도 신고를 받는다. 나아가 신고자에게 전화나 서면으로 신고 결과를 통지하고, 포상금 지급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0일 안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포상금 지급 제외 대상인 친족의 범위를 ‘민법 제777조에 따른 친족 범위’로 구체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8월 12일, 울주군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울주시네마를 방문해 단체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에는 정영근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했으며, 울주시네마 개관 이후 지역 단체가 직접 영화관을 찾아 문화생활을 즐기고 작은영화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울주시네마는 접근성이 좋고, 군민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해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일 개관한 울주시네마는 중부종합복지타운 2~3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3개 상영관 326석 규모를 갖췄다. 특히 상영 1관은 전국 공공 작은영화관 중 지자체가 운영하는 최초로, 360도 공간을 감싸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영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매표소, 매점, 임산부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관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7일 15시에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초등학교생존수영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일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도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청 관계 장학사, 공단 소속 생존수영 담당자와 관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시설별 운영 현황 공유 ▲교육 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 논의 ▲안전관리 및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수영장·샤워실 동시 사용에 따른 혼잡 문제 ▲특수·물공포증 아동 포함 학급의 안전 지도 방안 ▲샤워실·탈의실 인력 지원 한계 등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청과 공단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에서 유동적인 학급 편성, 안전인솔자 배치 확대, 시설 내 안전 동선 개선 등의 개선책을 모색했다. 올해 생존수영교육은 관내 15개 초등학교, 약 2천60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공단과 교육청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12일 2차 접수 시작과 동시에 5분 만에 마감되면서 소상공인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울주군과 5개 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이 총 50억원의 재원을 공동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이를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8천만원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2년간 연 3% 이차보전 지원과 더불어 신용등급과 무관한 접근성, 타 정책자금 중복지원, 대환대출 등 각종 조건을 완화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5월 진행된 1차 접수는 시작 후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소상공인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차 접수는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현장 접수와 함께 울산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접수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5분 만에 또 다시 조기마감을 기록해 높은 수요와 정책 신뢰도를 입증했다. 울주군은 이날 새벽부터 신청자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 원활한 접수를 위해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과 12일 강북지역 전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지원 업무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강북지역 학교 행정실장들이 참석해 학교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교무, 행정 지원 업무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각 학교에서 운영 중인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방안과 체감도 높은 추가 지원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들을 2026년 본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고, 향후 운영 방향 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기간제 교원 채용과 인력망 운영, 생존수영 업무, 시설 법정용역 관리,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교과서 배부 등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재윤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가 단위 학교의 행정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6 수시 정보 다모은 입시의 날(데이)’을 운영하며,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집중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한다. 진학 상담은 울산지역 37개 고등학교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 3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 상담교사 43명이 참여해, 다년간의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교과성적, 모의고사 결과, 학생부 등을 종합 분석한 개별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상담은 진로진학지원센터와 외솔회의실 내 상담 공간에서 총 7회에 걸쳐 50분씩 운영되며, 평일은 6개 상담 공간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26개 상담 공간에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상담 대상자는 상담 예정 시각 15분 전까지 울산교육청 본관 1층 접수처에서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결원이 발생하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더욱 심층적인 상담을 위해 수험생들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성적 정보를 입력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등 상담 기초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같은 날 교육청 대강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 한우특화 야시장으로 유명한 수암상가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객편의시설 외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수암상가시장 고객편의시설 정비사업은 고객편의시설이 준공한 지 16년이 지나 옥상 덱과 난간 등이 파손되고 부식돼 고객 안전과 외부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시비 8,000만 원과 구비 2,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투입해 9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친 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고객편의시설의 ▲노후 철제 난간 교체 ▲옥상 덱 철거 ▲ 노후간판 정비 등으로 남구는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상인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시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4,100만 원을 투입해 7개 시장, 11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우수기를 대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3곳에 마을 방송 시스템을 설치한다. 동구는 자연 재난 발생시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어동 성끝마을, 일산동 일산진마을, 남목2동 새납마을 등 총 3개 마을회관에 3,9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9월까지 마을 방송 시스템을 설치한다. 설치 완료 시 총 141세대, 주민 254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마을 방송 시스템은 통장이나 담당 공무원이 직접 재난 경고 방송과 대피 안내를 송출할 수 있는 장비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직접 방송 장비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방송했으나, 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마을회관으로 찾아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방송 송출 장비에 연결하여 즉시 방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마을 전체에 신속하게 경보를 전달할 수 있으며, 마을 전역(반경 100m 내외)에 방송될 수 있도록 설치된다. 이번 조치는 마을 내 거주 중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까지 실시간 안내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의 체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