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이수성),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김학종 회장)는 15일 오후 3시 횡성군 덕고체험 휴양마을에서 ‘지역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농산촌 자원을 적극 활용한 웰니스 특화 관광 개발로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방문의 해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산림·농촌·문화 행사 공동 개최 협력 및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연계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력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문화관광재단, 휴양마을협의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첫 ‘교육 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제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과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시의회, 교육·산업계, 청소년 등 다양한 주체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계획’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 간담, 전문가 면담, 고등학교 현장 간담회 등 사회 각계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추진하고, 대규모 시민 포럼과 학생 대상 포럼 등 다채널 공론화 절차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기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재검토에 집중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했으며,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도 ‘우리동네 식당 및 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숨은 영세식당을 발굴하는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와 7월 개최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경영안정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더해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지원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관광·복지·농업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먼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원연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업장학 역량을 중심으로 한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연수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개편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수 체제 구축을 목표로, 단위학교의 수업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관리자의 수업 리더십과 교육전문직원의 장학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원)감 자격연수 과정에 ‘수업장학’ 교과목을 필수로 지정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수업장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 2년 의무 이수토록 하여 수업 분석 및 피드백, 장학 협의, 교원 성장 지원, 수업 컨설팅 등 실제 사례 중심의 문제해결 기반(PBL) 연수과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 체계 개편은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교 교육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래고, 영서고 등 도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강원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 99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전체 118명의 입상자 중 강원 직업계고 학생은 총 99명으로 전체 입상자의 84%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건축설계/CAD △용접 등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한 28개 직종 전체에서 금 30명, 은 26명, 동 24명, 우수 1명, 장려 18명이 입상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금, 은, 동, 우수 입상자 81명의 학생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능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취의 기쁨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과 체계적인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여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3월 1일 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는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도교육청은 자체활용 수요는 없으나 장래 행정수요에 대비하여 보존하기로 하고 일시 대부로 활용 예정인 폐교를 제외한 폐교재산은 적극 매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예정인 3개교를 포함한 총 13개교에 대한 매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폐교활용을 위해 '폐교활용 특례안'추진 TF를 구성하고 하반기부터 설문조사 및 자치단체 관계관 면담 등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안전한 교통환경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은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정선읍 봉양리 정선종합경기장 일원, 고한읍 고한리 고한상갈래 일원, 사북읍 사북리 사북오거리 일원, 임계면 임계리 임계사거리 일원 등 4개소에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 특히, 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효과 분석과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군 전역에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무단횡단과 교차로 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구현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성과 중심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성과관리 평가를 추진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등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성과지표 평가, 공통 지표 평가 및 가·감점 평가로 진행됐다. 또 팀장급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의 부서 환경 평가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성과관리위원회 등이 평가에 참여하여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성과관리 평가 결과는 ▲최우수 3개 부서(인재육성과, 민원토지과, 산림과) ▲우수 3개 부서(기획예산과, 농정과, 건설과) ▲장려 3개 부서(복지정책과, 농산물유통과, 도시과)가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에는 5대 군정 기본 방향에 따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표를 발굴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정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 “평창군 통합성과관리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오는 4월 18일까지 의약품, 의약외품 등에 대한 표시·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등 자율점검 및 현장 감시와 병 의원, 약국의 홈페이지, 개인 블로그 등 온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점검 대상 품목은 항히스타민제, 인공눈물 등 봄철 수요 증가 예상 품목과 5월 가정의 달 관심 의약 품목(비타민제, 면역증강제), 바이오의약품(비만치료제, 성장 호르몬 주사제, 인태반 주사제), 의약외품(치아미백제, 흡연 욕구 저하제) 등이다. 점검 내용은 허가되지 않은 효능효과 기재 등 허위 과대 표시 광고, 외부 용기·포장의 기재 사항 적정 여부 등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허위·과장광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군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점검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1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 철도망 구축, 국가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 기업 유치, 북방농공단지 조성, 청년 일자리 정책 지원 확대, 농촌지역 가족체류시설 건립을 통한 농촌유학 활성화, 귀농•귀촌특구의 이점을 활용한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감소와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영재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의 감소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4월 14일 “2025년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할 홍천군 노인복지관의 모 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군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계획 수립, 대상자 모집, 인력 채용 등의 역할을 맡게된다. 사업 대상자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120명으로 고령자 복지주택, 인근 임대주택 입주자를 중심으로 안부 확인, 가사, 건강관리, 여가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은 고령층 부양 부담 가중에 대비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으로 진입하기 이전 지역사회에 최대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고령자 복지주택 등 고령층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곳에 공용 공간을 활용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는 2025년 7월부터 시작된다. 신영재 홍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돌봄 공백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가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이 농번기 주말에 아이돌봄방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주말 서화어린이집에서 운영되며,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인력의 지도에 따라 실내‧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인제군의 지원으로 처음 도입된 이후 본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들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와 함께 군은 다함께돌봄센터를 6개 읍‧면 지역에 도내 최다인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는 4월 23일 영월 관광센터 2층(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에서『영월광업소와 마차리』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를 중심으로 영월 시민기록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영월광업소의 아카이브 작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책은 북면 마차리에 위치한 영월광업소를 중심으로 마차리의 관련 유무형 유산을 집대성한 아카이빙 북으로 지난해 『상동광업소의 기억, 우리의 기록』발간에 이어 영월 시민기록단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영월광업소와 마차리』는 1935년 영월화력발전소의 발전용 탄을 공급하기 위해 개광된 영월광업소의 역사와 북면 마차리 마을의 유무형 유산을 담은 아카이빙 북으로, 지난해 출간된 『상동광업소의 기억, 우리의 기록』에 이은 시민기록단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1권은 문헌 중심의 구성으로 석탄산업과 마차리 사람들의 삶, 문화, 교육, 종교, 문학 등을 다루며, 2권은 269장의 사진과 수록 문헌을 시각적으로 분류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사업 4건을 대통령선거 지역공약사업으로 발굴하여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첨단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동해선(삼척-강릉구간) 철도 고속화 ▲남북10축(삼척-영덕) 고속도로 건설 등 총 4가지로, 삼척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과 지정면세점 설치는 석탄산업의 쇠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외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해선 철도 고속화와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은 강원 동해안권의 물류 및 교통망을 강화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향후 남북경협 시대를 대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약사업은 지역의 숙원과 미래 성장 동력을 담은 핵심 과제”라며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오는 5월 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신규 봉축탑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높이 8미터, 너비 3.6미터 규모의 봉축탑은 삼척 도계 흥전리의 삼층석탑을 모티브로 하여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전통을 반영했다. 설치 장소는 삼척의료원 앞 교통섬으로, 시내 중심에 자리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주·야간 조명 효과를 고려한 설계로 도심 속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축탑은 석가탄신일인 5월 5일을 중심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설치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봉축탑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적 공간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