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79명)을 대상으로‘2025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3박4일 숙박형으로 운영됐으며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매년 추진되는 영어체험학습은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관내의 부족한 영어교육환경 및 공교육 보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능력 배양 및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됐다. 모든 수업과 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하여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장을 제공했다. 또한,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AI 기반 영어학습 도구를 활용한 영어교육을 진행하여, 경직된 수업 형식의 영어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상황별 영어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 : 신정부 정책방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광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와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경제 읽어주는 남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은 2025년 하반기 신정부 출범 이후 경제, 산업,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대외적으로 트럼프 2.0 시대로 접어들며 본격화된 관세·환율 전쟁 속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빠르게 변하는 경제 환경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대비하는 자리에 많은 군민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목요특강은 오는 8월 28일(목)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직장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문성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지난 6월 18일 기준 울진군에 거주중인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원에서 45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진군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일반군민은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원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군민들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사전알림은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요청할 수 있으며, 7월 2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울진사랑카드 앱(그리고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진사랑카드)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성인(‘06.12.31. 이전 출생)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팔영산홀에서 ‘2025년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 행사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자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도, ㈜케이스마트피아, ㈜광림테크, 광양시 새마을회,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총 5개 팀 18명이 참여해,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고흥군에 기탁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광양시 새마을회는 지난 7월 8일 고흥군 새마을회와의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으며,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자녀와 연계한 기부를 통해 세대 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타 지역 기업인들도 고흥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고향사랑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문화도시센터는 꿈꾸는 예술터에서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의 키워드는 ‘이야기와 음악의 만남’이다. 고흥 꿈꾸는 예술터 ‘여름 상상정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학생 대상 ‘마이뮤직Lab’과 초등학생 대상 ‘Go~ 흥나는 음악탐험대’가 각각 예술정원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음악·무용·스토리텔링·영상이 결합된 통합예술 형식으로, 참가자들이 단순 체험을 넘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음악으로 표현하며, 무대와 카메라 앞에서 발표하는 창의예술교육 과정으로 기획됐다. ‘마이뮤직Lab’은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8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브레멘 음악대 동화를 모티프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화성과 리듬을 구성한 ‘마이 뮤직’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또한, 오르프 타악기 체험, 바디퍼커션, 솔로 리듬 연주, 원테이크 영상 촬영 등 실제 무대와 유사한 실습을 경험한다. ‘Go~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애플망고 수확기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관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요령 및 품질관리 기술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애플망고 적기 수확 기준(당도 15브릭스 이상, 착색률 80% 이상) ▲수확 전 병든 과실 제거와 관수 조절 요령 ▲충격 방지 포장 및 품온 유지 등 유통단계 품질관리에 대해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애플망고는 호광성 작물로 햇빛 관리가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수확 전 낙엽 정리와 햇빛 투과율 확보 등 광환경 관리 기술도 병행 지도했다. 또한, 수확 전 적정 관수 중단, 병든 과실 선별 제거, 품온 유지와 충격 방지 포장 등 유통단계 품질관리 교육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애플망고는 고흥의 기후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고품질 생산과 유통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육 단계별 맞춤형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재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경쟁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서해안과 전남 일부 지역의 벼 재배지에서 벼멸구가 확인됨에 따라,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까지 꼼꼼한 방제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분석에 따르면, 6월 17일부터 24일 사이 서해안과 전남 지역에 나타난 벼멸구는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 내 예찰포 해충 발생 상황을 확인한 결과, 벼멸구는 지난해 동기(6월) 대비 2배가량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멸구는 국내 유입 후 약 27~30일이 지나면 성충으로 성장하므로, 7월 13일부터 15일 사이 성충 발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7월 중·하순에는 비래한 벼멸구가 산란한 알이 부화하거나, 6월 하순에 비래한 벼멸구의 제1세대가 형성되는 시기로,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까지가 벼멸구의 방제 적기로 분석된다. 약제를 살포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작용기작이 다른 계통을 번갈아 살포해야 하며, 기온이 낮고 바람이 약한 아침 시간대에 살포해야 한다. 또한 출수 전(7월 하순~8월 초순)에는 항공방제를 추진하고, 출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청사 내 평가정보원 1층에서 행정자료실 ‘책마루’의 새 단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기존의 일회용 테이프 대신 손수건을 활용한 ‘친환경 커팅식’이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이 참석하여, 손수건을 이용해 매듭을 푼 다음, 해당 손수건을 목에 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실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같은 손수건 커팅식은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책마루가 직원 여러분의 지식과 소통의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처럼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환경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이름을 단 ‘책마루’는 ‘책’과 ‘마루(가장 높은 곳, 으뜸)’의 의미를 더해, 책으로 생각의 높이를 더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책마루 내부에는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독서 지수 시스템 ‘온독지수’와 ‘충남 학생 책 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담양‧광주‧화순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사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일본의 니레 카가야(Nire Kagaya), 중국의 타나(TaNa) 평가 위원이 참여해 무등산권의 지질 명소, 역사·문화자원, 주민 협력사업 등 전반을 점검한다. 실사는 28일 광주 지역을 시작으로, 29일에는 무등산 주상절리대,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 예정지, 지오빌리지 평촌마을을 방문한다. 30일에는 화순의 고인돌 유적지와 서유리 공룡 화석지를 둘러보고, 31일에는 담양 죽녹원과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을 살핀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유네스코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 첫 재인증을 통과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재인증에 도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담양·광주·화순·전남 4개 지자체는 지난 1월 운영 성과 보고서, 자체 평가서, 증빙자료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또 지난해 9월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찾아가는 성교육의 하나로 몸으로 말하는 ‘몸에 묻자! 웃자! 읏자!!!’ 특별성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1일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와 함께 군산순복음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아이들은 자원활동가들이 진행하는 ‘입이 똥꼬에게’ 동화 구연 공연과 어린이 몸 체조 및 요가 동작으로 각자의 소중한 신체를 아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건강한 성교육과 함께 아이들의 풍부한 표현력과 상상력까지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아동들이 책놀이와 간단한 동작을 통해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소중히 대하는 태도 기르기 ▲타인과의 긍정적인 의사소통 촉진 ▲협동심 및 연대감 형성 등을 기르는 데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신정아 센터장은 “성교육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신체를 재미있게 경험하면서 몸의 각 부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과의 긍정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도 “군산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대인고등학교 학생 313명이 쓰레기 줍기 활동으로 마련한 1,065,000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구보건소가 기획한 ‘청소년 걷기·줍기·나누기’ 활동의 결과로, 학생들은 14,765,006걸음을 걸으며, 216회에 걸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인증해 상품권을 모았다. 기부된 상품권은 참여 학생들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이 또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2년 간의 새 단장을 마친 서구문화회관의 재개관을 알리는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시작, 다시 울리는 무대’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과 ‘신세계로부터’ 4악장,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등의 클래식 곡을 연주됐다. 2부에서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구민과 구립합창단이 함께 ‘버터플라이’와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하며 화합의 무대를 가졌고,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김순영,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갈라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날 재개관 기념 공연을 기점으로 서구문화회관은 올해 4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8월 2일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10월 25일 ‘심수봉 콘서트’, 12월 5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 12월 25일 인천시티발레단의 발레 뮤지컬 ‘미녀와 야수’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무대장치와 객석 등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어떤 공연도 구현될 수 있도록 최신 사양의 장비를 갖췄다”며 “문화 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서해구, 청라구’(가나다순)를 후보로 최종 구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6일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결과와 6월 4개 권역 주민설명회 개최 등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으며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행정체제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이며,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 비율에 맞게 할당(동별, 성별, 연령별)하여 유선전화(20%)와 무선전화(80%) 병행 조사 방식으로 무작위 실시된다.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발신번호는 ‘02-6974-4000’이다. 한편 구는 여론조사 홍보와 명칭변경 공감대 확산을 위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행정체제개편 후 서구 지역 전 세대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함께, 최종 후보인 ‘서해구’, ‘청라구’ 명칭이 갖는 의미와 가치가 알기 쉽게 설명될 예정이다. 여론조사 결과 집계가 마무리되면 오는 제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1일부터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12월 19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다자녀가구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9세 이하여야 하며, 부모와 자녀 모두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에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이내, 최대 150만원까지 연 1회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유사 사업으로 이자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7월 21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찾아가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변화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참여자의 수요을 사전에 파악하여, 희망하는 주제와 장소를 선정한 뒤 각 상권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기존의 정형화된 집합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 공동체 외에도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들의 점포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노무, SNS마케팅, 온라인 판로개척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