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용인서부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제12회 안전문화살롱 정기 회의를 열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자 소방안전교육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서부소방서 측은 2022~2024년 국내 화재 사망자 932명 가운데 23%인 402명이 만 65세 이상이며, 고령 사망자가 많은 이유로 신체 기능이 저하돼 대피에 어려움을 겪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이 증가하는 등을 요인으로 지목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이와 관련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강화와 화재경보 감지기 보급,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부소방서는 ‘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와 ‘119 안심콜 서비스’ 등 ‘어르신 돌봄 실버 세이퍼(Silver Safer)’ 사업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 교육 홍보와 참여자 모집, 교육 장소 제공 등과 119 안심콜 서비스 홍보와 대리 등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미국의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반도체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4월 30일 시청을 방문한 지은현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 국장과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두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9월 28일 용인, 올해 1월 9일 미국에서 자매결연식을 체결한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곳으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지역다. 이 자리에서 지은현 국장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부설기관인 ‘글로벌 혁신 연구소(Global Innovation Lab)’의 반도체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창업 지원과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이상일 시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관련 기술과 경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2026년 한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총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39억 원의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총 31개 사업 중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가 제안한 조안면 노유자시설 건립과 조안면 공공도서관 건립 등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으며, 특히 선정된 7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9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조안면 노유자시설은 조안면 진중리 85-36에 조성되며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심리상담, 이미용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복지시설이며, 오는 6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조안면 공공도서관(가칭)은 복합문화 인프라로, 지역주민의 교육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조안면 진중리 63-2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연 면적 약 2,0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같은 해 말 준공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특별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조안면 내 문화복지시설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025년 입주기업 성장·발전 지원사업’심사평가를 개최하고, 시제품 개발 지원 대상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산업 분야 유망 입주기업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이내의 시제품 설계 및 제작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드론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화 촉진은 물론 지역 내 드론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업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시 관계자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안전기술원 등 학계와 공공 분야 전문가 5인이 ▲기술성 ▲시장성 ▲개발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품화 실현을 도모하고, 드론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드론앵커센터의 산업지원 플랫폼 기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부터 매년 최우수·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연초부터 선제적인 목표 수립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정부 목표액보다 1,500억 원 이상 초과 집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공부문의 예산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과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갖는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재정 운용에 역점을 뒀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부서에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주길 당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1분기 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경춘선 마석역과 별내역 일원에서 마석-상봉 셔틀 열차 첫 운행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교통국장 등 시 관계자들은 오전 7시 29분 마석역에서 첫 셔틀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까지 이동하면서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하나이며, 셔틀 열차는 총 334억 원(LH 재원)의 사업비로 GTX-B 노선 개통 예정 시기인 2030년까지 운행된다. 셔틀 열차는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하루 총 12회(상행 6회, 하행 6회) 운행되며, 이로써 기존 18분이던 배차간격이 12분으로 단축돼 시민들의 통근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 열차 운행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첫 실행 사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GTX-B, 9호선 연장 등 남양주시 광역교통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REM(Renewable Energy Markets·신재생에너지 시장) Asia(아시아) 2025’ 행사에서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미국 비영리기관 CRS(Center for Resource Solutions)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소피텔 시티센터(Sofitel Singapore City Centre)에서 열렸으며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 등 약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CRS는 북미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인증(Green-e)을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CRS는 전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자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를 최종 수상기관으로 결정했다. 이는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경기 RE100, 산업단지 RE100 정책,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개선 등 재생에너지 정책의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3년간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LP 파워 홍콩(Pow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기공식이 지난 4월 30일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서 열려,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과천에서 이뤄지는 첫 재개발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의회 의원, 조합 관계자, 시공사 및 정비사업 관계자,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노후된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던 지역을 정비해 현대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지역에는 이번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1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 동, 총 880세대가 조성된다. 조합원 분양은 480세대, 일반분양 348세대, 임대주택 44세대, 보류지 8세대 등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일반분양은 2025년 8월, 전체 준공은 2028년 9월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내 노후 주거지가 체계적으로 정비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기공식에 참석해 “1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김병전 의장은 비로 인해 잔디광장에서 예정됐던 야외행사가 실내로 변경된 데 대해 아쉬움을 전하며 “행사 후에도 의회 로비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어린이들이 각자의 소질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어른들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행사 후 체험 부스를 돌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준비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와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는 지난 3월 말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나서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보고했으며, 추진과제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단기별 추진정책 등 이천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라는 경제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신속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4월 29일 이천시청에서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은 한전이 지난 ‘23년 정부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산불 예방 극대화 시스템으로, 관제요원 없어도 자동으로 산불을 감지하고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조기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송전 철탑에 산불감시 내부 영상망(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한전은 전력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반 산불분석 플랫폼을 제공하여, 산불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구조물 설치비를 상당히 줄여 기존 구축방식 대비 개소당 50% 이상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이천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전력 설비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 숙박업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소를 담은 ‘댕이트 엔 냥평 반려동물 동반 관광안내 지도’를 제작 및 배포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지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양평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음식점 △애견 동반 숙소 △반려견 체험 프로그램 △애견 운동장 등 80여 곳의 반려동물 친화 시설과 명소가 담겨 있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양평은 휴식과 치유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도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여행객들에게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선 지금,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관광 기반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내수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는 5월부터 1천 원권 상품권 환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6월에는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 대회,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10,500천 원 상당의 3천 원권 상품권 3,500매를 환급할 예정으로 점차적으로 민간 발행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 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등록될 예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 도서관은 4월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양평군 올해의 책’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도서관 독서 관계자 등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숭실사이버대학교 곽재식 교수가 환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올해의 책’은 지난 4월 지역 주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성인 분야에는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 청소년 분야에는 최원형 작가의 ‘착한 소비는 없다’ ▶ 아동 분야에는 안수민 작가의 ‘플라스틱 인간’이 각각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최초의 도서 선포식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며 “오는 11월에 예정된 공연 행사와 작품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도서관은 5월 7일부터 27일까지 3인에서 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전국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과천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5월부터 6월까지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空洞) 조사를 긴급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대규모 굴착 공사 현장 주변과 30년 이상 된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며, 6월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간의 이상 유무를 정밀 탐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과정에서 공동(空洞)이 발견될 경우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특히 과천시는 GTX-C 노선, 위례-과천선 등 향후 증가할 대규모 굴착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AI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지반침하 위험지도’를 제작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반침하 관측망’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