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2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구 재정 안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2024 중랑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1곳, 개인 4명이 수상하였다. 구는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 ‘유공납세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은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구청장 표창 ▲구 운영 공영 및 부설주차장 1년간 주차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성실히 납세해 주신 유공납세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믿을 수 있고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2월 20일까지 제8기 ‘중랑 부동산자산 최고 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랑 부동산자산 최고 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과 경기침체 등의 상황 속에서 기업의 핵심 리더가 지닌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개설된 이후 꾸준한 교육 수요에 힘입어 지난 제7기까지 약 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구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경제의 흐름과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과 인문·교양 관련 강의 등 다양한 특별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종합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 제8기 과정은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국내 부동산 전문 강사가 ▲부동산 시장변화 ▲동향 분석 ▲투자 및 절세전략 등 부동산자산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원우회 활동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경제 리더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민 및 중랑구 소재 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중랑천 둔치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중랑구립파크골프장)이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을 통하여 구는 구민들에게 완성된 복합 힐링 공간으로 발돋움하는 중랑천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구는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중랑천에 파크골프장, 워터파크, 맨발 산책로, 테니스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총 32개소의 생활체육시설을 구축해 왔다. 또한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장미공원, 전망대, 장미시계탑 등 아름다운 경관 시설도 조성했다. 특히, 하천의 자연미를 복원하고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침식을 방지하는 자연형 호안 정비를 실시하고 빗물을 막는 월류턱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조치를 시행해 중랑천과 묵동천이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하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중랑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하며 구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중화체육공원에서는 클래식을 듣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중랑천 앞의 장미 제일시장에서는 먹거리 야시장 축제가 열리는 등, 중랑서울장미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2일, 양원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을 개최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뜻하며,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강은 ‘AI의 두 얼굴: 딥페이크 범죄, 미디어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준경 기자가 진행하였다. 강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미디어 환경에 가져온 변화와 딥페이크 범죄, 허위 정보와 같은 문제 상황에 대해 다뤘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윤리와 허위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강의 현장에는 50여 명의 구민이 참석했으며, 동시에 유튜브를 통하여 생중계되어 많은 학생·학부모가 함께 강의를 시청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미디어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초래하는 문제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구는 상봉2동 효사랑봉사회 장귀봉 고문으로부터 ‘나의 나무심기 사업’ 기부금으로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나의 나무심기 사업’은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공원의 생태환경에 적합한 나무를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가꾸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지역 내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단 ‘봉선화(봉사·선행·화목)’로부터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50채를 후원받았다. ‘봉선화’는 2015년 결성된 이후 무료 이사 지원과 계절용품 후원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후원받은 이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사)국세동우회로부터 쌀(5kg) 135포를 전달받았다. (사)국세동우회는 물품 후원과 세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달받은 쌀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1,252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11월 18일 중랑구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081억 원과 특별회계 171억 원을 더하여 총 1조 1,252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 710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편익사업과 주민들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구는 유사·중복사업, 저성과 사업, 관행적 추진 사업 등을 정비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발전 기반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총 6,768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6,314억 원보다 453억 원 증액된 규모로 전체 예산 중 60.2%를 차지한다. 기초연금, 생계·주거급여 등 보편적 복지 확대와 어르신, 여성, 보육, 장애인 등 지원대상별 복지를 강화하고, ▲중랑동행 사랑넷 및 아카데미 운영 ▲어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1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지하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의 철도 지하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7개 자치구가 뜻을 모아 출범하였다. 이날 출범식에는 중랑구와 함께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소속인 6개 자치구청장(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도봉, 노원)이 참석하였으며, 지하화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국토교통부에 제출될 예정으로, 지하화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협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원선은 서울의 중요한 교통축 중 하나로, 지하화 목표 구간은 협의회 소속 7개 자치구를 가로지르는 32.9㎞ 구간이다. 중랑구는 이 중 청량리와 양원을 잇는 중앙선, 광운대역에서 신내역을 잇는 경춘선이 포함되어 있다. 협의회는 각 구의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며, 상부 공간 및 주변 지역의 통합개발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0~21일, 중랑구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을 포함해 자원봉사자 약 15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배추 가격이 올라 김장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약 5,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500여 세대의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단합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웃들을 위해 손수 김장김치를 담그며 봉사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3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4회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개최한다.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지역 내 영유아 아빠 100명이 참가해 육아 상식과 구정 정보, 난센스 퀴즈를 풀며 실력을 겨룬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아빠들의 주체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욱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도 준비됐다. 영유아 가족에게 필요한 음식물처리기, 가족용 게임기 등 실용적인 선물이 마련되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참여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 응원단 이벤트와 포토존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빠 육아 골든벨’은 육아에 대한 아빠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12월 12일까지 졸업을 앞둔 고3,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환기 프로그램’은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사회로 진출하는 등 전환기를 맞은 중3, 고3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내 14개 중학교 중 11개 학교와 10개 고등학교 중 9개 학교가 참여하여 약 3,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영화관람으로 꾸려졌다. 학교별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영화를 자유롭게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선정된 뮤지컬 영화는 ▲위키드, ▲아마존 활명수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3년과 고등학교 3년 동안 많은 노력을 해온 학생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준비되었다”라며 ‘전환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년 한 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중랑구 10대 뉴스’는 구민들에게 의미 있었던 주요 사업을 되짚고, 구정에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랑구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 중 구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직접 선택해 상위 10개를 선정한다. 이번 10대 뉴스에는 ▲중랑구, 면목선 경전철 예비 타당성 통과 ▲교육의 메카 중랑,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20억 편성·지원 ▲중랑구 공약 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SA)등급 달성 ▲서울의 대표 축제, 303만 명이 다녀간 ‘중랑서울장미축제’ 성공적 개최 ▲저층 주거지 주택 개발사업 공모선정 27개소, 면적과 개소 수 모두 서울시 1위 등, 총 20개의 사업이 후보로 선정되었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중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개의 후보 정책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 페이지는 중랑구청 누리집 배너 또는 중랑구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중화역 2번 출입구 앞 유휴 공간에서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준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를 초청해 공사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확장된 도로의 효과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중화역 사거리 봉화산로에서 동일로 묵동 방향으로 우회전 차로를 확장해 상습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19년부터 5년간 시비 총 206억원을 확보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차로 확장으로 우회전 차량이 편도 2차선 중 1차로를 점유해 발생하던 교통정체 문제가 해소되면서, 전체적인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구는 확장된 차로 주변 유휴 공간에 중랑구 슬로건과 대형 화분을 설치해 도시 미관까지 고려했으며, 이곳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형 광장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은 교통 정체를 해소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중랑형 복지 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중랑구민의 복지 연계망’을 뜻하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지원하는 복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구민이 직접 특별강연을 하여 의미를 더했다. 중랑구에 50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 중랑구에 살면서 도움을 주고받은 경험을 통해 누구나 ‘중랑 동행 사랑넷’ 참여하여 자랑스러운 나의 이웃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기부 ▲관계망 형성 ▲재능 나눔 ▲건강 ▲교육 5개 분야의 사업을 통해 구민과 구민을 연결한다. ‘중랑 동행 사랑넷’의 일환인 나눔네트워크는 중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의 3자 협약을 통해 배분기능을 민간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에 일임함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수행과 복지수요 대응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하였다. 또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여 우수 기부자와 봉사자를 선정하고 등재하는 시스템도 마련하여 기부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청년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뜻깊게 느껴집니다.” 지난 19일, ‘중랑, 청년을 만나다’에 참석한 한 청년의 소감이다. 중랑구는 지난 19일 구 최초의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에서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관한 중랑청년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중랑, 청년을 만나다’ 행사는 중랑구 청년정책위원회, 중랑청년네트워크, 청년지원매니저 등 다양한 청년 활동가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청년네트워크 6기 발대식’과 ‘2024년 청년 정책 성과공유 및 난상토론’으로 진행되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청년네트워크 6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 6기 위원들은 ▲건강생활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금융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중랑구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1년간 수행하게 된다. ‘중랑청년네트워크’는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구는 중랑구청사 1층 로비에 ‘말칭찬·말상처 100마디’를 주제로 한 아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감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언어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인 말이 아동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리며 많은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민‧관‧경 합동 거리 행진도 진행됐다. 중랑구청을 시작으로 중화역 사거리 방면까지 이어진 이 행진에는 중랑구와 중랑구아동위원, 중랑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진에서는 아동학대 근절의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