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은 봄철 산불 최대 취약기인 4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48일간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최근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상황을 보면,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양양군은 이번 특별대책 기간, 군 산림녹지과 직원을 4개 조로 편성하여 산불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읍·면별 산불대책본부의 경우 주말 없이 지속 운영된다. 또한 군은 산불유급감시원 105명을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야간감시원 86명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야간산불에 대비한다. 그리고 감시카메라 9대·감시탑 11개소·감시 초소 24개소를 활용해 산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근 시군과 산불 진화 임차헬기 1대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청명·한식일(4월 4일, 5일)과 주말·휴일에는 124개리 마을에 군청 공무원 248명을 편성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간부 공무원들이 농막 및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주변 산림을 집중 예찰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산불 예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27일 오전 10시 30분, 통상상담실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강원혜택이지(easy.gwd.go.kr)’ 시연회를 개최했다. ‘강원혜택이지’는 육아기본수당부터 청년지원, 장학금까지 도민이 받을 수 있는 12개 주요 정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통합 웹사이트다. - 먼저, 3월에는 육아기본수당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청 서비스가 오픈되고, 이후 매달 신청할 수 있는 정책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4월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5월 창업지원, 희망누리 장학금, 손길더함 장학금, 6월 신혼부부 정책자금 대출이자 지원, 특화인재 장학금, 7월 면접 활동비 지원, 평화장학금, 8월 농어업인수당, 9월 생활비지원 장학금) 해당 웹사이트는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52종의 공공데이터와 연계되어 있어 본인 동의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 이에, 도민이 서류를 발급해 현장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서비스 신청부터 확정까지 디지털‧자동화로 행정업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소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18:30~20:30)에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 오리엔테이션 △ 캐릭터와 소품 △ 소품과 배경 △ 촬영 및 녹음 △ 편집 그리고 시사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애니메이션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직접 만든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해보는 과정을 경험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기대한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와 창작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현진관광호텔과 북평산업단지 일원에서 ‘제4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하며, 수소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수소 산업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동해시에서 4년 연속 열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최신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수소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동해시의 전략과 맞물려 큰 의미를 갖는다. 행사 1일차 오전에는 사전 행사로 수소 산업 산·학·연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수소 관련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 중인 수소 산업 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오후 본 행사인 심포지엄에서는 ‘석유에서 수소의 시대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 국내외 그린수소 추진 사업 현황 및 정책 동향 △ 차세대 수전해(SOEC) 기술 개발 현황 △ 수소·암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동해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기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4월 13일 꿈빛마루도서관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입체 낭독극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이 오후 1시에 열리고,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장군이네떡집’은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도 마련됐다.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발한도서관 1층 제1강의실에서 김석진 공유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27일 평창군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산림사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창군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업자, 산림기술 용역업자, 산림기술사 등 산림 관련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벌채 사업 ▲임도 및 사방사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사업 등 주요 산림사업의 추진 방향과 유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시행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림사업 관계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림 사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효율적 보직 관리를 위해 장기간 근무 필요성과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운영하고자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전문직위 지정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군은 현재 3개 분야(▲지출 ▲계약 ▲시설관리)에 9개 전문직위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작년 6월 상위법령이 개정되어 인허가, 지출, 계약 등 일부 분야에 3년 이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군은 전문직위 지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서별 직무분석을 통해 신규 전문직위를 지정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 부서에서는 6급~8급 공무원이 담당하는 직위를 대상으로 부서별 직무분석을 통해 전문직위를 발굴하고 지정 필요성, 주요 사례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인사 부서에 제출하면, 인사 부서에서 1차 검토 후 4월 말 인사위원회의 신중한 심의를 거쳐 신규 전문직위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은 신규로 지정된 전문직위에 5월 중 직위 공모를 실시하여 전문관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6월 중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자의 경력, 자격, 교육 등을 검토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이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평창군의 영어교육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창군은 평창 지역 내 아이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하고자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문 영어교육 기관인 YZ키즈와 원어민 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Z키즈(대표 Pak Veronica Hyulmin)는 원주시에 소재한 원어민 영어 회화 전문 기관으로 11명의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여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체험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과 YZ키즈는 ▲도시와 동등한 영어 학습 환경 조성 ▲원어민 전문 영어 학습프로그램 공동개발 ▲놀이형 영어교육 시스템 마련 등 지속 가능한 영어교육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평창군은 5월까지 아동 교육시설을 건립하고 6월부터 놀이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협력 활동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YZ키즈는 원어민 강사를 확보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영어교육 콘텐츠 공유, 놀이형 학습 프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4월 말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 지구로 선정된 금호 6지구의 448필지, 57,448㎡에 대한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여 정확한 지적 정보를 기반으로 최신 IT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지적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형 스마트 지적 구축을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번 측량은 국비 9천9백여만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측량대행사인 ㈜삼인공간정보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시에서는 측량 진행 후 토지 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결정 및 조정금 산정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많은 불편 사항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진흥을 위하여 추진 중인 2025 속초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평가하는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사업 개선과 속초 문화예술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링단 접수는 4월 8일 17시까지 진행한다. 총 15명 내외의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속초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모니터링단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공연 및 전시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활동확인서 역시 발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영원히 기억하고자 건립한 참전 기념탑 추가 명각을 위해 해당 대상자들의 등재 신청을 4월 25일까지 받는다. 이번 추가 명각은 홍천군의 참전유공자 명예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참전탑 건립 당시 신청하지 못한 참전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당시 홍천군에 주소 또는 본적을 둔 참전유공자 또는, 홍천군 참전 기념탑 건립(2013년 5월 21일) 이전에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참전유공자이다. 접수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홍천군 행정복지국 복지과 복지정책팀에 2025년 3월 24일부터 2025년 4월 25일까지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주소와 본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월남전 참전자의 경우는 부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행정복지국 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추가 대상자 확인 후 명각을 완료할 것"이라며, “참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과 춘천시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지자체는 3월 26일 오후 3시 30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공동 협력 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해 양 기관간 상호협력과 공동사업을 원활히 추진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춘천 동산면 조양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도 상수관로 확장 사업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 ▲국도 5호(홍천~춘천) 4차선 확장 사업 등이다. 춘천 동산면 조양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도 상수관로 확장 사업은 총 84억 원을 투입하여 11㎞에 걸친 상수관로를 구축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등 홍천군 북방면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은 홍천과 춘천을 운행하는 버스에 호환이 가능한 단말기를 구축하여 시군 경계에 거주하는 양 지역 주민들이 해당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하여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절감,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전망이다. 특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보건소가 ‘비만아웃 건강교실(필라테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는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비만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20세~64세 연령의 주민 중 비만진단기준에 1개 이상 해당하는 사람이다. 진단기준은 대한비만학회의 기준을 따르며, 체질량지수(BMI)가 25kg/m²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기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강습 종목은 필라테스로 수강인원은 20명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방문(인제군보건소 1층 운동상담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인제군보건소에서 지정한 교습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사전 검진을 통해 인바디, 혈압, 콜레스테롤 등 수치를 측정하고 오는 7월까지 강습에 참여하게 된다. 강습 종료 후에는 사후 검진을 실시, 출석률과 사전‧사후 검진 비교 수치를 합산해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고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립 인제 내설악미술관이 3월 28일부터 ‘물바람나무사람 그리고보다’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자연 속 존재의 생명력과 순환의 주기성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교감하며 살아가는지 탐구하고 이를 시각 예술로 풀어낸다. 특히, 전시작품은 시간의 흐름을 은유적으로 투영하며, 그 속에서 이어지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이야기한다. 또 긴 시간 인내하고 호흡하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사유의 기회와 새로운 자극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현희. 김혜옥, 선호락 등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표현을 펼치는 12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24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100호 규격의 큰 작품을 위주로 전시해 그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3월 28일 오후 3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 위치한 공립인제 내설악미술관에서 오는 6월 29일까지 3개월 간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기획전시를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의회는 3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26일부터 2일간 진행된 제306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농공단지 및 대체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4건, 민간위탁 동의안 2건 등 총 6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심의‧의결됐다. 아울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도 함께 처리됐으며, 각 안건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처리됐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서 열린 회기였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