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양소방서는 구급대원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친절한 대응으로 시민으로부터 감사의 글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는 소방공무원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한 감사글이 게재됐다. 글의 주인공은 효성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김철홍·전대현 소방장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감사글은 같은 달 7일 게시자의 아버지가 호흡곤란 증세로 119 구급차를 이용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김철홍 ·전대현 소방장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에서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환자를 위해 따뜻하고 친절한 태도를 보였다. 환자의 보호자는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버지가 편안하게 병원에 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버지가 구급차 안에서 대원들의 이름을 적어두라고 하셔서 기억하고 감사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김철홍 소방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가 현장대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지역 건설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25년 6월 19일 14시에 건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업계 대표, 운영위원, 전문건설업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업은 남원시의 도시 인프라를 떠받치는 뿌리산업이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계와 함께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대화에서는 △신속집행 추진 방식의 개선, △토목공사 예산 확대 요청, △공사 비수기(1~2월) 간담회 개최 등 건설업계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고, 이에 대해 남원시는 정부 지침과 재정 여건, 제도적 제약 등 현실적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일정에 대한 건의에 따라 향후에는 공사 착수 시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버지의 역할 이해와 가족 내 소통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아버지학교』 제10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곡성 지역 아버지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아버지 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곡성청소년문화의집 2층 및 옥과청소년문화의집 4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체험, 소그룹 나눔 등 참여형 형태로 구성되어 아버지들이 일상에서 겪는 양육 고민과 감정을 공유하고, 자녀와의 소통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LCSI성격검사를 도입해 아버지가 본인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검사 결과를 전문 상담자의 안내로 함께 해석하는 시간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아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국회를 방문,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 핵심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이날 문금주 국회의원 등 전남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전남 핵심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과 대통령 지역공약 실현을 위해 발굴한 주요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과제는 ▲의대 없는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등 에너지 신도시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 전남의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이 다수 포함됐다. 앞서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를 단장으로 도 실국과 22개 시군이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의 핵심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남 미래발전 건의과제’ 100건, 지역공약 실현을 위한 ‘전남공약 이행 주요과제’ 193건을 시군과 함께 발굴해 관계부처 등 건의활동에 박차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20조 원 투자유치’의 조기 달성과 함께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명이엔지를 비롯한 국내외 50여 개 기업과 함께 MDM그룹,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명근 시장은 설명회에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교통망 ▲경부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 ▲현대·기아 남양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K-미래차 밸리의 핵심 ▲국내 최대 규모의 향남 제약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제약 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 화성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와 MDM그룹 간 약 2조 원 규모의 ‘동탄(2) 헬스케어 리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미래형 시니어타운 조성 프로젝트로, 민선 8기 투자유치 전략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8일, 경기도 초등교장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호 대표의원과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이 참석해 경기도 초등교장 협의회 관계자와 초등교육의 중요성과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앞장서야 할 학교의 역할 ▲학교의 기능 수행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의 과제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교육은 인륜지대사라 불릴 만큼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근간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이의 미래뿐 아니라 나라의 장래가 걸려 있는 만큼 꼼꼼하게 살피고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은 무엇보다 학교의 본래적 기능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초등교육 발전에 힘쓰는 초등교장 협의회와 함께 관련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의회가 화성시에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9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반대 집회’에 참석해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대규모 물류 시설이 오산 도심과 시민삶에 끼칠 막대한 피해를 조목조목 지적하고 즉각적인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 의원, 조미선 의원, 전예슬 의원,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동탄 비대위 관계자 등 수백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산시장도 오산시 차원의 반대 성명서를 별도로 발표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단호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날 “해당 물류센터가 완공될 경우 매일 1만 5천 대 이상의 다형 물류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과 환경오염, 보행 안전 위협 등이 예상된다”며, “이는 단순히 화성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산시 전체의 교통망, 도시기능, 시민의 일상에 막대한 타격을 주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물류센터에서 파생되는 주 교통량이 오산시 경기동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문화원 하안동 청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19일 오후 하안동(철망산로 42)에 위치한 광명문화원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7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733㎡ 규모로 진행됐으며, 기존(연면적 2천339㎡) 대비 약 16.8%의 면적이 증축됐다. 내부 정비를 마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원은 1995년 개원 이후, 2005년 하안동 청사로 이전하며 전통문화 계승,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이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단열 미비, 외부 진출입로 안전 문제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고, 시민 문화 수요가 다변화되면서 공간의 기능적 재구성이 필요성이 제기돼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시민을 위한 공간 확충이다. 특히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야외공간을 실내 소통 공간으로 바꿔,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문화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물 1층 입구로 들어서면 2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가 인공지능(AI)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6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5.3:1)을 펼쳤으며, 안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변화 대응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도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80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기반해 오는 2027년까지 스마트도시 조성 관련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주관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해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지역 피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1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영상회의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박달동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30분 광명시 일직동의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직접 찾아 시행사・시공사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안양시는 이날 영상회의 직후인 오전 8시 40분부터 시청 3층 상황실로 자리를 이동해 부시장과 실・국장 및 각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태국 방콕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 유통망 확대, 바이어 확보를 위해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기업들은 이틀간 태국 현지 바이어와 참여사 간 양해각서(MOU) 체결 6건, 수출상담 및 MOU 체결액 약 197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일정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 몸엔용바이오, 화장품 전문 기업 ㈜사임당화장품, ㈜뷰티콜라겐, ㈜지디엠, 냉동만두 제조 업체 육거리소문난만두, 생활가전 전문 기업 ㈜순수바람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첫날인 18일 참여 기업들은 래디슨 블루 플라자 방콕 호텔 연회장에서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기업들이 일대일 매칭된 태국 현지 실수요 바이어의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제품 소개 및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일정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품질 개선, 패키징 디자인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농협은행이 스타트업 특례보증 3억 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장희철 기술보증기금 충청본부장이 참석했다. 특례보증 특별출연은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시행한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그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례보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억 원을 추가해 사업 총규모는 기존 54억 원에서 114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 사업은 천안에 사업장을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최대 5억 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천안시가 뽑은 유망 스타트업인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대상 스타트업에 ▲대출이율 혜택(농협은행) ▲보증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천안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MG새마을금고 포항시협의회와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시와 새마을금고협의회가 각각 10억 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수 보증을 운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억 원을 출연한 것으로, 포항시와의 매칭을 통해 총 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8개 금융기관의 출연금 76억 8천만 원에 포항시의 동일 금액 매칭 출연을 더하면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만 1,843억 2,000만 원 규모의 보증재원을 확보한 셈으로, 포항시가 목표로 한 2,000억 원의 92%를 달성한 수치다. 시는 남은 재원 확보를 위해 신규 금융기관과 협의도 진행 중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와 생활 밀접 업종에 대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도 함께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어업인과 숙박업 소상공인을 비롯해, 힌남노 재해복구 공사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가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19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축제 메인무대가 설치된 형산강 체육공원과 불빛퍼레이드 구간 약 1km 일대를 도보로 확인하며, 인파 밀집 예상지역과 동선, 강변 경사로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경사로 등 낙상 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공무원과 경찰,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앞서 6월 17일부터는 불빛축제의 본행사뿐 아니라 ▲불맛미식로드(새록새路) ▲불빛까날마켓(포항운하) ▲동행축제 포송마차(송도해수욕장) 등 다양한 연계 행사에 대해서도 집중 안전 점검을 병행해 왔다. 시는 올해 3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