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26일 태백우체국에서 한국안전체험관과 태백우체국 간 우편문화 활성화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체험관과 태백우체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4월 중순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365우체통 운영과 한국안전체험관 마스코트인 세이프맨을 활용한 자체 제작 엽서 배부를 통해 지역 공공기관 간 상생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백우체국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우체국 관계자는 “365우체통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리며, 365우체통을 통해 그동안 잊혀가던 우체통과 엽서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65우체통은 ‘지금 생각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편지쓰기’로 365일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함께 비치된 엽서를 작성해 365우체통에 넣으면 다음달에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는 지난 3월 26일 태백시에 2024년도분 NH농협카드 제휴카드 적립기금 38,149,700원을 전달했다. 태백시와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 지난 2006년 협약을 맺고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장학기금 조성 및 장학사업에 활용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억8천여만 원의 제휴카드 적립액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한 적립기금은 지난해 사용한 태백시 보조금(보탬e카드 포함)카드·시청기업카드의 사용 금액 중 적립된 금액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적립기금이 100억 원 조성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한 만큼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기금은 2022년 71억7천만 원, 2023년 82억4천만 원, 2024년 104억9천만 원을 조성해 25년만에 장학기금 100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목적사업으로 2001년부터 2024년까지 148억 원을 출연하여 27,920명의 학생들에게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2025년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셋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로, 지급기한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학교급식비, 방과 후 학교 수강료, 현장체험학습비(초등 10만 원, 중등 15만 원, 고등 20만 원 한도)이며, 학교별 본인부담금 내역 확인 후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교육비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예금통장 사본 등 신청서류를 신청기한 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미 자녀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상급학교로 진학, 전학 등 학교가 바뀌는 경우 신규 신청하여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비 걱정 없이 아이들을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26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3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따른 폐특법 시효 연장(2045년까지)에 따라, 폐광기금 산정 기준 변경에 대한 조치로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 및 실현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환경 속 일과 휴식의 조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태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에너지산업 및 대체산업, 관광진흥 분야 발굴·일자리 사업 확대·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기업 이전 지원 등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경제성이 높은 사업들이 제시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중장기계획은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한 중장기계획을 통해 태백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공동주택 및 공동주택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단지를 포함한 공동주택 16개 단지로, 양구군 주택팀장과 석미1차 아파트 시설관리자 등 단지별 시설관리 담당자 등이 해당 주택 시설물의 해빙기 취약 사항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 실태를 합동 점검했다. 특히 지반침하,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 사항, 공동주택단지 내 구조체 등의 손상·위험 여부, 전기·가스·소방시설 등의 안전관리 상태, 단지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했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안전 점검을 통해 입주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 양록장학회가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대학생 271명과 고등학생 125명 등 총 396명의 양록장학생을 선발해 총 6억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오는 29일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 양록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여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양록장학위원, 초청 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가 전달된다. 이번에 선발된 양록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 학력 우수·예체능 특기 장학생은 50만 원, 고등학생 중 관내 중학교별 최고 성적 졸업자는 8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이 지급되며, 장학금은 오는 31일 개인별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양록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0여 년간 총 6546명의 학생에게 8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양록장학회는 1988년 8월 뜻있는 주민 17명이 설립했으며, 1996년 양구군이 관련 조례를 제정하면서 그 뜻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가 오는 4월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인 3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 적합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하고, 부적격 업소는 지정 취소 및 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 일제정비와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개선 비용과 공공요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여 업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정 소식지,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재정비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 있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공모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의 첫 기념주화 디자인을 시민들의 참여로 결정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기념주화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독도와 삼척의 역사와 문화, 자부심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는 이번 기념 주화는 이사부장군과 독도를 기념하는 디자인(A안)과,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는 디자인(B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삼척시청,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부독도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독도의 역사적인 순간과 아름다운 자연, 삼척의 문화적인 가치를 담아 기념주화 디자인을 준비했으며, 삼척의 역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기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11시부터 18시까지 삼척시 성내동에 위치한 삼락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재)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삼척시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를 읽어주는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과 어촌마을 바닷가 팝업으로 펼쳐지는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은 어린이 및 가족 대상으로 책과 관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콘서트 운영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고, 가족·친구들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100년 가옥에서 시간을 넘나드는 QR코드 게임 “도서관 너머의 문”, 삼척을 사랑하는 33인이 추천하는 “나의 서재”, 작가가 읽어주는 동화 이야기 영어 구연동화 “이야기 콘서트”, 100년 가옥 버스킹 “예술 콘서트”, 책을 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내 여러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4일에는 삼척 평지에 강풍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지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지역도 강풍과 건조 특보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불씨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은 절대 금지해야 하며,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화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예방 수칙으로는 ▲생활쓰레기 및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캠핑·등산 시 화기 사용 자제 ▲화목보일러 재처리 주의 등 안전 수칙 준수가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119나 시 산불상황실에 신고해 초기에 신속히 진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그림책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안녕달 작가의 '당근 유치원'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그림책 '당근유치원'은 새 유치원에 가서 모든 게 낯선 아기 토끼가 목소리 크고, 힘도 센 덩치 큰 곰 선생님을 만나 점차 마음을 나누며 적응해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번 전시는 원화 25점과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그림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유치원에 실제로 방문한 듯한 체험과 포토존 등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그림책도서관 전시실에서 운영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훈주 관장은 “원화 감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림책과 전시 문화에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4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7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건강 유지를 돕는 필수적인 운동”이라며, “주민 누구나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즐거운 걷기 환경 조성 및 주민 건강증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경제 불황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자 오는 4월과 5월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외식비 절감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지역 음식점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 전 직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구내식당 휴무일)’을 활용해 숨은 맛집 등 특색있는 영세식당을 찾아 이용하고 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3월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을 매월 2회에서 매주로 확대했으며, 외부 사업소 등에서도 ‘우리동네 식당 및 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공공기관들도 적극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안녕하세요!’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최근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라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는 위기가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소통방식의 변화로 사회적 고립이 일상화되면서 고립 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5년 전과 비교해 원주시 기초생활수급권자는 9.5%, 노인인구는 22.8% 증가했으며, 단전·단수가구, 건강보험·국민연금 등 체납자 또한 매년 증가해 60,900가구에 이르고 있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는 73,994가구로, 전체 가구 중에서 42.5%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 34.5%를 웃돌았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이웃끼리 안부를 묻는 인사 나누기부터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지원, 재고립 방지에 이르기까지 고독사 예방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위기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1일에 개최된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협의회에서, 축산기술연구소 자체에서 생산하고 검정을 종료한 당대검정우 중 1두가 후보씨수소(KPN1920)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제88차 당대검정을 통해 선발된 후보씨수소(KPN1920)는 6개월령부터 약 170일간의 검정 과정을 거쳐 유전 능력을 평가받은 우수 개체들로 향후 후대검정(약 3년) 후 보증씨수소로 확정된다. 연구소 내 검정을 통해 생산된 후보씨수소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될 경우, 전체 정액 생산량의 절반을 강원특별자치도 내 한우 농가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유전능력의 정액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89차 당대검정도 본격 개시됐다. 연구소 보유 한우 37두 중 24두가 최종 선정되어, 3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검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제88차 당대검정을 통해 우수한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고, 제89차 당대검정을 성공적으로 개시한 것은 강원 한우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