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대대적인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18일 개회한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 위원으로는 곽인혜, 조윤섭, 심재억, 노윤상, 박철우 의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에 곽인혜 의원, 부위원장에 노윤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최하위 수준에 가까운 ‘라’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각종 시민 불편 민원, 공단 운영 관련 다수의 법정 분쟁과 지속적인 노사갈등 악화 등 전반적인 경영상의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특위(위원장 곽인혜)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전반적인 경영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 운영 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여 그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공단 운영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제고하여 공단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7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2024 강북구 일자리 박람회' 현장을 방문하여 구인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40여 개의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력서 사진 촬영, 컬러 이미지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부스에 많은 구직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취업 면접 특강’에 참석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강북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부부가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최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시술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구는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 후 3개월 이내에 금천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와 사실혼 부부의 경우 반드시 시술 이전에 금천구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신청해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난임에 대비해 난자를 냉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신강북선 유치를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수유역과 미아역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구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홍보를 위해 열리는 위한 행사다. ‘신강북선’은 강북구 우이동 4·19민주묘지역에서 시작해 월계2교를 거쳐 상봉역까지 이어지는 서울 동북권 도시철도 노선이다. 신강북선 유치는 민선 8기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강북구를 비롯해 노원, 도봉, 동대문, 성북, 중랑 등 6개 자치구를 관통하며 지하철 1·4·6·7호선과 우이신설선, 그리고 2026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까지 총 6개 노선을 연결한다. 지난해 강북구는 신강북선 유치 필요성을 서울시에 방문해 적극 설명하고, 이에 동참하는 22만여 명의 주민 서명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강북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유역과 미아역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2023년 서울교통공사가 주최한 지하철 사진 공모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행복 그리고 생명사랑‘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 개정 후 자살예방 교육이 의무로 바뀜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구는 마음치료 전문의인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심리학으로 보는 내 감정 이해하기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마음 돌봄 실천 ▲마음이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마음 속 행복 돌보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석하는 직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직원 마음건강 자가검진도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전 직원 웃음치료를 통한 힐링 교육 및 마음건강 검진을 진행했으며, 전문상담가와 1:1 심층 개인 상담비용을 지원하는 ’전 직원 심리상담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직원 대상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 및 직원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0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문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은 구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13개 동주민센터 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이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고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친환경 수세미를 직접 만들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동별로 선착순 25명까지 신청받고 있다. 신청은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또는 전화로 할 수 있고,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장 386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보호 실천’이란 주제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1일~2일 양일간 강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4 강북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리는 박람회는 양질의 교육정보 제공과 다양한 배움 체험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더 큰 세상으로 이끌어 가자는 의미의 “더 큰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개최한 진로·진학박람회에 더해 평생교육·미래교육지구 연합페스티벌·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양한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 범위를 확대했다. 박람회가 열리는 곳은 강북구청(강북구 도봉로89길 13) 및 광장, 강북구시범공영주차장(한천로139가길 10)과 도봉로89길 일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1일 고교학점제·고교입학 설명회, 진로토크 콘서트, 전(前) 입학사정관 1:1 상담 등 먼저 1일 오전 10시부터 강북구청 광장에서는 삼각산고, 성암국제무역고, 솔샘고 등 강북구 내 7개 고등학교 홍보 영상이 상영된 후, 낮 12시부터 신일고(오케스트라), 성암국제무역고(댄스), 서울디자인고(힙합·랩), 세그루디자인고(힙합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5일 강북경찰서에서 ‘2024년 강북경찰서 외상환자 발생 대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보건소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명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강북구가 처음이다. 구는 대량 출혈 환자 대응을 위해 출혈 조절 방법인 직접 압박법, packing법(거즈를 상처 부위에 넣어 지혈), 지혈대 사용법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출혈이 있는 부위를 재연한 교구를 사용하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응급처치 교육이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응급의료교육장(수유보건지소 4층)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거나 교육을 배우고 싶은 구민은 응급의료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5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수업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과정 연계 통합 체험활동으로 우이천에 서식하는 곤충과 식생, 조류 등을 관찰하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3개 초등학교 175명의 학생들이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나뉘어 학급별로 참여하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깨끗한 우이천은 다양하고 풍부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라며 "다양한 곤충들과 식물들을 직접 보고 배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수유재래시장에서 오는 19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수유청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유재래시장 상인회에서 직접 추진하는 야시장 축제이다. '수유청춘마켓'에서는 시장의 주요 고객층인 중·장년층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레트로 콘셉트로 행사장 전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에 따라, 시장 부스와 취식존에 70~80년대 사용하던 옛 물건을 전시하고, 옛 교복 등의 복고 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즉흥극을 펼치며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디스코 장구 및 트로트 공연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무소음 DJ 파티, 청춘네컷과 같은 이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유재래시장은 약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동북부의 대표시장으로서, 홍어무침, 치킨, 오리구이, 족발, 곱창 등의 가성비 먹거리들이 많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얼마 전에는 ‘SBS 런닝맨’에 소개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지방의회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는 의원들의 의정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안 심의 및 검토기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아동권리 기본교육에 관한 강의를 듣고, 의정스피치 스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마치고 김명희 의장은 “예산안은 구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꼼꼼하고 세세하게 심사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님들께서 앞으로 있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10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과 답변, 각종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해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답변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회와 집행부 모두 강북구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생각하며 의원님들께서는 정확한 질문과 문제점 지적,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를 해주시고, 집행부는 세심한 검토를 통한 충실한 답변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등 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서울시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건의안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서 조윤섭, 윤성자, 최인준, 노윤상, 곽인혜, 허광행, 이상수 의원 순서로 구정 질문·답변을 실시한 후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11일 제2차 본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강북구의회 최미경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와 함께 솔밭공원 정비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정비사업은 공원의 안전과 미관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솔밭근린공원 내 노후 운동기구를 정비하고, 공원 북쪽 경계에 돌담을 세우는 작업이 포함되었다. 관련하여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의원은 솔밭근린공원을 방문하여 공원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상수의원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하였으며, 최미경의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9일 번동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제28회 강북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2024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구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경기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동(洞)별 선수단과 응원단, 관객 등 2,000여 명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강북구민의 날 기념식과 구민대상 시상식, 구민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열린다. 체육 경기종목으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줄다리기, 800m 계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럭비공 굴리기, 신발양궁 등이 준비됐다. 행사는 오전 9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식과 동별 응원전이 펼쳐지고 10시부터는 개회식, ‘강북구민대상’ 시상식,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강북구민의 날 기념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는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는 ‘강북구민가요제’가 열린다. 13개 동(洞)에서 선발된 대표 가수 1팀씩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으로 구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0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지도에 새긴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130주년을 맞아 강북구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천도교중앙총부와 강덕상자료센터 후원으로 근현대사기념관이 주관한다.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은 근대사회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던 우리 민족의 운명을 가른 역사적 순간이자, 동아시아의 세력 판도를 뒤흔든 중대한 사건이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대동여지도, 대한여지도, 일본 점령지 실측지도, 조선내란지도 등 19세기 후반 조선과 일본에서 제작된 다양한 지도를 통해 두 사건의 전개 과정을 시각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천도교중앙총부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소장한 동학농민혁명 당시의 임명장, 포고문 등의 주요 역사 문서와, 강덕상자료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청일전쟁 화보집, 사진, 일본 군인들이 당시 사용했던 물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근현대사기념관으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