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문화원은 지난 22일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 거제문화원 주관한 ‘제3회 경남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한마당 행사는 거제 실내체육관에서 경남 20개 시군 문화원 공연팀과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거창문화원에서는 거창 청춘실버연극반(회장 정영애)이 “엄마의 악극”으로 경연에 참여했다. 경연 결과, 참여 19팀 중 14팀이 수상했으며, 그중 거창문화원이 1등 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엄마의 악극’은 평생 자식에게 사랑과 희생만 하다 쓸쓸히 늙어가는 우리 엄마를 잘 표현했음은 물론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담아내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고생한 우리 연극반 회원들 감사드리고, 늘 성원해 주는 거창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평생학습과 환경을 융합한 창의적 전시로 시민 참여형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 전시인 ‘미디어아트×분리배출 RE:VISION’ 전시회를 오는 29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자격 과정 수료자들이 자원순환 교육을 결합해 완성한 창의적 작품 전시회로 기술 학습을 넘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시민 주도형 전시다. 참여 작가들은 일상 속 분리배출의 의미를 미디어아트의 생동감 있는 영상 기법으로 풀어내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시 참여자 중 한 작가는 “나주시의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환경 메시지를 예술로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경 보존이라는 인류의 과제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예술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나주시는 지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도로명주소의 가독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나주시는 지난 6월 공산면과 다도면, 그리고 10월 반남면 지역에서 내구연한 10년 이상 경과된 건물번호판 2988개를 무상으로 교체했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면서 탈색, 훼손 등으로 주소 식별이 어려워지는 사례가 늘어나 주민 불편과 함께 도시미관 저해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나주시는 2023년 동 지역 1854개소 교체 사업을 시작으로 건물번호판의 시인성 향상, 도시미관 개선,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목표로 읍면 지역까지 정비 대상을 확대해 연차별 교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도시미관과 주소 식별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24일 동서금동 등대길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주간 기념, 제1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희망의 길, 모두 함께 마주해요’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 행사는 노산공원 박재삼 문학관 잔디밭에서 열린 개회식 행사와 함께 시작됐다. 소리이음앙상블의 오프닝 공연 후 박동식 시장의 개회식 선언에 따라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가자들이 왕복 약 3km의 등대길을 함께 걸었다. 행사 구간 곳곳에 설치된 희망문구와 미션 스탬프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메시지를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걷기 후 진행된 ‘마음건강백신 만들기’ 원예 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 미래 우주항공 복합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분야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일산과 서울 일원에서 ‘우주항공 복합도시 사천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우주항공분야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우주항공산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비전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서울 아덱스 2025’를 방문해 국내외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최신기술과 발전 동향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천의 우주항공산업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 일원에서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과 직원 간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사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들이 변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한 걸음마다 힐링, 맨발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건강걷기 행사로 남일대해수욕장(11월 11일), 초전공원(11월 18일), 망산공원(11월 25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사천시보건소 831-3568)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걷기 전문 지도자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바르게 걷기 교육 및 맨발 걷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황톳길과 백사장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맨발로 걷는 체험을 통해 자연을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자연을 느끼며 맨발로 걷는 체험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한국식물병리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사천시 토착 미생물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CMJ46 균주와 관련한 연구성과 3건을 발표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식물병리학 분야의 대표 학술 행사로 국내외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재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CMJ46의 저온 및 염 스트레스 완화 관련 대사체 분석 ▲토마토·고추·배추 생육 촉진에 대한 유전체 분석 기반 검증 ▲농약 혼용 적합성 시험 결과 등을 공개했다. CMJ46 균주는 지난해 6월 특허등록(10-2675436)을 마친 재단의 1호 특허균주로, 생물농약 및 식물생육촉진제로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유전체 분석 결과, 식물 성장 촉진과 스트레스 내성에 관여하는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MJ46을 처리한 작물에서는 스트레스 완화와 관련된 다양한 물질이 다량 검출돼 작물의 환경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높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명근)는 지난 23일 합천군 소재 합천영상 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8회 사천시 중증장애인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관내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인솔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합천영상 테마파크를 방문해 영화 세트장 견학과 모노레일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명근 지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천시청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공동주택 법정교육(소방안전 및 방범)’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 및 같은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 공동주택단지의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주요 범죄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대비하고자 진행하는 법정교육이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관내 70개소 공동주택단지의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140명이다. 교육은 LH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위탁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LH 감사실 감사4팀 설지민 차장는 '공동주택 소방에 관한 안전교육', 한국경비지도자협회 이상원 자문위원은 '공동주택 방범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자들의 공동주택 사고예방 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양읍 전통시장 다목적광장(양양읍 남문리 226-14)에서 '이음, 二音 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마을 곳곳에서 문화를 나누기 위해 기획된 하루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마을형 콘서트이다. 행사는 MC 강영식의 진행으로 문을 연다. 양양군 전통국악단체인 이화무용단과 한가람풍물패를 비롯한 10개 공연팀이 무대를 꾸미며, 이어 가수 정승일의 통기타 공연, 장용국의 색소폰 연주, 싱어송라이터 위시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전통악기와 현대 악기의 조화를 통해 전통음악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있는 퓨전국악그룹 국악몽유단 국내산의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 무대는 극단 신명나게의 창작판소리 마당극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로 소리꾼 김명자와 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계절 독감 유행에 대비해 10월 31일까지 독감백신 접종을 마쳐줄 것을 군민들에게 권고했다. 군민 무료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지만, 면역력 확보를 위해서는 조기 접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군은 질병관리청이 이달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을 동반한다. 특히 고령자,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조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며 “11월 이후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려면 이달 말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가평군 보건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의 저작재산권 일부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개방하는 ‘2025년 2차 부천핸썹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핸썹’의 복제권, 배포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등 일부 저작재산권을 기업에 이용 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3년간 ‘부천핸썹’ 캐릭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상품을 개발·제작·판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상징물 사용승인 신청서, 사용계획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각 1부를 준비해 부천시청 홍보담당관(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3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첫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천핸썹’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 2차 개방사업은 11월 중 참여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도 추가 공모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5년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차 ARS 조사와 2차 전화면접을 진행해 최종 35명을 시민평가단으로 선발했다. 시민평가단은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한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평가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기초교육이 진행됐으며, 분임별 토의를 통해 공약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도 함께 나눴다. 시민평가단은 11월 6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 부서별 공약사업 담당자의 조정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층 토의를 진행한 뒤, 11월 20일 3차 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공약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직접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시민평가단은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열린 행정을 통해 부천의 공약을 차질 없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냉동 보관한 난자를 활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포함)를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 또는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이며, 해동 시작일부터 임신낭 확인일 또는 혈액·소변검사일까지 소요된 시술 비용을 시술 1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부부당 총 2회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냉동 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을 완료한 후 3개월 이내 해당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난임부부 또는 사실혼 부부가 본 지원을 희망할 경우에는 반드시 시술 전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 통지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진행한 시술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냉동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이 실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안내에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외 교류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실무단의 부천 방문에 맞춰 공식 교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는 발렌수엘라시 시립도서관장과 홍보실장이 함께했다. 23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진행된 접견식에는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과 행정안전국장, 평생교육국장, 상동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부천시와 발렌수엘라시는 공공도서관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가족-지역사회’를 주제로 한 단계별 교류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에 더해 방문단은 체류 기간 부천시립도서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센터 등을 둘러보고,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부천시는 시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되어, 크고 작은 도서관이 116곳에 달하는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부천시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발렌수엘라시에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발렌수엘라시에 조성된